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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and Research in Citizenship Education

  •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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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7280
  • :
  • : 사회와교육(~1998)→시민교육연구(1998~)

수록정보
43권2호(2011) |수록논문 수 : 7
간행물 제목
43권2호(2011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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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중국 대학입학시험 "정치" 문항 분석 연구

저자 : 강대현 ( Dae Hyun Kang ) , 이정우 ( Jung Woo Lee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2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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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리나라 수능의 사회탐구 일반사회 영역에 해당하는 중국 ``까오카오`` 문과종합능력시험(이하 문과종합) 정치 과목에서 2009년에 출제된 문항의 전반적인 구성 체제, 문항 내용 등을 분석한 것이다. 이 논문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항 구성 체제 측면에서 중국의 정치 과목 문항은 선택형(선다형) 문항을 통해 지식, 기본 기능, 자료를 간단히 분석하는 수준의 저차 사고력을 측정하고, 종합형(서술형) 문항을 통해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고 있다. 둘째, 문항 내용 측면에서 중국의 정치 과목 문항은 학문적 원리와 개념에 대한 이해를 평가하는 것과 함께 중국 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를 평가하는 문항의 비중도 상당히 높다. 또한 다양한 학문 영역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치 과목 문항의 특징은 교육과정 개정과 맞물려 향후 수능의 성격 및 체제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일반사회 영역의 문항을 개발하는데 구체적인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analysed the structures, forms and contents of the ``Politics`` subject question items of the 2009 Chinese National University Entrance Examination(Gaokao).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In terms of structures and forms of items, Chinese items are divided into multiple-choice questions which measure lower-order thinking and essay questions which measure higher-order thinking. 2) In terms of subject matters and contents of items, Chinese items deal with current events, social problems, and cross-curricular topics. These features are good points to find the solution to the nature and system change of the Korean CSAT(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one of the concrete reference materials for the improvement of the Korean CSAT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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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회과 디지털콘텐츠의 한계와 가능성 -사이버 가정학습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박기범 ( Kee Burm Park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25-5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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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 디지털콘텐츠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하여 이론적 측면에서 논의를 바탕으로 실제 개발된 디지털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그 가능성을 엿보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사회과 디지털콘텐츠가 사회과 본질에 적합한가에 대한 분석을 위해, 지식의 성격 측면에서 가변성과 다면성의 논리에 터하고, 스피로(Spiro)의 인지적 융통성 이론과 칙첸미할리(Csikszentmihalyi))의 몰입 이론을 중심으로 사회과 디지털콘텐츠를 분석하고 교재 내용구성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사회과 디지털콘텐츠의 선정과 구성의 원리로, 지식의 구성 측면에서는 지식의 맥락성, 상호 관련성, 심리화가 하위 속성으로 도출되었으며, 학습 활동 측면에서는 과정 중심의 탐색과 발견, 상호 작용, 지식 생산적 활동이 도출됐다. 분석 결과 사회과 디지털콘텐츠는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판도라 상자와 같았다. 도출된 디지털콘텐츠의 구성 원리를 중심으로 사이버 가정학습용 디지털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먼저 개념을 중심으로 내용을 선정하여 학습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문제이다. 특정한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을 진행하다보니 해당 개념의 습득 여부가 교수설계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둘째로 내용 설계에 있어서 교육공학적 설계에 중심을 두다보니 교과교육으로서 사회과교육적 설계 전략의 부재가 드러나고 있다. 내용 전문가로서 사회과교육 연구가가 내용을 전달하면 교육공학기반의 설계자가 획일적인 공정에 내용을 배치하는 이원적 구조가 문제일 것이다. 교과교육학으로서의 성격과 목표에 적합한 설계 전략의 수립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기술적 구현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하다.


Basing on search of theoretical dimension about the limit and possibility of digital content for social studies, this research analyze digital content and search the possibility. First, for analysis about what social studies` digital content is suitable on essence of social studies, in background of knowledge`s variability and multivalence, it explores teaching material construction strategy based on Spiro`s cognitive flexibility theory and Csikszentmihalyi`s flow. As principles of selection and building for Social studies` digital content, this research has extracted contextual knowledge construction, mutual relationship, and psycholization in dimension of knowledge`s composition, also process based on inquiry and discovery, interactivity, and knowledge productive activity in dimension of learning. As analysis result, Social studies` digital content looks like Pandora`s box that has the limit and the possibility all. According to digital content composition principles, Two controversial points were detected to digital content. First, because of focusing on concept, active learning is insufficient and acquisition of concept is operated as core of content building. Second, Because of focussing on designing in educational technology, the design strategy of inherent social studies as a subject matter is lack. It is the problem that rolls as a researcher on social studies and a designer on educational technology are compartmentalized. This problem can be solved through subject matter based convergence of bilateral camp. Establishment of suitable design strategy for the speciality and goal of social studies is very important and ur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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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등 사회과 다문화 교육과정 및 수업안 개발 연구

