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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ournal of SDDH (SDDH)

  • : 무용역사기록학회
  • : 예체능분야  >  무용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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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238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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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34권0호(2014)~57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259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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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한국 근대 무용언술의 탄생

저자 : 김호연 ( Kim Hoyoen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0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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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 근대무용이 공연예술로 의미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언술 행위가 펼쳐지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에서 근대는 서양 근대 문물의 수용과 자생적 근대 의식이 충돌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시기이다. 특히 신문의 등장을 통해 대중의 사회참여 기회는 많아졌고, 개인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고자 하는 근대적 의식도 싹트게 되었다. 이는 무용공연을 보고 감상을 적는 비평형식의 리뷰, 프리뷰, 무용이론 등이 다양한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근대 한국에서는 전문적인 무용비평은 형성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다양한 관점에 따라 무용담론을 만들어 대중의 심미적 근대성을 높이고자 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행위들로 주목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discourse act that was unfolded in the process of modern Korean dance securing its significance as performing arts. In Korea, the first-half of the twentieth century witnessed the formation of new culture based on a clash between modern Western civilization that was accepted and the autogenous modern consciousness. The appearance of newspapers, in particular, provided ample opportunities for the reading public to participate in the society and gave birth to the modern consciousness of sharing one's ideas with others. This happened in the field of dance from various perspectives including reviews in the criticism format after the appreciation of dance performances, critiques, dance theories, and new ideas of the traditional dance. There was no establishment of proper dance criticism in Korea during the modern period, however there were meaningful acts to create dance discourses from diverse perspectives and enhance the aesthetic modernity of the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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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춤곡 <바토(拔頭)>를 통해 본 『교쿤쇼(教訓抄)』의 문헌기록 양상에 관한 연구

저자 : 박태규 ( Park Taequ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1-5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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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춤곡 <바토(抜頭)>를 중심으로 『교쿤쇼(教訓抄)』의 문헌기록 양상에 관해 살펴보았다. 『교쿤쇼』는 일본 악서(楽書)의 대표적인 고문헌으로, 후대에 저술된 악서들의 전형(典型)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바토>는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는 춤곡 중 하나로, <바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문헌기록 양상은 다른 춤곡에도 대부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따라서 『교쿤쇼』와 <바토>는 일본 궁중 악무(楽舞)의 천년 역사를 이어온 하나의 실체로서, 이들에 관한 고찰은 일본 전통예능 연구의 기초이면서 동시에 중심임이 틀림없다.
춤곡 <바토>를 중심으로 『교쿤쇼』의 문헌기록 양상을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특징을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춤곡의 발생에서부터 일본으로의 전래 및 수용, 전승에 이르기까지 <바토>에 관한 종합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기술하고 있다. 둘째, 공연에 관한 이론과 실제, 그리고 전승 상황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전승에 관하여는 전체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상황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매우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셋째, 중국의 문헌과는 다른 새로운 모티브 즉, 일본만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것은 중국의 당악(唐楽)이 일본의 도가쿠(唐楽)로 정착하면서 발생한 변용의 과정을 대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교쿤쇼』의 제1-4권에는 총 40개가 넘는 도가쿠 춤곡이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중국의 원전과는 다른 일본만의 모티브가 기록된 춤곡은 <바토> 외에도 <소마쿠샤(蘇莫者)>, <간슈(甘州)>, <교운라쿠(慶雲楽)> 등이 있다. 게다가 일본만의 모티브를 기록한 『교쿤쇼』의 내용이 후대에 저술된 악서들에 그대로 인용되고 있다. 따라서 『교쿤쇼』의 문헌기록 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후대에 저술된 악서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본 연구는 일본의 악서 연구를 위한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article investigates the documentary recorda of Kyoukunshou (教訓抄, a musical book of gagaku) focusing on Batou (抜頭, one of the dances to belong of the Togaku).
The record of Batou in Kyoukunshou has three following characteristics. First, it describes the history of Bugaku (舞楽, Japanese court dance) in such a manner that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Batou from the its origin to its transfer and acceptance to Japan, actual performance, and transmission is possible. Second, it enables the grasping of theory, practice, and handing down situations of performances at a glance, and particularly in regard to the handing down of the performance, very detailed records have remained such that you can view the handing down chart of the tradition. Third, Japan's unique records, such as new motifs different from those found in Chinese records, are also found. This can be said to represent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that has occurred while Tougaku (唐楽, style of gagaku based on Tang-era Chinese music and ancient Asia song and dance) from China has been settled down as Tougaku of Japan.
Grasping the aspect of literature records in Kyoukunshou is like building a foundation for researching arts books written later.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provided a clue for the study of Japanese Art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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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세시기 한국춤 시공간의 감응과 미학적 원리: 최한기의 감응기론을 중심으로

