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불교철학 update

Journal for the Study Buddhist Philosophy

  •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후보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2586-3843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7)~7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42
불교철학
7권0호(2020년 10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후보

1혜사의 『제법무쟁삼매법문』에 나타난 선바라밀과 사념처관

저자 : 오지연 ( Oh Ji-yeo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40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제법무쟁삼매법문』 2권은 남악 혜사의 40대 초반 저술이다. 내용은 주로 『반야경』과 『대지도론』에 근거한 선관(禪觀)을 바탕으로, 혜사가 깨달은 법화의 일승(一乘)과 원돈(圓頓)의 관점이 융합되어 있다.
본서에서는 여래의 온갖 공덕은 모두 선정에서 나오므로 반드시 선정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선정을 얻어 모든 번뇌를 끊고 신통을 얻어 큰 서원으로 일체 중생을 제도함을 '선바라밀'이라 한다. 또 경전에 의거한 수행[散心行]에 상대적으로 선정 수행[定心行]을 수승하다고 말하는 점에서, 두 가지 수행을 균등히 설하는 『법화경안락행의』 보다 앞선 저술로 보인다.
혜사는 선바라밀의 대표적 행법으로 사념처관을 설한다. 그는 사념처 각각을 행하여 신통과 삼매를 얻어서 마음대로 중생을 제도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때 신통이란 선정으로부터 생겨난 지혜가 중생교화의 구체적 활동으로 구현됨을 뜻한다. 이것은 『중아함』 「염처경」과 같은 초기경전에 설해진 사념처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관점으로 보인다. 또 사념처 중 한 가지만 행해도 사념처 전체가 일시에 갖춰지고, 삼십칠도품과 일체 불법이 갖춰진다고 한다. 이것은 일행일체행(一行一切行)의 일승도(一乘道)라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본서는 반야의 일심구만행(一心具萬行)이라는 원교상(圓敎相)과 법화의 원융한 현일체색신삼매(現一切色身三昧)의 구현을 지향하는 선바라밀을 설한다. 또 사념처관은 혜사의 고유한 '신통사상'이 강조된 일승의 대승보살 실천법으로 거듭남을 볼 수 있었다.


This study is on Nanyue Huisi's thoughts about dhyana paramita(禪波羅蜜) and the contemplation of four objects(四念處觀) in Chufa wucheng sanmei famen (諸法無諍三昧法門).
Chufa wucheng sanmei famen was spoken in Huisi's early forties, which was based on Mahaprajna-sutra (般若經) and its commentary Dazhidulun (大智度論) and mixed Huisi's thought of ekayana in Lotus-sutra (法華經).
In that writing, he emphasized practice of dhyana because all the merits and virtues of Buddha spring up from it. And if we could cut off all the troubles and gain supernatural powers(神通) and lead all the people when we would complete the practice of one dhyana, than that dhyana is able to be called dhyana paramita(禪波羅蜜).
Since he specially accents practices in calm mind(定心行) like sitting meditation against practices in confused mind(散心行) like reciting sutras in the writing, it might be earlier preaching than Fahuajing-anloxingyì(法華經安樂行義) which says two kinds of practice equally.
On the contemplation of four objects(四念處觀), Huisi said that we could have to lead everyone to nirvana as one likes with supernatural powers and samadhi through it. At this point, Huisi's thought is much more active and detailed than that of early Majjhima Nikaya.

KCI후보

2당(唐)나라 비석(飛錫) 『념불삼매보왕론(念佛三昧寶王論)』의 주요 내용과 특징

저자 : 정광균 ( Jung Kwang-gyun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1-78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먼저 『보왕론』의 성립배경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서, 다음에 『보왕론』의 구성내용을 총 3권 20대문 37문답의 형식으로 엮어진 내용을 검토하였다. 끝으로 『염불삼매보왕론』에 논해진 삼매의 특징을 삼세불통념(三世佛通念)이 반주삼매와 법화삼매를 결합한 무삼심묘선문(無上深妙禪門)로 귀결된 삼매의 특징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비석의 염불삼매사상은 당시 불교계에서 왕조의 비호하에 종파에 구애받지 않는 다보탑신앙을 근간으로 오회(五悔)의 방편을 의례적 실천으로 체험하고 나아가 역장(譯場)에 참여하여 불교적 이해가 깊어진 지점에서 불공(不空)의 입적을 계기로 독자적 사상을 펼칠 『염불삼매보왕론』을 찬술한다. 그래서 비석은 이러한 의례적 통념의 상징이 야말로 법화삼매라고 말했던 것이고, 염불삼매는 정토에 왕생하는 신앙의 표출이다.
즉, 서문에서 법화삼매와 염불삼매를 병렬된 것에서도 관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제20 대문에서는 법화삼매란 곧 염불삼매라고 역설하였고, 교리와 수행의 결과 8만4천의 바라밀문으로 모두 염불삼매의 다른 명칭이라고 기술해서 염불삼매에 모든 교리와 수행의 내용을 집약하였다. 『보왕론』에서 언급한 수행의 논리란 당시 불교계에서 일반적인 통념의 법화삼매를 비석의 바탕이 되는 신앙을 정토교의 염불삼매로 해석한 것이다.


