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update

Korean Accounting Journal

  • : 한국회계학회
  • : 사회과학분야  >  회계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229-327X
  • : 2508-7207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93)~29권5호(2020) |수록논문 수 : 1,240
회계저널
29권5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경영자의 자기과신적 Tone과 실질활동 이익조정

저자 : 김수인 ( Su-in Kim ) , 신혜정 ( Hyejeong Shin ) , 박경희 ( Kyung Hee Park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 (3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overconfidence)은 경영자가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에 대한 과도한 자신감으로 기업의 미래 성과에 지나치게 낙관하거나 평균이상의 실적을 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성향을 말하며, 최근에는 직접적으로 최고 경영자가 구사하는 언어(narratives)를 통해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을 측정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경영자가 사용하는 언어의 tone을 분석하여 실질활동 이익조정과의 관계를 실증분석하였다.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기업 홈페이지상의 경영자 인사말에서 사용된 경영자의 언어의 tone을 분석하였다. 활동성, 낙관주의, 확실성 지표를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실증분석한 결과, 경영자의 활동성 지표가 높은 기업의 실질활동 이익조정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영자의 영향력이 큰 기업에서 경영자의 활동성 지표와 실질활동 이익조정 사이에 유의한 양(+)의 관계를 발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재무자료를 사용하여 경영자 자기과신 성향을 측정한 선행연구와 다르게 경영자의 언어를 분석하여 경영자의 자기과신 성향을 측정하였다. 경영자의 특성은 경영자가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드러날 것이므로 경영자 언어의 tone 분석은 경영자의 성향을 보다 직접적으로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재무정보인 경영자 인사말을 이용하여 재무정보의 품질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공헌점이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경영자가 인사말에서 사용한 언어의 tone 중 활동성 지표만 실질활동 이익조정과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활동성, 낙관주의 및 확실성 지표도 이익조정과 유의한 관계가 있음을 보고한 해외선행연구와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국내 기업 투자자들이 투자의사결정을 할 때 경영자의 언어 중 활동성 지표를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We investigat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ment overconfidence and real activities earnings management using management narratives tone. We analyze tone of narratives of CEO's letter in each web site of the sample firms to measure management overconfidence.
We find that activity tone has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 with real activities earnings management. In particular, we find that there is a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 between activity tone and real activities earnings management in firms with a great influence on management.
While previous studies use financial data to estimate management overconfidence, we use management narratives as a proxy of management overconfidence. We measure management overconfidence more directly by analysis of management narratives tone because management characteristics is revealed through manager's language.
We have several contributions to the literature. First, we investigate earnings quality by using non-financial information such as CEO's letter. Second, our empirical results show that only activity tone of management narratives is positively related with earnings management while previous studies suggest that activity, optimism, and certainty tone have positive relation with earnings management. We provide implication that investors of Korean companies need to consider activity tone of management narrative for investment decision making.

