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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update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 : 예체능분야  >  체육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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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9-5663
  • :
  • : 움직임의철학 : 한국스포츠. 무용철학회지(~1999)→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2000~)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2)~26권3호(2018) |수록논문 수 : 1,204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3호(2018년 09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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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포츠, 그리고 인간의 감정

저자 : 황정현 ( Hwang Jung-hyun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1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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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을 통한 혁신기술의 등장은 스포츠사회 전반에 급격한 변화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 스포츠 사회에 있어서 과학기술로 대체될 수 없는 영역으로 인간 감정을 제시하고, 윤리적 접근을 실시하였다. 스포츠에서 대중의 감정과 선수의 감정은 공존한다. 실제 스포츠현장에서 우리는 선수들이 보여주는 경기기술의 완성에 성취감을 느끼고, 선수의 실수를 아쉬워하며,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에 감동 받기를 원한다. 특히 스포츠에서 감정은 도덕적 행위의 실천과 관련된다. 올바른 도덕적 판단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도덕적 이해가 요구되지만 이렇게 습득된 도덕적 이해가 반드시 실천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스포츠맨다운 도덕적 행위 실천은 행위자의 감정과 관련된다. 그래서 어떤 행위가 덕스러운 것은 오직 그것이 덕스러운 성격을 가진 감정적인 행위자에 의해 행해졌기 때문이다. 경기 중에 선수가 도덕적 판단을 옳게 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실천함에 있어서 선수가 지닌 감정의 성향에 따라 스포츠맨십 실천 여부가 결정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덕스러운 선수는 감정적인 성향이거나 혹은 감정적인 성향을 포함하고, 결국 스포츠맨십의 실천은 선수 개개인의 감정적 요소와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emergence of innovative technology in artificial intelligence is expected to show a radical change in the sport society du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is study, we argue that sport society, which has thus far embraced the change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an not substitute the area of human emotion by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an ethical approach. In sport, the emotions of the public and the athletes coexist. In the sport scene, we feel a sense of accomplishment when an athlete is successful in their athletic attempts, regret players' mistakes, and want to be impressed by their constant effort. Especially in sport, emotion is related to the practice of moral behavior. Moral comprehension is required for correct moral judgment, but moral comprehension is not necessarily manifested by practice. The practice of sportsmanship is related to the emotion of the actors. Thus, an act is virtuous only because it was done by an emotional actor with a virtuous personality. Even if the athlete has made a correct moral judgment during a game, whether or not to practice sportsmanship is decided according to the tendency of the athlete to practice it. In this perspective, virtuous players tend to be emotional, and eventually the practice of sportsmanship is related to the emotional element of each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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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양철학적 관점으로 해석한 도핑 문제(1): 반도핑의 정당성

저자 : 이승훈 ( Lee Seung-hoon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28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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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장에서 도핑 문제의 심각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사, 교육, 처벌 등과 관련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도핑의 근절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다. 도핑 문제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았을 때, 대부분의 시도는 서양적 관점에서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지금까지 집중되어 온 서양 철학이 아닌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동서양의 균형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동양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논지를 전개하면서 도핑의 근절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수행된 이 연구에서, 도핑이 금지되어야 하는 이유 즉, 반도핑의 정당성에 대한 동양철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기존에 제기되고 있는 반도핑의 정당성은 공정성, 자연성, 건강, 강요, 그리고 역할 모형 등의 5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철학적 관점에서만 해석되어 오던 이러한 요소를 이제 우리의 문화라 할 수 있는 동양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동양철학을 대표하는 유가, 불가, 도가 등의 사상에 근거하여 해석해보았을 때, 반도핑의 정당성은 더욱 명확한 근거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oping issues have come to assume a grave aspect in sports. While several studies have presented methods to solve the problem, such as tests, training, and penalties, rooting out drug use in sports completely seems to scant chance in the future. Most previous studies on doping were found to provide definitions and solutions from a Western perspective. This study, however, attempted a new approach not based within the Western philosophy. This study aims to contribute to the eradication of drug use in sports by presenting a new discourse from an oriental philosophical point of view in the hopes of balancing and harmonizing Eastern and Western philosophies. Designed out of such a necessity, this study suggested an approach of oriental philosophy in presenting reasons for the ban on doping, that is, justification for anti-doping. Existing arguments on justification for anti-doping can be summed up into five issues: fairness, natural quality, health, coercion, and role models. However, it is of great importance to interpret these five factors from an oriental philosophical perspective, that is, an aspect of our culture, as it has been the mainstream to view them from a perspective of Western philosophy.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when interpreted on the basis of thoughts of oriental philosophy, such as Confucianism, Buddhism, and Taoism, anti-doping has a more compelling jus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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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포츠윤리연구의 자기성찰과 새로운 도전

