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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Law and Politic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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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8권4호(2018) |수록논문 수 : 17
간행물 제목
18권4호(2018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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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인범죄 특성 및 노인범죄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의 도입을 위한 시론

저자 : 선영화 ( Young-hwa Seon ) , 강동욱 ( Dong-wook Kang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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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사회ㆍ경제 및 의료기술, 과학의 발달로 인하여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였다. 그에 따른 문제로 노인의 특성으로 신체적ㆍ심리적ㆍ경제적ㆍ사회적으로 인한 범죄유형이 나타나면서 노인범죄가 증가되고 있다. 특히 국가는 노인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노인범죄는 계속하여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인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노인범죄에 대한 인식의 미약과 노인범죄에 관한 법률의 불비로 볼 수 있다. 여전히 우리 사회에 있어서 노인은 사회적 약자로서 보호의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는 반면, 노인범죄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반 성인범과 동일한 형사절차에 의하여 처벌되고, 형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증가하는 노인범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노인범죄자의 특성에 맞는 사법절차 및 형집행절차가 필요하다고 할 것이며, 따라서 노인범죄자의 처벌을 위한 사법절차 및 그 처우에 관한 독립된 법률의 제정이 요구된다.
이에 본고에서는 노인범죄의 특성과 실태에 대하여 알아보고, 노인범죄자의 사법처리와 그 처우에 관한 독립된 법률의 필요성에 대하여 검토한 후, (가칭)'노인범죄자의 처리절차 및 그 처우에 관한 특례법'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론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노인범죄에 관한 특례법의 도입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로서 노인범죄예방 관련 전문 인력풀 구성, 노인전담기구의 설치, 노인부 법원의 신설, 노인범죄 방지를 위한 교육원 제도의 도입, 원격 화상재판제도의 활성화 등에 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Our country entered the aging society due to the recent development in society & economy, in medical technology and in science. Accordingly, a criminal type is being shown by physical, psychological, financial and social problems as elderly characteristics, resulting in being grown an elderly crime. Especially, the nation is arranging several countermeasures in order to prevent elderly crime. But the elderly crime is in the real situation of being continuously increased. One of the reasons for a rise in elderly crime despite the national effort can be considered to be the weakness in recognition of elderly crime and to be the deficiency in a law on elderly crime. In our society, the elderly are still being treated as the object to protect who is a second-class citizen. On the other hand, an elderly offender is punished by the same criminal procedure as a general adult criminal without being considered its characteristic, and is being made the execution of a sentence. Thus, to avoid the growing elderly crime, the legal procedure and the execution procedure will be needed in line with a characteristic of elderly crime. Hence, it is demanded the legal procedure for punishing an elderly offender and the enactment of an independent law pertinent to its treatment.
Accordingly, this study examined about the characteristic and the reality of elderly crime, figured out the necessity of independent law on the judicial action of elderly offenders and its treatment, and then suggested the specific theory of legislation for adopting (tentative name) 'Special Law on the Processing Procedure and Its Treatment of Elderly Offenders.' Moreover, as an institutional device necessary for introducing the special law on elderly crime, the opinions were proposed about the formation of professional manpower pool relevant to the prevention of elderly crime, the installation of the institution exclusively for the elderly, the foundation of a law court for the elderly division, the introduction of an education center system for preventing elderly crime, and the activation of a remote video judici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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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과 대학의 자율성