KCI등재

2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 변동성과 기업위험

저자 : 김임현 ( Im Hyeon Kim ) , 김진수 ( Jin Soo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82 (4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이 재무이익의 보완적인 성과측정치로 사용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들의 변동성 정보와 미래이익예측 및 기업위험의 관계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세무이익 변동성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Dhaliwal et al.(2017)의 연구에 영업현금흐름 변동성 정보를 추가로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비금융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영업현금흐름 변동성을 나타내는 변수로 영업현금흐름 분산, 재무이익·영업현금흐름 공분산을 이용하였으며, 세무이익 변동성을 나타내는 변수로 세무이익 분산,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을 이용하였다. 이익예측가능성은 영업현금흐름과 세무이익을 포함한 이익예측모형에서 도출한 잔차의 5년간 표준편차로 측정하였으며, 기업위험은 일별 주식수익률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첫째, 영업현금흐름 분산은 이익예측가능성과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세무이익 분산은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으나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무이익·영업현금흐름 공분산과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은 이익예측가능성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는 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 분산 각각이 클 경우 미래이익예측을 어렵게 함을 나타내며, 재무이익과 영업현금흐름 및 재무이익과 세무이익이 같은 방향으로 변화할 때는 미래이익예측에 유용함을 나타낸다. 보완적인 성과측정치인 영업현금흐름과 세무이익 변동성 정보는 미래이익예측과 관련이 높은 변수로 해석된다. 둘째, 영업현금흐름 분산, 세무이익 분산은 기업위험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이는 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 분산 각각이 클 경우 미래이익예측과 관련된 영업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기업위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재무이익·영업현금흐름공분산과 재무이익·세무이익 공분산은 기업위험과 유의한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보완적인 성과측정치인 영업현금흐름과 세무이익이 재무이익과 같은 방향으로 변화할 때는 미래이익예측에 유용하여 영업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기업위험이 감소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차별점 및 공헌점이 있다. 첫째, Dhaliwal et al.(2017)과 비교하여 영업현금흐름과 관련된 공분산 효과를 살펴볼 수 있게 연구모형을 개선하였다. 둘째, 재무이익, 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 분산 및 이들 공분산과 이익예측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수식전개를 통해 추가적인 가설을 도출하여 연구를 확장하였다. 셋째, 재무이익, 영업현금흐름, 세무이익 분산과 공분산이 이익예측가능성을 통해 영업위험에 영향을 주고 궁극적으로 기업위험에 영향을 준다는 실증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투자자, 이해관계자 및 기업위험을 평가하는 기관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measures volatility information, future income forecast, and firm risk based on previous studies that operating cash flow and taxable income are used as complementary measures of book income.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additional consideration of operating cash flow volatility in the study of Dhaliwal et al. (2017), which examined the effect of taxable income volatility on the firm risk.
As a result, first, operating cash flow variance i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income predictability, while taxable income variance is negatively relation but not significant. In addition, the book income and operating cash flow covariance have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predictability of earnings. The covariance of book income and taxable income has significantly positive associations with the predictability of earnings.
Second, the variance of operating cash flow and taxable incom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corporate risk. In addition, the covariance of book income and operating cash flow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corporate risk. The book income and taxable income covarianc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corporate risk.

KCI등재

3기업 특성, 감사인 특성 및 발생액의 질

저자 : 유정민 ( Jeongmin Yu ) , 양동훈 ( Dong-hoon Yang ) , 조광희 ( Kwanghee Ch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3-122 (4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사인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지속해서 이뤄져 왔다. 2014년 4월 EU는 소위 “감사개혁(Audit Reform)”으로 일컫는 EU regulation을 제정하였으며, 동 법률은 감사인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표적인 2가지의 규제를 강화하였다. 그중 하나는 동일 감사인의 계속감사기간 제한이며, 또 다른 하나는 감사인의 비감사서비스 제한이다. 우리나라도 2016년 4월과 2018년 5월에 공인회계사법, 2018년 10월에는 외부감사법을 개정하여 감사인의 비감사서비스 제공과 계속감사기간 제한을 강화하였다. 그런데 감사인의 계속감사기간 증가와 피감사회사에 대한 비감사서비스 제공이 감사품질 또는 기업의 재무보고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적 효과와 긍정적 효과가 서로 대립하는 관점이 존재하며, 선행연구의 결과도 일관되지 않다. 본 연구는 상기와 같은 대립적 관점과 연구결과가 존재하는 이유를 기업의 특성에 따라 설명하고자 시도했다. 특히, 선행연구에서 기업의 사업적 특성 등에 따라 본질적으로 발생액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있다고 제시된 기업 특성 즉, 기업의 본질적 요인(Innate Factors)에 따라서 독립성 목적으로 규제되는 감사인의 특성(Tenure, NAS)이 발생액의 질에 미치는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를 연구하였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880개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실증분석한 결과, 발생액의 질이 나쁜 것으로 구분된 표본에서는 계속감사기간이 발생액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발생액의 질이 좋은 것으로 구분된 표본에서는 계속감사기간은 발생액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없거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더 나아가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기업의 발생액의 질을 악화시키는 본질적 요인의 수준이 높을수록, 계속감사기간의 증가가 발생액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더 크다는 증거를 얻을 수 있었다. 반면에 비감사서비스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the auditor's tenure and non-audit services regulated for independence purposes have a differential effect on accruals quality depending on the firm characteristics. The study particularly considers the 5 Innate Factors as firm characteristics, as suggested by prior researches to inherently affect accruals quality. Using a sample of 2,880 firm-year observations listed on the KOSPI market in Korea from 2012 to 2017, we find that accruals quality improves as the auditor's tenure increases. This positive effect is more apparent in the sub-samples with higher measures of firm-specific innate factors that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accruals.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increase of auditor's tenure mitigates the negative effects of firm-specific innate factors on accruals quality. However, we find no evidence that auditor's non-audit service has a positive impact on improving accruals quality.

