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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사회 update

Theology and Society

  •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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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29권1호(2015)~34권4호(2020) |수록논문 수 : 166
신학과 사회
34권4호(2020년 1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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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언자들의 담론에 근거한 통일 논쟁 방향 찾기 - 대화이론과 상호텍스트성을 중심으로

저자 : 박경식 ( Kyung-sik Park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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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이라는 조국의 염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릇된 통일 논쟁으로 인한 사회적정치적 마찰과 문제들은 사회정치적인 분야를 넘어서서 경제적인 이념적 문제를 일으키며 더 나아가 기독교 신앙 공동체에서도 공동체의 분열을 심화하고 반목을 조장할 수 있는 양극화 현상의 위험을 초래하였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기독교와 구약성서가 공동체 안의 분쟁과 논쟁에 대하여 충분한 종교적 지도 역할과 해석학적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이는 이사야(사 2:4b), 미가(미 4:3b) 그리고 요엘(욜 3:10)과 같은 예언자들이 나눈 소위 '칼과 보습' 논쟁 담론의 올바른 해석을 통하여 가능함을 주장한다. 특별히 공시적 읽기를 통하여 예언자들이 유사 본문을 통해 서로 다른 정치적 관점을 피력하며 상호 대화하고 있음을 인지하여, 건강한 정치적 논쟁이란 신앙 공동체에서도 정치적 토론이 공동체를 와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서로 담아야 하는 포용성의 발현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바흐친의 대화 이론과 발전된 상호텍스트성을 통하여 타자가 없이는 자신의 목소리가 없음을 인정하고, 타자를 존중하는 상호관련성을 중심으로 다성성을 가진 성서의 유기적 역할을 조명한다. 결국 경청을 통한 대화를 중심으로 상호의 이해관계를 존중하고 이후 올바른 결정과 이를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대화를 위하여 성서는 신앙 공동체를 위한 종교적 지도 역할을 해야만 한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통일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이 사회적 토론을 포괄하는 학제 간의 대화에 있어서 한계가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할 가능성을 모색하여 실질적 통일 논쟁에 참여하여 성서적 회복 방안과 더 나아가 통일 이후의 사회정치적 논쟁 이슈들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기독교적 지도자 양성 방안을 도출하도록 기여한다.


In the process of achieving peaceful Korean reunification, present sociopolitical conflicts and following problems after social debate have created a more chaotic space where people face with economic and ideological confusion. Furthermore, it seems that the danger of social polarization has been quietly just in the middle of our faith community threatening its unity as well as creating antagonism. This study asks not only how Christianity and the Old Testament play an important role as a leader in this situation, but also in what ways they present a proper hermeneutic counterproposal about the trouble.
I argue that proper interpretation of the so-called 'swords into plowshares' discourse of the prophets such as Isaiah(Isa. 2:4b), Micah(Mic. 4:3b), and Joel(Joel 3:10) is the first step for these questions. In particular, my synchronic reading of these texts addresses the fact that the prophets did appeal, clarify their attitude on the issues, and debate each other, which means that proper political debate is not a source of hatred to break up any faith community. Rather, it is a manifestation of magnanimity that has towork together. For this task, as Bahktin's notions of dialogism and intertextuality explain, we have to accept that there is no one's own voice without others who listen to it.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role of the Bible which has polyphonic voices about the respect of others. Finally, faith communities need to respect understandings of relationship in the way of discourse among them. Then, through the process of making the right decision and healthy conversation to maintain the balance of outcomes, the Bible has to teach faith communities about the fact that even the Bible includes polyphonic voices of the prophets.
This study points that the previous Christian approach toward Korean reunification shows its limit and that people need to join in practical discussion of Korean reunification in the way of dialogism which first asks you to acknowledge others to find the healthy living throughout the reunification debate. Therefore, this study encourages you to find the power of the intertextual reading of the biblical message which teaches us how to restore our wounded society as well as how to find the way of training Christian leaders who are even going to prepare ministerial answers to any possible social conflict generated after re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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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위기 16장의 중심적 위치 - 10장 및 24장 10-23절과 연관하여

