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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and Research in Citizenship Education

  •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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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598-7280
  • :
  • : 사회와교육(~1998)→시민교육연구(1998~)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2)~52권2호(2020) |수록논문 수 : 994
시민교육연구
52권2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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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공론화를 적용한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방안 -숙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지향하며-

저자 : 구정화 ( Koo Jeonghwa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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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숙의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공론화를 적용하여 사회적 합의를 강조하는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방안을 제안하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은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지만, 더하여 시민사회에서 강조하는 합의적 의사소통을 학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론화를 적용한 수업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우선 기존 사회과 논쟁문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 숙의 민주주의에서 강조하는 공론화의 특징을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론화를 적용한 논쟁문제 수업방안으로서 아홉 단계의 수업 과정과 그에 따른 고려사항을 제안하였다. 첫째, 논쟁문제를 제시하고 학생의 의견을 파악한다. 둘째, 협동 모둠을 구성한다. 셋째, 논쟁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파악하게 한다. 넷째, 모둠별로 논쟁문제자료를 검토하게 한다. 다섯째, 모둠 내에서 논쟁문제 관련 자유로운 의견 나눔을 하게 한다. 여섯째, 모둠 내에서 무작위로 찬반 의견을 정한다. 일곱째, 모둠 내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의 토론을 진행하도록 한다. 여덟째, 모둠별로 합의하지 못한 부분과 그 이유 등에 대하여 성찰하게 한다. 아홉째, 토론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시민적 경험을 성찰하게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ways to consider the use of deliberation discussions in social studies in terms of democratic civil education. Accordingly,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ntroversial Issue classes, the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the Controversial Issue classes as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were analyz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deliberation emphasized in deliberative democracy were derived. On the basis of this, the following eight were suggested as considerations for the Controversial Issues classes by applying deliberation. First, it presents a controversial issue. Second, it organizes students into groups for cooperative learning. Third, the necessity of consensus and the social effect of consensus are presented in class. Fourth, before the students decide the pros and cons of a particular issue, they analyze a wealth of data to the issue/controversy. Fifth, within the group, a detailed list of questions related to the issue of controversy is made and classified into what can be agreed upon and what is to be agreed. Sixth, apply the viewpoint correction activity to have students make all of the pros and cons. Seventh, discuss several times. Eighth, after the discussion, ask students to reflect on the part of the argument made within the group that they did not agree with and why. Ninth, reflect on the student's civil experiences felt during the c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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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거법 개정에 따른 교과서의 선거교육 내용 진단

저자 : 김명정 ( Kim Myung-ju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45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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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민주주의의 핵심적인 제도이기 때문에 정치교육에서도 중요한 내용 요소로 다루어 진다. 선거교육은 유권자가 경험하게 될 현행 선거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교과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선거교육이 과연 현행 선거제도를 이해하는 데 적합한가를 살펴보았다. 특히 선거법 개정으로 인한 두 가지 중요한 변화인 선거 연령 18세 하향 조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국정인 초등학교 『사회』와 검정인 중학교 『사회』8종 교과서에는 구체적인 선거제도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대신 보통선거를 설명하는 내용에서 선거권 연령을 19세로 표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수정은 필요하다. 분석의 주요 대상인 고등학교 『정치와 법』에서는 선거법 개정 이전의 제도는 모두 다루고 있지만 새로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어느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지 않았다. 선거 연령 역시 3종의 교과서에서 19세로 표기하고 있어 수정이 필요하다.


Election is the most important system of democracy, so it is regarded as important in political education. The level of election education should be such that voters can understand the current election system.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election education covered in textbooks is suitable for understanding the current election system. This study specifically reviewed whether major changes in the revised election law, the 18-year-old election age, and the Mixed-Member Proportional Electoral System were covered in textbooks. As a result,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ocial studies textbooks do not have a election system. However, the part that marked the age of election as 19 must be corrected immediately. The most important high school 『Politics and Law』covers all systems prior to the revision of the Election Act, but the newly introduced the Mixed-Member Proportional Electoral System is not covered in any textbooks. Election age is also marked as 19 in 3/5 of the textbooks it needs to be corr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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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사회과 교육과정 시기별 학술 담론의 특징 분석 - 7차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시기를 중심으로 -

