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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oriental art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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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2)~10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66
동양미술사학
10권0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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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대(漢代) 고분미술의 일월(日月) 도상(圖像) 연구 -복희(伏犧)·여왜(女媧) 일월상(日月像)을 중심으로-

저자 : 김진순 ( Kim Jinsoon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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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먼저 한대 일월도상의 종류를 살피고, 그 가운데 가장 신격화된 도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복희·여와형 일월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대 일월상의 유형은 성좌형, 우인형, 복희·여와형이 있으며 이 가운데 성좌형과 복희·여와형 일월상은 하남, 산동·강소성, 섬서성, 사천성 등지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우인형은 사천지역에서만 등장하여 지역적 특색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일월신으로서의 복희 여와 도상은 하남성 낙양일대의 서한~동한 전기로 추정되는 채색벽화무덤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또한 선계의 신인 복희·여와가 일월신으로 출현하게 된 배경에는 서한시대에 유행하였던 황로사상과 음양사상이 자리하고 있다.
동한시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복희·여와형 일월상은 지역별로 상이한 특징을 보여준다. 하남성은 해를 가슴에 품고 있는 복희·여와형 일월 도상이 등장하는데 이는 양조형 일월상과의 연관성을 짐작케 한다. 이러한 형태는 산동성에서도 등장하고 있어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지역 사이의 밀접했던 문화 교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또한 가장 사례가 적은 섬서성 지역의 복희·여와형 일월상은 기본적으로 하남성과 산동성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지역의 영향을 받은 특징을 보여준다.
지방색이 강하며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 복희·여와형 일월상은 사천지역에서 활발하게 제작되었다. 이 지역은 일월신인 복희·여와가 다양한 지물을 들고 등장하는데 이는 하남지역에서 유행하였던 선인형 복희·여와 도상이 사천성의 복희·여와도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는 사례이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교미형태는 산동성과의 영향관계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들 도상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복희·여와의 다양한 역할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복희·여와는 창조신, 시조신, 일월신, 신선 등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황로사상과 음양설이 발전하는 서한시대에는 음양을 대표하는 신으로 해와 달을 상징하고 천상계를 구성하는 중요한 선인이었으나, 동한 중기 이후 서왕모 중심의 선계가 개편되면서 서왕모보다 신분이 낮은 선계의 보조신으로 그 지위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복희, 여와 도상에도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한대 고분미술의 다양성을 이루는 핵심적 요소로 작용했다.


In this paper, we first examined the types of Sun and Moon Image of Han dynasty, and intensively analyzed sun and moon image of Bokhee & Yeowa type(伏犧·女媧形) among them, which are the most deified images. 
There are theree types of sun and moon images, the constellation type(星座 形), the immortal type(羽人形), the Bokhee & Yeowa type. Among these, the constellation and the Bokhee & Yeowa type are distributed throughout Henan (河南), Shandong(山東), Jiangsu(江蘇), Shaanxi(陝西), and Sichuan(四川). 
Bokhee & Yeowa, who are the Sun and Moon gods, has its origins in the colored tomb mural paintings which are believed to have been recorded in the late West(西漢後期) and early East Han(東漢初期) period, and located in Luoyang, Henan Province. Also, the Hwanglo(黃老) and yin-yang(陰陽) thoughts that were popular during the West Han era worked for the background of the appearance of the gods of Bokhee & Yeowa as Sun and Moon gods. 
Bokhee & Yeowa types, which are beginning to appear in earnest in the East Han era, show different characteristics by region. In Henan distirct, Bokhee & Yeowa type appears with holding the sun and moon in their chest. This form is also present in Shandong Province, which allows us to estimate the close cultural exchange between two geographically close regions. In addition, the sun and moon image of Bokhee & Yeowa type in Shaanxi Province, which has the fewest cases, shows the characteristics of Central China(中原) centered on Henan and Shandong. 
Bokhee and Yeowa types, which are strong in local colors and show various forms, were actively produced in Sacheon. In this area, the deities of Bokhee and Yeowa appeared with various objects(持物). This is an example of the fact that the Bohee and Yeowa types, which were popular in the Hanan porvince, had a direct effect on Sichuan's Bokhee & Yeowa types. In addition, the complex and diverse mating patterns(交尾形) showed the relationship with Shandong Province.

