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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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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59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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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4)~61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892
비교문화연구
61권0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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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기원과 문학성

저자 : 박선아 ( Park Sun Ah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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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하라 이남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전통 기원에 근간한 장르들 그리고 문학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아프리카 구전문학의 창조적 가치와 전망을 헤아려 보고자 하였다. 우선 예술 양태의 구전전통이 구전문학의 장르로 연결되는 지점을 찾아 문학 장르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또한 구전문학이 문자로 채록되는 과정에서 소실하는 문학성의 문제를 제기하였고, 이를 탐색하기 위한 이론적 방향을 이어지는 장들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둘째 구전문학에 대한 파라텍스트적 접근으로, 사물 언어, 소리 언어, 몸짓 언어라는 파라텍스트적 소재 연구를 통해 아프리카인들의 서정과 일상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요 문학적 요소들을 고찰하였다. 셋째 구전문학에 대한 유형학적 접근으로, 연행이 이루어지는 '공간'과 '스타일'을 분석함으로써 이를 통해 드러나는 문학성을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그리오'와 같은 화자와 청자와의 관계를 야우스와 이저의 수용미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아프리카 구전문학만의 고유한 문학성을 탐색해보았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구술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아프리카의 구전문학이 그 어떤 문자 문학보다 선험적이고 입체적인 표현 예술임을 밝히고자 하였다.


This study assesses the creative value of African oral literature through theoretical consideration of genres and literariness based on the origin of oral literature in sub-Saharan francophone Africa. We first identify the point at which the oral culture tradition evolved into the genres of oral literature and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literary genres. In addition, we address the problem of literariness lost in the process of oral literature to literal literature and suggest a theoretical approach to explore it. We next study paratextual materials such as object language, sound language, and body language, as the main literary elements organically connected to African's lyricism and daily life. Then we take a typological approach to oral literature, analyzing the literariness of “space” and “style” in the performance process. Finally, we explore the unique literariness of African oral literature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rrator, such as “Griot” and the auditor from the perspective of Jauss and Iser's receptive aesthetic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oral literature, rooted in the oral cultural tradition of sub-Saharan Africa, is an art of a priori and stereoscopic expression equal to that of any other writte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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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프리카 구전 콩트의 서술 구조 - 베르나르 다디에의 작품 속 거미 이야기를 중심으로

저자 : 유재명 ( Yu Jai-myo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6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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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아프리카 구전 콩트의 서술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옮겨진 아프리카 구전 콩트는 한편으로는 전통문화 유지를, 다른 한편으로는 프랑스 문학으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했다. 본 논문은 후자의 목적을 가진 베르나르 다디에의 작품 중 거미 카쿠 아낭제의 이야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디에는 코트디부아르 아니바울레족의 구술전통 이야기를 일정한 형식을 갖는 서술 구조로 일반화하였다. 거미 이야기는 가뭄과 기근, 우연한 사건으로 현실을 탈피하여 유토피아적 공간으로 들어가기, 금기 위반으로 초기의 환경으로 귀환, 실낙원에 대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구조를 갖는다. 이 구조에서 인간과 환경 간의 관계 표현은 애니미즘으로 표현되었다. 다디에는 이 구조를 통해 아프리카의 특징적인 생활환경과 그 환경에서 추구하는 가치인 풍요의 행복을 보여주며, 그 가치는 공동체를 통해서만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Translating African oral contes into French maintains the traditional culture and at the same time aims to become part of French literature. This paper investigates the narrative structure of African oral contes by analyzing The Spider Kacou Ananzè by Bernard Dadié. Dadié generalizes oral stories of Agni-baoulé of Côte d'Ivoire into a narrative structure with a definite form. In the spider story, the spider enters a utopian sphere, escaping from the reality of drought, famine, and happenstance; returns to its original environment after violating a taboo; and then longs for the utopia it lost. In this story, Dadié animistically depicts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the environment, showing that the fulfillment of utopia is the ultimate value in this environment and gains significance only through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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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아프리카 문화의 구술성 연구

