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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update

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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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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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42권3호(2018) |수록논문 수 : 587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3호(2018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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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인의 문화성향에 관한 메타분석: 집단주의와 개인주의를 중심으로

저자 : 박혜경 ( Hyekyung Park ) , 김상아 ( Sangah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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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인의 문화성향을 집단주의-개인주의 차원에서 살펴보았던 경험적 연구들을 메타분석 하였다. 이 메타분석을 통해 한국인의 문화성향이 개인주의적이라기보다 집단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개인주의 성향에 비하여 집단주의 성향이 어느 정도 강한지 알아보았다. 더 나아가, 한국인의 집단주의 및 개인주의 수준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구참가자들의 성별 및 연령에 따라, 그리고 측정의 신뢰도와 척도의 내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에는 총 41개의 국내 연구들(N=12,925)이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개인주의 성향보다 집단주의 성향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차이는 작은 크기에서 중간 크기 범위에 속하였다. 둘째, 연구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집단주의 성향이 개인주의 성향보다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척도의 신뢰도가 높을수록 집단주의 성향과 개인주의 성향 간의 차이는 작아졌으며, 측정에 사용된 척도에 따라 문화성향 간의 차이가 달라졌다. 넷째, 연구참가자들의 성별과 자료 수집 시점은 문화성향의 차이와 관련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출판 편의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 및 제한점을 논하고, 한국인의 문화성향에 대한 후속 경험적 연구와 메타분석 연구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In this paper, we meta-analyzed empirical studies that have examined the cultural self-orientation of Koreans along the dimension of collectivism-individualism. Through this meta-analysis, we investigated whether and to what extent Koreans' cultural self-orientation was collectivistic rather than individualistic. Furthermore, we looked at whether the level of collectivism and individualism in Koreans differed as a function of time of data collection, gender and age of study participants as well as scale reliability and content. A total of 41 studies published in Korean were included in the meta-analysis (N=12,925). The results showed the following: First, the level of collectivism in Koreans was relatively higher than the level of individualism in Koreans, but the difference was small to medium in size. Second, the difference between the level of collectivism and that of individualism became larger with age of study participants. Third, the higher the scale reliability, the small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level of collectivism and that of individualism became. In addition, the effect size for the difference between collectivism and individualism varied as a function of scale content. Fourth, gender of study participants and time of data collection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Koreans' cultural self-orientation. Finally, publication bias was not detecte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meta-analysis were discussed, and directions for future empirical research as well as meta-analysi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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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노인요양원 종사자의 업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직업정체성의 조절효과

저자 : 김요섭 ( Yoseb Kim ) , 여영훈 ( Yeong Hun Yeo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9-60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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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설의 업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업무환경과 소진의 관계에 있어 종사자 직업정체성의 완충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둔다. 전라북도에 소재한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지역 및 특성을 고려한 할당표집을 통해, 38개 시설의 종사자 364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모형은 종사자의 업무환경을 독립변수, 종사자의 소진 정도를 종속 변수, 그리고 종사자의 직업정체성을 조절변수로 설정한 조절모형을 기반으로 하였고, 자료의 다층적 구조(1수준-종사자, 2수준-시설)를 고려한 위계적 선형분석(HLM)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시설의 업무환경이 낮을수록 종사자의 소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업무환경이 소진에 미치는 관계에서 종사자 직업정체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직업정체성의 4 요인 중 소명의식과 조직활용 두 요인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요양원의 열악한 업무 환경으로 인한 종사자의 높은 소진 위험을 종사자의 직업정체성 강화로 완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와 관련한 실천 및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nalyze the effect of job environment on burnout among nursing home workers and to examine moderating effect of occupational identity between relationship job environment and burnout. The study sample was made up of 364 workers from 38 nursing home facilities located in Jeollabukdo province. Because of hierarchical structure of the data, this study utilized multi-level analysis(level 1-workers, level 2-facilities) as an analysis tool.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job environment had a significant effect on burnout(p<.001). Second, occupational identit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etween relationship between job environment and burnout relationship)p<.01). The further analyses found that calling(p<.01) and utilizing organization(p<.05) were significant moderators among 4 occupational identity sub factors The study results implied that the effect of lower job environment on higher risk of burnout could be buffered by increasing occupational identity among nursing home workers. The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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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협상 상대의 분노표현 대상과 협상주도권이 협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

