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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문화연구 update

Youngsan Journal of East Asian Cultural Studies

  •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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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976-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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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07)~28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275
동양문화연구
28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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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주역(周易)』 「건괘(乾卦)」의 상반상성(相反相成)의 세계관(世界觀)에 대한 고찰(考察) ― 전(全)一과 환원(還元)의 관점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정희 ( Lee Jeong Heui ) , 최정준 ( Choi Jeong Jun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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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작성 목적은 전일성(全一性)과 환원성(還元性)의 관점에서 『주역(周易)』 「건괘(乾卦)」에 내재되어 있는 세계관의 일면을 파악함에 있다. 「건괘」로 특정한 이유는 은주교체를 완성하고 새로운 왕조를 개창한 주나라 지배계층의 역사의식이 전일성과 환원성의 형식으로 「건괘」의 괘·효사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건괘」의 괘상(卦象)은 전일성을 상징하며, 괘사(卦辭)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역'(易)의 세계를 관통하는 중심원리이다. 여섯 개의 효상(爻象)과 효사(爻辭)는 육룡(六龍)의 승천이라는 유기적 관계를 맺은 채 이 중심원리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천자를 정점으로 하는 주나라의 봉건적 통치 질서를 반영한 전일적 세계의 모습이기도 하다.
반면에, 괘를 구성하는 각 효는 지극히 개체적이며, 그 효사 또한 상위의 중심원리에 예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의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은 은나라의 상제 의존적 인간이 주나라에 들어서면서 개인의 덕성에 바탕을 둔 주체적 인간으로 환원되는 것과 그 맥락이 닿아 있다.
「건괘」에 내재되어 있는 전일성과 환원성은 그 상반성에도 불구하고 서로 충돌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의 조화를 구현하는 상성(相成)의 역동성을 발휘한다. (--) 과 ()의 상반의 요소가 교변(交變)과 유행(流行)을 통해서 64괘로 분화하여 '역'의 세계를 완성하는 것은 상반된 요소의 대립과 충돌에 대비한 최적의 대안모델인 서양의 합리성으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 이와 같은 「건괘」의 상성의 세계는 경천(敬天)과 존왕(尊王)이라는 전일론적 지도이념과 보민(保民)이라는 개체 환원의 실천의지를 통합한 주나라의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world view which is inherented at 「hexagram Qian(乾)」 of 『The Book of Changes』 from the point of Unification and Reduction. The reason for specify into the hexagram Qian is as follow; the historical consciousness of the ruling class of Zhou Dynasty, which completed the replacement of the Yin-Zhou dynasty and built a new dynasty, was directly reflected in the Hexagram Judgements(卦·爻辭) of Qian in the form of unification and reduction.
The image of hexagram Qian symbolizes the unification and the Hexagram Judgements(卦辭)', 'Yuan Heng Li Zhen(元亨利貞)' is a central principal that penetrates the world of 'Changes(易)'. The six 'hexagrams(爻象)' and Hexagram Judgements(爻辭)' show this central principal with an organic relationship called 'the rise of six dragon'. This aspect also could be regarded as a monolithic world which reflects the feudal governance with the emperor as its peak.
On the other hand, the each line that constitutes a hexagram is an extremely individual and its 'Hexagram Judgements' also retains its own loyalty that is not subjugated to the higher central principle. This can be understood in the same context that the emperor-subordinate human being at Yin dynasty changes into a man of subjectivity as entered Zhou dynasty.
The Unity and reduction within the hexagram Qian do not act as conflicting elements in the face of opposite, but as a compatible dynamic that represents the harmony of existence. With western rationality, which is the best alternative for confrontation and conflict of contradictory elements, it is difficult to explain that to complete the world of “Changes” by dividing the antithesis of (--: Yin) and ( : Yang)) into 64 hexagrams. This complementary world is the result of the world view of the Zhou dynasty projected in the hexagram Qian which combines the holistic ruling ideology of 'repect the sky(敬天)' and 'serve the emperor(尊王)' and the will to realize 'the redemption of the people (保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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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현대(現代) 유교계(儒敎界), 그 분열의 역사