저자 : 이학준 ( Lee Hak-jun ) , 권욱동 ( Kwon Wook-dong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38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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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스포츠윤리연구의 자기성찰과 새로운 도전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 스포츠윤리 연구를 한정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스포츠윤리연구의 자기성찰이다. 첫째, 스포츠윤리연구가 논증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가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윤리이론의 명확한 이해와 적용 그리고 논증의 정합성에서 찾을 수 있다. 둘째, 스포츠윤리연구의 한계는 무엇인가이다. 한계는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 강화만을 통해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는 것이다. 이 문제의 해법은 개인윤리와 사회윤리의 조화와 균형에서 찾아보았다. 셋째, 스포츠윤리연구가 현장을 개선 할 수 있는가이다.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포츠윤리연구가 되어야 한다. 계몽과 훈계보다는 논리적 정합성, 합리적 근거, 도덕적 정당성 차원에서 스포츠윤리를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스포츠 윤리연구의 새로운 도전은 자기이익으로서의 승리와 규칙준수로서의 도덕의 조화, 이론과 실천의 융합 그리고 연구자와 지도자의 소통에서 찾아보았다. 결국, 스포츠윤리연구는 스포츠에서 승리와 도덕의 정당성 확보와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윤리를 연구하는데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self-reflection and establish a new direction of sports ethics research.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research in sports ethics is philosophical. It could also make a mistake of hasty generalization by examining only a few parts of the research field rather than its whole, and such an argument is not philosophy. How to overcome this can be found first in a clear understanding of ethics theory and the consistency of the argument. Second, sports ethics research attempts to solve ethical issues through the reinforcement of individual moral autonomy. The solution to this problem can be found in the harmony and balance of personal and social ethics. Third, sports ethics studies should be made to help athletes and sports leaders. Rather than enlightenment and lecture, we should study, apply, and practice sports ethics on a logical and coherent basis. From the above, the following new directions of sports ethics research can be ascertained. New challenges of sports ethics research can be found in the search for victory by the athlete for his or her own interests, in the combined study of theory and practice, and in the communication of athletes and leaders. Ultimately, sports ethics will have to explore the rational solutions to winning and morality in sports and researching the practical ethics required in its field of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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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포츠윤리의 실천적 원리로서의 유학

저자 : 권오륜 ( Kwon Oh-ryun ) , 한동일 ( Han Dong-il ) , 김희섭 ( Kim Hee-sub ) , 김정효 ( Kim Jeong-hyo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9-5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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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학의 철학 사상에 내포된 실천철학의 의미와 스포츠윤리학의 실천적 측면의 상호관련성을 고찰하고 나아가 스포츠윤리의 실천적 원리로서 유교철학의 접목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스포츠의 윤리적 문제는 치열한 경쟁과 냉혹한 승부를 전제로 한 스포츠현장에서 발생한다.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행위와 현상의 가치판단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다루는 스포츠윤리학은 크게 두 가지의 범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이론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실천적 측면이다. 그러나 기존의 스포츠윤리학은 이론적인 측면에 경도된 나머지 실천적 측면을 무시하거나 경원시 해 왔다. 그렇다면 실천으로서의 스포츠윤리학은 어떻게 완성되고 어디서 구할 수 있겠는가? 유학은 궁극적으로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추구하는 최고의 실천철학이다. 유학은 그 동안 서양의 윤리이론 혹은 실천으로 도달할 수 없었던 스포츠윤리학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단과 칠정의 유학사상은 실제 스포츠 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스포츠맨십이나 페어플레이의 행위와 현상에 대한 가치판단의 논리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스포츠의 장면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관중들의 마음을 선한 정감으로 치환시키는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은 맹자가 주장한 사단의 '단'의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스포츠윤리학이 실천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는 것이라면 스포츠 행위의 윤리적 실천은 궁극의 과제이다. 본 연구는 그 가능성을 유교의 철학에서 찾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the relation between the practical philosophy of Confucianism and sport ethics, and then to engraft Confucian philosophy on sport ethics as a practical principle. There have been numerous unethical sport issues: doping problems, excessive commercialism, violence, gambling, match fixing, and mechanized players by scientism. However, Western practical ethics have not addressed those problems completely. Sport ethics is to judge value of the various behaviors and phenomena which occur in sport scenes, and to discuss them philosophically. Also, sport ethics can be divided into theoretical and practical approaches. However, sport ethics has ignored the practical approach until now. Confucianism is able to suggest the new model for sport ethics. Especially, the Four-Seven Debate can provide a logical basis for the various difficult issues such as sportsmanship and fair play in value judgement situ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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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간의 본래적 실존과 스포츠