2중국 섬북과 내몽고지역 동한시기 벽화묘 연구

저자 : 박아림 ( Park Ahrim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73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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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동북지방의 요양벽화묘에서부터 발굴이 시작된 한대 벽화묘는 섬서, 하남, 하북 등에서 100여기에 가까운 수가 발굴되었다. 한대 벽화묘의 발달에서 동한 후기에는 동북, 북방, 하서를 잇는 북부지역이 벽화묘 축조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이들 북부지역 동한 벽화묘들은 한대 고분벽화 문화의 분포에서 동일한 소재를 공유하면서도 지역적 특징의 형성이 관찰된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연원에 중요한 자료로 최근 북방지역에 발견된 벽화묘들의 연구의 필요성에 주목하여 내몽고와 섬서성 북부 지역을 포함하는 중국 한대 북방지역 벽화묘의 지역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한대 고분벽화의 분포와 전파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새로운 벽화묘들로는 섬서 북부의 陝西定邊郝灘東漢壁畵墓, 陝西靖邊楊橋畔東漢壁畵墓, 陜西靖邊楊橋畔鎭楊橋畔二村南側渠樹壕漢墓, 陝西靖邊楊橋畔渠樹壕漢壁畵墓가 있다. 내몽고에는 內蒙古鄂托克旗巴彦淖爾鄕鳳凰山1號墓, 內蒙古鄂托克旗烏蘭鎭米拉(蘭)壕漢墓, 內蒙古卾爾多斯巴日松古敖包漢代壁畵墓 등이 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북방지역 벽화묘의 구조와 벽화의 특징을 정리한 후 관중지역 서한 후기 벽화묘들과 비교하여 지역 간연관관계를 고찰하였다. 섬북과 내몽고지역 동한벽화묘와 관중지역 서한벽화묘의 공통점은 첫째는 수렵도, 천상도와 같은 특정 주제의 공유, 둘째는 소재의 배치와 표현방법의 계승, 셋째는 벽화의 바탕면을 녹색이나 적색으로 칠한 후에 그 위에 벽화를 그리는 제작 방법의 유사성이다. 주제와 배치 및 표현방법의 연속성은 관중지역의 사민이 북방지역으로 이루어지면서 화본의 유통과 화공집단도 같이 이동한데서 배경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섬북과 내몽고지역의 수렵도와 산악도의 구성, 인물도의 구성과 배치 등은 고구려의 초기 고분벽화가 형성되는데 하나의 연원을 북방지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시사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Since the Liaoyang mural tombs have been discovered in 1920s, about one hundred Han dynasty tomb murals have been excavated in Shaanxi, Henan, and Hebei. In the evolution of the Han tomb murals, the northern region connecting the northeast, north, and the Hexi regions became the major location of the construction of mural tombs. Those northern region tombs shared similar subject matters and also showed regional differences in the distribution and dissemination of tomb mural culture.
Especially, those in the northern Shaanxi province and the Inner Mongolia autonomous province which have been recently introduced and excavated would be important sources to determine the origin of Koguryo tomb murals. The development process of a tomb structure and a pictorial program of a mural tomb in the Northern Shaanxi and the Inner Mongolia are significant in finding out the establishment of the characteristics of Koguryo murals.

3만성한묘(滿城漢墓)출토 향구(香具)를 통해 살펴본 한대 향문화(香文化)

저자 : 최국희 ( Choi Gukhee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9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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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은 중국에서 악취나 벌레를 제거하고 의복에 좋은 냄새를 더하며 실내의 공기를 정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추전국시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한대에 이르러서는 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왕실을 중심으로 향구가 사용되면서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수량도 풍부해졌으며 사용범위도 확대되었다.
滿城漢墓는 景帝의 아들이자 武帝의 이복형이었던 中山國 靖王 劉勝과 그의 부인 竇綰의 무덤으로서 香爐 6점과 香枕 2점 그리고 향료가 출토되어 서한대 왕실의 향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만성한묘의 향구에 대한 분석과 동시대 문헌기록의 해석을 통해서 한대의 향문화를 고찰하였다. 만성한묘의 향로는 형태의 특징에 따라서 豆形, 博山形, 多足形, 帶柄形 등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향을 담아 사용하는 향침에는 산초나무 열매(花椒)가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이 열매는 중국 본토향료로 향신료, 약재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후에 망자의 혼령을 하늘로 인도해 준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한대 향에 대한 관념과 사용은 향구의 형태, 함께 부장된 기물 및 출토된 공간의 특성에 따라서 예의상의 향과 생활 속의 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만성한묘에서 祭器, 酒器와 함께 출토된 향로는 연회 혹은 제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던 것이고 욕실공간에서 목욕기물과 함께 부장된 향로는 냄새와 세균을 없애서 욕실의 환경을 개선하거나 목욕시 몸에 향이 스며들도록 사용되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In China, the incense began to be used from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with the aim of removing bad odor or bugs, adding good smells to clothing, and purifying air in the room.
In Han Dynasty, Increased interest in fragrance and the use of incense vessels around the royal family, the incense vessels has also developed. The owner of Tomb No.1 is Liu Sheng, Prince Jing of the Kingdom of Zhongshan in the Western Han While Tomb No. 2 belongs to his spouse Dou Wan, eight incense vessels and spices have excavated there. 
In this paper, an analysis of the incense vessels of the tomb, which can be divided into 4 types based on their different shapes. Combining the artifacts discovered from archaeological excavations with historical literature, we find that incense was used in ceremonies, banquets and lifestyle during this period, particularly by the upper class.

