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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the Humanities

  •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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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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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2)~94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1,140
인문연구
94권0호(2021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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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문금동 소설 <인정루>에 나타난 가족 이별과 재회 양상에 관한 연구 - 재회 장면의 춘향전 변용을 중심으로 -

저자 : 김현주 ( Kim Hyun-ju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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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작가 문금동의 장편소설 <인정루>에는 가족 이별과 재회가 반복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특히 재회 장면에 등장하는 출세한 남성의 귀환, 수청을 거절하며 정절을 지키는 여성, '사랑가', 암행어사 출두, 부정한 인물 징치 등은 <춘향전>의 인물형상화와 내용을 각색, 변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작품에서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자식을 둔 가족 테마로 변용하여 남성중심의 봉건적인 가족주의 이념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남성들의 대의적 임무수행 능력이 부각되고 있으며, 주인공 옥산에게는 계급타파, 평등사상과 같은 개혁적인 태도가 드러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강제 이주 후 점차 구소련의 사회주의 이념을 따르고자 했던 고려인 희곡 작가들의 고전 수용양상과 그 궤를 함께하는 것이다. 본 논의는 <춘향전>이 고려인 희곡뿐 아니라 소설에서도 계승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한국고전과 관련한 고려인 문학 연구의 장르 폭을 넓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In Injeongru, a novel by Goryeoin author Moon, Geum ― dong, family separation and reunion are depicted repeatedly. In particular, the return of a successful man appearing in the reunion scene, a woman who refuses bed service and maintains fidelity, salang-ga, the appearance of royal secret investigator, and punishment about an unclean character are adaptations of the character figuration and contents of Chunhyangjeon. However, in this work, it is not a love story that transcends status, but instead focuses on realizing the male-centered feudal familyist ideology by transforming it into a family theme having children. On the other hand, it can be seen that men's ability to perform great cause duties is being highlighted, and the protagonist Ok-san has a reformed attitude such as class breakdown and equality ideology. This is in harmony with the classical acceptance pattern of Goryeoin plays writers who gradually sought to follow the socialist ideology of the former Soviet Union after forced migration.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broadened the genre of Goryeoin literature research related to Korean classics by revealing that Chunh/angjeon was inherited not only in Goryeoin plays but also in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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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리안 반즈의 『잉글랜드, 잉글랜드』 - “멋진 브리테니아”의 허상 -

저자 : 엄지은 ( Eom Ji-eun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9-7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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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영국성의 본질을 분석하고, 현대 사회에서 영국성의 해석 영역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1980년대 이후 영국 정부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국성의 강화를 정책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동시대의 영국 포스트모더니즘 소설가들은 해당 개념을 지배이데올로기의 산물로 간주하고, 다양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 허구적 본질을 폭로했다. 본 논문은 줄리안 반즈가 『잉글랜드, 잉글랜드』에서 내용뿐 아니라 형식을 통해 드러내는 역사와 역사에 기반을 둔 영국성의 본질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반즈가 포스트모더니즘 형식 중 하나인 히스토리오그래픽 메타픽션을 사용하여 어떻게 효과적으로 역사의 허구적 특성을 드러내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3장에서는 반즈가 작품 전반에 걸쳐 독자들이 영국성의 본질을 직시하고, 단순히 영국성 뿐 아니라 국가 정체성을 포함한 모든 절대 가치의 본질을 재평가하도록 이끌기 위해 사용한 포스트모더니즘 패러디가 드러내는 영국성의 본질을 탐색하고자 한다. 즉, 이 연구는 현대 영국성의 본질이 신화에 불과하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기존의 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와 연관지어 분석되던 영국성의 의미뿐 아니라, 해당 개념의 탐색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인식 확장의 가능성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nature of Englishness based on historical factors or authorized history in British postmodernism fictions published after the 1980s. For this, as selecting Julian Barnes' England, England, which was published in 1998 and dealt with the issue of Englishness, I analyze how Barnes reveals the nature of Englishness with postmodernism narrative strategies in the first and the second chapter in England, England,
To illustrate the fictitious and artificial nature of Englishness, in the second chapter, I focus on the function of historiographic metafiction, one of postmodernism literary forms, while examining how Pittman and his committee designs the authentic “England, England.” In the third chapter, I stress postmodernism parody as the key role in identifying not only imperfect but artificial characteristics of Englishness, and find out how parodies of political policies related to history classes, which have been controlled by the UK government since the 1980s, expose what Englishness is. In short, I will prove how Barnes defines Englishness supported by history features as a myth in England, England with the postmodern literary form and style as well as the content, and shows the possibility to expand the meaning and significant of English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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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대 일본의 고좌(高座)

