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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Musicological Society of Korea

  • : 한국서양음악학회
  • : 예체능분야  >  음악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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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598-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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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8)~47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426
서양음악학
47권0호(2019년 05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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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음악의 생명성: 발제주의에 의한 해명

저자 : 정혜윤 ( Hye Yoon Chung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4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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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필자는 무생물인 음악이 마치 살아있는 존재자처럼 경험되는 현상에 주목하여 음악의 생명성의 존재론적 근거와 본성을 신체화된 인지주의, 특히 발제주의의 입장에서 분석한다. 필자는 음악의 생명성에 대한 20세기 후반 이래 분석철학자들의 논의들이 음악의 생명성을 설득력 있게 해명하는 데 궁극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고 그 이유를 이들의 공통적 토대인 고전적 인지주의에서 찾는다. 필자는 음악의 생명성을 청자의 생명성과 무관하게 음악안에 확정되어 있는 객관적인 속성으로 간주하는 분석철학자들의 견해에 반대하고 음악의 생명성을 자율적 존재자로서의 청자와 소리환경 사이의 구조적 결속을 통해 이루어지는 의미생성의 절차 가운데 발제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필자는 음악의 생명성이 청자의 생명성과 음악의 소리 자원들이 제공하는 어포던스들 간의 순환적이고 구성적인 상호작용으로부터 창발한다고 주장한다. 필자의 이러한 주장은 콜린 트레바르텐의 '정동조율,' 대니얼 스턴의 '생명력의 형식,' 그리고 음악적 동시화 현상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진된다.


It is prevalent that listeners experience music as if it were alive even though music is non-sentient. In this essay, I attempt to make sense of this apparently non-sensical phenomenon through an investigation of the ontological foundation of the sentience of music. In this essay, the recent arguments of analytic philosophers who discuss this phenomenon seriously are critically reviewed. I find the ultimate failure of those arguments from the fact that they are founded on the classical cognitivism which endorses Cartesian dichotomy and the duality of mind and body. As an alternative, I adopt the embodied cognitivism and analyze the sentience of music from an enactive perspective. I argue that the sentience of music is enacted in the process of sense-making through the structural coupling of a listener as an autonomous being and the sonic environment. More specifically, I argue that the sentience of music emerges from the circular and constitutive interaction of the sentience of listeners and the affordances which the sonic materials of music provide. My argument is posited through discussion on Colwyn Trevarthen's 'affective attunement,' Daniel Stern's 'vitality form,' and the phenomena of musical synchro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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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프로메테우스 신화의 음악적 수용

저자 : 우혜언 ( Uh Hye Eun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7-8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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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신화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음악에 수용되었다. 저항적, 창조적 인물로 평가받는 프로메테우스는 시대에 따라 영웅, 예술가, 종교적 인물, 방랑자 등으로 모습을 바꾸며 작곡가의 음악적 이상을 구현해냈다. 프로메테우스를 소재로 한 베토벤, 리스트, 스크랴빈, 노노의 작품들에서 음악에서의 신화 수용과 의미는 작곡가의 삶과 사회적 배경, 미학적 흐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신화의 매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신화와 음악의 유사성을 파악하고, 신화가 음악에서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다르게 재현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The myth of Prometheus has been received and re-created in various musical genres. Prometheus, who was a rebellious and creative figure as an opponent of Zeus, symbolizes a hero, an artist, a religious figure, and a wanderer in musical compositions. The symbol and meaning of Prometheus in music are differently interpreted in the works such composers as Ludwig van Beethoven, Franz Liszt, Alexander Scriabin, and Luigi Nono according to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xt and the aesthetic thinking of these composers. This study aims to show the academic interests of the myths and to testify that a mythical archetype can be constantly transformed and represented 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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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덕극 오르도 비르투툼(Ordo Virtutum)의 음악 특성 연구 : 악곡들의 유기적 구성을 중심으로

저자 : 이지영 ( Lee Ji Young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3-11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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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도 비르투툼》(Ordo Virtutum)은 힐데가르트 폰 빙엔(Hildegard von Bingen, 1098~1179)이 작곡한 대규모 음악 작품이다. 도덕극인 이 작품은 덕행들이 악마와 싸워 죄에 빠진 영혼을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겸손'을 포함한 17개의 덕행들은 82개의 단선율로 노래하고, 조화로운 선율을 노래할 수 없는 '악마'는 텍스트만으로 거칠게 낭송한다. 각 악곡에서 텍스트의 의미와 구조는 선율에 반영되며, 힘차게 상행하는 도약 음형과 선율의 유사반복은 음향적 통일성을 이루어 낸다.
12세기 작곡가 힐데가르트의 음악은 당대에 분명 가치가 있었다. 기록이 쉽지 않은 시대에 필사자들이 공들여 작업을 해 두었다는 사실이 그것을 방증한다. 《오르도 비르투툼》의 재조명 된 가치는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주제와 연주 가능한 음악이라는 것에 있다. 근대를 지나는 동안 역사가 잊고 있던 12세기의 인물과 그 작품을 비추는 작업이 어두운 중세 이미지의 조도(照度)를 높여줄 것이다.