저자 : 김혜정 ( Hye-jeong Kim ) , 이종구 ( Jong Goo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8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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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협상 상대가 분노를 표현하는 대상과 협상의 주도권이 협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대학생 140명(남성 42명, 여성 98명)이 컴퓨터를 이용한 협상 실험에 참여하였다. 참가자는 분노표현 대상(분노표현 억제, 협상자를 향한 분노표현, 공동의 적을 향한 분노 표현)과 협상 주도권(있음, 없음)의 6개 조건 중 하나에 무선할당되었다. 협상 결과는 단기적인 지표인 참가자의 양보와 장기적인 지표인 향후 협상 의도로 측정되었다. 참가자가 처음으로 제안한 시급을 공변인으로 설정하여 분노표현 대상과 주도권이 양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원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분노표현 대상과 주도권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각각의 주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공동의 적을 향한 분노표현보다 협상자를 향한 분노표현이 더 많은 양보를 얻어냈으며, 참가자가 주도권이 있을 때보다 주도권이 없을 때 양보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표현 대상과 주도권이 향후 협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이원 변량 분석 결과, 분노표현 대상의 주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협상자를 향한 분노표현보다 분노표현을 억제할 때 향후 협상 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 연구의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arget of anger expression and power on negotiation outcomes. One hundred forty undergraduate students (42 males, 98 females) participated in computer-mediated negotiation experiment. Participa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six experimental conditions in a 3 (target of anger expression: control vs. negotiator-directed anger vs. common enemy-directed anger) × 2 (power: high vs. low) factorial design. Negotiation outcomes were measured by concession as short-term consequences and future negotiation intention as long-term consequences. An analysis of convariance(ANCOVA) was performed to control for the effects of participant's first offers in target of anger expression and power on concess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no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opponents' target of anger expression and participant's power. There were significant main effects of the target of anger expression and power. Participants in the negotiator-directed anger condition gave more concessions than those in the common enemy-directed anger condition. And participants in the low power condition gave more concessions than those in the high power condition. The results of ANOVA showed that the main effect of the target of anger expression was significant. Participants who faced a counterpart displaying negotiator-directed anger were less likely to negotiate in the future than those in the control condition.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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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고등학생 간 인지·정서·사회적 흡연 유관 변인 차이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

저자 : 김인용 ( Inyong Kim ) , 강정석 ( Jungsuk K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3-119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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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의 흡연율은 다른 아시아 국가의 청소년 흡연율보다 높다. 국내 청소년의 흡연실태의 특징은 중학생 시기에 흡연을 시작하고 중학생의 흡연율 대비 고등학생의 흡연율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고등학생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고등학생 대비 중학생의 흡연행동과 더 강하게 연관된 인지·정서·사회적 변인을 찾고 이들 변인을 통제하는 중학생 대상의 흡연 예방 활동이나 금연 유도 활동을 전개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간 다양한 인지·정서·사회적 흡연 유발 변인과 흡연행동 간의 관련 정도 차이를 비교해서 고등학생 대비 중학생의 흡연행동과 더 강하게 연관된 인지·정서·사회적 변인을 파악하였다. 총 28편의 국내 학술지 게재 논문 또는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연구의 메타분석 결과, 고등학생 대비 중학생의 흡연행동과 더 강하게 관련된 인지적 변인은 낮은 자기효능감(중간 효과크기)이며 정서적 변인은 우울(중간 효과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회적 변인은 친구의 흡연 행동(큰 효과크기), 부모와의 나쁜 관계(중간 효과크기), 교사와의 나쁜 관계(작은 효과크기) 및 친구와의 나쁜 관계(작은 효과크기)였다. 이후 본 연구는 국내 선행연구를 근거로 고등학생 대비 중학생의 흡연행동과 더 강하게 관련된 이들 인지·정서·사회적 변인(자기효능감, 우울, 친구 흡연행동, 부모관계, 교사관계, 친구관계)을 통제하는 중학생 대상의 흡연 예방 활동과 금연 유도 활동을 제안하였다.