저자 : 임남수 ( Lim Nam-su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10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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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고대 일본의 高座에 관한 문헌자료를 검토하여 그 구성과 규모, 재료와 기법 등을 고찰한 것이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8-9세기에 작성된 法隆寺와 大安寺, 東大寺 阿彌陀院 등 의 資財帳을 통해 본 고대 일본의 고좌는 승려가 앉는 좌구인 고좌, 고좌에 오르기 위한 階(登 또는 橋), 불경 등을 올려놓는 前机, 天蓋와 그 기둥, 그리고 고좌 한 벌의 받침대로서의 大床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둘째, 正倉院文書에 보이는 興福寺와 法華寺의 고좌를 검토하여 고좌에 사용된 옻과 금의 양을 밝히고, 건칠기법으로 제작된 것임을 밝혔다 특히 光明皇后의 추선을 위하여 제작된 法華寺의 고좌는 부속물을 土漆과 黑漆을 여러번 거듭하여 마감하였고 금도금으로 장식한 장석과 못을 사용하여 검은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매우 강한 장식적 효과를 의도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正倉院文書의 石山院 관련 기록을 통하여 고좌 제작에는 최소한 54명 이상의 공인이 6개월여에 걸쳐 관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교미술에서는 금당의 불상과 그 부속물이 주목을 받기 쉽지만, 佛法僧으로 구성되는 사찰 내에서 법과 승을 아우르는 강당의 중요성은 금당에 못지않다 그 강당의 가장 중요한 장엄구가 고좌라고 할 수 있으므로, 고좌의 위상은 불상의 대좌만큼이나 중요하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documents on Koza(高座) in ancient Japan, considered its composition and scale, and materials related to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rough the examination of Assets―documents(資財帳), Koza in ancient Japan is a sitting tool for monks, consisted of the floor(階), a front desk(前机), a canopy(天蓋)and its pillars (支柱), and a large floor (大床).
Second, we examined the Koza of Kofukuji Temple(興暇寺)and Hokkeji Temple(法華寺), which can be seen in the Shosoin- documents(正倉院文書), clarified the amount of lacquer and gold used in the Koza, and confirmed the decoration technique of the Koza. I
Third, through the records of Ishiyama Temple(石山除), it was confirmed that at least 54 workers were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Koza for 6 months.
In Buddhist art, the Buddhist statue of Kondo(金堂) and its accessories are attracting attention. But. I think Koza is as important as the pedestal of the Buddha sta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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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선통신사 행렬 안내서 연구 - 기쿠야판 안내서를 중심으로 -

저자 : 박려옥 ( Park Lyu-o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5-136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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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조선통신사절의 행렬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던 안내서에 주목하여 특히, 교토의 기쿠야 시치로베판(菊屋七郞兵衛板)을 대상으로 그 성격을 명확히 하고, 전개 양상을 통해 매체로서의 역할 및 조선인식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현존하는 자료 가운데 다수를 차지하는 기쿠야판은 대표적인 통신사 행렬 안내서로서 통신사는 물론 조선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즉, 행렬의 순서와 그 설명뿐만 아니라 조선의 역사, 조선어, 헌상품, 의례용 무구, 악기 그리고 타 지역에서 출판된 안내서와 구분되는, 배 행렬에 관한 정보도 수록하고 있다.
이러한 기쿠야판 안내서의 전개 양상을 살펴보면, 통신사가 방일할 때마다 관련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가이드북으로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데 주력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판을 거듭하면서도 통신사절 및 조선에 대한 인식을 담은 내용들은 변함없이 그대로 수록되고 전승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조공사절로 통신사를 바라보는 시선에 기반한 역사인식, 조선인식이다. 이는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이자, 통신사 방일의 의미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전파하는 매체 역할도 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향후에는 에도와 쓰시마 등 일본 각지에서 간행된 행렬 안내서에 대한 연구 및 이들 자료에 나타난 조선인식, 그리고 기쿠야판과의 비교 고찰 연구를 계속하고자 한다.