Ordo Virtutum is a large-scale musical work composed by Hildegard von Bingen(1098-1179). Known as a morality play, it describes the effort of virtutes that fight against the diabolus and finally save the anima from the sins. 17 virtutes, including humilitas, sing in 82 monophonic melodies, whereas the diabolus recites roughly only with the text because it cannot sing the harmonious melody. At each piece, the text's meaning and its structure are reflected on the melody. The figuration featuring ascending leaps and similarly repeated melodies create the unity of sounds.
The music of Hildegard von Bingen, a composer of the twelfth century, was undeniably valued at the time. Elaborate music manuscripts by professional scribes proves it, as transcribing music was not an easy task in the medieval period. The rediscovered value of Ordo Virtutum lies on the fact that its theme is still valid and contemporary and the music can still be played today. The effort to shed light on this long-forgotten musician and her works from the twelfth century will brighten up the dark image of mediev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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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모와 헨델의 승전축하작품 비교

저자 : 이남재 ( Namjai Lee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3-15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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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작곡가였던 라모와 헨델은 서로 만난 적이 없지만,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프랑스와 영국 간의 두 전투를 기념하는 승전축하작품을 썼다는 공통점이 있다. 라모는 1745년 있었던 프랑스군의 퐁트누아 전투 승리를 경축하기 위해 《영광의 전당》을, 헨델은 1746년의 컬로든 전투에서 제임스당 반란을 진압한 영국군 지휘관 컴벌랜드 공작을 드높이기 위해 《유다스 마카베우스》를 각각 작곡하였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공통점을 바탕으로 이 작품들을 주제, 대본, 음악의 세 제작 단계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볼테르가 쓴 《영광의 전당》 대본 개정판의 3막은 각각 벨뤼스, 박퀴스, 트라얀이 주인공이다. 이들 중 벨뤼스와 박퀴스는 변증법의 정(正)과 반(反)에 해당되며, 루이 15세를 상징하는 트라얀은 이상적인 합(合)으로 설정되었다. 프랑스 오페라에 필수적인 디베르티스망은 대다수의 장들에 등장한다. 모렐의 《유다스 마카베우스》 대본 역시 3부로 구성되어 있으나, 극적이라기보다는 정적(靜的)이다. 《영광의 전당》의 요지가 루이 15세가 통치하던 프랑스가 트라얀 치하의 로마제국처럼 위대하다는 것인 반면 《유다스 마카베우스》의 요지는 하노버 왕가 중심으로 단합하는 것이 신의 가호를 받는 길이라는 것이다.


Although Rameau and Handel were contemporaries, there was no direct contact between them. Two battles between France and England, however, provided the equivalent motivations for composing victory-commemorative works. Rameau composed Le Temple de la Gloire to celebrate the French victory at the battle of Fontenoy in 1745, while Handel composed Judas Maccabaeus for extolling the leader of English suppression of Jacobite rebellion at the battle of Culloden in 1746. Based on such commonality, this study focused on the three phases of their productions: the main theme, the libretto, and the music. Voltaire's revised libretto of Le Temple de la Gloire consists of a prologue and three acts. Each act has its own protagonist, Belus, Bacchus, and Trajan. Belus and Bacchus respectively represent thesis and antithesis while Trajan symbolizes the synthesis of the dialectic process. Divertissements appear in most of the scenes. Morell's libretto for Judas Maccabaeus is also in three parts, but generally rather static than dramatic. The gist of Le Temple de la Gloire is that France under Louis XV is as great as the Roman Empire under Trajan while that of Judas Maccabaeus is to be united under the ruling Hanoverian monarchy is the way to be protected by divine pr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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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국적인 길이”: 슈베르트의 확장된 제2주제군과 현상학적 시간