저자 : 이상명 ( Sang-myeong Lee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5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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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7일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 권고안을 반영하여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을 발표하였다. 이 중에서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부분을 세 가지로 지적하였다. 첫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형 특성상 제시문 기반 구술고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평가하여 최소화를 유도하고, 논술전형은 단계적으로 폐지를 유도하며, 둘째,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대학에만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조건을 부여하고, 셋째, 수시 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는 대학 자율로 하되, 선발방법의 본래 취지를 저해하지 않도록 모집단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과도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할 경우 재정지원사업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등이다. 문제는 이러한 개편안을 대학에 권고한다거나 대학의 자율로 한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이라는 재정지원과 연계함으로써 대학으로서는 사실상 강제적인 조치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선 논술고사에 대해 살펴보면, 고등교육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논술고사는 대학의 장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으며, 이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가 초ㆍ중등교육이 추구하는 본래의 목적을 훼손하는 경우라야 한다. 그러나 논술고사는 기존의 선택형 수능시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제까지 우리 교육계가 꾸준히 강조해 온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평가하기 위한 적절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수시와 정시의 비율을 놓고 교육적 목표나 철학 없이 국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을 압박하는 것은 어떠한 법적 근거를 찾을 수 없어 헌법과 고등교육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또한 '과도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의 모호함을 정리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를 재정지원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침해하는 것이 된다.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성 확대는 불가피하다. 교육정책은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 대학마다 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대학에 자율성을 부여해야 특성화된 대학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On September 17, the Ministry of Education announced the 'college entrance system of 2022 school year', reflecting the recommendation of the National Education Conference. Of these, there are three parts that hinder the autonomy of college. First, in connection with 'high school education contribution college support project', it is evaluated whether or not a prose-based oral test is necessary to induce minimization, and the essay test is gradually phased out. Second, only the college with more than 30% of the regular admissions will be granted eligibility conditions. Third, whether to use the minimum standard of scholastic ability in college admissions at college is at autonomy. However, when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recruitment units in a comprehensive manner so as not to hinder the original purpose of the selection method and applying the excessive minimum scholastic ability standard, it is evaluated negatively in the financial support project. The problem is that it recommends these reform ideas to college or that it is autonomous to the college, but in the meantime, it is inevitable to accept them as a compulsory measure by linking with the financial support of 'high school education contribution college support project'.
First, according to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Higher Education Act, the essay test can be carried out autonomously by the head of the college. In order to abolish the essay test, the essay test should impair the original purpose pursued by the primary and secondary education. However, the essay test is expect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selective test and provide appropriate evaluation criteria for evaluating the creative and critical thinking skills that have been emphasized so far by our educational system. It is a violation of the Constitution and the Higher Education Act because it can not find any legal foundation to press the college in connection with the government support project without the educational purpose or philosophy for the ratio of the occasional and the regular admissions. In addition, it is not unreasonable to reflect the ambiguity of the minimum standard of scholastic ability test in the financial support program whether to use the minimum scholastic ability standard of the scholastic ability or not, and it infringes the right of student selection of the college.
The autonomy of college is inevitable in order to train future talents. Educational policies should ensure maximum autonomy of college. College should be given autonomy so that they can select suitable students for their pursuing talent and educational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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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사조력자살의 허용을 위한 법정책적 고찰

저자 : 장한철 ( Han-chul Chang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8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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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안락사에 관한 논의는 '육체적 고통제거'와 연관되어 시작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 내지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강조되면서 안락사에 대한 관점이 존엄사의 시각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미 2017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2026년경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이러한 현실은 개인, 사회, 국가의 차원에서 다양한 부담의 증대를 초래할 것이다. 최근 시행되고 있는 연명의료결정법은 일정한 요건 하에서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적 권리로 인정하여 연명의료중단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형태의 존엄사인 의사조력자살은 금지하고 있다.
연명의료중단과 의사조력자살은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근거하는 것이라는 점,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음을 맞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필자는 자기결정권의 존중, 연명의료중단과 의사조력자살의 차이, 사회적 인식의 변화 및 사회적 현실 등을 고려하여 이제는 우리도 의사조력자살도 연명 의료중단과 마찬가지로 입법적으로 허용할 시기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더불어 사회적 합의의 도출을 위해 구체적인 입법적 해결방안까지도 제시하고자 한다.


The discussion of euthanasia in the past began with the removal of physical pain. But today, the view of euthanasia is changing to the view of the Death with dignity as the right to die dignifiedly or the right of patient self-determination is emphasized. In addition, Korea has already entered an aging society with a population of more than 14% over 65 years old in 2017, and by 2026, we will enter a super-aged society. The change in this situations will increase the burden on individuals, society, and the nation.
The recent Lifelong Medical Decision Law allows the suspension of life-saving medical care by recognizing the right to die dignifiedly under certain requirements as a basic right guaranteed by the Constitution. However, another form of th Death with dignity, the physician-assisted suicide, is prohibited.
There is something in common in this respect that the suspension of life-saving medical care and the physician-assisted suicide are based on the patient's self-determination and allow the patient to die while maintaining dignity as a human being.
I emphasize that considering the respect of self-determina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discontinuation of life-saving medical care and the physician-assisted suicide, the change of social awareness and the social reality, it is time for us to allow the physician-assisted suicide as legislatively as well as the suspension of life-saving medical care. In addition, we will also present concrete legislative solutions to derive social consen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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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영업비밀보호에 관한 연구 - 일본을 중심으로 -

