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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ccounting Review

  • : 한국회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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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77)~45권3호(2020) |수록논문 수 : 1,004
회계학연구
45권3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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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이 정보비대칭 및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편의에 미치는 영향: 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과의 비교

저자 : 박형주 ( Hyung Ju Park ) , 조중석 ( Joong-seok Cho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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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론에 따르면 산업-전반의 관련정보가 기업-개별적 정보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고 지속성이 높기 때문에 주가에 잘 반영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Hui et al.(2016)의 방법을 이용해 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이 정보비대칭 및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편의에 미치는 영향을 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과 비교해서 살펴보았다.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별 이익구성요소에 비하여 기업별 이익구성요소는 정보비대칭 현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별 이익구성요소는 산업별 이익구성요소에 비해 재무분석가의 낙관적 편의의 성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분석을 통해 기업-산업별 이익변동성을 고려한 결과, 기업별 이익의 변동성이 클수록 동시에 정보비대칭 현상이 증가하고 재무분석가 이익예측 편의가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규모 및 영업주기에 의해 기인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통제한 결과, 본 연구의 주된 결과와 일치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에 따른 정보비대칭 및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간의 차이를 산업별 이익구성요소 특성과 비교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회계정보이용자에게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According to economic theory, the industry-wide earnings component is recognized more in the stock price because it is relatively less volatile and more persistent than firm-specific information. Previous research shows that industry-wide earnings component tend to be more persistent than firm-specific earnings. Based on this, we examine how each earnings component affect firms' information environments. Specifically, we investigate how industry-wide and firm-specific components are associated with information asymmetry and influence the analysts earnings forecast. Following Hui et al.'s (2016) methodology, we decompose earnings into industry-wide and firm-specific components. As we hypothesized, we verify that firm-specific component is more related with information asymmetry. Then, we also find that firm-specific component is more related to the forecast bias. As additional robust tests, we control for firm characteristics, operating cycle, and earnings volatility, these results remain consistent. These results suggest the need for market participants to understand the different effects of specific earnings components and to reflect them in their firm valuation. They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a distinctiveness between industry-wide and firm-specific earnings component for their economic decisions. These findings will provide meaningful implications for standards setters and accounting practitio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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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 및 직급시간 사이의 관계

저자 : 최승욱 ( Seung Uk Choi ) , 배길수 ( Gil S. Bae ) , 이재은 ( Jae Eu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6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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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 및 직급시간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다. 규제자들은 파트너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개별감사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해 감사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 사이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예측은 명확하지는 않으며 이 관계를 실증한 연구도 많지 않다.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한 본 연구의 발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네 가지 변수(파트너의 총감사시간, 고객기업의 총자산, 감사보수, 파트너의 피관리자 시간)로 측정한 파트너의 업무량은 감사품질과 양의 관계가 있다. 이는 세 가지 감사품질 측정치(성과대응재량발생액, 재무제표 재작성 확률, 벤치마크 이익을 근소하게 달성하는 확률)에서 모두 일관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이 음의 관계 혹은 유의한 관계가 없다는 선행연구와 대조되는 새로운 것이다. 파트너 업무량과 관련해 중요한 추가 논점의 하나는 파트너 업무량이 감사보수와 감사시간에 미치는 영향이다. 연구 결과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보수도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고품질감사의 감사보수가 높다는 결과와 일관성이 있다. 다음으로, 파트너 업무량은 총감사시간과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낸다. 총시간을 직급별로 분리한 직급별시간을 이용한 결과, 파트너 업무량은 파트너시간과는 음의 관계를 가지나 등록회계사시간과 수습회계사시간과는 유의한 양의 관계를 가진다. 이는 업무량이 많은 파트너가 업무의 일부를 등록회계사에게 이체하며 연쇄적으로 등록회계사가 수습회계사에게 역시 자신의 업무를 부분적으로 이체하는 데 기인하는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이체의 효율성은 업무를 담당하게 된 각 직급의 감사인과 업무와의 부합에 따라 완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효율이 시간의 증가에 대한 부분적인 설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사인 규모로 표본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 간의 유의한 관련성은 non-Big4 감사법인에서 유도되었다. 즉, 법인의 규모에 따라 파트너 업무량과 감사품질의 관계는 체계적인 차별성이 나타날 수 있다.