저자 : 강주미 ( Kang Ju-mi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9-8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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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 후기 기철학자였던 혜강 최한기(崔漢綺, 1803-1879)의 감응기론(感應氣論)을 통해 중세시기의 한국춤 장소가 한국전통춤에 어떤 영향관계에 있었는지 살펴봄으로써 중세시기 한국춤 장소성의 미학적 감응원리를 고찰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고문헌 연구를 중심으로 삶의 연행 장소가 드러난 사료 추출을 하고, 최한기의 『신기통(神氣通)』과 『기학(氣學)』을 주 텍스트로 하면서 춤 시공간 논의의 이론적 토대를 삼고 인접 연구들을 참고하여 춤 시공간 논의의 이해를 확장한다. 고문헌 원문은 국사편찬위원회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그 외의 고문헌들이 있는 한국고전종합 데이터베이스, 동양고전종합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고 검색어는 '무(巫), 무(舞), 춤'으로 한정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춤은 첫째, 전통사회 한국춤에서 시공간은 유기적으로 감응되고 있었다. 둘째, 전통사회에서 삶의 공간이 춤의 장소로 얽히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전통사회의 춤 장소 중 '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감응의 원리가 '소통'에 있었음을 미학적으로 해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주요 개념인 장소성, 감응, 신기, 소통은 춤의 본성이 갖는 감응의 과정적, 결과적 의미들을 순환적으로 공유하는 개념들로서 오늘날의 춤 연행론에 학술 및 실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aesthetic resonance principle of Korean dance by analyzing how the place of Korean dance in the Middle Ages was influenced by the effect of dance through the 'ki (氣, energy)' theory by philosopher Choi Han-gi (1803~1879).
As a research method, records related to dance were selected from historical literature, and Choi Han-gi's books were used as main texts, and related discourses were referenced. The original texts of the old documents used online databases with major old documents such as the National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database, and keywords were limited to 'mu (巫, shaman)', 'mu (舞, dance)', and 'chum (춤, dance)'.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Korean dance was organically adapted to the spacetime of traditional society.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pace of life was entangled as a place of dance in the traditional society. Third, it was possible to aesthetically explain that the principle of resonance in a special space called “sai (사이, between)” among dance places in traditional society was in 'communication'.
The main keywords of this study ―placeness, resonance, singi (神氣, primal energy), communication― are concepts that share the meanings of resonance as the nature of dance. The keywords are expected to contribute a academic and practical direction for today's dance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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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립극장 극장레퍼토리 구축 사례 연구: 국립무용단 <춤, 춘향>, , <향연>의 구축 순환 구조를 중심으로

