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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nfucian Studies

  • : 한국공자학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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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738-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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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42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363
공자학
42권0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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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간괘(艮卦) 육오(六五) '중정(中正)'에 관한 한(韓)·중(中)학자의 해석

저자 : 이난숙 ( Lee Nan-sook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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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역』 간괘(艮卦) 육오(六五) 「상전(象傳)」의 '중정(中正)' 해석이 상(象)의 해석방법론으로 예외이지만, 이에 대한 한(韓)·중(中) 학자들의 상반된 견해가 존재함을 해명한 논문이다. 『주역』에는 총 17회 '중정(中正)'과 총 5회의 '정중(正中)'이 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 '중정'은 효위(爻位)와 득정(得正) 여부로 판단하고, 육이(六二)와 구오(九五)가 해당된다. 취상설(取象說), 당위설(當位說), 중위설(中位說)에 의하면 간괘 육오 「상전」에 있는 '중정'은 중정이 아닌 중이부정(中而不正)이 된다. 따라서 '중정'의 해석방법론으로 보면 단 1회의 예외인 상사(象辭)가 되고, 그 해석 경향성을 한(韓)·중(中) 학자들의 주석을 중심으로 비교하였다.
육오 「상전」의 '中正' 해석에 관해서 한중(韓中) 학자들은 두 가지의 상반된 주장을 하였다. 첫째, '중정'은 역사(易詞) 해석의 오류라는 주장이다. 중국학자 가운데 주희(朱熹)와 래지덕(來知德)이 있으며, 한국학자는 서유신(徐有臣), 정약용(丁若鏞), 심대윤(沈大允), 박문호(朴文鎬)가 오류를 주장하였다. 육오 상전의 중정이 오류라는 것은 상(象)의 해석방법론과 취상설을 고려한 해석이다. 특히 정약용은 '중정'이 아니라 '정중(正中)'이라고 수정하였는데, 이는 『주역』의 해석방법에 철저한 경향이 나타난다. 심대윤은 정약용의 주장을 그대로 따랐다. 둘째, '중정'에 대해 의리론으로 해석한 주장이 있다. 중국학자 가운데 왕필(王弼), 정이(程頤), 양만리(楊萬里)가 있으며, 한국학자는 석지형(石之珩), 유정원(柳正源), 서유신(徐有臣), 오치기(吳致箕) 등이 있다. 서유신은 오류 가능성을 의심하면서도 의리론을 주장하였다. 왕필, 정이, 양만리와 석지형, 서유신, 오치기 등은 상(象)의 해석방법론을 염두에 두지 않고, '중으로써 바르다'는 점만을 강조한 의리론을 폈다. 그 내용은 실제 '정중(正中)'의 의미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사변상점(辭變象占)의 형성요소를 해석해야 한다는 점과 취상설, 당위성, 중위설의 근거한 해석방법을 고려하면, 간괘 육오 상전의 '중정' 해석은 분명히 오류이다. 이 때문에 예외인 간괘 육오 「상전」의 '중정'에 관한 학자들의 주석은 학자들의 역리관과 역사(易詞) 해석의 경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임을 확인할 수 있다.


This paper studies the methodology of 'Central and Right' and the sentences of Zhouyi. Zhouyi sentences have analysis of Central and Right in Gengua Six-five's 「Xiangchuan」. Central and Right is determined by the position of location of the Yao(爻) and attainment of right. Central and Right consists of six-two and nine-five. However, in Gengua Six-five, there is an exception mentioned in Central and Right. In this regard, the differences of interpretation, methods and perspectives by Korean and Chinese philosophers were examined. In Zhouyi, a total of 17 episodes from Central and Right and a total of 5 episodes from Central and Right are expressed with different meanings.
Gengua Six-five is Central and not Right. However, there are two viewpoints about the interpretation of appropriateness in 「Xiangchuan」.
Firstly, Chinese scholar Zhu Xi and Lai Zhi-de maintained that the Central and Right of Gengua Six-five's 「Xiangchuan」 has error. Among Korean scholars who maintained the same interpretation were Seo Yoo-shin, Jeong Yak-yong, Shim Dae-yoon and Park Mun-ho. Secondly, there are scholars who considered Central and Right of Gengua Six-five's 「Xiangchuan」 as correct. Chinese scholars who supported this interpretation are Wang Bi, Cheng Yi and Yang Wan-li. Korean scholars include Seok Ji-hyung, Yoo Jeong-won, Seo Yu-shin and Oh chi-gi. Seo Yu-shin though suspected errors, nevertheless, he interpreted the meaning and reason of Zhouyi's sentences.
In summary, it is clear that Central and Right of Gengua Six-five's 「Xiangchuan」 has error in terms of interpretation methodology. Therefore, Chinese and Korean scholars are exegetist who underlined errors. Particularly, Jeong Yak-yong argued that central and right should be a right and well-matched middle. Jeong Yak-yong's viewpoint reflects his thorough academic tendencies in the method of interpreting Zhouyi. Shim Dae-yoon followed Jeong Yak-yong's argument. On the other hand, Wang Bi and Yang Wan-li did not take interpretation methodology for consideration which is considered unique to analyze Zhouyi. Korean scholars such as Seok Ji-hyung, Seo Yu-shin and Oh chi-gi also did not follow interpretation methodology. Considering middle as right, these Chinese and Korean scholars delivered a right and well-matched middle. They did not point out the inaccuracies and were influenced by the interpretation of meaning and reason as logic in the Zhouyi.
This is why,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interpretation of central and right of Gengua Six-five's 「Xiangchuan」 is significant to comprehend the influence of Zhouyi interpretation and sent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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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의보감(東醫寶鑑)』 심신론(心身論)의 의철학(醫哲學)적 의의