저자 : 김재우 ( Kim Jaewoo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7-90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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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학술 담론들이 7차 이후의 교육과정 개정 시기별로 어떤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가를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1,471편의 학술지 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잠재 디리클레 할당과 의미 연결망 분석을 활용하여 학술 담론의 주제와 의미 구조를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총 18개의 잠재 토픽을 발견하였고, 각 토픽이 교육과정 시기에 따라 어떤 변화 양상을 보이는가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각 교육과정 시기별 핵심 키워드들의 연결망 구조도 파악하였다. 특히, 각 교육과정 시기마다 높은 출현비중을 나타내면서 꾸준하게 논의되는 담론 주제들을 발견하였으며, 동시에 특정 교육과정 시기에 두드러지는 담론 주제들을 확인하였다. 또한 핵심 키워드들이 형성하고 있는 담론의 의미 구조도 각 교육과정 시기별로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여기서 발견된 18개의 토픽과 핵심 키워드들을 토대로 사회과 교육과정의 학술 공론장에서 논의가 부족했던 담론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향후 이에 대한 학술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사회과 교육과정의 학술 담론들이 각 시기별 국가·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은 연구자들이 보다 균형잡힌 시각으로 교육과정과 관련된 정책적, 학문적 쟁점들을 다룰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사회과 교육과정의 개정 또는 정책 입안 시에 학술적 쟁점 사항들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관련된 의견들을 다각도로 수렴할 필요가 있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use text mining techniques to perform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features that appear in academic discourse regarding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during each National curriculum revision period, starting from the 7th revision. In total, 1,471 papers were selected as samples for analysis. In the analysis results, 18 latent topics were discovered through latent Dirichlet allocation, and the changes in each topic according to the curriculum period were identified. Semantic network analysis was used to find the network structure of core keywords for each curriculum period. In particular, while finding the topics of discussion that were consistently discussesd in each curriculum period, they also found prominent discourse topics in specific curriculum periods. Also, it was confirmed that the meaning structure of the discourse formed by the core keywords is different during each curriculum period.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and discuss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ased on the 18 topics and core keywords that were discovered in this study, we find that discussions have been lacking in the academic debate regarding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academic interest must be shown toward these discussions in the future. Second, the academic discourse on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reacted sensitively to national and societal issues during each period. This suggests that there is a need for researchers to discuss the political and academic issues regarding the curriculum from a more balanced perspective. Third, it is necessary to collect in-depth arguments and opinions on relevant academic issues when revising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or creating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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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듀이의 '반성적 사고'의 의미와 사회과교육에의 적용

저자 : 김찬미 ( Kim Chanmi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1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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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와 메트칼프(1968)는 듀이의 반성적 사고를 적극적으로 사회과교육에 적용하였는데, 이들은 반성적 사고를 실증주의적 사고로 해석하고 있다. 실증주의적 사고는 가치 용어를 측정가능한 조작적 용어로 환원시키며, 환원될 수 없는 가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 또한 이 문제는 학문과 경험의 분리라는 더 뿌리 깊은 이론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하우 위싱크』, 『경험으로서 예술』등 듀이의 다양한 저작들을 검토해보면, '반성적 사고'는 실증주의적 사고가 아니라 논리적 진술과 사실 확인을 특징으로 하는 '과학적 사고'와 언어로 다 담을 수 없는 구체적인 대상의 질성을 포착하는 '질성적 사고'가 통합된 사고이다. 반성적 사고내에서 과학적 사고와 질성적 사고는 둘 다 중요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한다. 듀이의 반성적 사고를 이렇게 해석하면, 구체적인 상황에서 실천판단을 해내는 가치 탐구와 학문과 경험을 연결하는 사회과교육을 제안할 수 있다. 학문과 경험이 연결된 구체적인 사회과 수업의 모습은 학문에서 출발하는 유형에서 학생들의 직접 체험에서 출발하는 유형에 이르기까지 4가지로 제안될 수 있다.


Hunt and Metcalf (1968) actively applied Dewey's reflective thinking to social studies education, interpreting it as positivistic thinking. Positivistic thinking reduces value terms to measurable operational terms, so does not properly deal with irreducible values. It is also linked to the deeper theoretical problem of the separation of discipline and experience. However, when reviewing Dewey's works such as: “How We Think (1910)” and “Art as Experience (1938)”, 'reflective thinking' is not positivistic thinking, but integrated thinking that involve both 'scientific thinking', which features logical statements and confirmation of facts, and 'qualitative thinking' that captures the quality of specific objects that cannot be fully expressed in language. Within reflective thinking, both scientific thinking and qualitative thinking are important, and depend on each other. By interpreting Dewey's reflective thinking in this way, it is possible to make practical judgments in specific situations, and to propose social studies education that connects discipline and experience. There can be four types of social studies classes that link discipline and experience, from the type starting from disciplines to the type starting from direct experience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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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학교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자아 정체성에 대한 비판적 연구