저자 : 박윤경 ( Yun Kyoung Park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57-90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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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사회과 수업에 적용할 다문화 교육과정 및 수업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해외 다문화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다문화 교육과정 관련 지침 및 모형, 국내외 다문화교육 연구에 대한 내용 분석을 바탕으로 다문화교육의 목표와 내용 영역을 도출하였다. 이 연구에서 초등 사회과 다문화교육의 목표로 제시한 다문화 시민성은 긍정적 정체성 형성,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존중 및 타문화에 대한 이해, 차별과 편견의 해소, 상호 공존하는 자세를 포함한다. 이와 관련하여 초등 사회과 다문화교육의 주요 내용 영역을 가족, 정체성, 문화·다양성·다원성, 차별과 편견 감소, 상호의존과 공존 영역을 구분하고, 영역별 목표 및 주요 내용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문화 교육과정 개발 내용에 기초하여 현장 교사들과의 협력적 실행 연구를 통해 3~4학년용 수업안 15차시, 5~6학년 수업안 15차시를 포함하여 총 30차시의 다문화교육 수업안을 개발하였다. 다문화 수업안 개발은 주로 다문화 매체를 활용한 교수 전략을 적용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과 교육과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회과 교실 수업에서 다문화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multicultural curriculum and lesson plans which can be implemented in elementary social studies instruction. At the first stage of this study, a content analysis was performed on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ies in the United States, Canada, England, Australia, multicultural curriculums and lesson plans, and several models of multicultural curriculum development. Based on a content analysis, multicultural citizenship was suggested as the primary goal of multicultural education. Multicultrual citizenship includes developing positive identity, recognition of and respect for cultural diversity and understanding diverse cultures in our society,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reduction, willingness to coexist peacefully. Five main content areas of multicultural curriculum are family, identity, culture·diversity·pluralism,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reduction, interdependence and co-existence. At the second stage of this study, collaborative action research was carried out to develope multicultural lesson plans. Multicultural media as like multicultural literature, drama, movie, news articles were mainly used when we designed multicultural lesson plans. We expect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improve the weak points in the existing national level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make some contributions to revitalize multicultural education in elementary social studies classro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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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한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나타난 내용 연구

저자 : 옥일남 ( Il Nam Ok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91-12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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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 중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 북한의 사회과 교과서의 구성 방식과 내용 제시상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근에 발행된 중등학교 사회 관련 교과서인 ``사회주의도덕과 법``의 내용 구성 방식과 내용 영역에서 북한 시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북한의 사회 교과서에 드러난 교육적 지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김일성·김정일 개인 우상화가 이루어져 이들의 명언은 학생들의 개인적·사회적 가치 판단 기준으로 삼도록 하고 있었다. 둘째, 집단주의 원칙 속에서 충성과 애국, 동지애를 강조하고 있었고 개인주의는 사악한 것으로 여겨져 자아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셋째, 북한식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정신도덕적 풍모를 연마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 집단주의 원칙에 기여하는 예절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었다. 넷째, 북한의 시민 교육은 ``교화``의 차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북한의 정치 체제에 맞는 인간 개조를 위해 도구적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This study is for understanding of civic education in North-Korea through Social Studies textbooks` analyses. So I analyzed the contents and composition of Social Studies books-``Socialist morality and law`` in middle school. Through analyses of this research, I discovered 4 educational peculiarities in North-Korean Social Studies textbooks. Firstly, personal idolization on Kim, Ilseung·Kim, Jeungil was overemphasized, their golden sayings directed students to decide their acts and personal and social value`s judgement. Secondly, groupism including loyalty, patriotism, camaraderie was emphasized, individualism was considered as wicked, a target of self-criticism. Thirdly, ideal-morality for North-Korean socialist revolution including etiquette lessons for groupism was considered as important. Fourthly, civic education of North-Korea was processed as indoctrination for reconstruction of human consciousness according to North-Korean politic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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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네트워크 시각으로 본 디아스포라시대의 결혼이주여성

저자 : 이윤주 ( Yoon Joo Lee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21-14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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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로의 진입을 예견하면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 측면에서의 접근으로서 주로 다문화가정 아동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부모 즉, 결혼이주여성(한국의 경우, 어머니인 경우가 많음)의 한국에서의 사회화 과정에 초점을 맞춘 교육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많이 이뤄지고 있었다. 다시말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극대화하기 보다는 교육의 수혜 대상으로서의 면이 부각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경우,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한 측면만 강조하였을 뿐, 그들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제시는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이주의 여성화``의 한 사례로서 여성결혼이주를 디아스포라 현상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형성하는 정치사회적인 관계망을 네트워크의 시각에서 살펴봄으로서 구체적으로 결혼이주여성네트워크를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NT)과 사회연결망이론(SNA)을 통해 여성결혼이주민의 출신국에서의 가족과 맺어지는 네트워크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 안에서의 층위가 형성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수혜대상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정치참여주체로서의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논의를 도출하였다. 이와 같은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시도는 결혼이주여성이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하는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의 능동적인 정치적 주체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Feminization of migration`` characterizes transnational migration. Nowadays, female transnational marriage migrants from developing countries(especially. South East Asia nation, and china and so on) become a significant minority group in South Korea society. The study analyzes the process of making the diaspora power for the female transnational marriage migrants` political network. The chief method of analysis used network theory. Especially, focus on the Actor-Network Theory and Social Network Analysis. This study emphasizes the possibility which is the female transitional marriage`s soft-power. Given these findings illustrated above, it is critical to ac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multicultural education program and local and government mylticutural policy. Moreover, it is important for multicutural education educators to explore various aspects of female transnational marriage migrants based on a broad range of theoretical approaches, the opening up possibilities for more dynamic multicutur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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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블록타임제 중학교 사회수업의 구성형태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일상의 최적화론"과 수업정책의 시사점을 중심으로