저자 : 백윤철 ( Yun-chul Baek ) , 황흥익 ( Heung-ik Hwang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3-104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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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산업혁명시대에 영업비밀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특허화되지 않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기업의 정보를 통털어 영업비밀(trade secret)이라고 할수 있는데, 예컨대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않고(非公知性),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서 상당한 노력에 의하여 비밀로 유지된 생산ㆍ판매방법, 그 밖에 영업활동에 유용한 기술상 또는 경영상의 정보를 말하는데. 여기서 통상 산업정보는 정보의 특성과 성격 및 용도에 따라 보호와 관리방법이 결정되어 핵심적인 기술 개발은 특허를 통해 일정기간 보호될 수도 있지만, 영업에 관련된 기밀은 특허화시키지 않고 기업의 지속적인 비밀로 관리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외부 유출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따라서 영업비밀은 특허보다 광범위한 산업정보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산업보안은 첨단기술뿐만 아니라 산업활동에 유용한 기술상, 경영상의 정보를 산업스파이 등 제반 위해요소로부터 누설 또는 침해당하지 않도록 보호,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나 활동이면서 기업활동을 위해 보호할 가치가 있는 인원ㆍ문서ㆍ시설ㆍ기술 등 제반 산업기밀의 침해방지, 그리고 관계없는 자에게 누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활동을 의미하는데, 한마디로 외국 해커들, 소위 산업스파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산업기밀이 유출되는 것을 막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기업의 영업비밀은 부정경쟁방지법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는데, 이 법은 이러한 영업비밀을 절취, 기망, 협박, 기타 부정한 수단으로 취득하거나, 근로계약 등에 의해 비밀유지 의무가 있는 자가 재직중 또는 퇴직 후에 부정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영업비밀을 사용ㆍ공개하는 행위를 침해행위로 규정하고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 금지ㆍ예방청구, 형사처벌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영업비밀은 통상 기업비밀과 정보비밀이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고 있는데, 법률용어로서 규정된 것은 「영업비밀」 뿐이고, 간혹 '비밀정보' 라는 용어도 쓰이지만, 이는 기업이 비밀로서 보유하는 정보를 통칭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기업의 영업비밀이나 산업기밀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 것인가. 먼저 국가나 기업은 첨단기술 발명자에 대한 처우나 영업비밀유지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비밀유출자에겐 엄격한 법과 원칙을 적용하며, 일본 등 선진국가에서 처럼 간첩죄로 강력하고, 심대한 처벌을 받을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상법에서 통용되는 경업금지, 전직제한 등을 현실에 맞게 활용하고, 산업기밀유출방지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 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을 통해 산업정보와 영업비밀을 보호하는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기업의 내부통제제도 강화, 불법이익 환수 조치, 업계에서 영구 퇴출 등 강력한 규제대책을 수립, 시행할 때 비로소 영업비밀은 온전하게 유지되고 실익을 얻을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시기에 일본의 영업비밀을 개관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What are trade secrets du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short, information of an unpatented economic value is referred to as a trade secret or a trade secret, such as a publicly known business value, and is kept secret of a considerable amount of effort to produce independent economic value. In this context, the nature and nature of information determines how information is protected and used, so that core technology development may be protected through patents for a period of time, but the trade-related secrets can always be managed outside the entity without patent. Therefore, operating secrets are a broader concept of industrial information than patents.
Industrial security refers to the technology that is useful for industrial activities as well as high technology. Measures, activities, and activities designed to protect and protect the so-called industrial information from leakage or infringement from various harmful factors such as industrial espionage.
However, corporate secretions can be protected by the Anti-Corruption and Competition Act, which stipulates such business secrets as theft, fraud, intimidation, or other illegal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business secrets are commonly used in conjunction with the terms “business secrets” and “secret information” are the only legal terms that are sometimes used by the entity.
So, what kind of policies do we need to prevent the leakage of business secrets or industrial secrets of companies that are getting smarter? First of all, a country or company can provide incentives for high-tech inventors to treat and maintain trade secrets, apply strict laws and principles to secret investors, and receive strong and serious penalties for espionage as in advanced countries like Japan. In addition, the Act on the Protection of Industrial Infillions, the Act on the Prevention of Discharge of Trade, and the Act on the Protection of Illegal Competition and Operating Secrets are used in accordance with the current regulations. Opening up Japan's trade secrets at this time of year is meaning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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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국적법상 국적이탈 제한의 위헌성 - 헌법재판소 2015.11.26. 2013헌마805, 2014헌마788 -