We examine whether partner workload is associated with audit quality and the amount and mix of audit labor used. In decentralized human capital intensive audit firms, individual partners play a central role, making every important decision in auditing. Although the primary concern of the regulators seems to be that an excessive partner workload can harm audit quality due to the potential inadequate attention to individual engagements,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ner workload and audit quality is still being debated. Exploiting the dataset with the partner identity and the amount of total and mix of audit labor used for individual engagements of public and private companies in Korea for the period of 2014-2016, we find that partner workload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udit quality measured by three alternative proxies commonly employed in the literature. We also find that partner workload is positively related with audit fees. In addition, we find that partner workload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otal audit hours, suggesting that busy partners use more labor resources than do their less busy counterparts. When total engagement hours are disaggregated into audit labor rank hours, we find that audit teams led by busy partners spend less partner hours but more senior and junior hours. Lastly, we find that our results are driven mainly by audit partners in the non-Big4 fi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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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고자산 발생액 시장이상현상: 비정상적 재고와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저자 : 손혁 ( Hyuk Shawn ) , 정재경 ( Jae-gyung Jung ) , 백원선 ( Wonsun Paek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3-10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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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and Zhang(2002)은 Sloan(1996)의 발생액 시장이상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재고자산 발생액을 지적하였다. 경영자는 회사의 영업정책에 따라 재고자산의 구입, 생산, 보유 및 판매를 예측한다. 이 때 당기말 재고자산의 수준은 차기의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결정될 것이며, 목표재고(target inventory level)와 오차재고(deviation from the target)로 구성된다(Dechow et al. 1998). 당기의 목표재고는 차기 예측매출원가와 관련되는 반면, 오차재고는 예측 매출과 실제 매출 간 차이에 해당한다. 오차재고는 경영자의 의도적인 조정을 포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경영자는 의도적인 과잉생산을 통해 완성품을 증가시킴으로써 생산원가를 자본화 할 수 있다. 이 때 외부정보이용자가 기업이 공시한 재무정보 및 시장상황에 따라 보유 재고자산을 예상한다면 경영자와 외부정보이용자 간에는 정보비대칭이 심화되어 재고자산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더욱 심하게 왜곡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종합하여 본 연구는 Dechow et al.(1998)의 모형을 통해 재고자산을 정상 요소와 비정상 요소로 나누고, 재고자산 발생액의 시장이상현상이 비정상적 요소로 인하여 야기되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재고자산을 상품 및 제품, 재공품, 원재료 등 종류별로 구분하여 각각의 발생액 중 어떠한 항목이 시장이상현상을 가져오는지 확인했다.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9,483기업-연도의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재고자산 발생액의 시장이상현상이 예측정보인 목표재고보다는 예측을 벗어나는 오차재고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재고자산 중 제품이 주요 요인임을 밝혔다. 본 연구는 재고자산 중 비정상 재고자산 및 제품이 시장이상현상의 주요 요인임을 확인함으로써 발생액 시장이상현상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넓혔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보 이용자 간 재고자산의 세부항목에 대한 정보비대칭의 해소가 시장왜곡을 완화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Thomas and Zhang (2002) document that inventory is the main cause of accrual anomaly reported in Sloan (1996). Management predicts purchase, production, and sale of inventory in accordance with the company's operating policies. The level of inventories at the end of the year will be determined to reflect market situation for the next year, and consequently it consists of target inventory level and deviation from the target (Dechow et al. 1998). The target component of inventory for the current year is related to cost of sales forecasted for the next year, while the error component of inventory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sales forecasted and actual sales for the current year. The error component of inventory can include a portion from earnings management. For example, managers can capitalize production costs by increasing goods through intentional overproduction. If external information users anticipate their own inventory level,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management and outsiders may deepen, distorting market's evaluation of the inventory. To examine this, we decompose inventory into normal and abnormal component using Dechow et al. 