저자 : 최영성 ( Choi Young-sung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1-71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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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45년 광복 이후 현대 한국의 유교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조망한 것이다. 주로 유교계의 조직과 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대 한국의 유교는 '분열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분규가 심하였다. 학문상, 이념상의 견해 차이로 생긴 분열이 아니라, 주도권 다툼이나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었고, 그 후유증은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림의 분규 과정에서 유교인이 세웠던 성균관대학교가 성균관으로부터 분리되어 나갔으며, 유교의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였다. 1945년부터 유교의 전국 조직이었던 유도회(儒道會)는 1968년에 '사단법인유도회(社團法人儒道會)'가 따로 조직됨으로써 두 개의 단체로 나뉘어졌다. 유림의 분규가 초래한 결과다. 사단법인유도회'는 2018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성균관을 배경으로 하지 않은 까닭에 1968년 이후 해가 갈수록 세력이 크게 위축되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신진 학자들을 중심으로 변신을 도모하여, 나름대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근래에는 두 단체의 통합 논의보다는 '의미 있는 세력화'가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This paper is a macro view of the history of Confucianism in modern Korea since the liberation of Korea in 1945. It focused mainly on the organization and activities of the Confucian community. Confucianism in contemporary Korea was so controversial that it was called “history of division.” It was not a division caused by academic and ideological differences, but due to struggle of leadership or interests, and the aftereffect continues to this day. Sungkyunkwan University, founded by Confucian scholars, was separated from Sungkyunkwan in the process of disputes among Confucian, and various projects for promoting Confucianism were left in the doldrums. The Confucian Society (儒道會), which was the national organization of Confucianism since 1945, was divided into two groups in 1968 by the establishment of the “Incorporated Confucian Society Association (社團法人儒道會).” This was the result of the Confucian conflict. “Incorporated Confucian Society Association” celebrated its 50th anniversary in 2018. Since Sungkyunkwan is not the background, its influence has been shrinking dramatically over the years since 1968. Since the 1990s, it has been praised that it has achieved remarkable results by pursuing a transformation centered on young scholars. Recently, there has been a growing recognition that “significant empowerment” is more important than the discussion about the reunification of the two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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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해방 후 유림의 분열과 사단법인 유도회

저자 : 김인규 ( Kim In-gyu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10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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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해방 후 유림의 분열과 사단법인 유도회의 설립과 활동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일제 강점기 때 유학은 황도유학(皇道儒學)으로 전락해 당시 유림이라 자처하는 인사들에게도 지지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1945년 해방 맞이했지만 정치적 혼란 상황에서 유림을 자처하는 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성균관 안에 여섯 개의 유림단체가 만들어지고, 성균관 밖에 대동회, 대동유림회, 유림회, 공맹학회, 대성회, 유교회, 유도회, 연정회, 명륜회 등 10여 단체가 있었으며, 친일파가 중심이 된 단체까지 합해 모두 20여개에 달하는 단체가 서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따라서 유림의 최대 과제는 친일잔재에서 벗어나 통일된 유림단체를 구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청년 유림측인 대동회의 주동으로 통합운동이 무르익어 1945년 11월 30일 전국적 유림대회가 개최된 이래, 1946년 1월 19일 전국유림통합대회가 열고, 유도회총본부 명의의 첫 총회가 1946년 5월 성균관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유림운동은 일차적으로 큰 좌절을 맞게 되고, 1952년 김창숙 위원장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하야권고성명 발표 뒤, 성균관과 유도회는 정치적인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1960년 이후부터 9년 동안 총회 한 번 개최하지 못했다. 마침내 유도회의 재건을 갈망하는 238명의 전국의 유림 대표들이 1968년 10월 21일 유도회 재건총회를 개최하였으나 정족수 미달이라는 재단법인 성균관 측 인사의 문제제기로 '유도회 전국대의원 총회'는 무산되고, 참석자들의 열화같은 호응으로 '유도회 재건준비위원회'를 거쳐, 다음 날 22일 오전 10시에 '유도회 재건총회'를 통해 성균관재단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사단법인 유도회를 재건하기한 결의에 의해 1968년 11월 18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러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유림의 분규와 사단법인 유도회의 창립과 그간의 활동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This article is to look into the Confucian scholars split after national liberation, establishment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and its activities. As many know, Korean Confucianism degraded itself into pro-Japanese Confucianism, so that it was not supported even by those who called themselves Confucian scholars. Under such circumstance, Korea faced its liberation from Japan in 1945 and many Confucian organizations sprang up all around Korea during such rapid political changing period. As a result, six organizations were made inside Sungkyunkwan and ten such as Daedong Association, Daedong-Yurim Association, Yurim, Confucius-Mencius Academic Association, Daeseong Association, Confucian Association, Confucian Truth Association, Yeonjeong Association and Myeongryun Association outside Sungkyunkwan. Including pro-Japanese Confucian groups, total of twenty organizations were fighting towards the leadership.
Therefore, the biggest task inside the entire Confucian field was to establish the unite Confucian organization out of pro-Japanese remains. Then, Daedong Association mainly made of the young Confucian scholars was leading such unification activity and the first Korean nationwide Confucian scholars' convention was held on the 30th of November, 1945. Then on the 19th of January, 1946, National Convention for Unification of Confucian Scholars took in place and finally then in May 1946, the first general assembly of Korean Confucian Truth Association Headquarter was hosted at Sungkyunkwan. However, the Confucian scholars' activity suffered the big frustration by Korean War. Furthermore, after Kim Chang-suk addressed the Statement of Recommendation of the President Lee Seung-man's Resignation in 1952, Sungkyunkwan and Confucian Truth Association was drawn into the political whirlpool and it had never hosted a general assembly for 9 years since 1960. At last, 238 representatives of the Confucian scholars all around Korea longing for reestablishment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held the General Assembly for Restoration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on the 21st of October, 1968. However, the General Assembly of National Representatives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foundered as a member of Sungkyunkwan Foundation posed that the assembly failed to meet the quorum. Not submitting such foundering, the participants of the assembly set up Preparatory Committee for Restoration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through the fervent support of all participants and at 10 am on the 22nd the General Assembly for Restoration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was formed to make a resolution of restoration of a new Confucian Truth Association independent on Sungkyunkwan Foundation. Its inaugural meeting was held on the 18th of November, 1968. This year is the 50th anniversary of the association. This article is about such dispute of Confucian scholars, establishment of Confucian Truth Association and its activities done so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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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설화에 형상화된 영주(榮州)문화권의 특질