저자 : 박선운 ( Sun Un Park ) , 조영달 ( Young Dal Cho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49-18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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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등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학교평가, 교과교실제 등과 더불어 블록타임제(block-time 또는 block scheduling)가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블록타임제로 운영되는 사회과 교실수업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교 1학년 사회과 수업을 연구대상으로 수업 관찰, 비디오 동영상 촬영, 면담 등의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관찰된 수업은 수업의 조직, 사회적 참여양식, 학습주제의 변환이라는 개념적 틀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이해될 수 있다. 첫째, 블록타임제 중학교 사회과 수업은 원래의 취지와는 달리 학교 외부 환경의 제약에 따라 지식과 암기를 중심으로 하는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멀티미디어 기자재와 인터넷이 지식의 이해와 전수에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기능하고 있었다. 둘째, 블록타임제로 운영되는 사회과 수업은 두 개의 독립된 수업을 반복하는 형태인 ``도돌이표 수업``의 모습을 보였다. 셋째, 교사는 새로운 수업환경의 변화와 교육 제도적 제약 하에서 나름의 고민을 반영하여 수업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조정해 나가는 ``일상적 최적화``의 행동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회과 수업에서 새로운 수업정책의 시도와 실제적 수업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며, 교사의 ``일상적 최적화 행동``을 고려하여 제도의 목적과 일상적 최적화 행동의 구성적 불일치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사회과 수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수업정책의 시도나 변화를 교사가 수용할 수 있도록 교사 내·외부의 의사소통의 장을 확보할 것이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block scheduling Social Studies classes. For this purpose, micro-ethnographic research such as classroom observations, videotaping, interviews with teachers and students was performed in the Social Studies classes of first-grade in a middle schoo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hree concepts; ``Lesson organization``, ``Social participation mode``, and ``Transformation of content structur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block time classes focused on delivering knowledge and memorizing unlike its original intention because of educational circumstances. And multimedia and the Internet materials were functioning as means for class efficiency. Second, teachers run two independent but same classes repeatedly in one block scheduling class. Third, behaviors of teachers reflected the perception of the changes in the classroom environment and the educational system; that supports "Optimization in Teaching of Everyday Lessons".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implies the need for thick description about new educational policies and world of the real classes. And in order to bridge the gap between goals of a new instructional policy and teachers` behaviors, we should deeply consider the teachers` optimization behaviors in teaching of everyday lessons. Finally, the communications between teachers should be facilitated for teachers to accept new attempts and changes i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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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제 용어가 초등학생의 경제 이해력 측정 결과에 미치는 영향

저자 : 한진수 ( Jin Soo Hahn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43권 2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87-207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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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경제 개념이지만 두 가지 이상의 용어로 사용되거나 일반인들이 경제학자들과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이 때 한 가지 용어는 알고 있지만 다른 용어는 모르는 학생들이 있으므로 경제 이해력을 측정하는 문항에 사용하는 용어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정답률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로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결과 경제 용어가 정답지에 포함되어 있는 문항에서 정답률의 차이가 크게 발생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화보다는 물건, 인적 자본보다는 인간 자본, 특화보다는 전문화, 인플레이션보다는 물가 상승이란 용어를 사용할 때 정답을 선택한 초등학생이 많았다. 그리고 경제 용어가 포함되어 있는 발문에서도 문장을 어떻게 서술하느냐에 따라서 학생들의 답지 선택과 정답률이 달라지며, 용어가 오답에 포함되어 있더라도 정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연구자들이 측정 도구를 제작할 때 경제 용어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제 이해력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어떤 경제 용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측정 결과를 해석할 때 경제 용어 선택에 의한 편차를 어느 정도 인정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생들에게 경제 용어를 가르칠 필요가 있으며, 용어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학생들이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드는 교수 방법과 수업 전략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다.


There are some economic terms that are translated into more than two Korean terms, and that are used among ordinary people differently from what economists mean. Because every student is unaware of all of these terms, this paper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economic terms used in an economic understanding test on the results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Test results indicate that terms used significantly influence the percentage of correct response, particularly when the terms are closely related to a correct answer. This paper also finds that test results are influenced not only by the way in which sentences are expressed, but even when the terms under consideration are related to a wrong answer. These findings imply that the choice of economic terms in a test is of importance and that we have to allow for biases caused by terms used in interpreting test results. Finally, it is necessary to teach more economic terms to Korean children, and make more efforts to introduce innovative teaching methods and effective teaching strategies of economic terms and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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