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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Social Science

  •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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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226-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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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4)~46권3호(2020) |수록논문 수 : 760
사회과학연구
46권3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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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년 탄핵정국 이후 세대 변화와 정당체제

저자 : 박경미 ( Park Kyungmee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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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7년 탄핵정국 경험이 유권자의 정치적 태도에 미친 영향에 관심을 두고 세대별 특징 변화에 주목하였다. 탄핵정국 경험은 유권자의 정치적 관심과 정치효능감을 높이며 집단의 이익과 사회적 질서보다는 개인의 이익과 자유를 더 우선시하면서 진보적 성향을 강화시켰다. 그러나 탄핵정국 경험이 세대별 정치적 태도 변화에 미친 영향은 달랐다. 2030세대에서 개인적 자유에 대한 선호는 높아졌지만 4050세대와 장년세대에서는 사회적 질서가 중요한 가치였다. 집권당 민주당 호감도 변화는 2030세대의 지지를 얻는 정당이 향후 선거승리에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편 영남과 호남을 중심으로 한 지역균열의 약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세대정치의 대두는 오랫동안 안정성을 가졌던 지역정당체제가 탈편성되거나 재편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 지역정당체제가 상당히 약화되거나 정당의 의석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뚜렷한 이념지향을 갖는 정책을 제시하고 경쟁하는 정당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generational changes by analyzing the effect of experiences of the 2017 presidential impeachment on Korean political attitudes. The political experience raised political interests and efficacies while individual interest and liberty get priorities over group interest and social order. However, political orientation by generation are different. the preference for individual liberty of 2030 generation are enhanced, but social order are more important value for 4050 generation and senior generation. The preference for the Democratic party show that electoral victories can be given to the party who receive the political supports from 2030 generation. The emergence of generational politics should not be overestimated as the realignment of Korean regional party system. We can say that the stability of Korean party system can be weaken if generational politics is begun in ea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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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의 공적개발원조와 외국인직접투자의 상관관 계에 관한 시론적 연구: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저자 : 손혁상 ( Sohn Hyuk-sang ) , 유현석 ( Yu Hyun-seok ) , 김지영 ( Kim Jiyo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5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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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공적개발원조와 외국인직접투자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공적개발원조와 해외 직접투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기존의 연구방법이 주로 많은 국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는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반해 본 연구에서는 공여국 한국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의 FDI 투입이 가장 높거나 빈번한 아프리카 6개국, 즉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가나, 마다가스카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선정하여 사례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는 FDI유입을 위한 ODA의 선봉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난 반면 다른 국가에서는 ODA의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 결과 ODA가 FDI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ODA의 양이 충분한 규모로 지원되어야 하고, 특히 사회경제적 인프라 분야의 지원이 FDI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는 ODA가 직접투자의 선봉효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양 국의 관계를 보다 장기적인,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안한다.


his study deals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and 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While most of the existing studies on the subject adopt a cross-national, quantitative analysis,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case of South Korea as a donor country. In particular, we selected South Korea's six active economic partner countries in sub-Saharan Africa, namely, Côte d'Ivoire, Ghana, Ethiopia, South Africa, Nigeria, and Madagascar. We conducted in-depth case studies and analyzed the impact of South Korea's ODA in inducing FDI in these selected countries. Based on research findings, we conclude that except for Ethiopia and Ghana, the impact of ODA in inducing FDI was negligible. We suggest that in order for ODA to be helpful in inducing FDI, the amount of ODA should be sufficient and provided with limited fluctuation. In particular, this study has highlighted that ODA in social/economic infrastructure could play a positive role in inducing FDI. In addition, we suggest that in order for ODA to play a role in inducing FDI,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long-term, sustainable partnership with partner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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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화유지군 임무지역의 민간인 보호 실패 결정요인