's (1998) model and see which component causes inventory anomaly. This study classifies inventory by type of commodities, products, work in process, and raw materials to identify which type of inventories causes accrual anomaly. For the sample of 9,483 firm-years from 1998 to 2017, we show that the inventory anomaly is mainly caused by the error component rather than the target component. Further, we find that the inventory anomaly is most prominent for produc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resolution of information asymmetry on the details of inventory can help to mitigate market distor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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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전적 감리위험이 재무보고 품질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최석원 ( Seok Won Choi ) , 유용근 ( Yong Keun Yoo ) , 이상혁 ( Sang Hyuk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1-13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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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금융감독원이 회계감리 중점 대상인 재무제표 항목 또는 기업특성(이하 '테마')을 사전에 예고하고 이와 관련된 기업을 중심으로 회계감리를 실시하는 사전적 예고방식의 회계감리 제도가 국내 기업들의 재무보고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금융감독원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사전적 예고방식의 회계감리 제도는 특정 기업과 감사인으로 하여금 회계감리 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인식하게 함으로써 재무보고 품질을 스스로 제고하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8,706개 기업/연도를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 금융감독원이 특정 테마를 발표한 이후 해당 테마로 인해 감리 대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보다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수행하였지만, 이러한 테마 발표가 이들 기업들의 상향적 이익조정을 억제하는 측면에서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외 처음으로 감독당국의 사전적 예방 차원의 회계규제가 개별 기업의 재무보고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주된 학문적 공헌점을 가진다. 나아가 본 연구는 테마에 기반한 회계감리 제도의 정책적 유효성 및 한계점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감독당국에게도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examines how the regulator's thematic audit review policy, which began in year 2013, affected the financial reporting quality of the theme-related firms. The thematic audit review policy is a new regulatory framework that forewarns the nature of the financial statements items, industries, or businesses, i.e., theme, that would be monitored intensively in the following year. The purpose of the thematic audit review policy is to induce the theme-related firms and the auditors to perceive the ex-ante inspection risk and so to improve voluntarily the financial reporting quality. Our empirical evidence, based on the Korean sample of 8,706 observations between year 2012 and year 2017, indicates that the theme-related firms significantly reduced their overall discretionary accruals after the announcement of theme. However, the thematic audit review policy seems to fail to prevent the theme-related firms from conducting their income-increasing earnings manipulation. To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empirical study to examine how the perceived inspection risk affects the financial reporting quality. In addition, this study provides several useful policy implications for the regulators to implement the thematic audit review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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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소득이전과 조세회피

저자 : 고종권 ( Jong Kwon Ko ) , 박희진 ( Hee Jin Park ) , 윤성수 ( Sung-soo Yoon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7-17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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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특수관계자 거래 자료와 조세부담 측정치를 이용하여 국내 상장기업의 조세피난처 특수관계자 거래를 이용한 소득이전과 조세회피 간의 관계를 단기 및 장기간에 걸쳐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의 자료를 분석하였고 분석에 필요한 조세회피 측정치인 현금 법인세납부액과, 특수관계자 거래 자료는 감사보고서의 법인세비용과 특수관계자 거래 자료를 수작업으로 수집하여 이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연도별 자료를 이용한 단기분석 결과는 조세피난처 특수관계자 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는 발견되지 않은 반면 조세피난처외 특수관계자 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가 이루어지고 주로 매출·수익 거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세율 기업에서 조세피난처 특수관계자 거래액이 클수록 조세부담이 감소할 것이라는 가설도 지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조세피난처 특수관계자 거래에서 고세율로 인해 소득이전을 이용한 조세절감이 주된 유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장기 재무자료를 이용한 장기분석에서는 단기분석 결과와 달리 조세피난처 특수관계자와의 매출·수익 거래가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면 조세회피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단기 분석의 결과는 조세피난처 소재 특수관계자 거래를 통한 소득이전과 조세회피에 대한 실증 증거를 제시한 것으로 단기분석에서는 조세피난처 거래가 조세회피에 미치는 영향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장기분석에서는 조세피난처 소재 특수관계자와의 매출·수익 거래가 장기화되는 경우 조세회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Korean firms with related parties located in tax haven countries lower their tax burdens in the short- and long-term through the transactions with the related parties, by shifting income from high tax countries to low tax countries. Analyzing hand-collected footnote data on the amounts of transactions with individual related parties, in short term analysis, we find that the transactions with the related firms located in the tax haven countries do not reduce sample firms' short-term tax burden, measured by annual effective tax rates. In addition, the amount of transactions with related parties located in the tax haven countries for the high tax rate firms i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tax burden. In contrast, long-term analyses over three- and five-year periods suggest that related party transactions with the related firms located in the tax haven countries alleviate tax burden. The reduction of the tax burden is achieved mainly through sales and revenue transactions. In sum, we conclude that the impact of Korean firms' related party transactions with the related firms located in the tax haven countries on tax avoidance behavior differs across time horizons, firms mostly target long-term tax savings when they set up related firms in the tax have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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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국에서 원칙중심 IFRS의 채택은 이익조정행태를 감소시키는가?: 발생액 결정요인 모형을 이용한 시계열 비교