KCI등재

4핵심감사사항과 감사위험 변수 간의 관련성: 기업의 재무적 위험, 감사계약, 지배구조 변수를 중심으로

저자 : 김현아 ( Hyun Ah Kim ) , 이건 ( Gu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3-151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핵심감사사항과 감사위험 변수 간의 관련성을 기업의 재무적 위험, 감사계약 및 지배구조의 측면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핵심감사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살펴보고 제도 보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핵심감사사항 관련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가설을 설정하고 새로운 감사보고체계가 적용되는 2018년 감사보고서에 핵심감사사항을 공시한 224개 기업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감사보고서 상 핵심감사사항에 기재된 내용을 수집한 뒤 글자 수를 통해 핵심감사사항 정보의 양을 측정하였고, 이에 대해 감사위험 변수들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손실기업, 회계처리위반 경험이 있는 기업, 초도감사 기업일수록 핵심감사사항 정보의 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정책당국의 의도대로 감사인이 핵심감사사항에 감사위험과 관련된 사항을 반영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주산업 여부에 관계없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초도감사 변수는 수주산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핵심감사사항 사례의 상세한 제시와 제도 도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학습효과에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준제정기관과 감독당국은 핵심감사사항이 기업 별 차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의 정책적인 검토와 제도의 운영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d the association between key audit matters (KAM) and audit risk variables related to firm financial risk, audit engagement, and corporate governance to examine whether KAM is effectively operated and to suggest policy implications for supplementing the system. Based on previous studies on KAM, this study set hypotheses and conducted empirical analyses for 224 firms which disclosed KAM in their audit reports in 2018, the first year of new audit reporting. This study collected the contents of KAM on audit report and measured the quantity of information on KAM through the number of letters. This study found that firms with losses, accounting violation experience, or initial auditor are associated with more KAM information, confirming that the KAM system reflects audit risk as the governmental authorities intended. However, the result of initial auditor was not maintained for the make-to-order industry. It may be due to the provision of a specific example and the learning from peer firms. Therefore, in order to keep KAMs differentiated, standard setters and authorities need to examine KAM information closely and to make supplementary policies.

KCI등재

5Earnings Management, IFRS Adoptio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Accruals and Cash Flows: Evidence from Korea

저자 : Sunyoung Park , Yong Gyu Lee , Heyjung Sonu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3-190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A fundamental role of accrual accounting is to smooth out transitory fluctuations in operating cash flows, suggesting a contemporaneous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cruals and cash flows. While prior research (e.g., Bushman et al. 2016) documents a decline in the negative accruals-cash flow correlation over time and examines several factors (e.g., cash flow shocks, non-timing-related accruals, poor matching between revenues and expenses, and intangible intensity) that can explain the temporal pattern, we identify earnings management and IFRS adoption as additional relevant factors.
Using a sample of Korean listed firms for the period from 1983 to 2017, we provide the following results. First, we find that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cruals and cash flows has declined over time in Korea. This decline i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creases in non-timing-related accruals and poor matching between revenues and expenses. Second, and more importantly, we find that the negative accrual-cash flow correlation strengthens with an increase in the absolute and positive values of discretionary accruals. This suggests that, on average, Korean firms manage accruals upward in response to poor cash flow outcomes. Third, we find that the decrease in accrual management over the three years following IFRS adoption (as reported in prior research) can incrementally explain the decline in the negative accrual-cash flow relation. Overall, this study enhances our understanding of temporal changes in the contemporaneous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cruals and cash flows by identifying earnings management and IFRS adoption as additional relevant factors.