저자 : 이경래 ( Lee Kyung La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9-9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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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아프리카 구술문화의 특성, 즉 구술성의 다양한 양상들을 조명하고 있다. 아프리카 현대 문화를 이해하려면 그들의 구술전통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만큼 아프리카 문명은 한 마디로 말의 문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은 인간 존재의 고유한 속성으로서 아프리카인들은 세계를 창조하는 말의 재현능력을 믿으며 말에 무한한 힘을 부여한다. 이러한 말의 위상은 행위를 수반하는 수행발화처럼 그 수행적 가치로 인해 더욱 강화된다. 따라서 말은 아프리카 사회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신성한 표현 매체로서, 권위를 보장하는 열쇠이자 타인을 지배하는 통치의 수단으로서, 발화자의 인격을 알려주는 표지로서, 조상과 후손을 연결해주는 소통수단으로서, 그리고 미학적이며 시학적 기능을 수행한다. 말은 이처럼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작용하는 만큼 여러 가지 제약 요소를 동반하게 마련이다. 즉 말의 소통은 다양한 사용 규범을 통해 엄격하게 규제된다. 또한 말은 창조신화에서 인간의 온갖 활동과 연관되며, 여러 자연 현상이나 사물과 비유된다. 이러한 말은 모이고 짜여서 직조(tissage) 행위를 통해 천(textum)이 만들어지듯 텍스트(texte)를 구성하며 결국에는 구술문학을 탄생시킨다. 구술문학은 때론 시 형식을 빌기도 하며, 때론 이야기 형식을 빌기도 한다. 이러한 서아프리카 문화의 구술성은 아프리카 현대 문학이나 전반적인 아프리카 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그 전통이 복원되거나 전복되는 양상을 살필 필요가 있을 것이다.


