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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론연구 update

Journal of Music and Theory

  •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 : 예체능분야  >  음악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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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97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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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2)~33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245
음악이론연구
33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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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창작에는 적지 않은 오페라, 징슈필 등과 같은 무대음악작품들이 있는데, 다른 장르 작품들에 비해 음악사에서 크게 관심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본 글에서는 그의 징슈필 작품을 중심으로 장르적 특성과 작곡자의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고찰했다. 연구 과정을 통해 그의 징슈필 작품이 어떤 이유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후세 사람들이 찾지 않았는지에 대한 일면을 규명해 보았다. 그가 작곡했던 징슈필 작품 10개 가운데 집중적으로 분석 고찰하려는 작품으로는 《쌍둥이형제》(Die Zwillingsbruder, D.647)를 선택하였다. 그가 남긴 징슈필 창작 기준으로 후기작에 속하는 《쌍둥이형제》는 현재 서곡과 10개의 성악곡 및 22개의 연극장면(Scene)만이 남았다. 《쌍둥이형제》는 그의 다른 장르 작품들에 주어진 특별한 의미와 예술적 가치평가에 비해 현재까지 그 존재 자체나 무대음악으로서의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 그의 무대음악 작품이 드러나지 못한 채 잊혀져 왔는지를 밝히려는 연구는 종종 이루어졌으나, 실제 작품을 분석·연구한 결과 작품이 가지는 음악적 완성도나 연극적 논리성과 전개의 유연함 등에서 청중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가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점이 슈베르트의 창작 자체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18세기말 이후 비엔나에서의 징슈필이 유사한 주제나 구성을 가진 경우들이 많았고, 그런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한 예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무대음악에 대한 경험이나 세부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슈베르트가 그러한 작품들과 유사한 패턴으로 창작한 작품들에서 위에 언급한 문제점들은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요소들이며, 이는 이후 그의 오페라를 비롯한 무대음악 작품에서 독자적인 음악 어법으로 정착되는 지에 대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In Schubert's music creation, there are quite a few pieces of stage music such as opera and Singspiel, which have not received much attention in music history compared to other genres. In this paper, the genre characteristics and the composer's unique creative world are studied, focusing on his Singspiel work.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I have identified the reasons why his Singspiel failed to be a box office success, and also why later people did not look for his work anymore. Among ten Singspiel Schubert composed, Die Zwillingsbruder, D.647 is selected for an intensive analytical study in this paper.
As the basis for the writing of Singspiel, the Die Zwillingsbruder, which belongs to the later works, currently only the prelude, 10 vocal pieces and 22 theatrical scenes are extant. Compared to the special meaning and artistic value given to his other genre works, Die Zwillingsbruder has so far not been recognized for its existence or musical value as stage music. Research has often been done to determine why his stage music work has been forgotten without being uncovered. After analyzing and studying the work, it was found out that the musical completeness, theatrical logic, and pliability of development were insufficient to reach the audience impressively. This is too much to pose as a problem for Schubert's creation itself. Because since the end of the 18th century, there have been many cases in Vienna where Singspiel has similar themes or organization, and some of those works were rather successful. In the absence of experience or detailed knowledge of stage music, the problems mentioned above in Schubert's works created in a pattern similar to those works are of course the factors that may appear, which requires further study on whether his opera and other stage music works are settled by unique musical language.

KCI등재

2음악 속의 음악: 쇼팽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액자 형식

저자 : 정희원 ( Chung Heewo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이론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4-69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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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음악 작품에서 새로운 조성으로 전조된 부분을 액자 형식의 속이야기 부분으로 해석함으로써 음악 안에서의 시간성 및 공간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음악을 듣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는 데에 그 목표가 있다. 이 연구는 이러한 다른시공간로의 이동을 야기하는 요소로서의 조성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예로 19세기 초반의 작곡가인 쇼팽(Frederic Chopin)의 음악을 살펴보며, 쇼팽의 음악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전조 방식이 음악 내적인 요소로서의 독창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시공간의 변화를 유도하는 전환의 매개체로 작용한다고 해석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조성의 영역이 이례적인 방식으로 곡의 중간에 나타나는 작품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조로 들어가는 지점과 원조로 복귀하는 지점의 두 전환점에서의 매개체가 무엇인지에 보다 초점을 맞춘다.
본문에서는 쇼팽의 작품 중 < 마주르카 C장조 Op. 24, No. 2 >, < 녹턴 Bb단조, Op. 9, No. 1 >, < 녹턴 G단조 Op. 15, No. 3 >에서 먼 조로의 전조가 어떻게 독특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먼저 분석하고, 나아가 쇼팽의 < 프렐류드 C#단조, Op. 45 > 전체의 조성구조를 액자 형식을 적용하여 살펴본다. 본 연구자는 이 작품에서 새로운 조성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과정이 청자로 하여금 다른 시공간을 유도하는 점에 주목하여 쉔커식 분석과 내러티브 분석을 사용하여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describe the temporal and spatial aspects of music as a part of the storytelling in the frame narrative structure to present a new approach to listening to music. The study examines the music of Frederic Chopin, an early 19th-century composer, as an example to illustrate the compositional technique that causes the movements to different time and space. I argue that the modulations to remote tonal areas in Chopin's music not only show originality as an formal element of music, but also act as a medium of transformation that induces changes in time and space. In particular, the modulations between the third-related or semitone-related keys tend to generate a sense of distance from the home key to switch scenes for the listeners. Therefore, this is an analytical study on the pieces in which the new tonal area appears in the middle of the piece in an unusual way. In particular, it focuses on what are the mediators at the points of transition to a new key and return to the original key.
First of all, I analyzes Chopin's Mazurka in C major Op. 24, No. 2, the Nocturne in Bb major, Op. 9, No. 1, and the Nocturne in G Minor Op. 15, No. 3, and then explore Chopin's Prelude in C# minor, Op. 45 more thoroughly, focusing on how a modulation to the distant key appears in a unique way, Finally, I argue that, as an new approach to chromaticism, the process of modulating to a new key and returning to original key leads the listeners to another time and space, using Schenkerian analysis and narrativ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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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성과 디자인의 불일치로 살펴본 딸림화음의 연장방법