저자 : 정이은 ( Chung Yi Eun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1-180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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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슈베르트가 말년에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D959)를 통해서 슈만이 슈베르트 음악에 대해 "천국적인 길이"라고 말한 것의 현상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슈만의 슈베르트 듣기와 관련해서, 본 논문은 특히 슈베르트의 형식 구조에서 일어나는 반복의 의미에 주목한다. 슈베르트의 반복적인 형식 구조에서 감상자들은 고전 시대의 소나타 형식에서 경험하는 시간성, 즉 목표점을 향해 진행하는 시간이 아닌, 순환적인 방식으로 시간을 경험한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1악장의 제2주제군의 형식 구성에서 감상자들이 경험하는 순환적 시간은 주제 진술의 반복을 통해 형성된다. 주제의 반복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진행은 시간의 과정 속에서 점진적으로 그것의 목표점을 드러낸다. 슈베르트의 제2주제군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구조적인 특질로 인해 감상자들은 월터 프리쉬(Walter Frisch)가 말하는 “기억에 근거한 듣기”를 하도록 유도된다. 또한 슈베르트의 반복적인 형식 구조는 후설의 시간 의식에 대한 이론을 환기시킨다. 후설의 이론을 슈베르트의 형식 구조에 적용함으로써, 본 논문은 슈베르트의 시간성이 음악의 구조적인 특질로부터 발생함을 주장한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henomenological meaning of Schumann's expression of “heavenly length” on Schubert's music, focusing on the analysis of the secondary theme area of the first movement of Schubert's penultimate A-major sonata (D959). In relation to Schumann's reading on Schubert, this paper pays attention to the meaning of repetitions occurring at a formal level in Schubert. In Schubert's repetitive formal structure, listeners' experience of time is shaped in a cyclic manner, rather than in the forward-moving and goal-oriented way that is regarded as the normative procedure of conventional sonata form. However, what listeners experience in Schubert's repetitive structure of the secondary theme is rather complicated: the trajectory of the thematic material gradually emerges and moves toward the sectional goal rather than simply remaining static in the repetition. These structural features of Schubert's secondary theme area invite listeners to use what Frisch calls “memory-based listening.” Furthermore, Schubert's repetitive structure evokes Husserl's theory of time consciousness. Applying Husserl's model to the musical structure, I argue that the temporality in Schubert's music is elicited from the structural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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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세기 비르투오시티(virtuosity), 리스트의 비르투오시티, 그 연구의 재점검과 방향 모색

저자 : 김현주 ( Hyun Joo Kim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1-230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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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비르투오시티(virtuosity)와 리스트의 비르투오시티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시각에서 꾸준히 축적되었다. 본고는 이 주제에 관한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연구를 재구성, 재점검, 재평가하고, 그 연구의 방향을 모색한다. 19세기 '기악' 비르투오시티를 고유하게 하는 사회적, 미학적, 철학적 근거는 무엇인가? 반-비르투오소(anti-virtuosity) 담론은 당대 비르투오소에 대한 불안을 어떻게 표출하고 있는가? 연주와 작곡, 기계적 재생산과 예술적 창의성 같은 이항대립의 갈등구조에서 비르투오소/비르투오시티의 의미는 무엇인가? 비르투오소의 시각화(visuality)와 육체화(physicality)는 청중의 감각을 자극하면서도 동시에 어떤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반영하는가? 이 모든 상황에서 리스트는 어떻게 그의 비르투오시티를 차별화 하였는가? 당대 음악일화와 음악비평의 사례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본고의 목표이다. 이어서 비르투오시티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며, 여성 비르투오소와 성(性)정체성 담론, 그리고 리스트의 주요한 저서를 통해 그의 초기를 넘는 지속적인 비르투오시티에 대한 옹호를 제안한다.


Virtuosity and the virtuoso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have drawn considerable attention from diverse approaches and disciplines, including ontology, aesthetics, sociocultural studies, literature, and criticism. Drawing on performance accounts and criticism of the time, this study reassesses several pressing issues in regard to virtuosity and the virtuoso: what is the aesthetic, philosophical reasoning behind the concept of instrumental virtuosity between about 1815 and 1848; how anti-virtuoso polemics articulated the prevailing anxiety toward virtuosos, particularly their “bodily” performances; how the visuality, physicality, and choreography that virtuosos created on the stage elicited both a tantalizing and a hostile critique and what that meant in a social and cultural context; and, all things considered, how Liszt used his own virtuosity in the midst of such critical reception. Then this paper proposes some directions from which future studies on this subject would benefit, including “gendered” criticism on female virtuosos as well as Liszt's relentless defense of virtuosity through his Weimar writing beyond his virtuoso years of the 18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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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리스트가 본 슈만의 음악적 포에지

저자 : 김용환 ( Kim Yong Hwan )

발행기관 : 한국서양음악학회 간행물 : 서양음악학 47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1-26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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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리스트가 어떠한 근거로 (현행 음악사에서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음악의 반대자'로 종종 언급되고 있는) 슈만을 오히려 “시적 음악 및 프로그램음악의 선구자”로 칭하고 있으며, 아울러서 음악과 문학의 통합을 자신의 음악적 이상으로 여긴 리스트가 슈만의 작품에서 그 선구적 자취를 인식한 근거와 배경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This essay deals with what Liszt Schumann called the "pioneer of poetic music and program music" and considered one of the seers who want to achieve the integration of music and literature. Thus, in this discussion, the findings and the background were discussed in detail, which claims Liszt in his pioneering writings about Schumann and hi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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