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상담학회>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update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한국상담학회
  •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598-2068
  • :
  • :

수록정보
21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15
간행물 제목
21권2호(2020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 | | |

KCI등재

1상담과정에서 상담자에 대한 여성내담자의 경계·불신·신뢰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

저자 : 이종주 ( Jon-ju Lee ) , 김진숙 ( Jin-sook Kim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4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상담과정에서 상담자에 대한 여성내담자의 경계·불신·신뢰 경험의 구조와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상담자에 대해서 여성내담자가 갖는 경계·불신·신뢰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주제 분석, 지향성분석, 과정분석의 세 가지 절차에 따랐고, 자료수집과 분석에서 판단중지, 현상학적 환원 및 해석학적 순환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로는 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별로 각각 1명씩 총 5명을 모집했고, 각 참여자별로 60분씩 2회 심층면담을 실시했다. 연구결과 먼저 주제 분석에서 196개의 개념, 37개의 하위범주, 6개의 범주를 얻었고, 지향성 분석결과 57개의 개념, 39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8개의 범주로 수정되었다. 과정분석 결과 상담과정에서 상담자에 대한 내담자의 경계, 불신/신뢰요인파악, 신뢰와 불신의 갈등, 불신/신뢰경험 및 불신/신뢰결과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동기관계를 파악했다. 끝으로 분석결과가 갖는 상담적 함의와 제한점을 논의했다.


This study conducted a phenomenological study concerning experience of vigilance against, mistrust and trust in counselors among female clients in order to understand the structure and process of their trust experiences over the course of counseling. This study followed three data analysis procedures: topical analysis, intentional analysis, and process analysis and used the methods of epoche, phenomenological reduction and hermeneutic circulation in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A total of five women, each from teens through 50s, and two 60-minut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each participant. Through the topical analysis, 196 concepts, 37 subcategories, and 6 categories were obtained. The intentional analysis resulted in modified 57 concepts, 39 subcategories and 8 categories. The process analysis identified the temporal flow of the vigilance, distrust/trust factors, conflict between trust and distrust, distrust/trust experience and distrust/trust results during counseling.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for counseling as well a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KCI등재

2중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잠재프로파일 분류와 예측요인

저자 : 인효연 ( In Hyoye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58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중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 수준에 따라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학교특성 및 성별, 학교진로활동, 부모와의 대화, 학업 및 심리적 영역의 변인들이 잠재집단 구분을 예측하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진로교육 현황조사(2016)의 중학교 3학년 9,626명, 고등학교 2학년 10,29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기이해와 사회성, 직업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와 준비 역량을 바탕으로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잠재집단으로 구분되었고, 최고역량, 고역량, 보통역량, 저역량 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다양한 요인들이 집단 구분을 예측하였으며, 그 중 자기주도학습이 높을수록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모든 집단 비교에서 더 높은 역량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중고등학생 공통적으로 학교 및 학과 선택에 대해 부모와 대화를 자주 하고, 학교 진로활동에 대한 만족도, 학교적응, 행복감이 높을수록 최고역량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학교급이나 잠재집단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용하는 예측요인들도 있었다. 중학생은 학교에서 진로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을 때, 고등학생의 경우 진로동아리 참여 경험이 있고 부모와 공부나 성적에 대해서는 덜 얘기할수록 최고 역량 집단에 속할 할 확률이 높았다.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중고등학생들이 최고역량이나 고역량 집단에 비해 저역량 집단에 속할 확률, 고역량에 비해 보통역량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으나, 성적은 고역량과 최고역량 집단 구분을 예측하지는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중고등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유형에 따라 학생의 학업적, 심리적 요인 및 부모 요인 등을 고려한 다각도의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대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career development competency profiles of adolescents and examine whether school and student demographics, school-based career activities, communication with parents, and academic and psychological variables predict profile membership. The study analyzed data from the 2016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Career Education of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KRIVET. The subjects included 9,626 third-year middle school students and 10,292 second-year high school students. Latent profile analysis was conducted based on four career development competencies: self-understanding and social competence, job understanding, career exploration, and career design and preparation. The results yielded four latent profiles, characterized as excellent, high, medium, and low competency. Several factors predicted membership in the latent groups.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ith higher self-directed learning were more likely to belong to a higher level of competency group in all group pair comparisons. Communication with parents about school and department choice, satisfaction with school-based career activities, school adjustment, and happiness positively predicted the probability that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elong to the excellent competency group. Some predictive factors worked differently according to the school level or latent profiles: Middle school students who received career counseling at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career clubs and talked less about their studies and grades with their parents were more likely to be in the excellent competency group. The lower the self-reported grades, the higher the probability that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elonged to the low competency group compared to the excellent or high competency groups. Grades, however,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distinction between excellent and high competency groups in either middle or high school studen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areer interventions should address diverse factors, including academic, psychological, and parental factors, in accordance with students' career development competency profiles. Implications of counseling and education for cultivating career development competencies of adolescents are discussed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KCI등재