The Kikuya Shichirobei version occupies majority of the currently existing data and as the leading guide for Tongsinsa's processions, it includes not only the information regarding Tongsinsa but also various matters related to Joseon. In short, in addition to the order and explanation of processions, it holds information regarding the history of Joseon, language of Joseon, offerings and unlike the guides published in other regions, it even includes information on ship processions.
When examining the development of this Kikuya version guide, it can be found that it is a guidebook that helps to understand and appreciate the Tongsinsa's procession by updating the related information when the Tongsinsa visits Japan, to focus on providing information in advance. However, the point that must be considered is that although it goes through several editions in order to deliver new information, it still includes and passes on the contents capturing the Tongsinsa and Joseon's perception. In other words, these are the historical perceptions and Joseon perceptions based on viewing the Tongsinsa as tributary envoyes. This shows that it played the role of media in spreading biased perception regarding the nation of Joseon and the significance of Tongsinsa's visit while being the media conveying necessar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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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예수와 묵자의 사랑 개념과 실천 비교 - 아가페와 겸애의 개념과 실천을 중심으로 -

저자 : 채휘균 ( Chae Hwei-kyun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7-174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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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첫째, 예수의 아가페와 묵자의 겸애를 분석하고 유사성과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왜냐하면 사랑의 개념이 예수의 경우 '아가페'였고 묵자는 '겸애'를 사용했기 때문에 원문에 사용된 의미를 분석할 때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둘째, 예수와 묵자가 주장한 아가페와 겸애의 실천 방안을 비교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예수의 아가페는 대상과 관계없이 자기를 희생하여 타인을 유익하게 하는 사랑이다. 한편, 묵자는 세상이 '서로 사랑 하면(兼相愛)'평등하게 된다고 보았다. 겸(兼)은 차별하지 않는 것이고, 상(相)은 상호적 것이다. 애(愛)는 사랑하는 것이다. 즉, 서로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는 것이 겸애이다.
아가페와 겸애의 실천을 위해서 예수는 아가페를 계명으로 실천할 것을 제시하였고, 묵자는 논리적 설득을 통해 겸애를 실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예수의 사랑과 묵자의 겸애가 가지는 의미는 새로운 삶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인간 역사는 힘을 획득하고 우월성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전개되어 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개인과 집단과 국가 간의 대결과 갈등을 초래하였다. 만약 인간이 우월한 힘만 추구한다면 갈등과 억압이 인간과 세계를 황폐하기 만들 것이다. 하지만 예수의 '아가페'와 묵자의 '겸애'는 상호 섬김과 헌신적 사랑의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인간 사회와 역사에 희망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is a study of Jesus' love and Muzi's Jianai(兼愛). Summarizing the Jesus' love and Muzi's Jianai(兼藝) is as follows:
An important concept in Jesus' teaching is love. The Bible uses two words for love. One is Philos(φιλοç), representing brotherhood and friendship. But what Jesus claims is agape. Agape(αγαπη), unlike Philos (φιλοç), is devoted and sacrificial love.
The Muzi thought that the world was insecure because he did not love each other and was self-centered. If the world 'loves each other (兼相愛)', it is governed equally, and if it discriminates and hates each other, it becomes confused. To love one another and to discriminate and hate each other are conflicting concepts. Muzi's Jiansangai(兼相愛) does not dis criminate and sang(相) is mutual and bidirectional. Love is to love and to serve. The important thing is to love each other, not to discriminate. If you dis criminate, you will move away from humility.
The meaning of Jesus' love and Muzi's Jianai(兼愛) gives us hope for a new life and a new world. Human history has developed as a tendency to acquire power and seek superiority. This resulted in confrontation and conflict between individuals, groups, and nations. If man pursues only superior power, conflict and oppression will devastate man and the world. However, Jesus' “Agape” and Muzi's Jianai(兼愛) presented the value of mutual service and devoted love. This can be said to offer new hope to human society an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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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근본불교 미술에 관한 문헌학적 고찰 - 율장과 아함경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종억 ( Yi Jong-eo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75-20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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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석가모니 생존 당시 미술에 관한 연구이다 이 연구 는 문헌학적 연구방법론으로 초기 경전 중 아함경부 경전인 『長阿含經』, 『中阿含經』, 『雜阿含經』, 『增一阿含經』과 율장부 경전인 『四分律』, 『十誦律』, 『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雑事』를 분석한다
불교미술은 석가모니 사후 약 100 년 후 부파불교시대부터 나타기 시작하였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이 연구는 문헌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해 석가모니 생존 시 이미 불교 미술의 원형이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석가모니의 미술에 대한 인식 탐색을 통해 보건대 대승불교미술에서 통일되는 불교미술사상의 원류가 이미 초기 경전에 드러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석가모니가 허용한 도상적 형상들은 이후 수천년동안 불교미술에 있어 계속성을 갖는다
셋째, 석가모니 생존 시 髮爪塔과 舍利子의 탑에 관한 기록에서 불교 스투파의 원형을 찾는다
이 논문은 불교미술의 사상적 도상적 원류를 초기 경전에서 찾았다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paper an alyzes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of Āgama such as Dīrghāgama, Madhyamāgama, Sayuktāgamasūtra, and Ekottarāgama and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of Vinaya Pitaka such as Dharmaguptaka Vinata, Ten Chanting Law, and Mulasarvastivadavinaya Ksudrakavastu.
This paper presents new research findings through the research methodology of bibliographical study. It was believed that Buddhist Art emerged from the age of Schola Buddhism which was about 100 years later after the death of Buddha. However, this bibliographical study finds that the archetype of Buddhist Art was aroused at the time of Buddha.
Here com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the archtype of the unified Buddhist art ideas was described in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Second, Buddhist iconography which was allowed by Buddha has been served more than thousands of years. Third, the archtype of Buddhist Stupa was found in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of Sariputra Stupa. This study systematizes the theory of the Buddhist iconography by analyzing the early Buddhist scrip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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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소수자의 주체성과 다문화 정치의 모색