This thesis first briefly examined the background of the establishment of the Tang Dynasty fēixī(飛錫) 『yembulsamādhibowangron(念佛三昧寶王論)』, and then reviewed the contents of the composition of 『bowangron』 in the form of a total of 3volumes, 20main questions and 37questions. Finally, the characteristics of samādhi discussed in 『bowangron』 were review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samādhi, which resulted in deep meditation, in which the common idea of the past, present and future buddha combined standing in front of the buddha samādhi(般舟三昧) and beophwasamādhi(法華三昧).
This fēixī's yembulsamādhi ideology is based on the sectarian dabotap belief in buddhism at that time. We compliment 『yembulsamādhibowangron』, who will unfold their own ideas with Nirvana as an opportunity. So fēixī(飛錫) said that the symbol of this ritual myth was beophwasamādhi, and yembulsamādhi expressed the faith revived in the Pure Land.
In other words, in the preface, beophwasamādhi and yembulsamādhi were not only related in parallel, but finally, in the 20th large gate, beophwasamādhi was emphasized as yembulsamādhi. As a result of doctrine and practice, there were 84,000pāramitās, all of which were different names of yembulsamādhi. Described in yembulsamādhi, the contents of all doctrines and practices are summarized. The logic of meditation mentioned in 『Bowangron』 is the interpretation of faith as yembulsamādhi of Orthodox religion, using beophwa samādhi, a common concept in Buddhism at that time, as the basis of fēixī(飛錫).

KCI후보

3신라 명효 『해인삼매론』의 주요 내용과 특징

저자 : 문진영 ( Moon Jin-young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9-118 (4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명효의 『해인삼매론』은 신라의 불교교학의 많은 결과물 중 하나로 『화엄경』의 해인삼매의 수행적 측면이 강하게 나타난 저작이다. 이 글에서 가장 특징적인 면은 도인의 존재이다. 『해인삼매론』의 도인은 만자형태의 도장 모양으로 도인위에 게송이 더해져 합시일인이라는 형태를 가진다. 그리고 도인을 인상과 자상으로 설명한다. 『해인삼매론』은 의상의 『일승법계도』를 참조하여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승법계도』에는 없는 귀경송과 회향송이 『해인삼매론』에서는 존재한다.
『해인삼매론』은 글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엄에서 말하는 해인삼매의 실천을 담고 있는 글이다. 명효는 해인삼매의 실천으로 깨달음의 성취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명효는 도인내의 게송의 뜻을 다라니라고 하였다. 이 다라니는 일체의 모든 경전의 중요한 뜻을 모두 가지며, 다라니의 방편으로 중생의 교화와 깨달음의 성취가 이루어진다. 명효는 다라니를 법과 의의 두 가지로 나누어 해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법을 본체[體]와 지혜[智]와 작용[用]의 세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해석은 『대승기신론』에서 말하는 일심·이문·삼대의 설을 빌어서 다라니의 법을 해석한 것이다. 그리고 다라니의 뜻[義]을 마하연원교의 뜻을 드러낸다고 하여 화엄의 도리가 다라니의 뜻임을 분명히 하였다.
『해인삼매론』의 도인의 출발점은 도인의 중앙에서 출발하며, 생사와 열반이 그 중심이 된다. 즉 『해인삼매론』의 주된 설법의 대상은 생사를 가지고 있는 중생이 된다. 명효는 중생들에게 이런 것을 강조하여 모든 이들이 깨달음으로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서원을 세웠다.
『해인삼매론』에서 나타나는 부처는 구성불(舊成佛)이다. 구성불은 예부터 생사를 버려 몸과 마음이 성불을 이룬 것을 말한다. 구성불은 다라니 본체의 중생의 근본일심과 같은 것으로 중생의 마음과 체성을 넘어 여래의 지혜와 작용이 드러나는 것이다. 명효의 구성불은 연기적수행으로 완성된다.