저자 : 이충열 ( Choong Ryeol¸ Lee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7-73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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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레위기에 언급된 두 내러티브(10 장; 24:10-23)와 16 장과의 상호관계를 통하여 레위기 16 장이 레위기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이 목표를 염두에 두고 공시적/문학적 관점에서 최종 형태로서의 히브리어 본문에 기초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레위기 10 장(나답과 아비후 사건)과 레위기 16 장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레위기16 장 1-2 절에 죽음을 세 번이나 언급함으로써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속죄일 예식이 아주 엄숙하게 지켜야 할 예식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나답과 아비후는 구별하지 못하여 야훼가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가지고 와서 형벌을 받았는데, 바로 그런 이유로 레위기 10 장 10 절은 구별의 중요성을 정결과 거룩함으로 언급한다. 그러므로 레위기 16 장 1 절은 속죄일에 받는 '정결'과 이를 통한 '거룩한 삶'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다음으로 레위기 24 장 10-23 절(신성모독자 사건)과 16 장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신성모독자 내러티브와 속죄일의 아사셀 염소 예식은 '죄와 머리'가 '저주의 문맥'에서 함께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외에도 유사한 용어들이 평행을 이루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신성모독자 내러티브가 속죄일의 아사셀 염소 예식과 평행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신성모독자 사건은, 야훼를 저주한 자에게 증인들이 안수하고 온 백성이 그를 돌로 쳐 죽임으로써 신성모독자 자신이 자기의 죄를 짊어지고 죄의 형벌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속죄일에 산 염소가 처할 운명을 드러내며, 이스라엘의 모든 죄가 진영으로부터 제거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레위기의 커다란 두 축은 거룩한 제의 규례(1-15 장)와 거룩한 삶(17-27 장)의 규례인데, 전자에 대한 실례는 나답과 아비후 사건, 그리고 후자에 대한 실례는 신성모독자 사건이 제공해 주고 있다. 레위기의 양 축을 연결하는 이 두 내러티브가 속죄일(16 장)에 각각 언급되고 평행을 이루고 있다는 것은 레위기 16 장이 '거룩함'이라는 핵심 주제를 가장 잘 묘사하고 있으며 문학 구조적으로도 레위기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stablish the fact that the center of Leviticus is chapter 16 by examining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two narratives (ch. 10; 24:10-23) and chapter 16. For this purpose, this study has been done based upon the Hebrew texts as the final form from a synchronic/literary perspective.
First, we looked at the relationship between Leviticus chapter 10 (the Nadab and Abihu incident) and chapter 16. By mentioning 'death' three times in Leviticus 16:1-2, it warns the danger of approaching before the Lord and emphasizes that the Day of Atonement is a very solemn ceremony to be observed. Also, Nadab and Abihu were not able to distinguish, so they were punished for bringing 'strange fire' to Yahweh, and so Leviticus 10:10 refers to the importance of distinction as purity ( ) and holiness. Therefore, Leviticus 16:1 foreshadows 'purity' received on that Day and implies the possibility of 'holy life' through that.
Next, we looked at the relationship between Leviticus 24:10-23 (the case of the blaspheming son) and chapter 16. The narrative of the blaspheming son is in parallel with the Azazel goat ceremony in chapter 16, due to the fact that both 'sin' and 'head' are used in the context of the curse, and the analogous terms are used in parallel. The narrative shows that through ordaining him by the witnesses and then stoning him by the people he bears his sin and the punishment for it. This is in parallel with the doom of the live goat in the Day of Atonement and emphasizes the removal of all sins of Israel from the camp.
The two great axes of Leviticus are the holy ritual laws (ch. 1-15) and the holy life laws (ch. 17-27), an example of the former being the case of Nadab and Abihu, and an example of the latter being the incident involving the blaspheming son. The fact that these two narratives, which link the two axes of Leviticus, are mentioned and paralleled respectively in the Day of Atonement (ch. 16) shows that Leviticus 16 best describes the key theme of 'holiness' and is also the center of Leviticus in the literary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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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요한복음에 등장하는 δόξα 언어