저자 : 강지연 ( Kang Ji Youn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8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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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엔평화유지군 파병국과 이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분쟁국의 국가별 특성을 통해 평화유지군의 민간인 보호 임무가 실패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평화유지군의 주요 임무는 분쟁과 내전이 끝난 국가에 파병되어 평화유지 및 구축 활동을 통해 민간인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나 임무별 정도의 차이를 가지기는 하지만 평화유지군 파병지에서 민간인 사망자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은 국가 특성, 특히 파병국 부대 구성의 특성이 평화유지군의 민간인 보호 임무 성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국가는 자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의무가 있음에도 분쟁국의 국방력은 자국의 민간인 사망자를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반면, 파병국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내전 경험, 평화협정체결을 통해 이뤄진 반군과 정부군 사이의 군사통합은 민간인 사망자 증가에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 결과는 분쟁으로 와해된 국가에서 민간인 보호를 위해서는 외부 세력 즉, 평화유지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평화유지군을 선발하고 파병하는데 있어 보다 엄격한 기준의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This paper explores the causes of the failure of the UN peacekeepers in their mission to protect civilians through characteristics of the country. Although the main task of peacekeepers is to protect civilians, civilian fatalities continue to occur in peacekeeping mission. This paper intends to clarify that the analysis of charateristics of country, especially the composition of troops in the dispatched countries, can affect the success of civilian protection missions in peacekeepers. Although the state has a duty to protect the lives and property of its people, the defense power of the disputant countries has not impact the reduction of civilian fatalities. On the other hand, the civil war experience, which is the characteristic of the dispatched country, and the military integration between the rebels and government forces through the signing of a peace treaty were important causes of the increase in civilian fatality.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 that the role of external influence( peacekeepers forces), is important for the protection of civilians in countries ravaged by conflict. In addition, it suggests the need for more stringent standards in selecting and dispatching peacekee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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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녀의 혼인에 따른 부모의 지출비용 분석 : 지출항목별 분석을 중심으로

저자 : 양은모 ( Yang Eun Mo ) , 배호중 ( Bae Ho Joo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5-11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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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과도한 혼인비용에 대한 문제의식은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표성 있는 통계자료인 「재정패널조사(NaSTaB)」를 이용하여 혼인관련 지출액의 가구별 지출 구조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혼인에 따른 지출의 상당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자녀의 혼인에 따른 부모의 지출에 대해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혼인하였다고 응답한 가구에서 평균 5,578만원을 혼인비용으로 지출하였다고 응답하여 자녀의 혼인에 따른 부모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부모의 경제적 여건은 물론 혼인 당사자(자녀)의 성별이나 임금수준에 따라 지출액에 큰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혼인에 있어서도 경제적 가치교환의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것은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계층 간의 혼인의 가능성보다는 동질혼(Homogamy)에 대한 선호가 상당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상당한 액수의 자녀의 혼인을 위한 비용지출은 비혼 및 만혼의 증가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부모세대의 노후자산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청년층의 원만한 혼인 이행은 저출산 문제 완화 및 개인의 생활만족도 향상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청년층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개발의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otwithstanding extension of awareness for the need to reduce the excessive cost of marriage, there is still only a small number of studies on the marriage expenditure factors in Korea.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determining factors of expenditure levels for marriage using the representative data. It is used data from the National Survey of Tax and Benefit(NaSTaB)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the cost of marriage and the structure of expenditure between individuals(households). In particula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s based on the social perception that parents spend a certain portion of their child's marriage expenses.
The key findings are summarized that there are high spending on marriage and there are differences in expenses depending on the wage level and job stability of the marriage couple. This is not only related to the phenomenon of glowing late marriage and one person household, but also affected to the retirement fund for the parents' generation.
Marriage is related to the improvement of both low birthrate and individual life satisfaction. Therefore,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one of the highly effective references for the solution of excessive marriage costs issue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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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이용자들의 심리적 불균형과 균형회복 본능: 4각 균형이론의 고안과 적용

저자 : 차채영 ( Cha Chaeyoung ) , 김태용 ( Kim Taeyo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9-153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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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붐이 시작되었고, 그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해 올리는 적극 참여자들 또한 급증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는 호스트의 영리적 목적에 의해 특정 브랜드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는, 이른바 '브랜디드 콘텐츠'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해당 채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상당히 복잡한 관계들을 경험하거나 목격하게 되는데, '이용자-호스트-브랜드-댓글작성자' 간의 4각 관계가 바로 그것이다. 전통적 균형이론은 자신과 타인 그리고 공통의 대상으로 이루어진 3각 관계 속에서의 심리적 균형과 불균형을 규정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는 앞의 4각 관계를 통합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하나의 4각 관계를 여러 개의 3각 관계들로 분리하여 전통적 3각 균형이론으로 그 각각을 설명한 후에 그 결과를 통합해 전체 4각의 관계를 해석하는 구조를 고안하여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에 참여하는 4개체들 간의 균형과 불균형 그리고 불균형으로 인한 심리적 불편감을 제거 또는 완화하기 위한 이용자의 균형회복 본능을 탐색하는 데 적용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각 균형이론을 반복적으로 적용해 부분들을 설명하여 전체를 조망하는 방식의 분석은 그렇게 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었던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주는 중대한 효용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비록 모형의 복잡성과 역동성으로 인해 4각 관계 전체를 동시에 설명하기는 어려웠지만, 3각의 관계들 각각을 논리적 순서로 해석하여 얻어진 이해에 더해, 서로 얽혀 있는 그것들 간의 충돌 속에서 나타나는 이용자들의 기민한 대응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였다.


