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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평화 update

Journal of peace and unification studies

  •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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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8
간행물 제목
12권2호(2020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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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김대중 평화사상의 형성과 정치적 실천

저자 : 김귀옥 ( Kim¸ Gwi-ok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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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공적은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인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김대중의 과격성이나 위험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왔다. 과연 김대중은 평화주의적 면모가 있는가, 또한 평화적 실천을 했는가를 규명해 보고자 한다.
이 글에서는 우선 김대중의 평화주의 사상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다음으로 김대중의 정치적 트레이드마크이다시피 했던 평화통일론의 방점이 통일론에서 평화론으로 옮겨가게 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김대중의 정치인생과 함께 했던 호남에 대한 지역차별주의 문제를 살펴보면서 차별이라는 폭력을 평화로 극복하는 모습을 살펴볼 것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회구조적 폭력으로서의 계급적 차별과 성차별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향과 함께 평화운동을 위한 주체로서의 시민사회 형성에서 김대중의 역할을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was awarded the Nobel Peace Prize 20 years ago. It is a well-known fact that he was awarded for the arrangement of the first inter-Korean summit since their division and his long effort to create a war-free Korean Peninsula. However, whether Kim was a dangerous radical has been debated by some people. Thus, this article intends to examine whether Kim was a pacifist and practiced peace in reality.
The article begins with a brief introduction. The second section looks into the background of how Kim Dae-jung constructed the pacifist thoughts. The third section examines the peaceful unification theory, which was Kim's political trademark, particularly on the process in which the focus shifted from the unification to the peace theory. This section also introduces the problem of regional discrimination against Honam, which had haunted Kim through his political career, and explores how he overcame the violence of discrimination through peace. This will be followed by the analysis of his orientations and policies on the social structural violences, focusing on the issues of class and gender discriminations. The section ends with a brief examination of Kim's role as the leading actor of the peace movement in the formation of civil society and is followed by the conclusion, which summarises the central arg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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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대중 화해 사상의 특수성과 보편성 : 이분법의 극복과 '다양성 속의 통일'의 변증법

저자 : 노명환 ( Noh¸ Meung-hoa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102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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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김대중의 화해 사상을 그가 이분법을 극복하고 다양성 속의 통일의 변증법을 추구한 삶의 철학 속에서 조명하고자 했다. 그의 용서와 화해 사상은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그의 종교적 신념 그리고 역사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이는 그의 평화 상생의 삶의 자세 그리고 정치와 정책의 기본 바탕이 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그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일관된 신념, 조국의 평화 통일, 세계시민사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지구민주주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의 화해 사상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잘 인지할 수 있다. 그가 감옥에서 독서를 통해 깨닫게 된 당시 도래하고 있는 지식 정보 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쏟아 부은 노력과 대통령이 되어서 실천한 정책들은 참으로 극적이고 감동적이다. 지식 정보 기술을 통해 이루어지는 초연결 사회는 용서와 화해, 평화와 상생의 사상과 실천 없이는 존립될 수 없다는 것을 그는 깨달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제대로 된 준비와 정책적 실천을 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그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명실 공히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일관된 그의 화해 사상을 보면서 우리는 그가 지탄을 받으면서도 실천한 현실 정치적 용서의 문제들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The Particularity and Universality of Kim Dae-jung's Reconciliation Thought in pursuit of the dialectic of unification in diversity and overcoming dichotomy.
This thesis attempted to highlight Kim Dae-jung's thought of reconciliation based on the philosophy of his life in pursuit of the dialectic of unification in diversity and overcoming the dichotomy. His thought of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is based on his insight into the nature of man and society, his religious beliefs, and his beliefs in history. These became the basis of the peaceful attitudes in his life, politics and policies. From this point of view, we can systematically understand his consistent belief in freedom and democracy, peaceful reunification of his country, global civil society, and global democracy that pursues harmony between nature and humanity. Here we can well recognize the particularity and universality of his reconciliation thought. His efforts to prepare for the advent of the knowledge and information society, which he learned through books while in prison, and the policies he enforced as president are truly dramatic and moving. He realized that a hyper-connected society formed through the knowledge and information technology could not exist without the ideas and practices of forgiveness, reconciliation, peace and coexistence. Thus he strived to make adequate provision and policies, in which he saw that would allow him to practice the values he pursued. Looking at his overall consistent thought of reconciliation, there is a need to grasp the problems of political forgiveness that he practiced despite being bl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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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대중의 민족주의와 세계주의