4성실한 업무수행과 신뢰 사이: 미국과 한국에서의 미술품 감정평가 양상 비교

저자 : 박효은 ( Park Hyoeun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9-130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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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 미술품 시가감정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자 감정학의 일환으로 부상해 있다. 그런데 수량화시킨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분석을 시장에 기반해 제시하는 그 접근법은 진위분별과 미적이고 질적인 특징의 분석에 매진해온 감정학의 일반 개념과 큰 차이가 있다. 감정평가단체가 많고 미술품 전담 감정평가사가 전문적으로 활동하면서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이 있는 미국의 경우는 그 업무의 전체 과정에 접근하기가 용이하다. 본고는 미국에서의 미술품 감정평가 업무수행의 전체적인 면모를 소개한 뒤 한국의 현황과 비교해 시가감정을 자산평가 분야의 일환으로 파악하고자 한 것이다.
미국의 미술품 감정평가 과정은 사용자의 필요와 용도에 합당한 가치평가 유형의 결정, 평가대상의 상태와 적합한 시장에 대한 분석, 최종가치진술로서의 가치평가액 도출 등의 전체과정이 최종가액 판단을 위한 근거자료와 더불어 문서화되어 전문가적인 의견 피력의 무대가 확보되어 있다. 그 업무수행과 산출결과에 대한 신뢰의 배경에 USPAP이 있고, 윤리성을 강조한 그 규정에 입각해 작성된 감정평가서는 성실한 업무수행의 전과정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를 고찰하면,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 미술품 가격 자체에만 집착하며 진위감정과 시가감정의 개념과 범주를 혼동해온 한국의 현실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사용자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성실하고 정확하고 윤리적으로 합당하게 수행된 전문가의 작업이 신뢰받는 자산평가로 귀결되어지도록 시가감정의 개념과 작업방식을 재정비해 미술품 자산가치 평가방식을 확립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진위감정과 별도로 미술품의 자산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시가감정 영역의 정비와 방법론 계발이 요청되는 것이다.


Recently, appraisal for fine and decorative arts has been emerging in South Korea as both a method to activate the art market and as a part of connoisseurship. However, this approach, which focuses on market-based economic value analysis by quantifying the value of artworks, greatly differs from the general concept of verifying authenticity and aesthetic, art historical analysis. In the United State, there exist many art appraisal associations, professional art appraisers, and educational organizations that facilitate the entirety of the art appraisal process. This paper will describe in detail the appraisal process of the United States, then compare this process with aspects of art appraisal in South Korea to understand appraisal as an aspect of asset valuation.
The overall appraisal process in the United States combines a fair determination of value based on user need and purpose, art condition and analysis of its appropriate market, and deduced final value statements with base documentation to derive the final price of a work of art, thus setting the stage for a documented and professional expression of opinion. In the background, the Uniform Standards of Professional Appraisal Practice (USPAP) ensures due diligence and ethics of appraisals, as well as trust in appraisal reports that adhere to its standards. In contrast, South Korean recent discourses about appraisals and authentications tend to focus solely on the circumstantial prices of artwork, causing them to become highly volatile. Thus, in order to address consumer needs, South Korea's concept and methodology of appraisal must be revised, and art valuation standards established, such that diligent, accurate, and ethical appraisal by experts and trust in the appraisal process can come to fruition. Consequentially, this paper calls for revision and methodological development of South Korea's fine and decorative art appraisal process separate from that of ensuring art authenticity.

5龙泉窑的发掘与研究

저자 : 沈岳明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1-14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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龙泉窑是中国瓷业史上最重要的窑场之一, 也是中国古代青瓷近千年生产达到高峰的典型代表, 其文化内涵丰富, 生产规模极为壮观, 是南北瓷业文化交流和融合的典范, 是中国青瓷工艺发展的历史总成。龙泉窑在国内有广泛的流布, 既为宫廷贵族所喜爱, 也被平民广泛使用; 同时, 其还大量用于外销, 对世界文明产生过深远的影响。近百年来对龙泉窑的考古调查和发掘, 尤其是进入新世纪以来大量的考古工作, 积累了足够多的材料, 可以看出龙泉窑发生、发展、衰落的全过程。

6용천요(龍泉窯)의 발굴(發掘)과 연구(硏究)