The boom of YouTube has begun, and the number of active participants posting their comments to the content is also surging. YouTube content is also evolving in the form of so-called "branded content," which is used as a means of promoting a specific brand for commercial purposes by the host. In the midst of these changes, users who visit the channel experience and/or witness a quite complex quadrilateral relationship among "user-host-brand-comment_writers." As widely known, 'balance theory' defines the psychological balance and imbalance within a triangular relationship made up of self, other, and a common object, so that it cannot instantly and sufficiently explain the quadrilateral relationship among the four entities in the YouTube branded contents setting. Thus, the present researchers decided to divide the quadrilateral relationship into several triangular ones and described each of them using the traditional balance theory in order to explore the user's instinct to eliminate or mitigate psychological distress caused by any imbalance among the relationship. Data revealed that traditional balance theory can be successfully applied to explain the component triangles in the quadrilateral relationship and help the understanding of the whole. It was also considered very meaningful to observe the agile reactions of the users to the distress caused by any imbalance occurred among the quadrilater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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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한민국 기업 CEO들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정황적 수용이론을 중심으로

저자 : 황성욱 ( Sungwook Hwang ) , 함창대 ( Chang-dae Ham ) , 김효정 ( Hyo Jung Kim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8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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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PR의 주요 이론인 정황적 수용이론의 자산인 내적인 사전성향적 변인들과 외적인 상황 변인들에 대한 인식이 대한민국 CEO들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1009명의 응답자는 자신이 떠올린 한 CEO를 염두에 두면서 그 CEO를 둘러 싼 정황변인들에 대한 인식이 CEO의 이미지(연구문제1), 기업에 대한 태도(연구문제2), 나아가 제품구매의도(연구문제3)에 미치는 영향을 순차적으로 분석하였다. CEO이미지의 각 차원별로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능력 있는 변혁적 리더십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연령, 개방적 협력적 기업 특징, CEO의 경영활동, CEO의 소통 · 윤리적 · 준법적 활동,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특성, 업계에 대한 환경적지지, 소비자 특성이 정적 영향을 미치고, 내부적 위협의 인식이 부적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거래적 리더십 이미지에는 성별, 권위적 위계적 기업의 특징, 내부적 위협, 업계 현황, 소비자 특성, 기업이 직면한 이슈의 특성에 대한 인식이 영향을 미쳤다. 정직한 민주적 리더십의 이미지를 낳는데에는 개방적 협력적 기업의 특징, 내부적 위협, 외부적 위협, CEO의 소통 · 윤리적 · 준법적 활동,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 특징, 업계의 현황, 그리고 소비자의 특징이 영향을 미쳤다. 연구문제1의 종속변인인 CEO의 능력을 갖춘 변혁적 리더십 이미지와 정직한 민주적 리더십 이미지는 각각 응답자의 기업에 대한 태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연구문제2의 종속변인인 기업에 대한 태도는 응답자의 제품에 대한 구매의도에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이론적, 실무적 함의를 심층 토론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w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of the Contingency Theory of Accommodation are associated with public's perception of corporate CEO images (RQ1), attitudes toward the corporation (RQ2), and purchase intention of the corporate products (RQ3). Using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adults in Korea (N=1,009), the survey results revealed that, first, ability-based transformational leadership image was positively influenced by age; open and cooperative culture; CEOs' managerial activities; CEOs' communicative, ethical, and law-abiding behaviors; relationship between the corporation and its customers; supports for sustainability; and consumer characteristics; while negatively affected by perception of the corporate internal threats. Second, transactional leadership image was significantly forecasted by gender; authoritative and hierarchical culture of the corporation; internal threats of the corporation; current status quo of the business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their consumers; and the nature of the issues the corporation currently faced. Third, honest and democratic leadership image was largely impacted by open and cooperative culture; internal and external threats; CEOs' communicative, ethical, and law-abiding behaviors; relationship between the corporation and its customers; current status quo of the business community; and characteristics of their consumers. Both transformational leadership image and honest and democratic leadership image positively impacted the respondents' attitudes toward the corporation, which in turn, significantly influenced their purchase intention of the corporate product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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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탈북민 미디어교육 의미와 실천 가능성에 관한 연구