3아동기 학대경험과 단절/거절도식이 성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의 조절된 매개효과

저자 : 박한나 ( Park Hannah ) , 김사라형선 ( Kim Sarah-hyoung-su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77 (1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아동기 학대경험과 성인의 정신건강 사이에서 단절/거절도식의 영향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에 의해 그 효과의 수준이 변하는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과 충청지역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원생 22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하였고, 최종적으로 210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Hayes(2013)의 Process Macro를 통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기 학대경험과 정신건강 사이의 관계에서 단절/거절도식의 완전매개가 검증되었다. 둘째, 아동기 학대경험과 단절/거절도식 사이의 관계에서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이 높을수록 아동기 학대경험이 단절/거절도식에 미치는 정적 영향이 감소되는 다중가산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다시 말해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이 단절/거절도식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기 학대경험이 성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서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을 통한 단절/거절도식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미하였다. 영성과 정서조절방략이 높을수록 아동기 학대경험이 단절/거절도식을 통해 정신건강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완화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This paper addressed the impact of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between child maltreatment experience and adult mental health, whether the effects would vary by spirituality and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220 male and female graduate students in Dae-jeon and Chung-cheong province were surveyed by self-report measure, and finally analyzed 210 data. The controlled mediation effects were analyzed by Macro Process of Hayes(2013).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s between childhood maltreatment experience and adult mental health was completely mediated by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maltreatment and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the multiple additive moderation effect was appeared that the higher spirituality and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the lower the positive effect of childhood maltreatment experiences on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That is, spirituality and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moderated the mediating effects of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Third, a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disconnection/rejection schemas through spirituality and emotional regulation strategy was significant in the effect of childhood maltreatment experience on adult mental health. The higher level of both spirituality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got, the lower the indirect effect of childhood maltreatment experience on mental health through disconnection/rejec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 for practice and further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KCI등재

4정서적 불안정성과 섭식통제상실간의 관계에서 정서조급성의 매개효과: 부정조급성과 긍정조급성

저자 : 민수경 ( Soo-kyung Min ) , 김은하 ( Eun-ha Kim ) , 신희천 ( Hee-cheon Shi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9-98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정서적 불안정성이 섭식통제상실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정서조급성의 두 가지 하위차원인 부정조급성과 긍정조급성이 정서적 불안정성과 섭식통제상실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일반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정서적 불안정성, 부정 조급성, 긍정 조급성, 섭식통제상실을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정서적 불안정성은 섭식통제상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정조급성을 높이는 기제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섭식통제상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정서적 불안정성으로 높아진 긍정조급성은 섭식통제상실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부정조급성과 긍정조급성의 차이와 그 원인에 대해 논의하고, 본 연구의 상담에 대한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affective lability affects the loss of eating control, and the positive urgency and negative urgency which are two sub-dimensions of emotional urgenc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ffective lability and the loss of eating control. For this, a total of 450 adul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which included the measures of emotional lability, negative urgency and positive urgency, and loss of control related to eating.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revealed that affective lability was directly associated with high levels of loss of eating control and indirectly affected the loss of eating control through increased negative urgency. In contrast, although affective lability was related to increasing the positive urgency, positive urgency was found to decrease loss of eating control. Based on those results, we discussed the differences and causes between negative urgency and positive urgency, implications for counseling,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KCI등재

5초등학교 고학년의 내현적 자기애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스트레스와 자기격려의 순차적 매개효과

저자 : 박세나 ( Park Se-na ) , 조민아 ( Cho Mina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9-121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스트레스와 자기격려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서울시에 소재한 3개의 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학생들로부터 얻은 총 715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Mplus 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매개모형 검증을 하였으며 간접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부트스트랩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내현적 자기애는 스트레스와 자기격려를 순차로 매개하여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스트레스와 자기격려 각각의 매개효과 및 내현적 자기애가 스트레스와 자기격려를 거쳐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초등 고학년 학생 상담 실제에 주는 임상적 시사점, 연구의 의의,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 등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tress and self encourage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articipants included 715 fifth and sixth graders from three elementary schools in Seoul, Korea. The collected data from 715(353 boys and 362 girls) students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SPSS 21.0 and Mplus 7.0 and the bootstrapping was used to verify the indirect effect. As the result, covert narcissism affected psychological well-being by sequentially mediating stress and self-encouragement. This study is meaningful that the each mediating effect of stress and self encouragement was identifi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ementary students, and it suggested the path of covert narcissism affecting on psychological well-being through stress and self-encourag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linical implications,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for counseling practice in elementary senior students an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KCI등재