저자 : 송승인 ( Seung-ln¸ Song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9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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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δόξα 언어에 대한 연구다. 요한복음에는 δόξα 언어가 많이 등장하고 중요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와 관련된 연구는 이제까지 많지 않았다. 이 δόξα 언어를 네 가지로 분류하는 쾨스텐베르거의 연구는 많은 통찰력을 주지만, 그의 분석은 비교적 간단하고 철저하지 못한 약점과 함께 요한복음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선재한 로고스로서의 예수의 영광에 대해(17:53; 17:22; 17:24) 고려하지 않으므로 수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해 쾨스텐베르거의 분류를 보완했다.
먼저 필자는 요한복음의 δόξα 언어를 분류하되 이 단어의 의미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했다. 헬라어 50^는 두 가지 주요 의미를 가지는데 첫째는 “영광(glory)”이고 두 번째는 “명예, 명성, 의견(honor, reputation, opinion)”이다. 전자는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붐어져 나오는 가시적인 밝음이나 광채를 가리키거나 하나님의 성품의 계시를 통해 나타나는 불가시적인 그의 영광을 가리킨다. 요한복음 1:14, 2:11, 11:40, 12:41 이 이 경우에 해당하고,이 경우 하나님이나 예수의 성품, 모습, 행동을 통해 드러나는 신적 영광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는 빈번하게 δόξ(^ “보다”라는 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특징이 있다. 60어의영광을번째 의미인 “명예”는 요한복음에서 흔초 『이라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이런 경우 하나님이나 사람으로부터 칭찬이나 찬양을 받거나 높임을 받는 행위를 가리킨다. 이 범주에 속하는 구절들이 첫 번째 경우보다 훨씬 많은데, 5:41, 5:44(χ2), 7:18(χ2), 8:50, 8:54(χ3), 9:24, 12:43(χ2), 17:4; 17:5a, 17:5b, 17:22, 17:24 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필자는 δόξα 언어가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방식에 따라 다음 여섯 가지로 분류했다. 첫째, 요한복음에서 δόξα 언어는 성부께서 허락하신 선재한 로고스로서의 예수의 영광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17:5a; 17:22; 17:24). 둘째, 표적을 포함한 공생애동안 예수가 행한 여러 기적을 통한 예수의 δόξα 이다(1:14; 2:11; 11:4; 11:40; 12:28). 셋째, 요한이 δόξα 언어를 통해 가장 많이 묘사하는 사건은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다(7:39; 12:16; 12:23; 12:28(x3); 12:41; 13:31-32(x5); 17:1(x2)). 넷째, 성령을 통한 예수의 δόξα 이다(16:14). 다섯째, 제자들을 통한 성부와 성자의 이다(14:13; 15:8; 17:10; 21:19). 마지막으로 사람의 δόξα와 하나님의 δόξα가 대조되어 나타난다(5:41; 5:44(x2); 7:18(x2); 8:50; 8:54(x3); 9:24; 12:43(x2)).


This study examines the language of δόξα in the Gospel of John. Although the language of δόξα occurs many times in the Gospel of John and is an important concept, there have been not many studies on this subject. Kostenbergers four categories of this language of δόξα give a lot of insight. But his analysis has two weaknesses. First, it does not provide a thorough analysis. Second, it omits the category of the glory of preexistent Logos which is mentioned in this Gospel (17:5a; 17:22; 17:24). Therefore, I supplemented his classification through this study.
First, I classified the δόξα language of John's Gospel according to the meaning of this word. The Greek word δόξα has two main meanings: the first is “glory” and the second is “honor”, “reputation”, or “opinion.” The former refers to the visible light or brilliance emanating from God's presence, or to the invisible glory of God through the revelation of his character. John 1:14, 2:11, 11:40, 12:41 belong to this case, and these references mean the divine glory revealed through the character, appearance, and behavior of God or Jesus. In this category, δόξα is frequently used with the verb “see.” The second meaning of δόξα, “honor,” is often used in the Gospel of John with the words “to take the glory”, “to seek glory,” or “turn glory.” In this category, it refers to the act of receiving praise or exaltation from God or man. There are far more references in this category than in the first category. John 5:41, 5:44 (x2), 7:18 (x2), 8:50, 8:54 (x3), 9:24, 12:43 (x2), 17:4, 17:5a, 17:5b, 17:22, 17:24 fall into this category.
Next, I classified the δόξα language into the following six categories in terms of its manners that it is expressed. First, in the Gospel of John, the language of δόξα is used to refer to Jesus' glory as a preexisting Logos (17:5a; 17:22; 17:24). Second, it is Jesus' δόξα through the many miracles Jesus performed during his earthly life, including the signs (1:14; 2:11; 11:4; 11:40; 12:28). Third, the events that John describes most in the language of δόξα are Jesus' crucifixion (7:39; 12:16; 12:23; 12:28 (x3); 12:41; 13:31-32 (x5); 17:1 (x2)). Fourth, it is Jesus' δόξα through the Holy Spirit (16:14). Fifth, the δόξα of the Father and the Son through the disciples (14:13; 15:8; 17:10; 21:19). Finally, the δόξα of human and the δόξα of God appear in contrast (5:41; 5:44 (x2); 7:18 (x2); 8:50; 8:54 (x3); 9:24; 12:43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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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편적 복음으로서의 요한기독론 연구

