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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THEATRE STUDIE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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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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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1)~75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746
한국연극학
75권0호(2020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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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김윤미의 희곡 <낙타풀>(2012)에 나타난 회상과 기억의 양상 그리고 그 애도의 연극적 미학

저자 : 김정숙 ( Kim Jeong-suk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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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의 희곡 <낙타풀>에는 386세대의 작가의 사회적 정치적 경험을 배경으로, 해명되지 않은 정치적 죽음들에 대한 애도행위가 사회적 의례로서의 기억하기 행위를 통해 수행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386세대의 한인간의 존재론적 문제, 즉 상실감으로 나타나는 삶과 사랑의 위기가 비극적 정서로 나타난다. 이것들은 모두 기억과 회상의 방식을 통해 표현되며, 연극적 매체의 재현성과 놀이성을 이용한 자기반영성의 성격을 지닌다. 이를 통해 이 작품에서는 사회적 역사적 관점과 개인적 존재의 관점이 한 괘를 이루고 교차한다. 회상과 기억하기 행위가 사회적 애도행위이자 성찰과정으로서의 개인적 애도로 수행되고, 그 연극적 미학으로 애도의 비극적 정서가 형상화된다.


The main book is Kim Yoon-mi's play Naktapul, which sheds light on the process of writing as a mourning offer that appeared in the epic of the memory of the 386 generation. Naktapul is a writing of memory and recollection that reveals reverseity based on the structure of suggestive repetition and mutation. This performance-based writing of memory also occurs in 'boundary' situations of memory and oblivion. Furthermore, in Naktapul, one can see the self-reflective indicators that reveal the main body of the media in the process of remembering. This is because it repeatedly uses theatrical devices (e.g. Representation, epic distance, play).
For a society to be healthy, the performance of social and artistic mourning is essential for those who have experienced involuntary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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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어폰 버바팀 퍼포먼스 방식에 관한 고찰

저자 : 남지수 ( Nam Jisoo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6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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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발화된 말을 인용하는 기법으로서 버바팀 연극은 오랜 역사를 갖는다. 정치사회적 목적성을 또렷하게 드러냈던 60~70년대의 기록극, 대안연극 형태로서 민중구술사를 지향했던 80년대 버바팀-커뮤니티 연극, 법정기록을 충실히 인용하며 새로운 자연주의 연극을 개척했던 90년대 법정연극 등의 실험이 바로 이러한 역사적 계보 위에 있다. 버바팀 연극의 진화는 현재진행형의 실험이기도 한데, 특히 동시대 버바팀 연극에서 주목되는 형식 중 하나로 이어폰-버바팀 기법이 있다.
본고는 배우가 이어폰을 장착한 상태로 녹취된 현실의 말을 들으며 연기를 수행하는 이어폰 -버바팀 연극의 방식을 선구적인 실천가인 미국의 안나 디비르 스미스와 영국의 알레키 블라이스를 사례로 들어 고찰해 보고자 한다. 과거에 실천되어온 버바팀 연극들이 대체로 말의 정확한 인용이라는 측면에 확고히 천착하며 버바팀 연극을 수행해 왔다면, 이어폰-버바팀 연극은 말을 전달(재생, 모방)하는 퍼포먼스에 보다 주목하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변별된 지점을 갖는다. 이때 이어폰의 장치는 현실을 가능한 똑같이 모방하는 데 목적을 두기보다 연극과 현실 사이 균열의 지점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말(현실)이 퍼포먼스 되는 방식을 주목하게 하는 매개의 전략으로서 활용되는데, 본고는 이러한 점에 천착하여 이어폰-버바팀 퍼포먼스의 수행방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Verbatim theatre, which creates from real people's words as a form of documentary theatre, has a quite long history: The German documentary plays bringing social political issues to stage in 60s and 70s, the community-based theatrical practices rooted in oral tradition and indigenous testimonies in 80s, and the tribunal theatre devised from verbatim records such as formal hearings, depositions or court cases in 90s. There have been many experiments with verbatim techniques, and verbatim theatre is still widely practiced in the new millennium. Among these remarkable verbatim tradition, one cannot be excluded the earphone-verbatim theatre/techniques.
This study mainly focuses on examining the earphone-verbatim practices with pioneering examples of Anna Deavere Smith and Alecky Blythe whom have experimented the techniques as their consistent fundamental theatrical method. While the verbatim practices in past tended to stick rigorously to verbatim materials or adhere closely to the literal accuracy meaning, the earphone-verbatim theatre rather focuses on creating performativity through performing with earphone: For examples, how the verbatim materials transform into a live performance with a medium of earphone, and how actors deliver their lines while listening to the original recording through earphones on stage. It cannot be said that the earphone only draws the attention on copying the real words. Rather, as the earphone draws attention to the process of mediation and expose the gap between actor and character, theatre and real, it ultimately contributes to enlarge audience's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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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카다 도시키 연극 방법론의 형성 과정