저자 : 하경숙 ( Ha Gyeong Suk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09-1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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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儒彿)문화의 역사가 면면히 흐르는 전통문화의 도시 영주는 유가(儒家)의 후예들이 전통적 유풍(儒風)을 소중히 하며 살아가는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영주지역은 젠더적 관심, 종교 문화적 관심, 이념적 특성에 대한 관심에서 소외되었다. 이에 영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설화에 대한 주목은 지역문학의 텍스트 확보 및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영주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설화는 대체로 주변의 경관을 간결하게 설명하면서 개인적인 미적 체험이 형상화되어 있다. 또한 명칭과 관련된 인물을 끌어와 역사적 사실을 부여하는 등 단순히 지리적 지식만을 전달하지 않는다.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표현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심미적 감수성을 알 수 있다. 영주문화권은 옛길 문화나 선비 문화와 지역성을 향유할 수 있는 수많은 전설과 설화가 남아 있어 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역사적, 민속적 의미가 크다. 영주문화권이 지닌 상징성 내지표상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지리적, 인문적 환경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영주문화권과 관련한 설화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칠 것 없이 자유로운 의식과 인간 본연의 실천을 강조하는 다양한 이야기는 다채로운 문화를 생성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으로 작용하고 있다.


The city of traditional culture Yeongju, where a history of Confucian (儒) and Buddhist (彿) culture flows ceaselessly, is well-known as 'an area of Confucian scholars' where descendants of Confucianism (儒家) live cherishing traditional Confucian customs (儒風). The Yeongju region was excluded from interest in genders, religions, cultures, ideological characteristics. Hence the attention to the folktales mainly concerning the region will also be able to contribute to securing and constructing texts of the regional literature.
Folktales mainly concerning the Yeongju (榮州) cultural area generally explains the surrounding landscape briefly - individual esthetic experiences depicted in the folktales. Also, they do not simply convey geographical knowledge. For instance, they involve the figures related to geographical names to provide historic facts. In them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s and nature is expressed, and we can know human esthetic sensitivity toward nature through them. The area as cultural tourism resource is highly significant in terms of history and folk - numerous legends and folktales that can help you to enjoy old road culture, Confucian scholarly culture, and regionality are left in the region. An understanding of its geographical and humanistic environments should be a prerequisite for an understanding of its symbolism or representativeness.
Folktales related to the area - the local residents' feisty liberal consciousness and their various stories emphasizing practice based on human nature - are creating various cultures and are serving as a hope of a new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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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효공선행록>에 나타난 우울증 발현 과정과 그 의미