저자 : 이내선 ( Lee Naesun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이론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0-107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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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디자인과 화성진행의 상관관계를 통해 딸림화음의 연장방법을 살펴본 연구이다. 조성음악이 기능화성에 근거한 어법이라는 사실을 상기할 때에 '디자인의 변화와 화성진행의 변화가 일치하느냐 혹은 불일치하느냐'에 따라 음악적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불일치”의 경우에는 디자인의 관점과 화성의 관점 중에 어떤 기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갖는다. 물론 화성이 기능을 분명하게 구별해야하면서도 서로 다른 디자인을 출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중개화음과 딸림화음이 디자인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화음의 기능을 더 이상 물을 필요가 없는 시간이다.
음형이 축소되는 것은 딸림화음에 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화성적 목표점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시간의 압축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압축의 정점에 반드시 딸림화음이 출현하는 것은 아니다. 화성적 기능을 하는 딸림화음이 중개화음 위에서 전개되고 있는 디자인이 마무리되기 전에 미리 출현하기도 한다. 또한 중개화음의 영역에서도 딸림화음의 연장방법과 유사하게 디자인의 압축을 통해 연장되면서 딸림화음에 도달한다.
본 연구의 분석에서는 주로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를 대상으로 삼았다. 그럼에도 논의된 내용들은 모티브 작업에 기초한 조성음악의 악곡들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dominant harmony extension method through correlation between design and harmonic progression. The language of tonal music is based on harmonic function, and musical content can vary whether alterations in design corresponds to changes in harmonic progression or not. Especially in the case of "discordance" there are various possibilities of interpretation depending on which criteria are chosen from the perspective of design or harmonic progression.
Of course, while clearly distinguishing the functions of harmonic progressions, it may not present different designs. For example, when intermediate harmony and dominant harmony share design, we do not need any more to ask for function of harmony.
Diminution in figuration is an effective way to arrive dominant harmony. Because it is natural for time compression to occur in the process of reaching the harmonic goal. However, dominant harmony does not necessarily emerge at the pinnacle of this compression. The functional dominant harmony may appear in advance before the completion of a design that is being developed on the intermediate harmony. As well, in the area of intermediate harmony's design, the dominant harmony is reached as it is extended through the compression of the design.
The analyses of this study mainly deals with Beethoven's piano sonatas. Nevertheless, it is concluded that the contents discussed can be applied in general to the tonal music compositions based on the motif work. 투고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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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악 제작에 도입된 기술과 인공지능에 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고찰

저자 : 박재록 ( Park Jaerock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간행물 : 음악이론연구 3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8-143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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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기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대를 관통해왔다. 2019년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인공지능이다. 이미 실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고, 또 시도되고 있다. 음악과 관련해서도 많은 실험적인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고, 몇몇 상용 제품과 서비스들이 등장하였다. 이 연구는 음악과 관련된 인공지능기술들이 어떻게 수용될 수 있고, 기존의 음악적 일을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이다. 이를 위해 경영정보시스템 분야의 기술수용모델이라는 이론에서 다루는 기술수용의 요인과 미디어 연구 분야의 대체와 보완의 개념을 도입하여 역사적 관점에서 과거의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음악 제작에 있어서 어느 정도 도입이 되었고 향후 어느 수준까지 실제 사람을 대체하게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논문의 제한점은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이는 다양한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가능성은 현재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음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 앞에 놓인 가능성이며, 이 연구는 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에 대한 도입으로 의도되었다.


Music and technology have penetrated each other and influenced each other. Currently, the most notable technology as of 2019 is artificial intelligence. AI technology is now being applied and tried in many parts of real life. There are also many experimental studies on music, some commercial products, and services using AI. This study mainly discussed how artificial intelligence related to music can be accepted and how to replace existing musical work. To this end, the factors of technology acceptance in the theory of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 in the field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and the concept of substitution and complementation in the field of media research were introduced, and the historical cases of the past were analysed from the these perspective. And I discussed how artificial intelligence has been introduced in music production and how far it will be able to replace musicians' work. Although the possibil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was discussed, this is only one of many possibilities and this is the limitation of this paper. But it's a possibility that's in front of the people who are doing music, who are trying to do music, and who are listening t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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