저자 : 정종성 ( Chong-seong¸ Cheong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1-13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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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공동체내의 내재저자인 애제자그룹의 예수전승에 대한 창조적 재구성은 무엇보다 예수의 신적인 “절대 불변적 자아”(에고 에이미)인식과 더불어, 현상세계에서 무한히 창조적으로 전변하는 “상대적 가변적 육체”로서의 7가지 다양한 모습 (세상의 빛; 포도나무; 길과 진리와 생명; 떡; 부활; 목자; 양의 문)으로 소개하는 7가지 기적기사를 서술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것은 지나친 성령 고수파나 너무나 형식적인 표준 신앙인들 그리고 여전히 유대 회당에 연결되어 있는 모세의 제자들과 같은 경쟁그룹을 제압하거나 설득하기 위한 논쟁의 수단이면서, 동시에 예수전승을 십자가 고난을 따라 이땅의 구체적 사건과 장소에 자리매김하려는 방편적인 물체화의 은유적 표현들이다. 요한의 로고스는 헬라적 유대교의 사유체계를 수용하면서 매우 창조적인 비약을 시도하고 있는데, 전체가 부분 속에 들어오고 상대적 무상의 존재가 절대적 실재를 포함한다는 엄청난 역설을 선포하고 있다. 그러한 인식체계는 아뢰야식의 일심이문 구도라는 아시아적 일원론으로 설명될 수 있다. 아시아인들은 이미 불변하는 궁극적 실재가 때와 장소를 따라 자비의 마음을 가지고 현현하는 아미타 신앙을 이미 체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절대와 상대는 지금 여기에서 구체적인 방식으로 공존하는 것이며, 서로 구분되지만 다르지 않다 (不二). 요한의 예수는 물체화 해석학을 통해, 절대는 절대를 절대화하지 않는 지혜로운 절대요, 그리고 상대의 세계를 결코 상대화하여 무가치한 것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성령 고수파가 주장하는 절대는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으로 입증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예수처럼 상대의 현실세계에 그 신비스러운 절대의 조각들이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다. 6장의 급식기적사건과 이후 기사는, 바로 이러한 요한의 예수가 모세를 능가하는 영생의 수여자요 또한 자신이 영생하는 음식으로서, 이 땅의 제자들이 고통스런 삶에서 절대를 체험하고 연결되고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어려운” 주장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방편적 복음의 재구성을 통해, 예수의 성육신은 여전히 예수전승을 보존하면서도, 고상한 영적 실재로 머무르며 이 세상에서 물러나 있으려는 성령 고수파나 전승의 특수성에만 고착되어있는 표준 신앙인들이나 모세의 제자들에게, 오히려 덧없는 이 세상을 사랑하고 구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진리로 성숙하게 자신을 나타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요한공동체의 설립자인 예수가 생멸(生滅)의 존재로 머물며 아버지 하나님을 알게 하고, 보여주고, 듣게 하는 하나님의 얼굴이었던 것처럼, 제자들도 생멸의 예수와 동일한 방식과 역할로 살아감으로서 신성의 참여와 영생을 허락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The implied author of John's Gospel tried to embody the already deified and glorified cosmic Jesus, absolute reality, with human's phenomenal reality in the experiential world. In it, Johannine Christology is skillfully characterized with a very unique literary scheme, that is, seven sēmeia stories and seven egō eimi self-statements by Jesus, an upāya Gospel, particularly geared to the rival groups in the Johannine community. The Johannine upāya scheme begins with characterizing Jesus' immutable absolute deity as the Logos of creating power and at the same time immanently reifying his mutable relative humanity depending on the surrounding world such as vine, way, light, bread, shepherd, sheep-gate, and etc. This upāya Gospel is purported explanatory and apologetic or even polemical, in a way that spiritual superiority cannot be proven just by any claim of absoluteness or transcendence until it must be experienced in phenomenal world. The implied author, wished to stabilize Jesus tradition, was seriously struggling with daunting tasks of such reification, vivifying transcendence through experience, object through concept, revelation of reality through phenomena. For it, the miraculous sign story of Feeding Five Thousands (John 6) is interpreted exemplary. It is a strong propagation to metaphorically ingest Jesus' flesh and blood, for the eternal life is given only to those who willingly participate in Jesus' suffering for the love of the world. The rival groups were requested to accept that the Absolute always dwells in the mind and in the transient ephemeral world. The Absolute is evinced by engagement. Hence, the cosmic Jesus, the infinite, dwells in this visible finite realm to be experienced. Jesus the Logos asarkos as the Absolute Emptiness now becomes full by his extensively various characters as the Logos ensarkos contingent upon his specific time and space. This coalition is according to Jesus' deliberate love of the suffering world, which is solemnly to be replicated by his genuine followers, organically connecting to his flesh and blood by ingesting. Now Jesus' mystery breathes here and now in the very ephemeral world to be visible and experienced, which is the true miracle of this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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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대 기독교에서 재물의 소유와 포기의 관계