A true understanding of African modern culture necessitates awareness of the lore of African oral tradition, and this essay illuminates various aspects of orality in West Africa. Oral utterance is a social attribute inherent in human beings, and the oral tradition is the essence of African civilization. Africans believe in the representational power of oral language in the creation of the world, and value its infinite ability to cause action. This essay explores the functions of African oral languages as means of communication, holy expression, materializing authority, governing and ruling, connecting ancestors and descendants, aesthetically and poetically conveying human experiences, and narrating creation myths. Despite its many functions, the use of oral language is rigorously controlled by usage rules. The orality in West African culture has influenced African literature to this day. This essay reveals how orality in African culture has been restored or subve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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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프리카 대륙 동쪽에 위치한 섬 마다가스카르에서 구전된 이야기들을 19세기 프랑스에서 편찬, 발행한 『말라가시 대중 콩트Contes Populaires Malgaches』(1893)를 중심으로 마다가스카르 구술 문학에 등장하는 전설 속 주요인물과 그들의 '유희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데 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전설 속 인물들과 관련하여 '악의 유희성'에 주목할 것이다. 마다가스카르 구전 이야기에서는 누군가를 속이거나, 모함하거나, 혹은 허풍을 떨면서 '재미'를 끌어낸다. 그러나 단순히 '재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조언을 주고자 하는데, 그것은 선함의 세계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 세상을 보여주고자 함으로 직설적이고 잔인하다.
악의 유희성을 대표하는 인물은 메리나족Merina(이메리나족Imerina이라고도 함) 이야기에 등장하는 '코토페치Kotofetsy'와 '마하카Mahaka'다. 코토페치와 마하카에게서 구현되는 모습은 희극적 악당의 모습이다. 그런데 그들이 보여주는 희극적 행위는 생생하며 잔혹하다. 즉 그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구전 이야기는 잔인한 유희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마다가스카르의 독특한 구술 문학과 문화적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그들의 역할은 인류의 보편적 원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코토페치와 마하카는 여러 문화권의 보편적 원형의 모습을 함축하는 인물로, 그들의 이야기에는 마다가스카르의 다양한 관습과 풍습은 물론 문화적ㆍ신화적 서사구조의 보편적 원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사료가 내포되어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ain characters and their “evil playfulness” in Contes Populaires Malgaches (1893), a collection of oral stories from Madagascar published in France in the 19thcentury. We will focus on the evil playfulness of Kotofetsy and Mahaka, characters in in the story of the Merinas (also known as Imerinas) who are one of Madagascar's main peoples. Kotofetsy and Mahaka are tricksters, or tricky villains. They deceive, conspire, or brag to transmute evil into “fun,” through impressive, but sly and even cruel exploits. The oral stories in which they are protagonists reveal their brutal playfulness and Madagascar's unique oral literature and cultural traditions. More importantly, however, Kotofetsy and Mahaka are figures that embody the universal archetypes of many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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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세기 중반 토마스 웨이드에 의해 지어진 《尋津錄》에 나타난 北京官話의 음운 체계와 특수 독음자에 대해 연구하였다. 《尋津錄》에 나타난 北京官話 체계의 특징에는 ŋ성모가 존재하는 것, tʂ, tʂ', ʂ, ɻ, ts, ts', s가 uo가 아닌 o와 결합하는 것, 宕江攝 入聲字 운모에 ye가 생성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u운미의 운모로 읽히는 것을 들 수 있다. 《尋津錄》이 지어진 淸代 중반 이후는 동북지역과 북경지역 사이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北京官話와 東北官話의 접촉이 일어나던 시기였다. 《尋津錄》에 드러난 종전의 北京官話 저작에서 출현하지 않는 특수 독음자를 분석한 결과, 山攝 合口 一等 端組字에 u개음이 존재하지 않고, 知精組 성모가 혼동되거나 梗攝 開口 二等 見組 入聲字를 ʨie(혹은 ʨ'ie)로 읽으며, '容', '榮', '融'을 영성모로 읽고, '濃'을 əŋ운모로 읽는 특징이 東北官話의 영향을 받은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尋津錄》은 19세기 중반 北京官話의 음운 특징 및 東北官話와의 접촉에 대해 말해주며, 이는 北京官話의 변천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In this paper, I studied the phonological system of the Peking dialect and distinct sound of Hsin jing lu, which was created by Thomas Wade in the mid-19th century. This system includes the consonant ŋ, and tʂ, tʂ', ʂ, ɻ, ts, ts', s combined with o, and the entering tone of Dang-jiang (宕江) group did not produce rhyme ye, most of which has final u. After the middle of the Qing dynasty, increased exchange between the northeastern region of China and the Beijing area brought about contact between the Peking dialect and Northeast Mandarin. Some characters of Shan―she, he, kou, yi, deng, Duan, and zu (山攝 合口 一等 端組) appear inHsin jing lu, but it does not have a medial u or merge zhi, jing, and zu (知精組).隔 and 客 are read as final ie; 容, 榮, and 融 are read with no initial consonant; and 濃 is read as a final əŋ as in Northeast Mandarin. Because Hsin jing lu describes the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Peking dialect and its contact with Northeast Mandarin in the mid-19th century, understanding it is important in studying the history of the Peking dia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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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ㆍ고급학습자를 위한 중국어 문장부호 교육 연구: 신(新)HSK 3-6급 문장부호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김승현 ( Kim Seunghyu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1-21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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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중ㆍ고급학습자를 위한 문장부호 교육 연구로, 新HSK 기출문제 3-6급에 출현하는 문장부호를 분석하고, 기출 예문을 통해 문장부호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본고의 1장에서는 新HSK 3-6급 총 20세트의 독해 지문에 출현하는 문장부호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총13개의 문장부호가 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급수별로 문장부호의 출현횟수, 빈도, 평균, 분포 등을 살펴보고, 단계별로 출현하는 문장부호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2장에서는 출현하는 문장부호에 대해 기출의 예문을 통해 각 의미와 기능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각 문장부호가 출현하는 다양한 지문을 살펴보았고 여러 의미와 기능을 나타내는 것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적 제안을 하였다. 분석 내용을 통해 쉼표와 마침표의 학습과 숙지가 중ㆍ고급수준의 학습자에게 매우 중요하고, 단계적으로 학습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모점과 쌍점, 반쌍점은 중ㆍ고급수준으로 갈수록 횟수가 증가하였데, 학습자들에게 간단한 문장과 비교적 긴 글 안에서 이들 문장부호가 출현하는 경우를 접하게 하여 글의 내용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이 외에도 학습자들의 독해나 작문에 도움이 되도록 고급수준에 새롭게 출현한 문장부호에 대해 간단한 의미와 기능의 숙지가 필요할 것을 제안하였다.


In this paper I studied the teaching of Chinese punctuation marks for -ntermediate and advanced learners, using an analysis of the previous new HSK tests and examination of the meanings and functions of the punctuation marks. In chapter 1, I analyzed the chinese punctuation marks appearing in the reading texts of 20 sets of the previous New HSK levels 3-6 and found a total of 13. I also studied the average number, frequency, and distribution of the punctuation marks for each set, conducted a step-by-step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unctuation marks. In chapter2, I examined the meaning and function of the punctuation marks in my sample. This allowed me to analyze the meanings and functions of each sentence symbol in the various texts.
Finally, I made an educational proposal based on my analysis. Because learning and knowledge of commas ( , ) and periods( 。 ) is very important for intermediate and advanced learners, I suggested that these marks be learned in stages. Because use of slight-pause marks( 、), colons( ; ), and semicolons( ; ) increased at more advanced levels, I suggested that these marks appear first in simple and then in increasingly longer sentences so the learners could practice interpreting and understanding the sentences correctly. Finally, I noted that advanced knowledge of the meanings and functions of the punctuation marks should be required to support learners' reading and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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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우프트만의 『외로운 사람들』에 나타난 자살 모티브