저자 : 김동노 ( Kim¸ Dong-no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3-14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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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대중의 민족주의와 세계주의를 통해 사상가로서 그의 모습을 새롭게 밝히려 한다. 그런 의도에서 이 글은 김대중의 민족주의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어떻게 민족주의를 넘어 세계주의로 나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대립적 관계에 있는 민족주의와 세계주의는 어떻게 통합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기본적으로 김대중의 사상은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다. 따라서 김대중의 사상체계 속에서 민족주의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민족주의는 모든 개인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라는 한정된 범주를 설정하기 때문이다. 이는 김대중의 보편주의 속에 나타난 특수주의의 요소이다. 그러나 그의 민족주의에서 '우리'라는 본원주의의 특징이 강조되는 것은 민족 내부의 단결에 국한되며 북한과의 통일을 언급할 때 가장 그러하다. 그의 민족주의에는 다른 민족에 대한 배타성이 없기 때문에 열린 민족주의 그리고 보편성을 추구하는 세계주의로의 전환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동시에 김대중은 민족주의와 민주주의를 결합시킴으로써 민족주의와 보편적 가치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대중이 추구한 보편성의 또 다른 모습은 실용성의 가치를 지닌 시장경제이다. 김대중의 민족주의와 세계주의를 관통하는 흐름이 바로 이 실용성이며, 북한과의 통일 논의나 일본과의 관계 재정립에 있어서 그가 주목한 것도 실용성이다. 북한이나 일본과의 관계 개선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그는 예견하고 있었다. 이에 근거하여 그는 과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민족주의와 세계주의를 주장했던 것이다.


In this paper, I intend to shed a new light on Kim Dae-Jung's political thoughts by analyzing his nationalism and globalism. More specifically, I investigate the main characteristics and distinctiveness of his nationalism and globalism, and the way he reconciled the contradictory elements in the two ideologies. Nationalism takes a particular position in the overall framework of his political philosophy, since he generally put emphasis on the universal values, such as human equality, freedom, democracy etc. While he stressed the primordial 'Weness' in his nationalism, however, he never evinced exclusiveness on 'Others' as well. His nationalism, therefore, inherently contained the potential to overcome the narrow confinement of nationhood and advance towards globalism. Also, he elevated nationalism to the status of universalism by combining it with the universal values of democracy. Another effort to introduce universalism to his arguments of nationalism and globalism was his focus on the efficiency and the practicality of the market economy. He legitimated the necessity to ameliorate the diplomatic relationship both with North Korea and Japan on the basis of practical interests. Although he relied upon the rhetorics of nationalism and globalism in his attempts to facilitate the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and Japan, respectively, he anticipated enormous economic benefits from the amicable relationships with the two nations. This anticipation made him to pursue the future oriented policies during his presidency, despite the deep-wounded historical memories of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Korea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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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냉전기 한 자유주의자의 '저항' 담론 형성과 분단 사유 : 김재준의 경우

저자 : 고지수 ( Koh¸ Ji-soo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1-18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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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물의 내면은 역사 전환의 계기를 따라 형성, 변형, 종합되는 변화론적 과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김재준의 경우 기독교적 규범의 생애 적용과정 중 긴장요인의 관찰이 중요한데, 인간본성으로서의 '자유' 획득, 성속이원론의 일원화, 정교분리 규범의 해소 등이 대표적이다. 김재준의 '인간 자유' 및 '인간 존엄' 획득은 1930년대 장로교 교권주의에 대항한 신학 자유운동, 1950년대 한국장로교 신학적 '이단논쟁'에서 전체주의(총회권력)와 개인(신앙양심의 자유) 간의 극단적 대결 경험에서 형성된다. 김재준의 기독교적 양심의 자유, '인간 자유' 획득 경험은 현대사회 보편인권론의 한국적 맥락의 발현으로 접근될 수 있다. 1970년대 전체주의 유신체제에서 김재준의 '인간 자유' 극대화 논리는 국내외 민족민주운동 노선 경합에서 야당정치인 김대중의 '선 민주·후 통일' 노선과 결합된다. 구체적으로는 대미외교를 통한 자유진영 연합노선으로 전개되어 냉전기 분단선 안에 포섭된 한계요인이 있다.