저자 : 박선운 ( Park Sunun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3-15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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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국가 교육과정 및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는 자아 정체성 확립을 중요한 교육 목표 중 하나로 언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과교육 내에서 이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본 연구는 사회과교육에서 자아정체성의 '어떠한' 내용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자아 정체성을 설명하는 세 가지 이론인 일반 정체성 이론(identity theory), 사회 정체성 이론(social identity theory), 개인 정체성 이론(personal identity)을 살펴본 후, 세 이론의 관점에서 2015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집필된 중학교 사회 교과서의 자아 정체성 관련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서 자아 정체성은 포괄적이고, 비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미래의 역할 탐색을 강조하고 사회 정체성 관련 내용은 제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아 정체성과 관련하여 거울자아 이론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 발달과 확립을 돕기 위해 사회과교육에서 자아정체성의 다양하고 통합적인 관점을 반영하며, 보다 심화된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The development of self-ident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goals in the national and social studies curriculum of South Korea. However, the concept remains understudied in the field of social studies education. Aiming to encourage rigorous discussion for content selection regarding self-identity, this study critically analyzed eight middle school social studies textbooks used in South Korea. Three different identity theories of psychology and sociology― identity theory, social identity theory, and personal identity theory―were used as the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 analysi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textbooks were not able to provide concrete definition or even properly introduce the elements of the concept of self-identity. While emphasizing on the exploration of students' future roles, the textbooks overlooked the perspective of developing a social identity, hindering the evolvement of a comprehensive viewpoint of self-identity. The theory of looking-glass-self was frequently mentioned in the textbooks, but there is a potential risk of building a false understanding of the alluded concept. This study suggests the concept and theories concerning self-identity in social studies textbooks must be critically examined and reconstructed to provide students with opportunities to holistically explore and comprehensively develop their own self-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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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정치사회적 이슈 스토리 기반 토론에 대한 초중고 학생들의 반응 분석: 학교 민주시민교육에의 시사점

저자 : 박윤경 ( Park Yun-kyoung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96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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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정치사회적 이슈 토론에 대한 초중고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학교 민주시민 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 적용한 '정치사회적 이슈 스토리기반 토론'은 우리 사회의 실제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스토리 형태의 자료를 제시한 후, 이슈에 대한 학생들 각자의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이슈 토론에 참여한 서울의 강남과 강북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 및 고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및 집단 면접을 수행했다. 면접 자료는 크게 이슈 토론 방식에 대한 의견과 이슈 토론 경험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질적 방식으로 분석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슈 토론 방식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자신들의 일상과 연관된 실제성 있는 주제를 인상적으로 생각하고, 스토리 형식의 자료가 실제성, 명료성, 구체성 및 토론 역량 촉진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고 자기 의견을 솔직히 이야기하며 의견 변화를 허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토론 방식과 차별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으로, 이슈 토론 경험에 대해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했으며, 이슈에 대한 대화 및 사고 기회, 다른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슈 토론을 통해 이슈에 대한 지식과 관심, 토론 능력과 선호가 증가하고 이슈에 대한 의견 변화를 경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통해 정치사회적 이슈 스토리 기반 토론이 '비대립적 이슈 대화를 통한 정치적 의견 형성의 장(場)'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도출하고, 향후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이슈 토론의 목표와 방법 측면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sponses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to political and social issue-story based discussion, and to provide implications for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in schools. To this end, individual interviews and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a total of 60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issue discussion. Interview data was analyzed in a qualitative way, focusing on the opinions on the issue discussion method, and opinions on the experience of issue discussion.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ith regard to issue discussion method, students were impressed with topics that were relevant to their daily life, and they evaluated that story-type materials had strengths in terms of reality, clarity, specificity, and facilitation of discussion skills. In addition, they evaluated that issue discussion method in this study differed from the existing discussion methods in that it allowed students to change their opinions without competing with others. Next, the students responded positively to the experience of the issue discussion, and emphasized that the experience of the issue discussion was an opportunity to communicate and think about the issues and to hear other opinions. They also said that through issue discussions, their knowledge and interest in issues, discussion skills and preferences increased, and that they experienced changes in opinions on issues. Through this, the educational meaning that the discussion on the political and social issues could be 'an opportunity to form political opinion through non-confrontational issues dialogue' was derived. Bas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raised the need for change in terms of the goals and methods of issue discussion for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in sch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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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회과 블렌디드 PBL 수업모형 설계와 개발 -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경제 수업의 구상 -