저자 : 김종세 ( Jong-se Kim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5-118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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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적법은 여러 차례 개정을 거듭하면서 국적이탈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출생 등 비자발적 복수국적자에게 일정기간 동안 국적이탈을 허용하고 있으나,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면탈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일정한 경우에 있어서 국적을 이탈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국적법 제12조 제2항과 제14조 제1항이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이탈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헌법적 문제이다.
복수국적자가 병역준비역에 편성일로부터 3개월 내 우리나라 국적을 이탈하지 않으면, 그 당사자는 병역의무를 해소한 후에야 국적을 이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국적법 제12조 제2항 및 제14조 제1항은 복수국적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 대하여 국적이탈의 자유를 침해할 여지가 있다. 입법자는 국적법 해당 조항을 위헌적 요소를 제거하여 바람직한 개정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위헌적인 요소를 담고 있는 위의 동 조항에 대하여 대안적 방안을 고려하면, 첫째 병역기피목적이 아니더라도 병역의무를 해소하지 않고도 국적의 이탈 또는 상실된 자에게 병역의무시기에 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둘째 복수국적 남성이 출생신고 지연으로 병역의무 이행시기에 회피할 수 있는 악의의 여지가 있으므로, 특히 남자의 경우에 병역법상 병역의무자로서 대상자 편성이나 그 복무가 발생하는 시점인 만 18세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출생신고를 의무적으로 강제하여 이를 준수하지 않을 때에는 일정한 법적 제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The Nationality Act of Korea allows a person who has become a multiple national citizen involuntarily, such as birth, to guarantee freedom of nationality. Article 12.2 of the Nationality Act and Article 14 of the Article 1 are constitutional matters whether it does not infringe on the freedom of multiple national men to leave the country.
Article 12 and Article 14 of the National Antitrust Act, which allows a person to be exempted from military service if he or she does not leave the country within three months from the date when he or she is included in the military service, show that.
Considering alternative measures for the provision of a judgment that contains unconstitutional elements, an alternative plan is to allow overseas Koreans to serve in the military for those who have not yet been discharged or have been discharged from the military without the first aim. Second, since multi-national men may not be liable for or avoid military service due to delayed birth reporting, in the case of men, a measure of birth registration must be made by the age of 18 to impose a birth registration and sancti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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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배제사유에 관한 연구 - “통계목적 개인정보처리의 적용제외 관련규정(58조 제1항 제1호)” 정비방안을 중심으로 -