저자 : 이주영 ( Lee Joo-young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9-10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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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국립극장 극장레퍼토리 구축 사례를 국립무용단 세 작품, <춤, 춘향>, < Soul, 해바라기 >, <항연(饗宴)>을 통해 분석함에 있다. 연구방법인 '극장레퍼토리 구축 순환구조'를 통해 극장레퍼토리 구축 사례를 진단한다. 논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춤, 춘향>은 국가브랜드공연으로서 국립극장의 고유성, 상징성,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다. 작품 시, 캐스팅 등 인적 변화 시도, 다양한 유형의 공연 시행을 통해 환류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국립무용단 스테디공연인 < Soul, 해바라기 >는 국립무용단 '다시 보고 싶은 공연 1위'라는 관객 평가가 정책적 측면에서 작동할 수 있는 동인이 된다. 높은 예술성과 객석점유율 등 정량적 지표 결과는 경영성을 충족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향연>은 전통춤 현대적 수용의 전형성을 보여준다. 원형 기반 재창조와 재해석 작업의 유의미한 성과는 극장레퍼토리구축 토대가 될 수 있다.
세 작품 사례 분석을 통해 볼 때, 극장레퍼토리 3요소인 대표성, 예술성, 지속성은 '정책 결정', '제작환경', '환류'로 수렴되고 확산됨을 확인했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analyze the National Theatre of Korea's theater repertoire foundation using Dance, Chun-Hyang; Soul, Sunflower; and Hyang-Yeon. The analysis will be performed using the 'the circulation structures of establishing theater repertories' metho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As a national brand performance, Dance, Chun-Hyang is a National Theatre of Korea's unique, symbolic, identity establishment contribution. Through the production and casting, as well as extraordinary attempts in casting, various performance techniques are used to successfully achieve feedback system. The National Dance Company of Korea's steady seller Soul, Sunflower was selected as a National Theatre of Korea's 'most wanted to be seen again' performance by the audience, which can influence the company's management policy. With its high artistic quality and box-office popularity, the piece shows an exemplary case that satisfy administrative requirements. Hyang-Yeon represents a traditional dances that been modernized. The reinvention and reinterpretation of traditional dance in this piece produce meaningful outcome that would provide the structural foundation of the repertoire.
When analyzing works of art, the theater repertoire's 3 aspects of representativeness, artistic value, and continuity has been seen to aid in 'policy decisions', 'production environment', and 'feedback system' for convergence and di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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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정재 오양선에 있어서 중국의 지방문화적 요소

저자 : 임장혁 ( Im Jang Hyuk ) , 염희재 ( Yeom Hee Jae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11-13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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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선에 대한 연구는 사료를 바탕으로 한 오양선의 변천 양상과, 연출구성, 서사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기에 안무에 있어 상징 또는 은유적 표현에 관한 논의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
오양선은 중국 월(越)문화를 배경으로 한 설화이고 이를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에버하르트(W. Eberhart)에 의하면 월문화는 중국고대 도작농경을 하던 타이문화와 산간 화전농경을 하던 야오문화와 복합하여 발전한 지방문화라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월문화적 시각에서 오양설화의 모티프와 문화요소를 중심으로 오양선의 의미를 해석해보고자 하였다.
오양선 설화는 다섯 마리의 양이 성스러운 세계로부터 곡물을 인간세계에 전하여 풍년과 안녕을 이룰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설화는 주몽이 곡모신인 유화로부터 받은 곡물의 종자로 고구려를 건국하였다는 신화와도 유사하며, 곡물의 종자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곡령신앙(corn spirit)을 배경으로 한다. 따라서 오양선은 곡령신앙을 배경으로 왕권의 강화 또는 갱신을 위해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분석개념으로서 왕모는 오곡을 상징하고 있다. 오양설화의 양(羊)은 월문화권에 없는 가축이기에 염소(羊)로 추정된다.
죽간은 중국 궁중이나 민간에서도 널리 의례적으로 사용되는 의물(儀物)이며 우리의 화간(禾竿)이나 농신대의 형태와 기능이 유사하며 신의 강임을 나타낸다. 죽간이 선두에 입장하며 공연이 시작되는데, 농신이 강임하여 축복을 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정재의 족도는 중국의 우보(禹步)와 동일하다. 그라네(Marcel Granet)는 우보가 중국설화에서 다리가 하나인 도깨비의 보법을 표현 것이라 하였다. 도깨비는 산신 또는 산신의 사자라 할 수 있는데, 오양선만이 아니라 정재에서 족도는 연행자들이 다른 세계에서 인간계에 출현하여 축원하는 은유라 해석된다.