6부모의 문제음주가 성인자녀의 문제음주 및 SNS 과다사용 문제에 미치는 영향: 부모화와 자기분화의 매개효과

저자 : 이경옥 ( Lee Kyungok ) , 이문희 ( Lee Munhee ) , 백상은 ( Baek Sangeu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3-145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문제음주 및 SNS 과다사용 문제와의 관계에서 부모화와 자기분화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자 자녀 선별 척도, 부모화 척도, 자기분화 척도, 알코올 자기 조절 척도, SNS 중독 문제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문제음주 사이에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둘째, 부모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SNS 과다사용 문제 사이에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자기분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문제음주 사이에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넷째, 자기분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SNS 과다사용 문제 사이에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다섯째, 부모화와 자기분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문제음주 사이의 관계에서 순차적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여섯째, 부모화와 자기분화는 부모의 문제음주와 성인자녀의 SNS 과다 사용 문제의 관계에서 순차적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으며 추후 연구에서 필요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dual mediating effect of the parentification and self-differenti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s alcohol, SNS overuse problem. A total of 345 people (male=163, female=182) participated in this study by responding to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children of alcoholics screening test, parentification, self-differentiation, alcohol self-regulation, SNS addiction proble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parentific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alcohol problem. Second, parentifica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SNS overuse problem. Third, self-differentiat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alcohol problem. Fourth, self-differentiation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SNS overuse problem. Fifth, parentification and self-differentiation sequentially and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alcohol problem. Sixth, parentification and self-differentiation sequentially and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alcohol and adult children SNS overuse problem.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se finding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평생교육 단과대학 재학생들의 학업 관련 어려움 중인 하나인 학업지연행동의 심리적 기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을 매개로 학업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평생교육 단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그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연령에 따라 변인들 간의 관련성이 달라질 것으로 가정하여 저연령집단(20, 30대)과 고연령집단(40대 이상)을 대상으로 모형의 적합도 및 개별 변수의 영향력을 비교하였다. 총 189명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첫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을 매개로 학업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에 따라 개별 경로계수의 유의미성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저연령집단에서는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이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학업지연행동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연령집단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과 학업지연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분산적 정서조절 양식과 학업지연 행동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했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understanding the psychological mechanism of academic procrastination behavior among lifelong Education College students. Based on previous research,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behavior with the mediation effect of avoidance-distractive emotion regulation by analyzing responses from 189 students in Life Education Colleges. A multi-group structural equation approach was also performed sequentially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s of ag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ediation effect of avoidance-distractive emotion regulation pattern on the link between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behavior was significant. Second, the significance of individual path coefficient differed by age group. In the younger age group, the relationship between intolerance for uncertainty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behavior was completely mediated by avoidance-distractive emotion regulation pattern. In the older age group, it was appeared that the intolerance of uncertainty affected directly avoidance-distractive emotion regulation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impa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voidance-distractive emotion regulation pattern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was not significant. Implications of the present findings for future research and counseling were discussed.

KCI등재

8중년여성의 부모화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신말숙 ( Shin Malsook ) , 심혜원 ( Shim Haew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1-191 (2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기혼 중년 여성의 부모화 경험에 대한 본질적 구조를 탐색하고자 중년여성들의 부모화 경험이 어떠하며,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된 현상학 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부모화를 경험한 기혼 중년 여성 6명을 선정하여 심층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 분석 및 글쓰기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분석 결과, 중년여성들의 부모화 경험에서 “가족 내 무언의 요구를 나의 것으로 받아들임”으로 해서 “돌보는 역할이 온전히 나의 몫이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홀로 감당해야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의 파도를 홀로 버텨냄”과 동시에 내가 없다는 정체성 위기와 혼란을 거치며 “삶의 자리를 스스로 일구어 감”이라는 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모화 경험과 이로 인한 정체성의 위기를 겪는 중년여성들의 상담적 개입을 위해서는, 그들 자신과의 대면을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스스로의 기대와 욕구를 찾는 등의 노력을 통해 주체적인 삶으로의 변환을 돕고,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도 건강한 분리를 통해 적응적인 관계를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The present phenomenological study is to investigate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parentification of Korean married mid-aged women, concerning their experiences of parentification and its meanings to their living. Six married mid-aged women with the experiences of parentification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data were obtained from the in-depth interviews with the participants, and data analysis and writing were proceeded. As results, parentification of the Korean mid-aged women was characterized by the conclusion that the care of family becomes wholly their portion by accepting the tacit requirements of family as their responsibility. Also, they have endured alone their churning emotions, experiencing identity crisis by perceiving “My non-existence, and dealt with their own livings by themselves”. For counseling intervention for the mid-aged women suffering from the identity crisis due to their experiences of parentification, it would be necessary to help them accept themselves as they face themselves and convert their lives to more independent by the efforts searching for their own expectations and desires, and let them experience the adaptive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by proper separation.