저자 : 조상명 ( Sang-myeong Cho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9-14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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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안전과 안녕, 국가안전보장 등과 관련된 개인정보처리에 있어서 개인 정보보호법(이하 '보호법') 적용 예외규정을 둘 필요성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적용예외의 대상과 조건, 범위 등은 합리적이고 비례적이어야 하며, 이로 인해 정보주체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 이에 본 연구는 각국의 개인정보처리에 있어서 보호법률 적용을 배제하는 규정들을 분석하고, 이를 한국 개인정보보호법령 규정과 비교분석하여 현행 보호법의 문제점을 살펴본 후 보호법 정비방안을 도출하였다.
우선, 외국의 입법례들을 분석해 본 결과, 적용제외의 사유로 순수한 사적(私的)활동 또는 가사(家事)활동, 종교와 언론, 학문이나 국가안보 등이 공통적 사유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반해 현행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의 경우, 동법 제58조 제1항에 이 법률 제3장에서 제7장까지 적용이 배제되는 사유를 매우 광범하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는가 하면, 제2항과 제3항은 일부 적용 배제 사유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외국의 입법례와 비교해볼 때 적용배제 대상과 그 범위가 과도할 뿐만 아니라, 전면적 배제와 일부배제 대상의 구분이 법체계상 맞지 않고 논리적이지도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통계목적처리의 보호법 적용예외규정과 관련하여, 보호법 제58조 제1항 제1호에서 '공공기관이 처리하는 개인 정보 중 「통계법」에 따라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제3장부터 제7장까지 적용을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공적통계는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로서 그 중요성이 인정되긴 하지만, 국가안보 목적의 개인정보 처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법을 포괄적으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한지는 의문이다. 이와 관련한 해외 입법사례를 보더라도, EU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통계목적 처리의 경우에도 일반법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제ㆍ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재로서의 통계의 중요성이 인정되므로 보호법의 일부 적용예외는 허용될 수 있다 하더라도 현 보호법 제 58조(제1항 제1호)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한편, 헌법상 기본권제한에 있어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법제의 국제적 통용성(inter-operability)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이러한 통계목적처리의 보호법 적용제외 규정(제 58조 제1항 제1호)의 정비 방안으로는, 통계법상 수집되는 개인정보에 대해 보호법 제6장과 제7장이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되, 제3장에서 제5장까지의 적용 배제는 통계의 공공성 및 통계작성상 개인정보의 이용 필요성을 감안하여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비되어야 할 것이다. 반면, 지능정보화시대에 대응하여 과학기술연구 등 학문연구와 역사적 기술의 목적 달성을 위한 경우 보호법 일부 조항의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는 논의가 국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보호법에 적절한 안전조치가 확보될 것을 명시해야 한다. 또한, 통계법에도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선언적 규정을 명시하고, 개인정보를 포함한 개별 자료의 비밀을 보장할 수 있도록 통계법이 국제 규범에 맞게 개정될 필요가 있다.


When it comes to application of personal information related regulations, the necessity for exceptions is recognized if the cases are concerned with public interest and safety or national security. But the object, condition and the scope of the exception should be reasonable as well as proportional so that the subject's privacy right (or so-called “right to self-determination of his or her own personal information”) would not be seriously threatened.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several countrie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regulations focusing on provisions excluding application of the regulations, identifies the problems of Korea'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PIPA) by comparing the similar laws of those countries and makes some suggestions as to how to improve the relevant provisions of the PIPA.
First, in the foreign legislations examined in this study, only purely private or household activities or any activities related to religion and media, academic and national security purposes are commonly excluded. On the other hand, Paragraph 1 under Article 58 of PIPA stipulates very broad and comprehensive reasons for allowing non application of Chapter 3 through Chapter 7, while Paragraph 2 and 3 of the same article define the cases for partial exclusion. Compared to the foreign legislations examined in this research, this PIPA approach is excessively comprehensive in terms of applied objects and scope. At the same time, separating those subject to full exception and partial exception are incompatible under the legal system and is not logical.
In particular, with regard to exceptions for statistical reasons, which is the main focus of this study, the PIPA requires in Article 58 Paragraph 1 that the personal information collected in accordance with the Statistical Law shall be excluded from the application of the provisions of chapter 3 through chapter 7.
Although public statistics serves as the basic data for important decision-making both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it is doubtful whether it is appropriate to take the same level of approach to public statistics as to national security. In comparison, most countries including the European Union(EU)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regulations are applied to the processing of personal data related to statistical purposes.
Even though some exceptions may be acceptable in consideration of the importance of statistics as public goods for the sake of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Article 58 paragraph 1 excessively limits the subject's “right to self-determination of his or her own personal information” and it can violate the principle of proportionality of the Constitution. Moreover, it is not desirable to allow such comprehensive exclusions from the view point of inter-operability of the relevant regulations between the countries.
To improve the provisions of exceptions of the PIPA, this study suggests that chapter 6 and 7 be applied in the case of personal information collected under the Statistics Law while exclusion from chapter 3 through chapter 5 remains in place considering the public role of statistics as well as the necessity of utilizing personal data for compilation of statistics.
Meanwhile, there is a debate that the application of some PIPA provisions should be excluded for the sake of scientific or historical researches in accordance with the era of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Given that similar provisions are generally adopted in major countries including EU GDPR, it would be necessary to revise the PIPA accordingly.
In this case, however, adequate safeguard measures should be secured. Further, the Statistical Law should also be revised in accordance with international standards which include declarative provisions and guarantee the protection of personal information, while specifically stipulating provisions guaranteeing the confidentiality of person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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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국제경찰인권 기준에 비추어 본 인권경찰의 본령과 그 실천에 대한 연구