저자 : 선웨밍 ( Shen Yueming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3-16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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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요는 중국 요업사 상 가장 중요한 요장 중 하나로 근 천년에 걸쳐 생산된 중국 고대청자의 최전성기 전형으로 꼽힌다. 그 문화가 풍부하고 생산 규모가 커 남북요업의 문화교류와 융합의 본보기이자 중국 청자 공예발전의 역사의 집성이다. 용천요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이 이루어졌는데, 궁정귀족에게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서민에게도 널리 쓰였다. 이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 대량 소비되어 세계 문명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근 백 년 동안 용천요의 고고학적 조사와 발굴, 특히 신세기 들어 수많은 고고학적 작업이 진행되면서 충분한 데이터가 축적되어 용천요의 발생·발전·쇠락의 전 과정을 알 수 있다.


Longquanyao(龍泉窯)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kiln factory of development of kiln industry in China and is considered the epitome of the glory days of ancient Chinese celadon produced over nearly a millennium. The culture is rich and the size of production is large, which is a model for cultural exchange and convergence of kiln industry of North and South and the history of Chinese celadon craft development.
Longquanyao was widely used in China, not only by the royal family, but also by the common people. In addition, it was consumed in large quantities for export, which had a great impact on world civilization. With the archaeological investigation and excavation of Longquanyao for nearly a hundred years, especially as numerous archaeological works have been carried out in the New Century, sufficient data have been accumulated to reveal the entire process of Longquanyao's occurrence, development and decline.

7석가여래 탄생기에 관한 간다라 불전도상(佛傳圖像)의 해석

저자 : 유근자 ( Yoo Geunja )

발행기관 : 동양미술사학회 간행물 : 동양미술사학 10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5-197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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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석가여래 일대기 가운데 탄생 전후에 일어난 이야기를 표현한 간다라의 불전도상을 연구한 것이다. 즉 간다라의 불전미술 가운데 태몽(胎夢), 탄생(誕生), 칠보(七步), 관불(灌佛)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탄생 관련 도상을 고찰하였다.
간다라 불전미술의 도상 연구를 위해 쿠샨제국 때 활동한 아슈바고사(Aśhvaghoṣa, 馬鳴)의 『붓다차리타(Buddhacarita, 佛所行讚)』, 카슈미르 출신의 승가발징(僧伽跋澄, Sanghabhuti)이 역출한 『승가라찰소집경(僧伽羅刹所集經)』, 설일체유부의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파승사(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破僧事)』의 탄생기 관련 설화를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간다라 탄생기 불전도상 가운데 태몽 도상의 특징은 무기를 들고 호위하는 여인과 등을 보이고 있는 누워있는 어머니 마야의 모습이다. 탄생 도상에서는 사천왕 대신 제석천이 싯다르타 태자를 받고 있으며, 칠보 도상에서는 천지인(天地印) 대신에 두 손을 아래로 내리고 있는 점, 관불(灌佛) 도상에서는 용왕 대신 범천과 제석천이 좌우에 배치되는 점이 다른 지역과 비교되는 특징이다. 이처럼 중인도와 달리 북인도인 간다라 탄생기 불전도상의 유행에는 이 지역에서 편찬된 불전(佛傳) 경전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Among the Gandharan Buddhist arts, which depicts the stories of Sakyamuni Buddha before and after birth, this study was focused on the episodes of Dream of Queen Maya (the Buddha's Conception), Birth of the Buddha Shakyamuni, Infant Buddha taking the Seven Steps, and Infant Buddha Taking a Bath. For a detailed study of the Buddhist art of Gandhara, the stories of the birth of Sakyamini written in Buddhacarita(佛所行讚) by Ashvaghosa(馬鳴) in Kushan Empire, SengGieLuoCha Suo Ji Jing(僧伽羅刹所集經) translated to Chinese by Sanghabhuti(僧伽跋澄) from Kashmir, and Genben shuoyiqieyoubu pinaiye posengshi(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破僧事) by Sarvāstivāda(說一切有 部; one of the early Buddhist schools established around the region of Asoka) were compared and analyzed. Buddhist art in the Gandhara region exhibit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compared to art in other regions. Among the Buddhist arts of Gandhara, the characteristics of the episode of Dream of Queen Maya is the appearance of female attendants and guards, one of whom holds a sword, surround Maya (the mother of Gautama Buddha), who is sleeping on a bed with her back visible and dreams of white elephant. In the scene of the Birth of the Buddha Shakyamuni, the Indra, not Four Heavenly Kings, is helping the birth of baby Buddha. Infant Buddha taking the Seven Steps, the position of infant Buddha's hands depicted differently compare to the arts found at the middle region of India. In the episode of Infant Buddha Taking a Bath, the Brahma and the Indra are bathing the infant Buddha, but not Nagarajas (Drag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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