KCI등재

6신(新)외감법의 감사인 지정제도 개정시행으로 인한 영향: 외부감사인 등급 하향신청 기업을 중심으로

저자 : 염승훈 ( Seung-hun Yeom ) , 김종일 ( Jong-il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1-234 (4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최근 개정된 외감법은 감사인 지정제도 확대시행을 통해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新외감법의 감사인 지정제도 개정 도입 효과에 대해 회사와 회계법인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동 제도가 회계실무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와 이를 통한 정책적 제언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첫째 감사인의 독립성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둘째 감사품질에 대해서 회계법인은 개정된 지정제도 첫 시행 연도인 2020년 뿐만아니라 직전 연도인 2019년의 감사품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회사의 경우는 감사품질이 과거와 동일하거나 혹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감사인과 피감사인간에 시각차이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셋째 외부감사인 등급 하향신청제도에 대해서는 회사측이나 회계법인 모두 개선이 필요함을 요구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사인인 회계법인은 지정제도에 대해 대체로 찬성하고 있으나 피감사인인 회사측은 반대의견이 많아서 감사인 지정제도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보다 세부적인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新외감법하의 감사인 지정제도 개정 시행 이후 그 시행에 따른 감사인과 피감사인의 의견을 알아본 최초의 연구결과로서, 감사인 지정제도 개정 시행으로 인한 영향에 대해 감사인과 피감사인이 받아들이는 입장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뿐만아니라 외부감사인 등급 하향신청제도 등 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보여줌으로써 금융감독당국의 제도 시행 유지와 향후 개선방향에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recently revised External Audit Law was designed to improve accounting transparency and reliability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Based on the results of a survey of companies and auditors on the effect of implementation of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this study reviews how the system is being affected in accounting practice and its policy suggestions. According to this study, firstly, the independence of auditors was expected to increase, and secondly, for audit quality, where auditors expected the audit quality to be higher in 2020 and the previous year, companies expected the audit quality to be the same or similar as in the past, indicating a specific difference in perspective between auditors and companies. Third, both companies and auditors were calling for improvement on the downward grade application system for external auditors. Finally, auditors were generally in favor of the designation system, but companies were not in favor of it, so even if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is maintained, more detailed improvement is needed. This study is the first result of examining the perspective of companies and auditors follow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under the revised External Audit Law. It also contributes to examine specific differences in the perspective of companies and auditors on the implementation of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and also suggests directions of the financial supervisory authorities' policy for improvement on the auditor designation system by specifically examining areas, such as the downward grade application system for external auditors.