KCI등재

9다문화 가정 자녀의 자아정체감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 민족정체성을 중심으로

저자 : 손보영 ( Bo-young S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17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다문화 배경과 관련하여 겪는 힘듦과 이로부터 오는 혼란스러움을 정리하고 자신에 대한 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정을 민족정체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정 성인진입기 자녀 14명(남4명, 여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근거이론접근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141개의 개념, 52개의 하위범주, 23개의 범주가 도출되었으며 축코딩 결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민족정체성을 바탕으로 자기를 형성하는 과정을 총 5단계로 다름에 대한 자기인식 단계, 민족정체성 혼란단계, 관점 전환단계, 민족정체성 수용 단계, 다문화 경험을 통한 자기확장 단계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다문화 자녀상담 및 교육과 관련한 기초자료를 마련하였다는데 연구 의의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구를 위한 제안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ain the process of forming ego-identitie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fter the confusion and the difficulties in relation to the multi cultural backgrounds focusing on ethnic identities.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14 emerging adul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analyzed by Grounded theory approach. Data analysis by open coding resulted in 141 concepts, 52 subcategories and 23 categories. As a result of axis coding, the process of forming self based on ethnic identities had a total of five steps such as; 1) phase of self-awareness of differences from others 2) confusion of ethnic identity, 3) phase of perspective conversion, 4) acceptance of ethnic identity, and 5) self-extension through multi culturalism. This study is meaningful that the basic data related to counseling and education for multi-cultural children was prepared, based on this result,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KCI등재

10자살충동을 겪는 남성 노숙인의 심리사회적 경험 연구

저자 : 강덕상 ( Deok-sang Kang ) , 한재희 ( Jae-hee Ha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21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9-240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자살충동을 겪는 남성 노숙인들의 심리사회적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살충동을 겪는 남성 노숙인 9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심리사회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살충동을 겪는 남성 노숙인들의 심리사회적 경험은 성장기에 아버지의 폭력에 의해 감당하기 버거운 고통의 트라우마와 자신을 버리고 간 어머니에 대한 원망, 그리고 이러한 부모와 가족의 무관심으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오랜 외로움과 낮은 자존감으로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이 어렵고, 자기 비하로 인한 수치심과 관계 단절로 인해 고립 상태가 되었다. 고립으로 인해 이들은 삶의 희망을 상실하고, 무력감과 노숙생활로 인한 우울감을 경험하였다. 참여자들은 수시로 반복되는 자살충동의 고통으로 죽게 되면 새로운 세상에서 행복할 것이라는 환상으로 인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왜곡된 사고를 갖게 됐다. 이들은 끝이 안 보이는 노숙 생활의 해결 방법으로 자살을 생각했고, 결국 현실 도피수단으로 자살시도까지 하였다. 참여자들은 자살 실패 후에 살았다는 안도감보다는 현실로 다시 돌아왔다는 허탈함과 실망이 가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생명을 유지하는 내적자원은 실 날 같은 삶의 의지와 언젠가는 노숙인의 삶을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희망이었다. 이로써 본 연구의 의의는 노숙인의 성장과정 중 폭력 경험과 양육 경험의 결핍이 노숙의 삶과 자살충동으로 이어지는 심리적 과정을 제시하고, 사회적 지지와 신앙, 그리고 상담은 이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삶의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s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psychosocial experiences of male homeless people who suffer suicide impulses. In this study, nine male homeless people who have suicidal thoughts were explored in depth for their psychosocial experiences. The data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ere analyzed by Colaizz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As a result, the psychosocial experience of male homeless people suffering from suicidal thoughts began with the trauma of the pain that was overwhelmed by the violence of their father during the growing period, the resentment of the mother who abandoned themselves, and the indifference of those parents and families. They became isolated due to their long loneliness and low self-esteem which made them difficult to communicat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hame and disconnection caused by self-deprecation. Because of isolation, they lost hope of life and experienced depression due to helplessness and homelessness. Participants had a distorted mind that was not afraid of death, because of the illusion that they would be happy in a new world if they die due to the pain of repeated suicide impulses. They thought of suicide as a solution to the endless homeless life, and eventually attempted suicide as a means of escape from reality. Participants were full of disappointment and disappointment that they returned to reality rather than relief that they survived after suicide failure. Nevertheless, the inner resources that the participants maintain life were the willingness to live and the desperate hope that someday they would escape the life of the homeless. The study is meaningful that the psychological process leading to the homeless and suicidal impulse because of the experiences of violence in the growing period and the lack of parenting was suggested, and revealed that social support, faith, and counseling serve to give them stability of mind and hope of life. Based on the results, discussions and the suggestions for follow-up research were presented.

12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