저자 : 한희원 ( Hee-won Han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9-17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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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에 접어든 문재인정부에서 법질서 준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주권국가의 경찰력은 국가권력의 중추이다. 경찰력은 본질적으로 치안질서 확보가 핵심적인 책무이다. 이것이 자연상태에서 국가를 탄생시킨 사회계약의 경찰력에 대한 제1의 정언명령이다.
그러나 국가와 사회의 민주화와 개방화의 요청은 경찰에게 업무집행 과정에서의 인권준수라는 책무도 동시에 요청한다. 범죄자나 우범자의 생명권, 자유권, 재산권에 대한 침해적 활동을 하게 되는 경찰업무의 특성상 인권침해 논쟁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국가 공권력 체계를 재편하여 경찰에 전반적인 수사권과 함께 국가정보기구가 담당하던 대공수사권도 부여하는 정책을 진행 중으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던 경찰의 위상이나 비중은 커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인권경찰의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국제보편 경찰인권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법정책 방향제시라고 사료된다. 이에 본고는 경찰의 업무 증대에 비추어 보편적인 국제 기준에 따른 경찰과 인권의 조화를 천착하여 경찰인권에 대한 올바른 법정책의 도출을 도모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Human rights are indivisible, inalienable and inviolable value originating from human dignity. In modern society, human rights are universal legal guarantees protecting individuals against actions by Governments that infringe human rights. Therefor the exercise of public authority including police power should be based on the full respect of fundamental human rights.
The protection of human rights is fundamental to genuine and lasting law and order. For that reason, law enforcement officials shall at all times respect and obey the law consistent with the high degree of responsibility required by their profession.
Someone says that human rights are obstacle to the law enforcing. However, in fact, violations of human rights by police only make the already challenging task of law enforcement more difficult. In this sense, respect for human rights by police is, in addition to being a moral, legal and ethical imperative, a practical requirement for law enforcement. From all those point of views, this thesis explores the consequences of these changes for the traditional agenda of human rights study, and argue that these changes reflect both a implementation of policing power.
This article contains details of the international human rights standards for law enforcement division. This paper conclude that an effective police service is one that serves as the first line of defence in the protection of human rights. So, law enforcement officials shall at all times respect and obey the law and shall at all times fulfil the duty imposed upon them by law, by serving the community and by protecting all persons against illegal acts.
In its final, this Article emphasis that true meaningful education on the human rights, fundamental change of police culture and boost of citizenship are essential conditions for the harmony between exercise of police power and human rights issues. Keeping public order is the start point protecting and promotion human rights at the same time the ad quam by police power keeping human rights in a social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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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에 관한 소고 - 대법원 2015. 7. 16.자 2011모1839 전원합의체 결정을 중심으로 -