The rate of adolescent smoking in Korea is higher than the rates of adolescent smoking in other Asian countries. A majority of Korean adolescent smokers begin to smoke in middle school and the smoking rate of high school students is higher than that of middle school students. To reduce the smoking rate of high school students, cognitive, emotional, and social variables that are more strongly related to middle school students' smoking than high school students' smoking should be identified by research and then controlled by tobacco prevention and cessation programs. This meta-analytic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betwee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cognitive, emotional, and social variables related to adolescent smoking and identified some cognitive, emotional, and social variables that were more strongly associated with middle school students' smoking than high school students' smoking. The results obtained from meta-analyses of 28 research papers including Korean journal papers and theses indicated that cognitive and emotional variables that were more strongly related to middle school students' smoking than high school students' smoking were low self-efficacy (medium effect size) and depression (medium effect size), respectively. Social variables that were more strongly associated with middle school students' smoking than high school students' smoking were found to be friends' smoking (large effect size) and bad relationships with parents (medium effect size), teachers (small effect size) and friends (small effect size). Next, the study suggested tobacco prevention and cessation programs to control the variables (middle school students' low self-efficacy, depression, having friends who smoke and bad relationships with parents, teachers and friends) based on previou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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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소비자의 자기자비성향이 비계획적 구매와 후회감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안은미 ( Eun-mi An ) , 이병관 ( Byung-kwan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1-14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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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소비자의 자기자비성향이 비계획적 구매와 후회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 1에서는 상품에 대한 구매여부를 고민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자기자비 성향에 따른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연구 2에서는 구매를 선택한 이후의 상황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자기자비 성향에 따른 선택 이후의 후회감의 강도와 이에 따른 감정적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비계획적 구매 상황 (연구 1)에서는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비구매보다 구매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았다. 이는 자기자비 성향이 낙관주의와 상관이 있음을 통해 설명될 수 있다. 한편, 선택 이후 상황 (연구 2)에서는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들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구매결정에 대한 후회를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적 감정을 더 많이 느끼고 부정적 감정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소비자의 자기자비성향을 기초로 한 선택과 선택 이후의 감정반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how self-compassion affect impulse-buying behavior and anticipated regret. In Studies 1a and 1b, a scenario depicting impulse-buying situation was used while, in Study 2, a scenario describing a buyer regretting after impulse-buying was used. Results indicate that, in impulse-buying situation (Study 1a), high self-compassion participants were higher in impulse-buying behavior than low high self-compassion participants. Self-compassion was found to be related to positivistic tendency (Study 1b). It was also found that, after impulse-buying (Study 2), high self-compassion participants regretted less than low high self-compassion participants. Further research and implications of this study in relationship between consumer intrinsic characteristics and impulse-bu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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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기 대응전략 유형과 정서 포함 여부에 따른 분노와 부정적 구전의도: 예방가능 집단의 위기를 중심으로

저자 : 김요한 ( Yo-han Kim ) , 이상훈 ( Sang-hoon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47-17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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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직의 책임성이 가장 높은 예방가능한 위기에서 대응전략 유형(축소 vs 사과)과 정서 포함 여부에 따라 공중의 분노와 부정적 구전의도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의 검증과 연구문제를 분석하기 위해 2×2 요인설계를 이용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예방가능한 위기에서는 상황적 위기 커뮤니케이션 이론(SCCT)의 제안처럼 사과가 축소 전략보다 공중의 분노와 부정적 구전의도를 낮췄다. 둘째, 정서가 포함되지 않은 대응전략보다 정서가 포함된 대응전략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가 포함되지 않았을 때보다 정서가 포함되었을 때 사과와 축소 사이의 효과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예방가능한 위기에서 정서가 포함되지 않은 사과와 정서가 포함된 축소 전략 사이에 공중의 분노와 부정적 구전의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적 위기 관리를 위한 실무적 함의와 후속 연구를 위한 학술적 제안을 논하였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explore the influence of the type of response strategy based on the inclusion of emotion on the public's anger and negative WOM. To investigate research hypothesis, this study conducted experiment using factorial desig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apology led to less anger and intention to negative WOM than diminish in preventable cluster crisis. Then the response strategy which included a emotion produced less anger and intention to negative WOM than that excluded emotion. Compared to excluding emotion condition, under the condition that included emotion, the difference of influence between apology and diminish on dependent variable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t last, apology which excluded emotion were similar to diminish which included emotion in regard to anger and intention to negative WOM. Based on the empirical results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for practical use of emotion in crisis response strategy and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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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하-상사 부합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의 매개효과