Oyangseon (五羊仙, Daoist hermits of five sheep) is known as one of the fourteen dances of Dangakjeongjae (唐樂呈才, Chinese court dance). It has been performed since the Goryeo Dynasty (918-1392) as a royal dance transmitted from the Song Dynasty (960-1279) of China with a background of the Oyang (五羊, Five sheep) legend. The existing research on Oyangseon focuses on the transformation of Oyangseon, production composition, and narrative analysis based on historical materials, though with little examination of symbolic or metaphorical expressions in choreography.
Oyangseon is a dance performance based on a folk tale set in Chinese Weo (越) culture. According to W. Eberhart, Weol culture was developed in combination with the Thai culture and the Yao culture. The present study aims to provide an interpretation of Oyangseon based on the motifs and cultural elements of Oyangseon's tale from a Weol cultural perspective. Oyangseon's tale tells the story of five sheep delivering grain from the holy world to the human world for a good harvest and well-being. Oyangseon can be understood as a work strengthening or renewing royal authority by invoking the relation between spirituality and farming.
Jukgan (竹竿, a bamboo pole) is a ritual-offering-object widely used in Chinese palaces and even in the private sector which represents the presence of deity. Meanwhile, the choreography of Jeonjae is same as the Chinese Ubo (禹步). Marcel Granet said Ubo is an expression of the one-legged goblin's walking (movement) in Chinese myth. The goblin can be recognized as the mountain god or mountain god's messenger whose appearance is interpreted as a metaphor of blessing to huma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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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무의」를 통한 일제강점기 <장생보연지무> 연구: 『정재무도홀기』와 비교를 중심으로

저자 : 위송이 ( We Song-yi ) , 윤명화 ( Yun Myunghwa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7-16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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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무용에 있어 일제강점기는 침체기면서도 조선시대와 현시대를 연결해 주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이왕직아악부는 미약하지만 궁중의 음악과 무용을 계승한 기관이었다. 그러나 이왕직아악부의 궁중무용에 관한 공식적인 문헌은 전해지지 않고 간단히 작성한 기록물이나 개인 기록물들이 남아있을 뿐이다.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장생보연지무>가 여러 공연에서 추어지고, 궁중무용에서 중요한 작품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장생보연지무>를 성경린 「무의」와 계사년 『정재무도홀기』를 비교 연구하여 일제강점기에 추어진 <장생보연지무>의 특징을 분석하고, 「무의」의 사료적 가치와 무용사적 의의를 연구하였다.
「무의」와 『정재무도홀기』 비교를 통해 알아본 일제강점기 <장생보연지무>의 특징은 첫째, 무원의 복식은 오방색이며, 둘째, 창사는 간소화와 격하된 표현을 하였다. 셋째, 종결부에서 약간의 구성 차이는 있었다. 넷째, 춤사위는 9변 춤의 순서가 모두 같아 춤사위에 있어 큰 틀의 변화는 없었지만, 세부적인 춤사위에 있어 「무의」에 춤사위가 추가되거나 자세히 기록된 춤사위가 있었다. 다섯째, 표기에 있어 변화는 있었지만 대부분 같은 의미이거나 춤사위였다. 이러한 점은 이왕직아악부에서 조선시대의 궁중무용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음을 느낄 수 있는 면이다.
「무의」의 사료적 가치와 무용사적 의의는 첫째, 성경린의 「무의」는 홀기로서의 가치가 있다. 성경린「무의」는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의 궁중무용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사료로, 조선시대의 홀기와 같은 틀로 기록되어 홀기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둘째, 「무의」를 통해 이왕직아악부의 궁중무용 재현이 가능하다. 일제강점기에는 궁중무용에 관한 공식적인 홀기나 문헌이 전해지지 않아 일제강점기의 궁중무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무의」는 조선시대의 홀기와 같은 구성을 갖추고 있어 궁중무용의 구성과 전개를 알 수 있고, 한문 서술 외에 한글로 춤사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궁중무용의 춤사위 재현에서 중요한 사료이며 무용사적 의의가 있다.
앞으로 「무의」를 지속적으로 연구한다면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에서 추어졌던 궁중무용 재현작업에 큰 사료가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ignificance of Mu-ui (舞義, ritual of dance) by Seong Gyeong-rin in dance history and its value as Holgi (笏記, scroll document). This study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Jangsaengboyeonjimu (長生寶宴之舞, Dance of longevity) by comparing the record in Mu-ui to that in Jeongjaemudogholgi (呈才舞蹈笏記, scroll document of court dances).
First, the costumes of dancers were five colors, and second, the song Changsha expresses simplification and degraded expression. Third, there was a slight difference in composition at the end. Fourth, in the dance, the order of the nine-sided dance was all the same, so there was no big change, but dance details were added to Mu-ui or little details were recorded. Fifth, there was a change in notation, but most of them had the same meaning or dancing. Those findings indicate that Mu-ui by Seong Gyeong-rin has the following values and significance in the dance history. First, it holds its value as a Holgi of Yiwangjikaakbu (李王 職雅樂部, the downgrated insitution of Jangakwon). Second, it offers information about the changes of court dance by Yiwangjikaakbu during Japanese colonial period. Finally, it enables the reproduction of Yiwangjikaakbu's court dance by Mu-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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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흑두루미춤 창작 동기, 과정 및 공연에 관한 자전적 사례 탐구