저자 : 김화임 ( Kim Hwa Im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9-24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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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학에서 자살은 오래 전부터 중요한 모티브 중의 하나였다. 독일의 자연주의 작품에서도 자살이 빈번한 모티브로 등장하고 있다. 독일 자연주의의 대표적인 극작가에 속하는 하우프트만의 『외로운 사람들』에도 자살 모티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주인공 요하네스의 자살을 다각적인 차원에서 살펴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먼저 요하네스의 자살은 뒤르켐 의미의 '이기적' 자살로 분류될 수 있다. 그는 가족, 친구 등 어떤 사회에도 통합되지 못한 '개인주의자'이다. 또한 그의 죽음은 정신분석학적 의미에서의 해석도 가능하다. 프로이트는 공격충동이 초자아에서 발원한다고 하였는데, 요하네스에게 아버지의 위상은 두드러진다. 더 나아가 요하네스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할 집안의 가장이다. 그런데 그는 그 문제를 회피하려고만 한다. 그러한 태도는 그가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요하네스의 자살 동기는 현대인들의 그것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In western literature, suicide was one of the most important motives. Also, we can see frequent use of suicidal motives in the German's naturalism works. Suicidal motives also play an important role in << Lonesome people >> by Hauptmann, a representative playwriter of German naturalism. This paper focuses on describing multiple perspectives of suicidal motives of Johannes, the main character. First, the suicide by Johannes can be interpreted as Durkheim's “egoistic” suicide. Second, his death can be categorized by Freud's psychoanalysis. Third, the realistic problem, which is economical stress, influenced his sui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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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의 의미작용상의 특징

저자 : 오정민 ( Oh Jungmi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5-26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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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사진작품을 이미지 기호로 보아 그 의미작용상의 특징이 바로 '결정적 순간'의 특수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드러냄이 본 논문의 목표이다. 그의 사진 이미지에서, 조형적 기호가 야기하는 해석체는 다양한 상징적, 추상적, 철학적 개념이나 심지어는 허구적 서술내용에까지 이르는데 이때 해석체와 대상이 일치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즉 표상체 내의 조형적 기호가 중심이 되어 의미를 생산하기에 그에 따른 해석체는 지시대상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도상적 기호의 지시대상적 측면이 그대로 해석체의 내용을 이루는 통상적 사진의 경우와 분명히 구별되는 의미작용이다.