저자 : 안신영 ( Shin Young¸ An ) , 염창선 ( Chang Seon¸ Yeum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179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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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 세기 『디다케(Didache)』부터 5 세기 성 아우구스티누스까지 재물의 소유와 포기에 대한 고대 기독교 교부들과 저술가들의 이해와 그 의미를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재물의 소유가 인간의 본성인 탐욕과 결합하여 일어나는 위험을 플라톤 사상이나 영지주의와 마니교, 스토아 철학, 그리고 고대 교회에서도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에 대한 대처 방식은 서로 달랐다. 플라톤, 영지주의와 마니교에서는 재물을 처음부터 악한 것으로 규정하고, 인간의 삶에서 포기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스토아 철학에서도 재물의 소유에 대해서 절제의 측면을 보이나, 정작 그들은 그런 문제들에서 초월해야 하는 아파테이아의 상태를 추구하기에 재물의 문제로부터 회피적 성향이 보인다. 물론 플라톤이 이상 국가를 위한 사유 재산의 제한을 주장한 것은 당대의 관점으로는 시대적으로 상당히 독특하고 뛰어난 것이지만, 사유 재산을 이웃들과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자신의 소유를 제한하는 측면이 아니라 국가에 의한 제도적 제한이기에 강제적이거나 수동적인 측면을 포함한다.
고대 기독교에서도 재물의 소유와 탐욕, 부의 공공성과 청지기적 사명, 부자의 구원, 가난한 자들의 역할, 재물의 선용 등 재물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런 노력들의 결론은 결국 '재물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고대기독교 교부들과 저술가들의 재물의 소유와 포기의 문제는 “역설적 긴장”의 차원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그들은 재물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도 아니고, 재물의 소유를 계속 더 소유하려는 인간의 탐욕도 아닌 상태인 재물의 선용, 즉 가난한 자들을 향한 자선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설교와 저술에서 자선의 삶을 주장하고, 더 나아가 자신들이 자선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으며, 자선을 권면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재물을 주신 목적을 이야기하였다. 이로써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측면에서 자선을 행함으로 부자와 가난한 자가 상호 호혜적 관계를 통해 구원에 이루는 삶을 주장하였다.


This paper aims to grasp the understanding and meaning of ancient church athers and writers concerning possession and renunciation of property from the second early centuries to the fifth early centuries(from Didache to St. Augustine). Plato, Manicheism, Stoic philosophy, and ancient churches were commonly aware of the danger that property could be easily combined with greed by human nature. Yet they coped with the problem in different ways.
Plato, Gnosticism and Manicheism defined property as evil from the beginning, and had a strong tendency to give it up in human life. Stoic philosophy emphasized moderation on possession, but they tended to elude property problems in pursuit of the state of apatheia. Plato also insisted on restrictions on private property for the ideal state. Plato's position was quite unique and outstanding in his time, with somehow compulsory or passive aspects on property. He claimed that private property was institutionally restricted by the state, rather than voluntarily restricting its own ownership for the neighbors and the poor.
In ancient Christianity, earch church fathers show a variety of perspectives in understanding property, including possession, greed of property, the public nature of property, stewardship, the salvation of the rich, the role of the poor and the good use of property. However, these concerns eventually reached the question of how to use property meaningfully? The issues on possession and renunciation of the property that the ancient church fathers and writers supported should be interpreted in terms of 'paradoxical tension.' They chose not to give up their property entirely, nor to keep more possession by greed. But they tried to take advantage of it, namely charity for the poor. They spoke of the purpose of God's property for men, insisting on the life of charity in their sermons and writings, and encouraging them to practice charity. For them doing charity was a proper expression of the love of God and of neighbors, so much so that the rich and the poor could experience salvation together through mutual sharing and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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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재세례파 종교개혁의 성서해석적 함의 -메노 시몬스를 중심으로