저자 : 심승우 ( Sim Seung-woo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9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5-23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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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변형의 능력으로서 주체의 실천을 중심에 놓고 구조 및 제도의 상호구성적 메카니즘에 기반하여 다문화적 주체의 형성과 다문화주의 지향적인 정치의 역동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진정한 다문화적 주체는 차이와 다양성의 증가라는 시대적 조건(구조)과의 적극적인 상호 작용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존재이다. 이런 가능성에 주목할 때 기존의 지배적인 정치와 다른 다문화 '주의'적 정치도 적극적으로 모색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다문화 사회의 핵심적인 주체로서 이주민들의 정치적 실천은 우리 사회의 변화와 직간접적으로 연동되어 정치의 외연과 내용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다수집단, 정주민 집단의 다문화적 주체성을 촉발시키는 동시에 사회 전체의 민주적 포용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다수자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주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새로운 정치의 모색이 중요해진다.


This paper analyzes the intercompositional mechanisms of structures and schemes centered on the practice of subjects. Based on this analysis, it is intended to identify the formation of multicultural subjects and the dynamics of multicultural politics. A true multicultural subjects can fundamentally change its identity amid growing differences and diversity. This paper emphasizes the capabilities of these subjects, and actively seeks multicultural politics, which is different from existing dominant politics. In conclusion, the political practice or immigrants as a key player in a multicultural society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renew politics directly and indirectly linked to changes in our society. Such politics can trigger multicultural self-reliance of large groups and settlement groups. Such politics will also serve as an opportunity to foster the democratic capacity of our society as a whole. Then, it is important to seek new politics that can actively think of changes in the identity of minorities and the maj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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