저자 : 문동규 ( Mun Dongkyui ) , 임성호 ( Rim Sungho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1-61 (1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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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진정한 스포츠란 인간의 본래적인 실존을 추구하고 그 실존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행위여야 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즉 스포츠란 '놀이'이여야 함, 스포츠 행위자의 본래적인 놀이여야 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 시대의 스포츠, 즉 현대 엘리트 스포츠는 놀이라는 스포츠의 본질, 원래 '스포츠'라는 말 속에 있던 '놀이성'을 상실하고 있다. 사실 현대 엘리트 스포츠에서는 승리를 위한 방법에 몰두해 있고, 기록 갱신을 위한 기술자만을 양산하고 있으며,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의 발전에만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상업성, 경쟁, 승리를 위한 승리 등등만이 난무하고 있다. 따라서 현 시대의 스포츠는 놀이와는 거리가 멀다. 이때 스포츠뿐만 아니라 스포츠 행위자도 단지 수단 내지는 도구가 되고 만다. 경쟁 도구, 승리 수단 말이다. 사실 본래적인 스포츠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방식, 그것도 본래적인 실존을 드러내는 것, 자신의 본래적인 실존방식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도구화 내지는 수단화가 된 스포츠 행위자는 이미 자신의 본래적인 실존방식을 상실한 자이리라. 인간이 비본래적인 실존방식과 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할 때, 도구화 내지는 수단화 된 스포츠 행위자는 비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가는 자로서 자기 스스로를 드러내는 행위 또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놀이로서의 스포츠를 회복하여 본래적인 실존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The objective of this article is to show that true sports should be an act which pursues the original existence of human being and is done in accordance to that existence. In other words, this article claims that sports should be 'play', or an original form of play undertaken by an athlete. However, modern elite sports is losing the playful nature of sports. In particular the “playfulness” that was originally inherent in the word “sports” seems to be disappearing. Modern elite sports focus only on the tool of winning, production of records and the advancement of technology for enhancing performance. Sports in the present age is far from play. In this regard, sports players only becomes tools of competition or a means of achieving victory. This transformation of modern sports is neglecting the original purpose of sports, which is to fulfill the existence of oneself. Therefore, athletes whom have become a tool of modern sports could be considered as losing their original existence. It is said that humans can live by non-original or original existence. When an athlete becomes an instrument in a corrupted system they are removing themselves from who they are and from loving other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restore sports as a form of play and live by original 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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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검도철학에 대한 일 고찰(Ⅲ) -검도에서의 깨달음의 의미와 방법-

저자 : 이상호 ( Lee Sang-ho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5-7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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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검도에서의 깨달음은 어떻게 작동되어야 하는가? 와 관련된 논의이다. 검도에서의 깨달음은 개인적 영역의 문제로 일반화하기 어렵다. 따라서 기존의 검도깨달음과 관련된 경구의혹(驚懼疑惑)과 수파리(守破離)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개념들은 검도수행자의 개인적 관점을 극복한 객관적이고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검도에서의 깨달음과 관련된 논의는 경구의혹과 수파리의 의미가 그렇게 해야 한다는 당위론의 관점을 극복해야 한다. 실제로 오늘날 자신의 검도움직임에 어떻게 실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검도에서의 깨달음은 의식변화와 시간의 흐름이라는 경험의 강조점에 따라 깨침과 닦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깨침은 경구의혹과 관련되고, 닦음은 수파리와 연결된다. 깨침의 길은 경구의혹의 검도움직임을 통해 초월론적 자아의 역할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의 의식이 일정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무자아(無自我)를 발견해야 한다. 닦음의 길은 수파리의 검도움직임을 통해 인격적 자아를 형성하는 것이다. 인격적 자아는 자신의 태도변경을 통해 반성이 경험의 한 형태임을 확인해야 한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경구의혹과 수파리의 과정이 타당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검도움직임을 통해 경구의혹과 수파리의 관점을 해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검도깨달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This paper focuses on how enlightenment in Kumdo operates. The enlightenment in Kumdo is difficult to generalize due to the problem of individual domains. It is necessary to review the established concepts of surprise, fear, suspicion, and perplexedness and Su, Pa, Li. We should overcome the teleological approach that their concepts take. We should reconsider to practically apply their processes through one's own movement of Kumdo. The enlightenment of Kumdo processes as kkaechim (breakness) and ttaeum (practice). The processes respectively relate change of consciousness and flow of time. Kkaechim (breakness) relates with surprise, fear, suspicion, and perplexedness. Ttaeum (practice) connects Su, Pa, Li. The way of kkaechim (breakness) confirms the role of the transcendental self which our consciousness discovers no-self having no self-entity. The way of ttaeum (practice) should build the characteristic-self through Kumdo's movement of Su, Pa, Ll. The characteristic-self confirms the process of reflection as a shape of experience through one's own variation of attitude. This paper does not explain the surprise, fear, suspicion, and perplexedness and Su, Pa, Li that researcher individually insists on them. Rather, we should get the meaning of Kumdo's enlightenment in the process of analyzing and practicing of viewing the surprise, fear, suspicion, and perplexedness and Su, Pa, Li through one's own movement of K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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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태극권(太極拳)의 느림과 부드러움