저자 : 김병환 ( Byounghwon Kim ) , 강민경 ( Minkyeong Kang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42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7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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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醫寶鑑』 은 도교의 양생론과 성리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상의 스펙트럼을 수렴하는 조선 사상계를 배경으로 편찬되었다. 이러한 의학사적 배경을 통해 허준은 도덕 심의 수양을 통해 신체적 수양을 중시하는 유가적 가치와 인체의 형기 변화를 통해 심신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고자 하는 도교 및 의학의 지향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였다.
질병 자체를 따로 떼어내지 않고 고통을 겪는 인간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강조하며 심신 수양의 중요성에 주목하는 『東醫寶鑑』 의 관점은 의철학적으로 유의미한 시각을 제시한다. 본 글에서는 『東醫寶鑑』 에서 나타나는 의철학적 특징 중 인간의 정신과 신체가 서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심신일원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허준은 양생과 치료, 처방의 측면에서 모두 몸과 마음의 관련성을 중시했다. 『東醫寶鑑』 은 의서라는 특성상 몸의 생리·병리에 대해 자세한 서술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마음의 측면을 간과하지 않았다. 오히려 허준은 양생, 치료, 처방의 모든 차원에서 이 둘의 조화를 강조하여 설명한다.
『東醫寶鑑』 에서 몸과 마음의 관계는 精·氣·神을 매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몸과 마음은 서로의 존재에 의해서 지지된다. 精·氣·神 세 가지 요소 또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의지하고, 서로에 의해서 지탱된다. 藏象學 이론은 의학적 생리·병리학적 사실을 통해 심신의 연결성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이는 『東醫寶鑑』 의 심신일원론의 의학적 근거가 된다. 이러한 관점으로 허준은 몸을 통한 마음의 이해와 마음을 통한 몸의 이해 모두가 필요하며, 몸과 마음의 수양과 치료는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東醫寶鑑』 에서 정립한 심신 일원론적 의학 체계는 인간을 전일(全一)적으로 이해하는 의철학이다. 이 점은 서양 의학 이론과 구분되는 지점이며, 현대 의학의 문제를 보완하는 실질적 기능을 행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东医宝鉴》以收斂道教养生论和性理学等多种思想的朝鲜思想界为背景编纂而成. 在这种医学史背景下, 许浚希望重视道德心跟身体修养的儒家价值和通过人体的形气变化将身心维持正常状态的道教以及医学的目标合二为一. 《东医宝鉴》强调的是对经历疾病痛苦的人的完整理解,不把疾病分开, 而是关注身心修养的重要性, 从医哲学的角度提出了有意义的视角. 本文将探讨《东医宝鉴》中医哲学特征中人的精神和身体相互之间产生紧密影响的身心一元论.
许浚在养生、治疗、处方方面都注重身体和心灵的关联性.《东医宝鉴》从医书的特性来看, 有详细叙述身体生理和病理的倾向, 但并没有忽视心理的侧面. 相反, 许浚从养生、治疗、处方的方方面面强调而说明了这两者的調和性.
在《东医宝鉴》中, 身体和心灵的关系以精气神为媒介紧密相连, 身体和心灵根据彼此的存在而维持. 精、气、神这三个要素也是相互影响、相互依存的. 藏象学理论通过医学生理、病理学事实, 使身心的连贯性更强. 这是《东医宝鉴》的身心一元论的医学依据. 在这种情况下, 许浚强调身体和心灵的修养和治疗应该是并行的.《东医宝鉴》中确立的身心一元论的医学体系是全一理解人间的医哲学. 这一点与西医理论有区别的点, 是可以作为补充现代医学问题的东方医哲学之基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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