저자 : 한성훈 ( Sung-hoon Han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3-19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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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결정을 통해 드러난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과 관련한 몇 가지 쟁점, 즉 압수수색의 대상성 문제, 압수수색의 요건과 집행범위ㆍ방식에 관한 문제, 압수ㆍ수색의 종료시점과 피압수자의 참여권 문제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은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의 적법성에 관한 것으로서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의 제한과 통제로 귀결된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형사소송법이 특히나 압수·수색영장의 집행과 관련하여 당사자의 참여권 등 각종 절차적 제한 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디지털 증거에 대한 압수·수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장매체 자체를 직접 또는 하드카피나 이미징 형태로 수사기관 사무실 등 외부로 반출하고 이후 정보검색과정에 피압수자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것은 우리 형사소송법이 추구하는 목적 내지 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체적 진실발견과 적법절차원칙과의 관계에 대한 나름의 합리적인 해석을 제시하였다고 생각된다.
한편 형사소송법이 추구하는 목적 내지 이념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체적 진실발견과 적법절차원칙의 갈등과 조화로운 해석은 비단 디지털 증거에서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형사절차를 마련하고 형사소송법을 해석함에 있어 절차적 정당성이 실체적진실의 발견만큼이나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증거를 압수ㆍ수색의 대상으로 입법화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예외적인 상황에 해당하여 정보저장매체를 압수ㆍ수색하고 난 이후의 수사기관의 정보탐색행위에 단순히 당사자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것만으로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생활의 비밀의 자유, 정보의 자기결정권, 재산권 등의 침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수사기관의 관련 정보검색과 출력 및 복사라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법적 성격이 무엇인지 대해 입법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만 그러한 입법은 디지털 증거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고, 현재의 기술상황을 충분히 고려하는 등 세밀하고 정교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We have reviewed several issues related to the seizure and search of digital evidence that have been revealed through object determination so far. (the question of the objectivity of seizure search, the requirements of seizure search and scope of execution. problems with the method, the time of termination of seizure and search, the right of participation of the suspects) This problem is not new but it is a problem that has been discussed in academia early on. The key to such discussion is the legitimacy of digital seizure, resulting in the restriction and control of seizure of digital evidence.
It is believed that the target decision provides a reasonable basis for these areas. In particular, when the search for digital evidence increases, the storage medium itself is taken out directly to the outside of the investigating agency office in the form of hard copy or imaging, and ensuring the right of participant's participation in the information retrieval search process is a reasonable interpretation Respectivel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stantive truth discovery and due process principles) This is because the Criminal Procedure Law has various procedural restrictions, in particular, the right to participate in the execution of a search warrant.
On the other hand, the conflict and harmonious interpretation of the factual discovery and the due process principle which can be called the purpose or ideology pursued by the Criminal Procedure Act is not limited to the digital evidence, but the procedure for preparing the criminal procedure and interpreting the criminal procedure law Right legitimacy is as important as the discovery of substantive truth.
In order to establish these values, it is necessary to legislate digital evidence as a subject of seizure and search, as discussed in the main text. In order to protect the confidentiality of privacy, the right of self-determination of information, and the right to privacy, which can occur through the seizure and search of digital evidence, It is not enough to effectively prevent infringement of property righ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egislate the legal nature of the process of retrieving, outputting and copying related information of the investigation agency. However, such legislation should be more detailed and elaborate, reflecting the inherent characteristics of digital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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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공정한 사회를 위한 특수활동비 규제 연구 -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한 법정책적 관점에서 -

저자 : 성봉근 ( Bong-geun Sung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1-22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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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고도경제성장을 지향하는 패러다임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동시에 풍요로운 재화를 합리적으로 배분하려는 패러다임으로 이행하고 있다. 양적인 패러다임에서 질적인 패러다임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겪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전은 기존의 패러다임에 익숙해 있는 기존 구성원들의 거부감과 저항감을 수반한다.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하여 겪게 되는 사회적 저항을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하여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나라에서는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용성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수용성은 절차적 정의를 충족한다고 볼 수 있다. 동시에 갈등을 궁극적으로 해소하는 방식은 사자조합에서 강자가 일방적으로 배분의 우위를 점하는 것이 아니다. 갈등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식은 합리적인 배분을 충족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던져진 화두들은 이러한 질문 앞에서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구성원에게 수용될 수 있는 배분의 논리에 부합하여야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최근 공직사회에서 특수활동비의 설정과 사용을 통하여 공적 기관이 활동하는 것에 대하여서 조차 과연 공정한 사회의 룰에 부합하는지, 부합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여야 공정한 사회에 부합하게 되는지 일단의 사건들을 통하여 논의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국가기관에서는 정규적으로 설정된 예산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특수활동비라는 형태의 특수한 예산을 통하여 공적 기관의 특수하고 전문적인 업무를 처리해왔다. 문제는 일반적인 예산과 달리 기준이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투명하지 않으며, 잘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정한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 성질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공적 기관들이 특수활동비를 사용하여 해당 기관의 특수한 업무에 사용할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특수활동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공정성의 룰을 충족하지 못할 위험성이 매우 크게 증가하게 된다. 이제는 공적 기관에서의 특수활동비에 대하여 이러한 공정성의 룰을 적용하여 새롭고도 투명하며 합리적인 법제도로 새롭게 개선시켜야만 할 때이다. 이를 위하여 공정성과 평등성, 비례성 및 절차적 정의 등에 대한 논의를 하여보았다. 추가적으로 입법론에 대하여 논의하여 보았다.