The Hae-in-sammae-ron (海印三昧論, Treatise on the Ocean Seal Samadhi) written by Myeonghyo (明皛) is one of the many results of Buddhism in Silla. It is a work that strongly describes aspect of the practice of the Ocean Seal Samadhi in the Avatamsaka Sutra. The most characteristic aspect of this article is the existence of the Seal Diagram (圖印). The Seal Diagram is a very unique form of Buddhist doctrines and practices, and it is shaped like a fylfot seal. And there are verses on top of this diagram and it's in the form of the One Diagram with Verses (合詩一印).
As the title of this work suggests, the Hae-in-sammae-ron is about the practice of the Hae-in-sammae, or the Ocean Seal Samadhi spoken by the Avatamsaka Sutra. The Ocean Seal Samadhi is named from the virtues of the ocean. All the laws flow into the sea of the Ocean Seal, and all the sentient beings are reflected in it.
According to Myeonghyo's Hae-in-sammae-ron, the meaning of verses in the Diagram is the Dharani. Myeonghyo interprets Dharani as two: the law (法) and the meaning (義). And he does the law in three: substance (體), wisdom (智), and function (用). This is an interpretation of the Dharani by using the Three Great Fundamentals (三大) of Substance (體), Phenomena, and Function explained in the Dashengqixin- lun (大乘起信論, Awakening of Faith in the Mahayana). In explaining Dharani's meaning, he makes it clear that the principle of the Avatamsaka Sutra is the Dharani's meaning, as it firmly expresses the perfect teaching of Mahayana.
One of the other characteristics of the Hae-in-sammae-ron is seen in explanations on the shapes of the diagram and the letters. The starting point of the Seal Diagram is the center of the diagram. It starts, he says, with the letters of the 'life-and-death (生死)' and the 'Nirvana (涅槃),' and the former and the latter are not different. It ends, he says, with same letters, but sentient beings don't know these. In other words, the main target of the Hae-in-sammae-ron is people with the life-and-death. He emphasized this to the people, setting up his vow for everyone to move toward the enlightenment. The Buddha explained in the Hae-in-sammae-ron is Guseong-bul (舊成佛). It refers to one's becoming Buddha with one's body and mind by giving up life and death from the past. It is people's fundamental One Mind, in other words, the Dharani's substance, which reveals the Buddha's wisdom and functions Buddha beyond people's mind and substance. And it is, he says, completed by practice.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신라에서 성립한 『금강삼매경』에 대한 최초의 주석인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살펴본 글이다. 『금강삼매경』은 신라계와 가야계의 연합, 즉 신라 왕실의 정계와 그 방계로 편입된 가야계의 연합에 의해 성립된 경전으로 추정된다. 가야계 '왕비의 병'이 상징하는 정치적 문제 즉 가야계의 골품제 편입 문제 등 신라계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난제를 신라의 통치자는 불교계와 바다를 무대로 동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가야계와의 연합을 통해 해결하려 했던 것으로 이해된다.
신라 왕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해(혜공)→대안→원효 등에게 의뢰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강삼매경』과 『금강삼매경론』은 반야 중관(空性)과 유가 유식(假有)의 일미적 통섭이라는 커다란 기획과 일미관행(一味觀行)과 십중법문(十重法門)의 구도 아래 일심과 본각, 시각과 본각이 둘이 아닌 일각이 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효는 대승선관을 담고 있는 이 경전이 중관의 이제설과 유식의 삼성설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잘 보여주는 경전으로 파악하였다.
이 경전의 이름이 담고 있는 것처럼 '금강'의 성질을 비유로 삼아 모든 '의혹'을 깨뜨리고, 모든 '선정'을 꿰뚫고자 하는 '삼매'로 중생이 부처되는 일미관행의 길을 열어두고 있는 지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심지원의 본각 부처가 중생과 만나기 위해서는 일심의 공간이 필요하다. 일심은 부처와 중생이 일미적으로 만나는 우주적 공간이며, 은밀문(여래장)과 현료문(아리야식)이 만날 수 있는 심의식의 공간이다. 일심은 중관과 유식이 일미적으로 화회할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며, 적멸로서의 일심과 여래장으로서 일심, 화엄 진심으로서 일심, 본법으로서 일심이 만날 수 있는 지평이기 때문이다.
원효는 일심지원과 일심, 일심본각과 일각의 관계를 통해 부처와 중생이 만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두었으며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이것은 그가 이 경전의 편찬 취지와 의도가 가장 잘 파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원효의 주석을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번경삼장이 '소'(疏)가 아니라 '론'(論)이라 한 것도 바로 '경론'의 취지와 방향을 온전히 평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examines the main idea and features of Treatise on Vajrasamādhi-sutra (TVS) of Wonhyo, which is the first treatise of Vajrasamādhi-sutra (VS) that was canonized in Silla. VS is considered a Buddhist scripture that was canonized as a result of the unification of both Silla, the main power, and Gaya, the subsidiary power. It is noted that complicated political issues have followed the unification of the two nations; we observe clues in the records, such as “the sickness of the Queen of Gaya.” These political issues have included the reorganization of the ruling system that allowed the political power of Gaya to be placed into the Golpoom system, the political system of Silla.
To solve this political issue, the royal family of Silla relied spiritually on prominent Buddhist monks descended from the lineage of Gumhye (also called Hyegong), Daean, and Wonhyo. VS and TVS demonstrate well how One Mind and Original Enlightenment, Original Enlightenment and Actualized Enlightenment, become the same One Enlightenment under the system of both the One Taste contemplation practice and Ten Dharma Gates; this is accomplished in the pursuit of harmonization of the Madhyamaka school and the Yogâcāra school. Wonhyo understood that VS is a sutra that demonstrates well how the Two Fold Truth of the Madhyamaka school and the Three Natures Theory of the Yogâcāra school harmonize with each other.
The harmonization process is also exhibited in the name of the sutra itself. It is because the Vajra, or diamond, illustrates the strongest character that can demolish any kind of defilement; it bores a hole on any hard barrier of Samadhi so that a sentient being can become an enlightened person. However, for a sentient being to become enlightened, one needs to have some space to make this happen. That space is One Mind; through this universal space of mind, a sentient being can meet with an enlightened being, and esoteric teaching (tathāgatagarbha) can meet with explicit teaching (ālaya vijnāna). It is because One Mind is a space of mind that the Madhyamaka school and the Yogâcāra school can harmonize as one; likewise, different concepts of One Mind, such as One Mind as Nirvana, One Mind as tathāgatagarbha, One Mind as the True mind of Huayan, and One Mind as Original Dharma, can harmonize as one.
Wonhyo opened a pathway through which a sentient being can meet with enlightened beings by clarif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ne Mind and the Origin of One Mind, as well as the relationship between Original Enlightenment and One Enlightenment. This demonstrates how well Wonhyo comprehended the true purpose and intention of canonizing VS. The reason the Indian translators who came to China later named Wonhyo's work the “treatise” on VS instead of “commentaries” on VS was because of Wonhyo's excellent comprehension of VS.