저자 : 정의철 ( Jung Eui Chul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9-22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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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류와 평화의 시대에 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탈북민들이 그들의 정체성과 이슈를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함에 주목하면서 탈북민들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를 전개했다. 미디어교육을 통해 탈북청소년이 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주변적 존재가 아니라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주체가 될 수 있으며, 목소리 내기를 바탕으로 탈북민과 선주민이 동등한 주민으로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미디어교육을 통해 탈북청소년은 남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모색할 수 있다. 학교에서 미디어교육을 통해 '상호문화활동'을 강화하고, 탈북청소년 등 이주배경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가 타자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의식과 그에 합당한 행동을 하는 능력인 '상호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교육방식은 정형화된 수업과 사고를 요구하는 커리큘럼과 주입식에서 탈피해 이들의 상황에 맞추어 열린 대화와 상호작용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지역에서 초 · 중 · 고교는 물론, 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학 등의 미디어 인적 · 물적 자원과 시설과의 결합을 통해 상호문화교육 틀 속에서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해 남북출신의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이 만나고,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experiences and opinions of North Korean Immigrants from intercultural perspectives in the age of cultural exchange and peace. North Korean Immigrants can be active participants in terms of presenting their voices, rather than remaining as marginalized subjects, based on their expression and communication opportunities, and this participation can enlarge interactions as equal local residents. North Korean immigrants, especially adolescents, can achieve a correct understanding of South Korea by participating in media education. Students with immigration background, such as North Korean immigrant adolescents, as well as South Korean adolescents can upgrade their 'intercultural sensitivity', which can accept others' issues as their own ones and behave accordingly by reinforcing diverse intercultural activities through media education and media activities in schools. In this line, education method should be based on open conversation and interaction rather than imposing formulaic curriculum and top-down teaching method. This research suggests that adolescents and adults from North and South Korea can meet each other, understand each other's cultures and further experience reciprocal changes based on media education and media activities from multicultural perspectives in connection with various media related human/material resources from schools, media centers and universities in local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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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GE 모형을 이용한 원자력 에너지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

저자 : 최용석 ( Choi Yong-seok ) , 조창익 ( Jo Changik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간행물 : 사회과학연구 46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5-24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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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GE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설비의 단계적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 비중의 증가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14년 산업연관표를 기준으로 구성한 사회계정행렬(SAM)을 바탕으로 전체 385개의 부문을 총 6개 범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특히 전력생산부문을 원자력과 원자력을 제외한 화력,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비전력생산 부문으로 화석연료, 농림업, 제조업, 서비스 부문으로, 그리고 기타 사회적 부가가치를 포함하는 부문(385~406)으로 구분하였다. CGE 분석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가정들을 설정하여 세 가지 시나리오 하에서 2020~2030년까지의 국내총생산의 변화 추이, 총투자액의 변화 추이, 농림업/제조업/서비스업 부문의 산업생산량의 변화 추이의 결과값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현재 한국의 산업구조 틀 안에서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의 비중을 점차 축소하면서 동시에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비중을 늘리는 과정에서 국내총생산과 총투자액은 BAU(business-as-usual)와 비교할 때 각각 최대 13.13%와 21.33%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생산과정에서 전력이용 의존도가 큰 제조업의 경우, 현재 발전원 중 가장 저렴한 원자력 발전의 비용우위가 원자력 발전시설 축소로 가격경쟁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에 따라 제조업의 생산량은 BAU 대비 매우 낮은 생산량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2030년 기준값의 46.1%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궁극적으로 원자력 발전설비의 감축에 앞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의 기술의 혁신 및 이를 통한 전력생산 단가의 하락이라는 명제가 해결된 이후에야 비로소 정부가 희망하는 탈원전 정책, 온실가스 저감 및 대기오염원인 미세먼지 억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The study aimed at analyzing the impact on the national economy by using CGE model in the process of phasing out of Korea's nuclear power plants and increasing the rate of electric power generation with renewable energy. Based on the social accounting matrix from I-O table in 2014, 385 categories were simplified into 6 different types of economic activities. The power production sector was divided into nuclear power and non-nuclear and non-power production sector was divided into fossil fuel, agriculture, manufacturing and service sectors. With general assumptions of CGE model, we present the predictions under the three scenarios of the CGE model regarding the changes in GDP, total investment and industrial output for each of the sectors until 2030. The results show that with gradual phase-out of nuclear power generation, the GDP and total investment are expected to decrease by up to 13.13% and 21.33%,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business-as-usual (BAU) case. In the case of heavy reliance on electricity use in the production process, the cost advantage of nuclear power generation will be lost due to the nuclear phase-out. In fact, the production of the manufacturing sector is estimated only 46.1% of BAU in 2030. This study suggests it is important to implement intensive and massive innovation policies for power generation technology using renewable energy in order for the reduction of nuclear power generation to be jus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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