저자 : 지해인 ( Hae-in Ji ) , 유태용 ( Tae-yong Yoo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77-20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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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부하가 지각한 상사와의 부합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을 이해하는데 있다. 구체적으로 부하-상사 부합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부하-상사 부합과 이직의도 간 관계를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표면행동과 내면행동)이 매개하는지 검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부하의 표면행동과 이직의도 간 관계를 조직기반 자긍심이 조절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국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부하-상사 부합은 이직의도와 부적인 관계가 있었으며, 부하-상사 부합은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의 하위차원 중 표면행동과 부적인 관계, 내면행동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다.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부하의 표면행동은 이직의도와 정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부하의 내면행동은 이직의도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표면행동과 내면행동)이 부하-상사 부합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하의 표면행동과 이직의도 간의 정적 관계는 조직 구성원의 조직기반 자긍심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실무적 시사점, 제한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ubordinate-supervisor fit on turnover intention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surface acting and deep acting) toward supervisor.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based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surface acting and turnover intention. Using the survey research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312 employees who were working in a variety of organizations in Korea. As results, the subordinate-supervisor fit had negative relationship with turnover intention. The subordinate-supervisor fit was negatively related with surface acting, and positively related with deep acting. Subordinate's surface acting was positively related with turnover intention and deep acting was negatively related with turnover intention. Therefore, subordinate's surface acting and deep acting had partial medi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upervisor fit and turnover intention. Organizational-based self-esteem had moder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surface acting and turnover intention. That i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ubordinate's surface acting and turnover intention was stronger when organizational-based self-esteem was high rather than low. Finally, based on these results, we discussed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the suggestions for the fu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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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유주의 BBC 역사론에 대한 비판적 검토: 아사 브리그스(Asa Briggs)를 중심으로

저자 : 정용준 ( Yong-jun J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7-23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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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그스는 BBC의 역사를 집대성한 역사학자이다. 40년에 걸쳐 저술한 다섯 권의 BBC 역사서는 기념비적 역작으로 평가 받았다. 그는 BBC가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획득하고 국민을 계몽하는 역할을 하였다는 자유주의 계열의 대표적인 역사학자이다.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평가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후학들이 과거의 원형적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길잡이의 역할을 자임하였다. 또한 BBC조직의 발달사가 아니라 BBC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총체적으로 서술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BC의 공식자료인 아카이브와 경영진 위주의 인터뷰를 벗어난 야당 및 노조의 입장이나 수용자들의 구술사를 담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브리그스는 BBC가 정부, 의회와 신문으로부터 점진적으로 자유로워졌으며, 국가적 위기에도 비교적 중립성을 지켰다는 평가를 하였다. 또한 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BBC는 엘리트에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다는 전형적인 자유주의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BBC의 역사는 점진적인 자유의 역사라기 보다는 기성체제 위주의 역사였다. 가부장주의에 입각하여 일반 국민을 훈시하는 일방적 계몽이었다.