저자 : 성기웅 ( Sung Kiwoong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5-119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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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극작가 겸 연출가 오카다 도시키(岡田利規, OKADA Toshiki, 1973~)는 현대 젊은이들의 말투를 반영한 이른바 '초(超) 리얼 일본어'의 발화와 연신 '칠칠거리는' 묘한 움직임을 담은 특유의 연극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스스로 공언하듯이 오카다 도시키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과 히라타 오리자의 이른바 '현대구어 연극론'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브레히트로부터는 특히 출연배우와 작중인물을 일치시키지 않고 그 사이를 이화(異化)시키는 원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브레히트의 서사극이 공연적 현재와 극중 서사의 이중 구조로 이뤄지는 것에 비해, 오카다 도시키의 초기 연극은 그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한 가운데 극중서사가 해체되는 양상을 띠었다. 그 결과 허구의 작중인물보다는 출연배우의 현존이 부각된다.
히라타 오리자로부터는 현대 일본인들의 구어를 정제시키지 않고 무대로 끌어오는 방식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배우의 의식을 대사로부터 분리시켜 신체로 이행시키는 히라타의 발상으로부터 배우의 발화와 동작을 분리시키는 새로운 연기 방식의 결정적인 힌트를 얻었다.
현대무용가 데즈카 나쓰코의 작업 방식을 참고하며 오카다 도시키는 미세한 의식 혹은 무의식으로부터 비롯되는 신체의 움직임을 말의 발화와 분리된 차원에서 포착하는 방식을 찾아나갔다. 발화와 동작을 서로 분리한 채 이원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오카다 도시키 특유의 연기 방법론은 그렇게 해서 기본 틀을 갖추게 된다.
2001년부터 2005년 사이에 주제의식보다는 미학의 실험에 골몰하며 연극 장르와 무용 장르의 경계에서 독특한 연극 스타일과 방법론의 밑바탕을 만들었던 오카다 도시키는, 이후 창작의 내용과 형식을 끊임없이 진화 혹은 변모시켜 나가며 연극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OKADA Toshiki(1973~), a Japanese playwright and director, created a unique theatrical style featuring “hyper-real Japanese” which reflects the colloquial speech spoken by contemporary young people and their peculiar wobbly movements.
He was influenced, as he himself says, by Bertolt BRECHT's epic theater theory and HIRATA Oriza's so-called contemporary colloquial theater theory.
He took over the way of disjointing the unity of the actor and the character from Bertolt BRECHT. While BRECHT's epic theater consists of dual tracks; the performing present and the dramatic narrative, OKADA's early theaters showed rather ambiguous distinction between both tracks and had vague dramatic narratives. As a result, the presence of the actors was more significant than the characters in the performances.
From HIRATA Oriza, he was influenced in terms of the mimetic way of staging the colloquial Japanese language without refining or filtering it. And out of HIRATA's idea of separating the actor's consciousness from the speech of lines and shifting it to one's body, OKADA got the crucial inspiration of creating new acting style, which makes actor's speech and movement separated.
Referring to the experimental work of TEZUKA Natsuko, a contemporary dancer, OKADA tried to develop his own way to capture physical movements out of unconsciousness or delicate consciousness on a deferent level from the speech of text. At last, he could figure out the fundamentals of his unique acting method, which make speech and movement performed separatedly on dualistic tracks.
Between 2001 and 2005, OKADA created the basis for his own theatrical style and method around the boundary between theater and dance genres, focusing on the aesthetical experiments rather than socio-political themes. Since then, he has continued to expand the field of theater, evolving his theatrical style and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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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축제극장의 미학