In the semiotic analysis of the photographs in general, the iconic sign produces the interpretant, or meaning to the viewer, which leads to the concordance between the interpretant and the object photographed. In this article, a semiotic analysis of the photographs of Henri Cartier-Bresson as an image-sign reveals the signification of the “decisive moment”. In that case, the interpretant does not correspond to the object in the pattern proposed by Charles Sanders Peirce, because it is not the iconic sign, but the plastic sign that produces the interpretant. So Cartier-Bresson's “decisive moment” shows the necessity to correct Peirce's semiotic pattern and even Martine Joly's opinion expressed in her discourse on the uniqueness of a work of art because she didn't see that she meant the uniqueness that comes from the object and not from the plastic sign, which is not the signification of the photographs of Henri Cartier-Bre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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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르스나르의 초기 미술비평 연구 - 소설 창작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저자 : 오정숙 ( Oh Jung-sook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67-29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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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르스나르의 초기 미술비평 세 편을 소설 창작과의 관련성 속에서 고찰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뵈클린의 <죽음의 섬>」(1928), 「시스티나 예배당」(1931), 「뉴욕에서 열린 푸생 전시회」(1940)이다. 아르놀트 뵈클린의 <죽음의 섬> 연작을 다룬 에세이에서 유르스나르는 이 그림을 홀바인의 <죽음의 춤>과 뒤러의 <멜랑콜리아>의 계보에 위치시키며 뵈클린 회화의 독일적 특성을 강조한다. 이 글에는 40년 후에 출간될 소설 『흑의 단계』에서 다루게 될 모든 테마 - 페스트, 종교개혁, 죽음 등 - 가 응축되어 있다. 미켈란젤로에 대한 에세이는 유르스나르가 여러 소설에서 즐겨 사용하는 1인칭 서술방식을 취하면서, 전형적인 미술비평과 달리 소설적이고 연극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작가가 그려내는 미켈란젤로는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가 아니라, 부모도 자식도 아내도 연인도 없이 홀로 남겨진 고독한 노인일 뿐이다. 작가가 시스티나 예배당의 벽화에서 본 것은 기독교적 메시지가 아니라 바로 이 예술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미, 순간의 아름다움을 영원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예술가의 열망과 집념, 불가능한 사랑의 고통, 욕망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여성의 비애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그녀의 1930년대 소설 『동양 이야기』와 『불』의 탄생을 예고하는 습작으로 볼 수 있다. 니콜라 푸생에 대한 에세이는 미술비평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할 정도로 객관적인 서술방식과 풍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테르뇌이가 제시한 미술비평의 네 가지 서술적 기능 중에 이전의 두 글이 심리적 기능에 충실했다면, 이 에세이는 정보적 기능과 수사적 기능, 구조적 기능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서술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에세이에는 객관적인 미술비평이라는 외관 아래 전쟁을 피해 구대륙에서 신대륙으로 갑자기 떠밀려온 작가 자신의 유배의 경험과 정체성의 위기가 곳곳에 투영되어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Marguerite Yourcenar's early art essays (1928-1940) on her novels. The specific essays I examined were Arnold Böcklin's Isle of the Dead (1928), Michaelangelo's Sistine Chapel (1931) and Poussin Exhibition in New York (1940). In the essay on Böklin's -Isle of the Dead- series, Yourcenar considers it to be in the genealogy of Hans Holbein the Younger's Dance of Death and Albrecht Dürer's Melancholia. This short essay includes all the themes-plague, reformation, and death-that she later explores in her novel, The Abyss. She writes the essay on Michelangelo in the first person and structures it more like a novel than objective art criticism. Yourcenar portrays Michaelangelo not as a great painter of extraordinary genius and artistic spirit, but as a lonely old man with no human connections. The core themes of this essay include the artist's aspiration to keep the beauty on the ceiling of the chapel forever, the pain of impossible love and the sorrow of a woman who cannot become the object of desire. These themes, as well as the style and tone of this essay, are identical to a chapter in Yourcenar's novel Fires, which was published eight years later. Her essay on Nicolas Poussin, on the other hand, is narrated objectively and presents a wealth of information appropriate to art criticism. Of the four narrative functions of art criticism presented by A. Terneuil, the essays on Böklin and Michaelangelo fulfill the psychological function, and the essay on Poussin combines the informational, rhetorical, and structural functions in an organically harmonized narrative. Even in this seemingly objective art criticism, however, Yourcenar's subjective experience of exile and her identity crisis in being cast out from the old world into the new resonate from every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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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프랑스어 부분관사에 대한 고정관념에 대하여

저자 : 이은미 ( Rhee Eun-me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6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97-32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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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부분관사는 대부분의 문법서와 교재들에서 '부분' 또는 '정해지지 않은 양'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구분을 하고 있어 초보학습자들이 부분관사를 어려워하고 또 그 활용에 대해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부분관사는 부정관사나 다름없는 비특정적인 명사를 수식하는 한정사일 뿐인데, 문법서나 교재들은 초보학습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복수 형태 des와 더불어 양의 개념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쓰기 능력을 함양시킬 단계의 학습자들에게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다. 이에 지금까지 문법서와 교재들이 가지고 있는 부분관사의 고정관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분류하고, 초보학습자들이 사용하는 부분관사는 프랑스어 원어민들의 실제 언어생활에서의 관사 사용과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보고, 프랑스어 교육현장에서 부분관사는 초보학습자들에게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하겠다.


In French grammar, the partitive article is considered as an expression of quantity. Textbooks on French often indicate that it is used to express an undetermined quantity or a part of something. They sometimes even say that the article includes the plural form des. Korean French-learners find it difficult to use the partitive article because of such confusing explanations. In this study, I prove this difficulty by having Korean French-learners fill in empty boxes in sentences with appropriate articles and observing that they fulfilled their tasks very poorly. When they see pieces of an object, they tend to use the partitive article, while native French speakers will use the indefinite article. I suggest that we should teach Korean French-learners the difference between enumerable nouns and non-enumerable nouns first. After that, they should learn that the indefinite article as a determinative is associated with countable nouns of some objects with unidentified or unspecified numbers, while the partitive article is linked with non-enumerable nouns that are intrinsically non-countable. This will clarify that the plural form des cannot appertain to the partitive article. I also would like to highlight that understanding the partitive article takes part in the process of interpreting the utt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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