저자 : 박종균 ( Jong-kyun¸ Park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2-212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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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6 세기 종교개혁운동에서 급진파 종교개혁운동으로 명명되는 재세례파의 성서해석학의 특징을 그 운동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의 한 명이었던 메노 시몬스(Menno Simons)를 중심으로 해명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은 메노의 재세례파 성서해석의 특징과 위상을 보다 잘 드러내기 위해 루터를 중심한 관헌적 종교개혁의 성서해석과의 비교를 시도한다. 메노 및 메노파에 대한 연구가 20 세기 들어 메노나이트 진영에서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성서해석학의 방법론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빈약했다 할 수 있다. 프로테스탄트 역사의 오랜 관습대로 메노파들을 신학적 근거가 희박한 성서주의자로 간단히 매도해버리거나 그들을 초기 급진파 열광주의자들과 유사한 무리로 간주한 나머지 비현실적인 이상주의 집단 정로로 평가절하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메노의 성서해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본 연구는 메노의 성서해석의 특유성과 일관성을 검토함으로써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biblical interpretation's characteristics of the Anabaptist, which was called the radical Reformation in the 16th-century Reformation movements, based on Menno Simons, one of the greatest leaders of the movement. This article attempts to compare Menno's biblical interpretation with that of Luther-centered magisterial Reformation in order to reveal characteristics and positions of Menno's anabaptist interpretation. Although it is true that the study on Menno and Mennonites has actively developed in the Mennonite circle in the 20th century, it can be said that the study of the methodology of biblical interpretation is relatively poor. As a long tradition of Protestant history, it is easy to simply ignore the Mennonites as biblicists with the poor theological basis or to underestimate them as unrealistic idealist groups, considering them as similar groups as the early violent enthusiasts. However, this study, which focuses on Menno's interpretation of the Bible, aims to broaden the horizon of understanding on Protestant Reformation by examining the peculiarity and consistency of Menno's interpretation of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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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의 생명 선교

저자 : 김성준 ( Seong Jun¸ Kim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3-24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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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생명 죽임의 위기 상황 속에서 선교적 그리스도인과 교회를 통한 창조 질서의 회복과 치유, 생명 선교를 논의했다. 전 지구적 차원의 생태계 위기의 문제가 코로나 19 의 상황을 초래했다. 이는 발전 이데올로기를 추구하는 인류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변형시키고 파괴하였다. 결국,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이 부른 참사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적 시각과 생명 사고의 전환을 요구한다. 생명 살림의 선교운동은 자연과 절제된 접촉을 하고, 기존의 생태계를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공동체로 활성화한다.
첫째, 생명 선교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생명 인식과 사고의 전환이 총체적인 생명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생명 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온전한 구원을 이루는 것이다.
셋째, 생명 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환희를 부르는 선교이다.
넷째, 생명 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와 사회적 윤리 사이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생명 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시작된 생명선교를 실천하는 선교사다. 생명을 전하는 선교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 만약 생명을 전하는 선교사가 죽임의 창조를 방조한다면 하나님이 맡겨주신 생명일꾼의 사명인 선교사(청지기)직을 박탈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This paper discusses the restoration, healing and life mission of the creation order through missionary Christians and churches in the crisis of life killing. The global ecosystem crisis caused Corona 19 to take place, which transformed and destroyed God's creation world by mankind pursuing development ideology. After all, it is a disaster called by human greed and insolvency. This requires God's creative perspective and the transition of life thought. The missionary movement of life-saving makes restrained contact with nature and activates the existing ecosystem as the life community created by God. First, the life mission should start from the overall understanding of life, which is the transition of life awareness and thinking given by God.
Second, the mission of life is to make the whole salvation of God's creation world.
Third, life mission is a mission where God's creation world sings joy.
Fourth, the mission of life participates in the mission of God between the creation world of God and social ethics. Life missions began with the creation of God. We are missionaries who practice life missions that started with the creation of God. If a missionary who delivers life aids the creation of death, he may be deprived of his missionary (the steward) job, the mission of the life worker that God has entrusted.
Life missions began with the creation of God. We are missionaries who practice life missions that started with the creation of God. If a missionary who delivers life aids the creation of death, he may be deprived of his missionary (the steward) job, the mission of the life worker that God has entru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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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회의 이웃의 소리 경청 및 소통개선 방안 연구 - 선교적 교회와 일반 교회의 비교