KCI후보

5『금강삼매경』 「본각리품」의 수증관에 대한 고찰 ― 『금강삼매경주해』를 중심으로―

저자 : 김호귀 ( Kim Ho-gui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세계불교학연구소 간행물 : 불교철학 7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87-222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금강삼매경』은 일찍부터 원효의 『금강삼매경론』을 통해서 그 내용과 사상적인 특징이 알려져 왔다. 그런만큼 원효의 안목이 투영된 입장에서 『금강삼매경』을 이해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 명대의 원징 『금강삼매경주해』는 선종의 입장에서 주석한 것으로 처음부터 선사상과 선수행에 근거한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원효가 보여 준 견해와 상당히 다른 모습이 많이 노출되어 있다.
원효는 경전의 구성에 대하여 무상법품과 무생행품, 본각리품과 입실제품, 진성공품과 여래장품을 짝지어 설명하였지만, 원징은 각 품을 독립적인 입장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 고찰하는 본각리품에 대해서는 여타의 품과 독립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곧 중생이 일찍부터 본각을 갖추고 있는 까닭에 더욱더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수행을 말미암지 않으면 안 된다는 질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중생이 모든 정식을 굴려서 암마라식에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하여 암마라식에 나아가서도 다시 거기에 주착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 이르기까지 불의 답변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본각리품은 본각과 리행의 측면에서 자리와 이타로 파악된다. 그리고 이것을 선종의 본래성불의 사상과 관련하여 그 수증의 구조를 고찰한다.


Jingangsanmeijing has been known for its contents and characteristics through the Gumgangsammaegyungron of Wonhyo(元曉) from early on. However, Yuancheng(圓澄) Jiangsanmeijingzhujie of Chinese Ming Dynasty is annotated from the standpoint of Zen Zhong and shows understanding based on Zen thoughts and Zen practices from the beginning. Therefore, there are many different views from the views of Wonhyo.
Wonhyo explained the composition of the scriptures by pairing the items of the first and the second, the third and the fifth, the sixth and the seventh respectively, but Yuancheng grasps each item as an independent position.
Now, this paper approaches Benjuelipin from an independent perspective with other parts. This Benjuelipin is a story that because the regeneration has Benjue early on, it must be done to implement it more and more.
More specifically, the question is whether regeneration can roll all the anguish and move on to amala-vijāna, and what is the way? The answer to this is that you should not go to amala-vijāna and stick to it again.
In the end, what Benjuelipin is saying is to benefit oneself and also to the others, which leads to prajñā-pāramitā.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동국대학교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강대학교
 40
 7
 7
 5
 5
  • 1 동국대학교 (40건)
  • 2 서울대학교 (7건)
  • 3 부산대학교 (7건)
  • 4 한국외국어대학교 (5건)
  • 5 서강대학교 (5건)
  • 6 장로회신학대학교 (4건)
  • 7 충남대학교 (3건)
  • 8 국민대학교 (3건)
  • 9 중부대학교 (2건)
  • 10 충북대학교 (1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