저자 : 김경순 ( Kyung Soon Kim ) , 이진훤 ( Jin Hwon Lee ) , 이경진 ( Kyung Jin Lee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3-214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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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경영자 재량권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개념적 및 실무적 측면에서 상반된 주장이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원칙중심 IFRS 도입이 경영자 재량권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실증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K-GAAP과 IFRS 채택 기간 간에 이익조정행태를 시계열로 비교한다. 본 연구의 차별성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ⅰ) 시계열 비교에 적합한 연구모형을 적용하여 IFRS의 도입 효과를 분석한다. 즉, 본 연구는 발생액 결정모형의 표준오차율(1-결정계수)을 이용하여 상향 및 하향 이익조정행태를 시계열 비교하고 있고, 또한 총발생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결정요인(영업활동 결정요인, 기업특성 요인, 거시경제 요인 및 산업특성 요인)을 통제한 통합패널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K-GAAP과 IFRS 적용 기간 간의 상향이익조정행태의 크기를 비교하고 있다. 둘째, 비교표본기간, 비교표본집단 및 비교재무제표 유형을 고려하여 총 여덟 가지 비교기준을 설정하여 이익조정행태를 시계열 비교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IFRS 적용 기간은 K-GAAP 적용 기간보다 발생액 결정모형의 표준오차율(1-결정계수)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시장 수준에서 상향 및 하향 이익조정행태가 IFRS 적용 기간에서 더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둘째, 총발생액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정상발생액 결정요인, 기업특성 요인, 거시경제 요인 및 산업특성 요인)을 통제한 패널회귀분석에서, 총발생액과 기간더미변수(IFRS 기간이면 1을 부여한 지시변수)의 회귀계수 값은 대부분의 비교기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 또는 영(0)의 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의 상향이익조정행태가 K-GAAP 기간보다 IFRS 채택 기간에서 더 증가하거나 적어도 감소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전체적으로 실증결과는 원칙중심 IFRS의 채택이 경영자의 재량권을 감소시킨다는 개념적 주장보다는 원칙의 모호성과 실무적 이행지침의 부족으로 경영자의 실무적 재량권이 더 확대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the adoption of principles-based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IFRS) on the earnings management behavior in the Korean market. In particular, we compare whether the R2 of the normal accrual determinants model and the size of the abnormal accrual differ between K-GAAP and IFRS adaption period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confirm that the standard error rate (1-adjusted R2) of the normal accrual determinants model in the IFRS period i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e K-GAAP period. These results suggest that upward and downward earnings management have increased further after the mandatory adoption of IFRS. Second, after controlling the various factors affecting the total accruals (normal accruals determinants, corporate characteristics, macroeconomic factors and industry types), we analyze whether the total accruals differ between K-GAAP and IFRS periods. As a result of analyzing by applying various comparison criteria, we confirm that the regression coefficient of the period dummy variable(with IFRS adaption period defined as one) shows positive (+) or zero (0).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upward earnings management behavior in the IFRS period has not decreased more than at least the K-GAAP period. Over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 adoption of principle-based accounting standards in Korea tends to expand rather than reduce managerial discre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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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특수관계자거래 공시수준과 재무분석가 이익예측의 정확성

저자 : 유승경 ( Seung Kyoung Yoo ) , 김병호 ( Byoung Ho Kim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5-264 (5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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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의무도입 이후 재무제표의 특수관계자거래 주석 공시가 과거 기업회계기준에 따른 주석 공시보다 간략해져 기업의 경영자와 재무정보 이용자 간의 정보비대칭이 더욱 심화되었다는 재무정보 이용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감독기관은 이러한 재무정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3년도 말에 특수관계자거래를 기준서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더 상세하게 공시할 것을 권고하는 주석 공시 모범사례를 발표하였다. 본 논문은 2013년도 말에 감독기관이 발표한 특수관계자거래 상세공시 권고사항이 재무정보 이용자의 의사결정, 특히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확성을 향상시켰는지를 분석하였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의무도입한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비금융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13년도 연차결산 이후 특수관계자거래 상세공시 권고 도입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오차 및 이익예측편의를 감소시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특수관계자거래의 상세공시를 권고한 감독기관의 정책이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감독기관의 상세공시 권고사항의 구성항목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정책의 효과는 특수관계자거래의 거래상대방을 상세하게 공시하도록 하는 권고사항보다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항목을 상세하게 구분하여 공시하도록 하는 권고사항이 재무분석가의 이익 예측오차 및 이익예측편의를 감소시켜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수관계자 범주별로 공시하고 있는 거래내용을 개별 특수관계자별로 다시 구분하여 제공하는 정보효과보다 특수관계자거래를 영업활동과 재무활동으로 구분하고, 특히 영업활동 중에서는 지속성이 높은 매출액 등의 정보를 구분하여 제공하는 것이 재무분석가의 이익예측 정확성에 보다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Following the mandatory adoption of K-IFRS in 2011, the financial information users commented that disclosures about related party transactions in the financial statements were more concise than disclosures in accordance with previous GAAP, which further worsen the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the entity's management and the financial information users. In response to these comments, the regulator issued a best practice at the end of 2013 that recommended disclosure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in greater detail than the level required by the K-IFRS.