저자 : 김민정 ( Kim Min-jeong )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3-163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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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연의 일련의 행동을 일종의 우울증으로 보고 그 의미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연의 행동 양상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소설의 초반부 종통의 자리에서 행동하는 양상과 폐장당한 이후의 행동 양상, 이후 가부장의 자리에 올라 가권을 잡은 이후의 행동 양상이 그것이다. 유연의 행동의 변화에는 그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아버지와의 관계가 원인이 되며 이를 '억제-퇴행-동일시'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리비도는 유아기에 어머니를 향한 성적 욕망으로 드러나게 되며 어머니의 부재는 아버지 유정경을 어머니를 향한 리비도의 대리인으로 설정한다. 리비도의 어머니에게서 아버지로 옮겨 간 리비도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억제 당한다. 유정경은 유연의 성품과는 상관없이 동생 유홍만을 편애한다. 이유 없는 편애에도 유연은 굴하지 않고 아버지와 동생에게 효우(孝友)를 다한다. 리비도의 '억제' 단계가 이에 해당한다.
유정경은 유홍을 승종시키려 마음먹는다. 유연은 잡혀 와서도 아버지에게 누덕(累德)이 될까 이를 염려하여 양광 행세를 하고 결국 미친 모습을 본 유씨 일가는 유정경의 뜻을 따른다. 리비도의 '퇴행' 단계이다. 유연이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은 이 직후의 상황이다. 유연이 종통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사건 후에 밥을 먹으려 하지 않거나, 죽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들은 자아의 잔혹한 멸시, 무자비한 자기비판과 같이 모두 우울증 증세를 명확히 보여주는 일례라 하겠다.
이후 유연은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하며 우울증을 회복한다. '동일시'과정에 해당한다. 우울증을 회복하며 아버지를 상징적으로 살해한 유연은 아버지의 모습과 동일한 양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권력을 증명한다. 유연은 아버지를 상징적으로 살해한 후 그 자리에 위치한다. 이것이 곧 가부장권의 행세이자 억제된 리비도의 분출이다.
유연의 우울증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첫째, 유연의 우울증적 증세는 반동인물인 유정경과 유홍을 비판하기 위한 장치로 작용한다. 둘째, 우울증을 해소해 나가는 유연의 삶은 유연이 성숙한 인격체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억제되어 있던 리비도를 점차적으로 해소하는 양상은 유연이 하나의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find out the meaning of Yuyeon's behavior as a kind of depression. Behavior of Yuyeon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There is Behavior in the successor of the family, Behavioral Patterns after Expulsion and Behavior after being a patriarch and capturing power. The change in Yuyeon's behavior is caused by his relationship with his father who is in his unconscious mind. This can be divided into 'suppression-regression-dentification'.
Libido is revealed in sexual desire toward mother in infancy. The absence of mother sets father Yujeonggyong as libido's agent for mother. The libido moved from mother to father is suppressed by a series of events. Yujeonggyong favors his son Yuhong alone, regardless of Yuyeon's character. Yuyeon does not care about the reasonless favoritism and does the best for his father and his brother. However, Yuyeon's behavior and Yujeonggyong's behavior against it are contradictory. Yujeonggyong persecutes Yuyeon. This step is the inhibition phase of libido.
Yujeonggyong tries to change his successor to Yuhong. Yuyeon pretends to be crazy when he gets caught. Because he worried about his father. In the end, the family members who saw Yuyeon's madness follow the meaning of Yujeonggyong. This step is a regression of libido. Yuyeon shows signs of depression just after this situation. Yuyeon is lying on the ground over five days after he retires to a separate house in the rear. And he keeps pretending to be mad. This is a very different aspect of the novel at the beginning of this novels, in which he actively scolds his brother or makes comments to his father. After Yuyeon's withdrawal from his successor, the act of not eating or trying to die is an example of a clearly manifestation of depressive symptoms, such as cruel contempt of self, ruthless self-criticism.
Afterwards, Yuyeon takes up his father's position and restores his depression. This step is an identification step. Yuyeon restores depression and symbolically kills his father. After that, he shows the same aspect of his father and proves his power. Yuyeon is located on the spot after symbolically killing his father. Yuyeon achieves unity with his father, and takes part of his father's strength as his strength. This is the patriarch authority and the release of suppressed libido.
Yuyeon 's depression has two main meanings. First, Yuyeon's depression acts as a device to criticize the negative figures Yujeonggyong and Yuhong. Second, the life of Yuyeon resolving depression is a demonstration of the process of becoming a mature person. He sometimes spouts libido, and when he loses his target to shoot, he transitions it to other objects and is also inhibited by libido. In this process, he suffers from depression. The gradual elimination of the suppressed libido is a process in which Yuyeon grows into a mature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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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창의력과 상상력 - 시대를 넘어서

저자 : 이어령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5-182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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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차 산업혁명시대의 상상력 - 동양신화

저자 : 정재서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83-200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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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과학에서의 통합적 사고

저자 : 박문호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1-2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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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노자랑 놀다

저자 : 강우현

발행기관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간행물 : 동양문화연구 2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9-26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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