This study traces the formation of the inner thoughts of Kim Jae-joon, a pioneer of the Korean ecumenical social movement and a figure who left a trace of the national democratic movement in the 1970s as a features of liberalism. It is reasonable to approach the inner side of historical figures as a process of forming, transforming, and aggregating along the momentum of history transformation. In the case of Kim Jae-jun, it is important to observe tension factors in the life-long application of Christian norms, such as acquiring “freedom” as a human nature, unifying '성속(聖俗)dualism', and resolving the norms of the separation of church and state. Kim Jae-joon's acquisition of Christian “human freedom” and “human dignity” is formed from the experience of extreme confrontation between totalitarianism (violence of the majority vote) and individuals (freedom of religious conscience) in the theology free movement against Presbyterianism in the 1930s and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Kim Jae-joon's experience in acquiring Christian “human freedom” is approached as an example of the Korean context of universal human rights theory based on modern “fundamental human freedom.” Kim Jae-joon's maximization of “human freedom and human dignity” was combined with Kim Dae-jung's “first democracy and post-unification” line in the debate on the route of national democracy movements at home and abroad under the totalitarian system in the 1970s. Specifically, there is a limiting factor that was developed as a free-world alliance line through diplomacy with the United States and was contained within the Korean peninsula division line during the Cold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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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성공단 근무 경험자가 인식한 북한 근로자의 특성과 그에 따른 관계형성 전략

저자 : 김유연 ( Kim¸ You-yeo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3-228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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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성공단 근무 경험자가 인식한 북한 근로자의 특성과 그에 따른 관계형성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북한 사람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평화·통일교육과 북한이해교육에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며 북한 근로자와 라포를 형성했던 남한 근로자 다섯 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북한 근로자들은 주체사상을 근거로 한 '정규군국가'에서 살면서 지침대로 행동하지만, 생존을 위해 부정직한 일들을 행하기도 하고, 자존심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남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모, 문화, 언어, 경제 개념 등에 많은 변화를 보였다. 남한 근로자들은 그러한 북한 근로자들의 특성에 따라 '인내하기', '이해하기', '선물 주기', '부딪치기', '신뢰 얻기'를 전략으로 활용하여 그들과 라포를 형성하였다.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이 필요한 관계라고 본다면 이러한 신뢰관계는 국가적 차원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근무 경험자들이 관찰한 북한 근로자의 특성은 북한이해교육에 유용한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들이 취한관계형성 전략은 평화·통일교육 대상자에게 추후 북한 사람들을 만났을 때 취할 수 있는 대처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foster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North Korean people and draw implications for the peace and unification education and the North Korean studies by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workers perceived by South Korean workers at the Gaeseong Industrial Complex(GIC) and their corresponding strategies for relationship building. To that end, I held in-depth interviews with five former GIC workers who built a rapport with North Korean workers. The results showed that North Korean workers would follow the guidelines as the citizens in a “Regular Military State” based on Juche ideology, but would also violate laws to survive and have high self-esteem. Moreover, they held much interest in the South, and exhibited more changes in appearance, culture, language, and economic concepts the longer they worked in the GIC. Based on these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workers, South Korean workers utilized the strategies of 'patience', 'understanding', 'gift giving', 'confronting' and 'trust earning' to form a rapport with them. Such trust relationship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n workers is a national asset from the perspective that views inter-Korean relation as one that requires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Furthermore, the characteristics of North Korean workers observed by South Korean workers at the GIC can be used as valuable contents for the the North Korean studies and the relationship-building strategies they took can provide tips on communicating with North Korean people on their first en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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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화연구의 네 번째 흐름과 한반도형 평화학

저자 : 서울대학교통일평화연구원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간행물 : 통일과 평화 1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9-25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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