Our society is shifting from a paradigm that is oriented toward high economic growth to a paradigm that is fair and just and at the same time rationally distributes rich goods. It can be seen that it is undergoing process of changing from a quantitative paradigm to a qualitative paradigm.
The change and migration of the paradigm is accompanied by the rejection and resistance of the existing members familiar with the existing paradigm. The social resistance to the change of paradigm can be called conflict. In a country that is oriented toward democracy and the rule of law, it demands the acceptability of the people to accept conflicts. This acceptability can be regarded as meeting the procedural definition.
At the same time, the way of ultimately eliminating conflicts is not a one-sided superiority of distribution in the lion union. The fundamental solution for conflict resolution is to meet a reasonable allocation. The issues raised in our society demand that we solve the problem before these questions. It is the time to be transparent, rational, and consistent with the logic of allocation that can be accommodated to members.
Recently, it has been discussed through a set of events that if the public society establishes and uses the special activity cost, even if the public institution is active, it meets the rule of the fair society and if it does not match, what should be done to the fair society.
Almost all state agencies have been working on special and specialized tasks of public institutions through a special budget, in the form of special activity expenses, rather than moving on a regularly set budget.
The problem is that unlike a general budget, standards are not legally established, are not transparent, and are not well publicized, making them unsuitable for a fair society. Even if public institutions are required to use special activity expenses for their specific tasks, the risk of failing to meet the rules of fairness is greatly increased if they can not solve the problems of these special activity expenses.
Now it is time to apply these rules of fairness to the special activity costs in public institutions and to make a new, transparent and rational legal system.
We discussed fairness, equality, proportionality and procedural justice. In addition, I discussed the legislation for the proper and progressive law policy about this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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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태만과 파괴에 의한 분권화의 위험 -

저자 : 에린머피 ( Erin E. Murphy )

발행기관 : 한국법정책학회 간행물 : 법과 정책연구 18권 4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9-253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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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작 이후, 미국 정부는 매우 구조적으로 분권화되어왔다. 국가를 창설하는 문서인 미국 헌법은, 연방 정부가 연방 헌법에 의해 명시적으로 부여된 권력, 혹은 그러한 명시적 권력으로부터 반드시 함축된 권력만을 보유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나머지 권력은 각 주들과 국민에게 남겨져 있다. 역사를 통틀어, 연방 정부는 힘이 강한 시대와 권력이 약한 시대를 거쳐 왔다.
규제 완화, 인력 부족 및 연방 예산의 삭감을 통해 대부분의 연방 기관은 약화되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현 행정부는, 역설적으로 정부 내에서 특히 행정부, 특히 대통령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권력의 이동을 시도하고 있다. 연방 정부 시스템의 붕괴는, 이 권력의 분산에 대한 어떤 계획이나 협의를 수반하지 않았으며,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거의 2년 만에, 환경부와 사법부 같은 많은 기관의 주요 보직이 50% 이하로 채워지도록 했다. 이러한 감독 및 계획의 부재는 정부가 보다 분권화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아닌데, 이러한 분권화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어떤 면에서 달성 될 수 있는 목표이다.


Since the inception of the nation, the governance of the United States has been highly structurally decentralized. The United States Constitution, the founding document of the nation, delegates that the federal government only possesses those powers which are expressly conferred upon it by the federal constitution, or are necessarily implied from such express powers. The rest of the powers are left to the states and the people. Throughout history, the federal government has had eras of great strength and of dissipation of power.
The current administration, under President Donald Trump, has paradoxically attempted to shift power within the branches of the government to strengthen the executive branch, specifically the role of the president, while weakening most federal agencies through deregulation, lack of staffing and cuts of the federal budget. This destruction of the federal government system has not been accompanied with any plan or consultation for decentralization of this power and have left many agencies, such as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and justice department with less than 50% of key positions filled in almost two years of Trump's presidency. This lack of oversight and planning is not an effective way for the government to become more decentralized, which is an objective that could be achieved in some areas to the benefit of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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