저자 : 김희섭 ( Kim Hee-sub ) , 한동일 ( Han Dong-il ) , 권오륜 ( Kwon Oh-ryun ) , 유첨등 ( Yu Tien-deng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9-93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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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통무술 태극권(太極拳: Taijiquan)은 '빠름과 강맹함'을 추구하는 이미지의 다른 무술에 비하여 '느림과 부드러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면 상식을 벗어나는 성향이라서 오해를 낳기도 하지만 오히려 매력적이기도 하다. 이 역설적 매력은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柔之勝剛]'는 老子의 주장과 통하기에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태극권의 느림[慢]과 부드러움[鬆]은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빠름의 반대인 단순한 느림이거나 강함의 반대개념인 나약한 부드러움은 아니다. 태극권의 발전과정을 알아보면 단순한 무술동작기술의 발전에 그치는 게 아니라 『주역』의 철리인 변화의 이치가 동작을 운용하는 시스템에 결합되어 가는 과정이었음을 알 수 있다. 오랜 세월 생존했던 많은 태극권의 선각자들이 남긴 여러 권보(拳譜)들에는 『주역』은 물론 황로학(黃老學)의 사상적 흐름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태극권의 느림은 효율적 몸의 수행을 위한 방편으로 기(氣)를 전신으로 잘 흐르게 하고 신체의 각 부위들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한다. 부드러움은 태극권이 추구하는 핵심적인 개념으로 단순히 강함의 반대인 부드러움이 아니라 오랜 수련으로 강함과 약함이란 근력에 근거한 개념이 사라져서 기로 '중화(中和)된 부드러움'을 말한다. 이는 수련으로 승화된 몸의 부드러움이며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걸리지 않는 자유로움의 상태이기에 상대에게 휘둘리지도 상대를 배척하지도 않는 사기종인(捨己從人)의 경지로 가는 관문이 된다. 이런 경지에 이르게 되어야 비로소 권(拳)과 도(道)가 합해지는 것이고 권술(拳術)의 도를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Taijiquan, a traditional Chinese Martial Arts, represents features of slowness and softness while the other Chinese Martial Arts are inclined to focus on speed and strength. Slowness and softness are awkward and unusual, but attractive in contrast to speed and strength. The Lao-zi's word “Softness would beat strength” seems reasonable but shows no consistency in factual combative results. The process of Taijiquan's development has been blended with its movement's rules and its traditional Chinese philosophy. The process of its growth spanned generations that have been certified in Taijiquan theory documentation and books. The slowness of Taijiquan is perused and implemented due to its useful practicum. Slowness makes the body move harmoniously. During slow movements, we can focus through the circulation of Chi energy internally and externally. It sets your mental and physical states at peace in harmonious balance. Softness is an essential concept of Taijiquan. Practicing Taijiquan means learning to soften your body. Softness is not just utilized against strength, but softness without any borders or limits in body and mind. This practice of slowness and softness links to philosophies of Tao, including Taoism, Confucianism, and Ze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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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의 태권도사상(5) -무도와 인성을 중심으로-