저자 : 박하나 ( Park Hana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7-22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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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사회과 수업에 문제 중심 학습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블렌디드 PBL' 수업모형을 설계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경제 수업'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PBL과 e-PBL의 특성 및 한계를 검토하고, 블렌디드 PBL 모형 설계를 위한 이론적 논의를 전개하였다. 첫째, 사회과 블렌디드 PBL 수업이란 '사회과 수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BL이 추구하는 학습의 원리를 반영하되, 학습의 방법 및 프로세스, 상호작용 방식, 교수자의 역할 등 다양한 학습 요소들을 결합한 수업모형'으로 이해할 수 있다. 둘째, 학습자 중심, 실생활 연계, 자기 주도적 학습 등 구성주의 학습 원리를 실현하면서, 학교 현장에 확산 적용하기 위해 블렌디드 PBL 수업모형의 단계와 주요 활동을 구체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면대면 PBL의 주요 특성과 e-PBL의 구조 및 핵심 요소를 추출하여 반영하였다. 셋째, 블렌디드 PBL 수업의 성공 요인인 교수자 역할을 지원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실제 개발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블렌디드 PBL 경제수업을 구상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블렌디드 PBL 수업 설계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교사가 개별 교수설계자로서 역량을 갖추어야 함을 주장한다. 둘째, 외국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교과 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프로그램의 개발을 촉구한다. 셋째, 미래형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학교 시스템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온라인 러닝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폭넓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sign a “Blended PBL” model to effectively apply problem-based learning to social studies classes, and to develop economic classes utilizing online programs. Based on the review of PBL and e-PBL, a theoretical discussion for designing a blended PBL was developed. First, the Social Studies Blended PBL is defined as 'a model that reflects the principles of PBL and combines various learning elements.' Second, while realizing constructivist learning principles, the stages and activities of the blended PBL model were materialized to apply to the school field. In this process, the main characteristics of face-to-face PBL and the structure and core elements of e-PBL were extracted and reflected. Third, it suggested how to use online programs as a strategy to support teachers and to facilitate interaction. Fiscal Ship game and Mint software were analyzed and examples of blended PBL economic classes were presented.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implications. By providing a blended PBL design guide, it is argued that teachers need competencies as instructional designers. Also, it is necessary to accumulate digital learning resources in cooperation with design professors, focusing on subject education experts. Third, school systems must be prepared to build a future digital learning environment, and extensive follow-up studies on how to utilize online learning are also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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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원칙 연구 - 한국형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위한 시론적 제안과 적용 -

저자 : 설규주 ( Seol Kyujoo ) , 정원규 ( Jeong Wongyu )

발행기관 : 한국사회과교육학회 간행물 : 시민교육연구 52권 2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9-26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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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교육원칙 시안을 마련하고 그 정당 근거와 적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교육원칙과 그 정당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의 자율성 제고' 원칙은 민주시민교육의 최소 목표로서 주권자 교육에 근거를 두고 있다. 둘째, '논쟁성 재현' 원칙은 기계적 중립으로 인한 중요한 쟁점의 학습 공백을 지양해야 한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셋째, '모든 학습자의 참여 구조화'는 주권자로서의 학생이 학습이나 학교 공동체 문제에 관여하는 기회를 구조적으로 가져야 한다는 점에 근거하고 있다. 넷째, '학습자 가치·태도에 대한 평가 최소화' 원칙은 점수화된 평가로 인해 학습자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는 점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과정, 교과서, 학교 문화 등이 개별적인 수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러한 원칙은 교수학습 상황 너머로까지 확장, 적용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원칙을 교육과정 총론, 각론, 교과서 검정 기준 등에 명시적으로 반영하거나, 민주적인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근거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적용해 보았다. 이 시론적인 원칙은 사회적 합의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이념과 교육적 맥락에 기초한 학술적인 것으로, 향후 더욱 폭넓고 다양한 교육 당사자들의 논의를 통해 한국형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육원칙 합의의 마중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draft of educational principles for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and to show its foundations and potential applications. The principles and their foundations are as follows: first, 'enhancing students' autonomy' is based on sovereign education as the minimal goal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Second, 'representing controversial issues' finds that excluding or omitting important social issues due to technical neutrality must be avoided. Third, 'structuring every student's participation' is grounded on the idea that every student as a sovereign should be involved in learning process and school life systematically. Fourth, 'minimizing the evaluation of students' values and attitudes' is based on the idea that students' free expression of their own opinions must not be restricted by grading and/or scoring.
These four principles should be applied not just to the instructions but to the areas of curriculum, textbook development and school climate because those areas have large influences on the individual being instructed. These principles can be reflected in the next revision of the curriculum and the textbook screening standards, and can be used as a basis to foster a more democratic school climate. The four exploratory principles are not from the social consensus yet but from the academic argument based on democratic ideas and the educational context in Korea. These principles can serve as a starting point of developing a Korean style of Beutelsbach Consensus through broad debates among diverse parties concern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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