저자 : 전영국 ( Jun Youngcook )

발행기관 : 무용역사기록학회 간행물 : 무용역사기록학 (SDDH) 5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7-19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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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컴퓨터교육 분야의 교수가 순천만 흑두루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관점으로 탐구한 내용을 재해석하여 몸짓과 춤으로 창작하게 된 동기, 과정 및 공연 경험에 관한 자전적 사례를 다루고 있다. 연구자는 2017년부터 2018년 사이에 주로 활동한 사진, 동영상, 메모, 대화 및 공연 팸플릿자료 등을 수집하여 인물사례의 일환으로 시간흐름표를 작성하여 해석하였다. 또한 예술기반연구의 방법 중 하나인 Artography를 사용하여 흑두루미 창작춤 활동을 탐구하여 묘사하였다. 흑두루미 창작춤 공연을 하게 된 자전적 경험에서 드러나는 고유한 특징과 의미를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측면을 포착하였다.
첫째, 나의 자전적 사례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순천만 흑두루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서서히 가지면서 흑두루미에 대하여 창의적인 몸짓과 놀이로 표현해 보고자 시도한 점이다. 그 과정에서 나는 철새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탐구하면서 춤을 추게 되었고 시베리아와 순천만을 오가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에 대한 새로운 눈뜸이 시작되었다. 생태탐구의 대상으로 흑두루미의 움직임을 나의 '몸짓'으로 내면화 하면서 주요 특징을 이미지화 하여 동작을 구성하였다.
둘째, 흑두루미춤을 구성하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작춤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다. Artography를 도입하여 예술가-교육자-연구자의 역할이 교차하는 관점에서 흑두루미춤을 추는 지나간 경험을 탐구하면서 융합적인 공연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이러한 성찰은 흑두루미생태에 관한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몸짓과 안무 구성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셋째, 이 연구는 흑두루미의 생태와 삶에 대한 탐구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몸짓이 구성되어지고 내면화 되어가는 과정을 묘사한 특징을 보여준다. 나는 흑두루미의 스토리 전개와 안무 구성을 할 때 마치 '두루미의 눈'으로 자연과 세상 및 인간세계를 바라보는 듯한 관점을 취함으로써 새로운 몸짓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나가게 되었다.


This study deals with my autobiographical case study regarding motivation, process and aesthetic experiences that I, a professor in the field of computer education, had involved with creating hooded crane dancing. I collected data related creative performance activities such as photographs, videos, memos, dialogues, and pamphlet materials during 2017-2018 and projected live inquiries into a timeline as part of data interpretation. By adopting Artography, I illustrated major aspects of my performative experiences with live narratives as a single case study. The major emerging them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ase revealed pervasive and progressive passion and energy toward putting interests on knowing and understanding hooded cranes from ecological perspectives by mimicking their social behaviors and gradually tried out small performance events. Second, despite learning folk and court crane dancing, I could keep trying out to create my own versions of hooded crane dancing through connecting myself with nature from the perspectives of migratory birds. Third, this study showed the characteristics that described the process by which choreography work was developed and internalized through trying to understand the ecology of hooded cranes and sympathy with nature. Finally, arts-based inquiry may open up various genres of creative art forms for hooded crane dancing as part of research outcomes; for example, the follow-up researcher can present an autobiographic dancing for hooded cranes after collecting and interpreting her inquiries on hooded crane's ecological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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