저자 : 이병옥 ( Byungohk Lee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4-277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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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일반적으로 세상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받고 있다. 반면에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를 지향하는 선교적 교회는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이웃과 소통을 잘하는 교회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런 점에서 기존 교회들이 선교적 교회가 이웃의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것을 배운다면 이웃 및 지역사회를 넘어 한국사회와 보다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주장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선교적 교회가 일반 교회보다 이웃과 소통을 더 잘하며 이웃의 소리를 더 잘 경청한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접근성과 결과에 대한 해석의 용이함을 고려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 속해 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양적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렇게 진행된 연구는 선교적 교회가 일반 교회보다 이웃과 더 잘 소통하며 이웃의 소리를 더 잘 경청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교회의 경청과 소통의 개선은 단순한 방법의 변경으로 가능하지 않고, 교회와 선교와 이웃에 대한 이해의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Today, Korean churches have been criticized for having problems in communicating with the world, while missional churches in Korea are known as churches that have good relations with local communities and communicate well with their neighbors. In this respect, if existing churches learn how missional churches listen to and communicate with their neighbors, they will be able to build better relationships with Korean society beyond their neighbors and local communities. However, in order to meet this claim, it is necessary to prove that the missional church communicates better with the neighbor than the ordinary church and listens to the neighbor better. Therefore,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as a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The study subjects were limited to members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 in consideration of accessibility and ease of interpretation of the results. And the researcher defined a missional church as a community sent into the world to participate in God's mission, and limited it to the church that has already been introduced as a missionary church by other scholars. The research conducted in this way has resulted in that missional churches communicate better with neighbors and listen to neighbors better than ordinary churche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improvement of the church's listening and communication was not possible with simple change of methods, but a total change in understanding of the church, mission, and neighbors wa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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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중년여성 목회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김윤희 ( Yoon Hee¸ Kim ) , 송현 ( Hyun¸ Song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4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77-30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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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년여성 목회자들이 목회사역을 하며 겪는 스트레스 경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목회현장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한 6 명의 중년여성 목회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이를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 개의 구성요소와 10 개의 하위구성요소, 32 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다. 중년여성 목회자는 다음과 같은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첫째, 가족관계에서 역할갈등을 경험하였고, 가족보다 사역이 우선순위가 되어 가족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둘째, 과도한 업무와 여성목회자로서 받는 차별, 목회자라는 선입견과 목회구조에 따른 어려움 때문에 사역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성목회자로서 자신감 부족과 미래에 대한 불안, 스트레스 해소 방법의 부재로 인해 개인내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넷째, 관계에서 오는 무력감으로 인해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 목회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이다.


This study is organized to know the stress which the middle-aged women pastors experienced carrying out their works. To achieve the goal, six middle-aged women pastors who experienced stress in their pastoral sites were interviewed in depth and analyzed by applying the phenomenological method. The result of the study is presented in 4 components, 10 sub-components, and 32 semantic elements. The results of the study on the experience of stress presented by middle-aged women pastors are as follows. The first, they experienced role-conflicts in their family relationships and stresses caused by priority between work and family. The second, they experienced ministerial stresses caused by excessive work, discrimination as a woman pastor, prejudice about the pastor and structural contradiction of ministry. The third, they presented the inner-experienced stresses caused by the lack of self-confidence as a woman pastor, anxiety about the future and the lack of stress reliever. The fourth, they experienced interpersonal stress caused by the feeling of helplessness about relationships. This study on stresses the middle-aged women pastors experienced was performed comprehensively and It is meaningful that thanks to the study, we understand a little more about the middle-aged woman pastor on the base of th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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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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