저자 : 권혁정 ( Kwon Hyeok Jeong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5-10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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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태권도를 무도 수련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에 토대를 두고 그 방법적 계기에 따라 인성의 의미를 구현하는 데 있다. 태권도는 무도로서 무술의 수련 방법의 실천적인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간 내면세계의 본질적인 구조를 찾는 과정으로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성품과 맥을 같이 한다. 따라서 태권도 수련에서 인성은 인격의 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한 방법적 계기를 통해서 그 내용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지(知)·정(情)·의(意)라고 하는 인격의 특성을 토대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태권도에서 구현되는 인격형성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품새에서 자기 가치의 이성적 판단에서 작용하는 자아성찰을 통하여 구현된다. 둘째, 겨루기에서 규칙에 입각한 의식된 감정을 통제하는 것에서 예의 실천을 통하여 구현된다. 셋째, 격파를 수행하는 것에서 작용하는 방법적 계기인 의지의 강화로서 극기가 작용하여 기술과 정신의 상호관계에 대한 구체적 체험으로 구현된다. 태권도에서 인성은 이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적 계기가 인이라는 덕성의 원리에 근거한 정신적 작용의 귀결이다. 따라서 태권도에서 인성은 자아성찰, 예의 실천, 의지의 강화라는 방법적 계기로 구현될 수 있으며 사람됨, 즉 인간다움의 본성에 기초한 인(仁)사상으로 의미를 지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ake Taekwondo a fundamental object of martial arts training and to embody the meaning of personality according to Taekwondo methodology. Taekwondo is a process of finding the essential structure of the human inner world. This can be experienced through the process of martial arts training, and is in harmonious with the fundamental character of human existence. Therefore, in methodical Taekwondo training, formation of personality is achieved. This i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personality, such as intelligence, affection, and intention. Based on this concept, the process of personality formation in Taekwondo can be outlined as follows. First, personality is realized through self - reflection in the rational judgment of self-value while practicing the poomsae. Second, personality is implemented through the practice of controlling the conscious emotions of a governed contest. Third, it is embodied as a specific experience on the interrelationship of technology and spirit by strengthening of the will as a methodological instrument that acts even when frustrated. In Taekwondo, ones' humanity forms due to actions of virtue during performance. Therefore, in Taekwondo, humanity can be embodied as a means of self - reflection, practice of courtesy, intensification of the will, and is based on the nature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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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댄스스포츠 심판에 대한 신뢰와 칸트의 도덕철학

저자 : 김미숙 ( Kim Me Suk ) , 임영희 ( Lim Young Hee ) , 하혜석 ( Ha Hye Seok )

발행기관 : 한국체육철학회(구 한국스포츠무용철학회) 간행물 : 움직임의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26권 3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1-120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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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경기대회의 심판판정에 대한 시비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한해 50여 차례가 넘는 댄스스포츠대회가 개최되어 대회를 주관하는 협회가 서로 다른 심사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나아가 성문화된 심사기준이 제시되지 않고 심사위원이 주관적 심사결과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별로 심사 기준의 우선순위가 다르고 어떤 상황을 우선순위에 두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로 경기에 대한 판정시비는 공공연하게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매년 심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매경기마다 정당한 심사에 대한 요구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인맥에 따른 심판배정이나 개인과 연관된 이익추구에 따른 판정으로 선수들의 불신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대한댄스스포츠경기연맹은 WDSF의 심판에 관련해서 심판규정이나 규칙 행동강력 및 윤리강령을 기준으로하고 그에 따르도록 지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칙과 강령이 있음에도 불신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댄스스포츠에 대한 연구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심판에 대한 윤리적 접근은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나아가 심판규정과 윤리강령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의문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는 심판들에 대한 철학적 사유의 부재(도덕성의 결여)에서 비롯된 것이라 판단된다. 논자는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심판들의 철학적 사유의 필요성과 윤리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논의를 위하여 칸트의 도덕법칙에 근거한 실천이성을 제시고자한다. 연구방법으로 첫째, KFD의 심판규칙과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둘째, 칸트의 3대비판서중 <실천이성비판>을 논의의 근거로 삼을 것이다. 셋째, 심판의 자율(자유)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Judging in Dancesport competitions has been controversial for a long time. The hosting association is holding competitions more than 50 times a year, applying the respective judgment rules. However, the results of each competition differ, since subjective judging is implied instead of following codified rules. Therefore, judgment disputes frequently occur in competitions. Training programs on fair judging are held every year, because fair judging is necessary for each competition. However, the distrust toward judge assignments based on personal connections is not disappearing. The Korean Dacesport Federation (KDF) is instructing judges to follow judging rules and codes of conduct based on the World Dancesport Federation (WDSF). Despite these measurements great distrust toward judges keeps remaining. Studies on Dancesport have been conducted from various angles. However, an ethical approach towards judging has never been considered. No one would disagree about the importance of judgment rules and codes of conduct. The lack of philosophical rationality (lack of morality) could be the reason for the status quo. There should be a change in the philosophical rationality and an infusion of a sense of ethics of the judge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distrust. A Critique of Practical Reason based on Kant's moral philosophy will be applied as a standard. Following issues will be examined throughout this article: first, judgment rules and codes of conduct of the KDF; second, a Critique of Practical Reason by Kant; third, the autonomy (freedom) of jud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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