KCI등재

7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정보의 가치관련성 분석

저자 : 남지안 ( Ji-ahn Nam ) , 최종서 ( Jong-seo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5-276 (4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의 양적·질적 연구개발 정보의 가치관련성이 상업적 성숙도 및 회계처리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검토한다. 코스닥시장은 기술집약적인 유망 신생기업의 자본조달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미래성장산업의 인큐베이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에 대한 상장요건 및 규제완화에 따라 다수의 신생 바이오기업이 시장에 진입하여 활황을 주도한 한편 임상실패, 도덕적 해이, 투명성 악화로 시장변동성과 위험의 확대를 수반하기도 하였다. 바이오산업의 경우 수명주기가 짧은 신생기업일수록 연구개발의 불확실성이 크며 회계정보의 투명성도 낮은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바이오기업의 상업적 성숙도와 개발비의 재량적 자본화가 연구개발 정보의 가치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에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2009년에서 2018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44개사의 개별 기업으로부터 얻은 884건의 기업-년도 관찰치를 대상으로 동시적, 증분적, 차별적 가치관련성 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얻었다. 첫째,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의 양적 연구개발 정보는 동시적 및 증분적 가치관련성을 지니지만 특허권 취득건수로 측정된 질적 정보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생 바이오기업일수록 질적 정보의 가치관련성은 높은 반면 양적 정보의 가치관련성은 낮음으로써 기업의 상업적 성숙도에 따라 공시정보의 유용성이 차별적으로 평가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공격적 자본화 기업일수록 양적 연구개발 정보의 가치관련성은 낮고 질적 정보가 다소의 가치관련성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공격적 자본화기업에서는 순자산 및 이익정보의 유용성도 낮아지는 경향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연구개발 성과의 실질과 불일치하게 이익증가적 회계선택을 하는 기업의 회계정보에 대해 시장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요컨대 신생기업일수록 또한 연구개발 지출의 자본화를 통하여 성과의 부진을 감추려는 기업일수록 양적 정보의 가치는 낮아지며 질적 정보가 부분적으로 대체재의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개발정보의 유용성을 둘러싼 논란이 빈번히 제기되는 코스닥 시장 바이오기업에 대해 투자자 및 외부정보이용자들이 가치평가를 위해 연구개발 정보를 이용하고자 할 때 개별 정보항목의 유용성이 기업특성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음에 대해 보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규제당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공시 강화 정책기조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commercial maturity and the incentives underlying capitalization of R&D expenditure affects the value relevance of financial and non-financial R&D information in the KOSDAQ biotech industry. KOSDAQ has served as a major channel for external financing and an incubator for technology intensive SMEs. Over the recent years, KOSDAQ market facilitated the entry of a number of biotech firms by lowering the listing hurdle as well as the intensity of monitoring, which, on the other hand, led to the increased volatility and market risk, associated with failures during clinical trials, management moral hazard, lowered transparency in disclosures, etc. Biotech firms in their early stage of life cycle tend to face greater uncertainty, and are more likely to opt for income-increasing accounting choices. In this study, the focus is given to the differential effect of commercial maturity as well as the discretionary capitalization of development expenditures upon the valuation implication of R&D information disclosed by biotech firms listed in the KOSDAQ market.
Using 884 firm-year observations collected from 144 unique firms over the period 2009-2018, we document following major findings derived from a series of contemporaneous, incremental, and differential value relevance analyses. We first show that while R&D expenditures are contemporaneously and incrementally value relevant over the baseline financial reporting model (book value and earnings) regardless of accounting treatment, non-financial R&D information measured by patent counts is not the case. Second, contemporaneous value relevance of financial versus non-financial R&D information depends on commercial maturity, such that emerging (mature) firms exhibit higher value of non-financial (financial) information, demonstrating substitu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types of R&D information. Third, the mapping to value also differs depending on the type of accounting choice, whereby the value relevance of financial (non-financial) information provided by aggressive capitalizers is lower (marginally higher) relative to benchmark firms. We also find that the value-relevance of net asset and income is significantly lower for aggressive capitalizer, demonstrating negative market assessment of income-increasing accounting choice inconsistent with economic substance. Viewed together, our analyses suggest that the values of R&D information is better understood from their interactions with firm characteristics such as commercial maturity and the propensity to engage in aggressive accounting choices, while the financial and non-financial information tend to serve as substitutes of each other. The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investors and other external information users to exercise due caution to the differential valuation implications of various R&D information items pursuant to firm specific characteristics in the KOSDAQ biotech industry context. This study also provides a support for regulatory authority to tighten the disclosure policy applied to biotech industry in the context of the KOSDAQ market.