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regulator's disclosure recommendations have improved the decision-making of financial information users by evalu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sclosure level of the related party transactions and the accuracy of analysts' earnings forecasts. An analysis of non-financial listed entities from 2011 to 2016 showed that the recommendations for disclosing related party transactions in detail have improved the accuracy of analysts' earnings forecasts, indicating that the regulator's policy has been effective. An analysis of the composition of the regulator's disclosure recommendations showed that the effect of this policy was that the recommendation to disclose the line item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in detail rather than the recommendation to disclose the counterparties of related parties in detail has improved the accuracy of the financial analysts' earnings forecasts. This is considered to be because the disaggregation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into operating and financing activities rather than the effect of providing the information disclosed by the individual related parties has more impact on the accuracy of analysts' earnings fore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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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감사팀 구성원 변동과 감사시간 및 감사품질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저자 : 임영제 ( Youngje Im ) , 양준선 ( Joonsun Yang )

발행기관 : 한국회계학회 간행물 : 회계학연구 45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65-307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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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 회계기간 동안 개별 감사팀 구성원 변동이 감사업무에 투입되는 감사인의 노력 및 감사품질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본다. 그동안 선행연구들은 감사인 개인 또는 회계법인의 특성이 감사노력이나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주로 살펴보고 있다. 그러나 감사업무는 개별감사인으로 구성된 감사팀 단위로 한 회계기간 동안 수차례의 현장감사를 통해 감사증거를 수집하면서 수행된다. 즉, 감사팀은 감사업무를 목적으로 하여 개별감사인들로 구성된 계층적 집합체(hierarchical assemblage)이며 각자 공통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감사팀내에서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지식공유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실증분석 결과, 한 회계기간 동안 감사팀 구성원 변동과 감사시간과의 관계는 양(+)의 관련성이 존재하고. 감사품질과는 음(-)의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비정상감사시간이 양(+)인 경우 감사팀 구성원 변동과 감사품질간의 음(-)의 관련성은 발견되지 아니하여 감사인이 추가적인 감사시간을 투입하는 경우 감사품질을 유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는 감사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감사팀의 상호작용(audit team interactions)을 실증연구의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감사팀 구성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This study examines how audit staff turnover is associated with audit effort and audit quality. Auditing is conducted by an audit team. Individual auditors generally do not work in isolation. Prior studies on auditing have been generally conducted at the audit firm level and the individual auditors level as the unit of analysis. Because an audit team is a hierarchical assemblage of individuals, who perform a discrete part of the audit process for the most appropriate audit opinion, communication and knowledge sharing among team members is vital to an effective and efficient audit. The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empirical results reveal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audit staff turnover and total audit hours. Second, we find that the audit staff turnover is negatively related to audit quality. Additionally, for observations with positive abnormal audit fees, there is no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the audit staff turnover and audit quality, showing that in case the audit team additionally takes more time, the negative relations are less. The contribut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is research concentrates on audit teams and documents the audit staff turnover is associated with audit hours and audit quality, which responds to calls for more research on the audit process and the audit team interactions. Second, the potential availability of the audit staff turnover indicator may help investors to focus on the audit process and evaluate the audit quality with disclose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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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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