Briggs is a history scholar who has compiled the history of the BBC. The five BBC history books that have been written over 40 years have been regarded as monumental masterpieces. He is a leading history scholar of the liberal perspective that BBC has gained independence from the government and enlightened the people. It was not the way of evaluating the past at the present time, but it was the role of a guide to help the younger scholars to judge the prototype situation in the past. he also tried to describe the impact of the BBC on society rather than the history of the organization. Nonetheless, there is a limit to the fact that the BBC 's official archive, the management - oriented interviews, did not contain the positions of opposition parties and unions or the oral history of audience. Briggs assessed that the BBC was gradually free from government, parliament and newspapers, and that it remained relatively neutral to the national crisis. In addition, with the introduction of a competitive system, Briggs said a typical liberal claim that the elite made a lot of effort to reach the public. However, the history of the BBC was not a gradual liberal history, but rather an established history. It was a one-sided enlightenment that make instruction the public based on pate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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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도덕적 해이에 의한 조직적 보험사기에 관한 연구: 미국의 노폴트 자동차보험제도를 중심으로

저자 : 김미향 ( Mi Hyang Kim ) , 이용균 ( Yong Kyun Lee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3-25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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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국에서 노폴트 자동차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주의 조직적인 보험사기 실태와 이에 대한 사기대책을 살펴보았다. 노폴트 자동차보험이란 자동차사고에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의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글자그대로 무과실 자동차보험제도이다. 노폴트자동차보험은 피해자가 직접 보험회사나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1당사자형보험으로 신속하고 공정하며 효율적인 보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노폴트 자동차보험의 모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자동차사고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장치인 노폴트 제도가 동료를 모집하여 자동차사고를 일으키고 여기에 의료기관이나 변호사 등이 관여하여 고액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청구하는 등의 조직적인 보험사기에 악용되고 있다. 이러한 보험사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 국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vehicle)의 등장과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과 같은 교통 환경의 변화로 노폴트 자동차보험제도의 도입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환경에서 기존의 과실책임주의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이 제기되고 있는 노폴트 자동차보험제도를 시행하는 국가들 중 미국의 노폴트제도에서 발생하는 조직적인 보험사기의 실태를 주시할 필요가 있어 이를 살펴보았다.


This study examines the systematic insurance fraud and the countermeasures against fraud of American. No-Fault automobile insurance is any type of insurance contract under which insureds are indemnified for losses by their own insurance company, regardless of fault in the incident generating losses. In this sense, it is no different from first-party coverage and focuses on promptness, fairness and efficiency of compensation. No-Fault automobile insurance system is the most representative of social and economic devices for victim relief. However, problems have been raised in various aspects such as the systematic insurance fraud in the United States, which is the home country of No-Fault automobile insurance. Recruit colleagues to cause a car accident and claim a large amount of insurance money unfairly involving a medical institution or a lawyer. These systematic insurance frauds are becoming a big social problem. Recently, because of the appearance of autonomous vehicles and the sudden change of the automobile environment such a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the argument on the instruction of No-Fault automobile insurance system is raising in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onitor the systematic insurance fraud of American No-Fault automobile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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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90년대 통신시장 자유화 과정을 통해 본 한국형 발전국가의 회고와 전망

저자 : 김동엽 ( Dong-yeob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2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57-28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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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0년대 한국의 통신시장자유화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국가와 시장 그리고 사회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한 때 동아시아 발전국가모델의 한 축을 이루었던 한국의 발전국가 위상이 변화하는 모습을 정치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한국의 통신시장자유화 사례는 한국이 더 이상 관료형 발전국가 모델에 머물러 있을 수 없음을 보여준다. 국가경제 규모의 증가와 세계화의 흐름은 국가의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켰다. 민주화는 경제정책에 대해 국가 이외의 다양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낳았으며, 이는 경제정책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대한 국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따라서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발전국가 모델의 구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발전국가의 위상이 변화하는 맥락과 요인들을 분석하여 새로운 발전국가의 조건에 세 가지로 제안한다. 우선 국가가 '발전'의 의미를 새롭게 규정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관료사회의 도덕적 원칙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며, 변화하는 국내외 정치경제적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ses the dynamic interactions among the state and non-state actors in the process of Korean telecommunications market liberalization in the 1990s. It demonstrates the context in which the once strong bureaucratic developmental state was dismantling its capacity in managing the national economy. It trie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affected such changes and provides a theoretical implication for the new developmental state discussion. By revisiting the turning point of the Korean developmental state, this study suggests three necessary conditions for the new Korean developmental state to lay its foundation, which are the ability to convince the people with a new philosophy of development, the strong will to reestablish the moral principle of the bureaucracy, and the flexibility to respond the rapidly chang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tical econom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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