저자 : 이재민 ( Lee Jae-min )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157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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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럽의 연극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축제극장의 과거 및 현재를 살펴본다. 축제는 일상의 시간을 뛰어 넘어 일탈의 시간을 만들고, 관객들은 행위자로 전환되면서 소몰이 축제의 관객처럼- 집단적인 체험을 한다. 나아가서 극장은 동시대 시민들의 문제를 이야기로 형상화하면서 예술과 사회 사이의 매개체로 기능한다. 축제와 극장이 결합한 축제극장은 기존의 극장과는 달리 예술과 삶 사이의 단절과 분리를 넘어 새로운 형태의 통합을 보여준다. 그래서 아테네, 바이로이트, 아프리카 오페라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축제극장은 극장의 사회적 위치 및 기능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본 논문은 축제극장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면서, 축제극장의 사회적 위상 및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This paper examines the past and present of festival theater which takes important position in theater history in Europe. Festival creates the time for aberration beyond the time of daily life and audiences transform to a performer to have collective experience like audiences of bull running festival. Furthermore, the theater embodies issues of citizens in contemporary times as stories, functioning as a medium between art and society. Festival theater which combines festival and theater shows a new type of integration beyond the severance and separation between art and life unlike existing theaters. Therefore, festival theater that leads to Athens, Bayreuth and Opera Village Africa provides a number of implications for social position and functions of theater. This paper aims to consider social status and roles of festival theater while briefly examining the history of festival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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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잔혹극과 몸의 퍼포먼스

저자 : 신현숙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9-176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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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 유럽연극계는 2천년 동안 서양연극의 정전(政典)인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에 대한 도전과 개혁, 대안 공연양식의 탐구 및 실험 등 격동의 시기였다. 우선, 연극의 중심이 희곡문학에서 공연으로 옮겨지면서, 종래의 작가 중심, 텍스트 중심의 연극무대는 연출가 중심의 무대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재현예술로서 연극에 대한 비판이 고개를 들었다. 연극미학의 치원에서도 문자언어(대사)의 막강한 보조를 받는 미메시스 대신에, 배우의 '몸'과 몸짓문자가 주축을 이루는 퍼포먼스양식의 공연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등장했다. 물론, 1920-30년대 유럽, 특히 프랑스 아방가르드 연극인들이 사용했던 '퍼포먼스'의 개념은 1960-70년대 독일과 미국의 연극학자들을 중심으로 개진된 정치한 '퍼포먼스 연구 와는 거리가 ' 있고, 어떤 면에서는 '퍼포먼스 연구'의 길트기였다고 볼 수 있다.
1930년대 프랑스 인류학자 마르셀 모스(Marcel Mauss)의 '인간표현의 인류학'과 마르셀 주스(Marcel Jousse)의 '제스처의 인류학'은 아방가르드 연극인들이 인간의 '몸'에 대해 재인식하도록 인도했다. 그들은 공연에서 배우의 '몸'이 랑그(langue: 언어)가 아닌 파롤(parole: 말)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파악했다. 아방가르드 연극 예술가이자 잔혹극을 정립한 아르토는 공연에서 배우가 '몸'으로 수행하는 모든 연기(호흡, 제스처, 동작 등)을 '파롤'로 규정하고, 공연 양식으로서 '퍼포먼스'에 대한 실험을 계속했다. 그는 자신의 회고록을 글이 아닌 '몸의 퍼포먼스'로 발표함으로써 '퍼포강연'의 형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9년,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삼일로창고극장 기획공연 <퍼포논문>'이 공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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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콜테스 텍스트 속 인물과 배우의 몸에 관하여

저자 : 안치운

발행기관 : 한국연극학회 간행물 : 한국연극학 75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7-190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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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7년에 있었던 콜테스 소송 사건의 내용을 보면서 작게는 극작가의 권리, 배우와 연출가의 창작의 자유를, 크게는 배역에 있어서 배우의 인종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이 소송 사건은 우리나라 연극계에도 앞으로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이고, 그와 같은 경우들이 발현될 수 있다고 여긴다. 콜테스 소송사건의 핵심은 '작가가 등장인물을 구체적으로 언급했거나 규정해놓은 것이 있다면 연출가는 이를 어디까지 지켜야 할 것인가, 아니면 연출의 자유를 내세워 이를 무시해도 좋을 것인가에 관한 논의'로부터 출발한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이 외국인이고, 희곡작가가 반드시 그 인물을 외국인이 맡아야 한다고 설정해 놓았다면 이를 지켜야 하는가하는 것이다. 나아가 연출가가 작가의 의도를 무시하고 자국배우에게 외국인 역을 하도록 했다면 작가는 공연을 중지시킬 권한이 있는가 이 문제는 작가의 ? 권리, 연출가의 희곡 해석의 자유, 배역과 배우의 미학적, 민족지학적 정체성 논의에 이르기까지 확대되었다. 한국연극에서 친일연극에 대한 논의도 같은 맥락에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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