KCI등재

8고객관계 무형자산의 가치평가: 프랜차이즈 기업의 사업결합원가배분 사례분석

저자 : 박주형 ( Ju Hyoung Park ) , 최병철 ( Byungchul Choi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7-310 (3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사업결합 시 취득법의 회계처리에 따라 고객가치 무형자산을 식별하고, 고객가치 및 인력조직의 무형자산의 가치를 평가한 실제 사례를 검토하였다. 학계와 실무계는 재무제표상 보고되는 회계수치가 기업의 미래경제적효익을 모두 보여줄 수 없다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였다. 최근 기업가치에 무형자산의 비중 및 그 중요성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어 재무제표의 유용성을 제고를 위해 더욱 정교하게 무형자산의 가치를 측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K-IFRS 도입 이후 공정가치 평가기준이 확대되고, 사업결합 시 무형자산을 신규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에서 무형자산의 공정가치평가 이슈가 보다 중대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사업결합을 통해 프랜차이즈업종의 고객 관련 무형자산을 식별하고 가치를 평가하는 절차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무형자산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타 자산에 비해 평가가 어려우며, 프랜차이즈업 또한 가치평가 사례분석이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진 업종이다. 프랜차이즈업은 산업통상자원부(2019)에 따르면 한국의 명목GDP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프랜차이즈업의 고객군은 최종적인 소비자를 고객군으로 정의하는 일반적인 기업·산업의 사례와 달리 가맹점 사업자로 정의되므로, 계약적·법적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에서 고객 관련 무형자산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K-IFRS는 영업권 상각을 인정하지 않고 손상검토만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사업결합 시 영업권이 아닌 별도의 무형자산을 인식하는 것이 영업권 손상검토 및 손상에 대한 압박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고, 세무상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에서도 선호되는 방법이다. 본 연구는 이처럼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에서 중요한 무형자산의 가치를 평가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흔히 이루어지지 않던 사업결합 시 '고객관계' 무형자산을 별도로 평가하는 방법을 사례로 상세히 설명하여 재무제표 작성의 책임이 있는 경영자뿐 아니라, 재무제표를 이용하는 주주, 투자자 등 다양한 정보이용자에게 고객관계무형자산의 측정 및 재무제표 기록, 가치평가 방법론과 실제평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reviews the cases of recognition and valuation of intangible assets in business combination. The problem has been raised that the accounting values reported in the financial statements in academia and practice. In recent years, the importance of intangible assets in firm value are increasing, so it is necessary to measure the value of intangible assets more precisely to improve the usefulness of financial statements. In particular, under the K-IFRS, the standard for evaluating fair values has expanded, and intangible assets of acquired firms in business combination must be newly recognized and recorded at fair value. This study specifically examines the process of identifying and valuating customer-related intangible assets of the franchise firm in business combination. The contributions of this paper are as followings. First, valuation of intangible assets is relatively difficult to evaluate compared to other assets, and franchise industry is also a sector in which valuation cases are relatively less, whereas few cases have dealt with valuation of intangible assets in that industry. Second, in the franchise industry the customer group exists in a special form. Unlike the case of general companies and industries that define the final consumer as a customer group, the franchise's customer group is defined as a franchisee. Third, we have described the method in detail how to distinguish the customer-related intangible assets in a business combination using actual business cases. It is expected that it will help not only practitioners who are responsible for preparing financial statements, but also stakeholders using financial statements to record financial statements, customer relationship intangible assets, and understand valuation methodology of intangible assets.

KCI등재

9The Role of Business Press in Security Pricing: Initial Evidence from the Korean Stock Market

저자 : Sehee Kim , Meeok Cho , Woo-jong Lee , David Park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저널 29권 5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11-351 (4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Prior studies document that media plays a significant role in the financial market by discovering and disseminating company information. However, whether and to what extent the media improves price efficiency remain unaddressed in Korea. Analyzing an unprecedented dataset of Korean business press articles from 2000 to 2017, we report that business press coverage is positively related to idiosyncratic volatility of stock returns, seemingly indicating the incorporation of firm-specific information into stock prices. We then ask whether or not the business articles convey relevant information consistent with firm fundamentals. Based on fundamental value-to-price ratios as a proxy for stock mispricing, we find robust evidence that 1) media coverage is in fac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tock mispricing, 2) the mispricing in media-covered stocks is salient only for undervalued firms, and 3) the business articles covering undervalued stocks tend to use negative tones. These findings collectively suggest that the pessimistic tone of the Korean business press is associated with stock undervaluation. Our findings are consistent with prior literature that documents a sentiment effect of media coverage (e.g., Tetlock 2007). The initial evidence reported in this study not only provides practical insights for managers, market participants, and regulators, but also opens a new research avenue for future research.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서울시립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
 347
 163
 146
 131
 110
  • 1 서울시립대학교 (347건)
  • 2 연세대학교 (163건)
  • 3 고려대학교 (146건)
  • 4 경북대학교 (131건)
  • 5 서울대학교 (110건)
  • 6 경희대학교 (102건)
  • 7 전남대학교 (99건)
  • 8 한국외국어대학교 (89건)
  • 9 중앙대학교(서울) (87건)
  • 10 성균관대학교 (84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