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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 update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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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2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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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73)~47권1호(2019) |수록논문 수 : 2,872
어문연구
47권1호(2019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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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함경도, 강원도 영동 지역의 말은 성조가 유의미한 기능을 갖는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성조 외에 음장도 유의미한 것으로 파악하는 연구자가 많다. 이 글에서는 성조 방언의 장음과 음장 방언의 장음은 그 성격이 명백히 다르다는 것을 밝힌다. 그동안 하강조(LFL 바래:고, LLFL 나무래:고)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었지만 비어두의 상승조에 대해서는 조사항목조차 제대로 꾸리지 못했다. 그러니 자연 발화에서 비어두에서 상승조가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까지 보였다. 그 결과 성조 방언의 상승조를 음장 방언의 장음과 동일시하게 되었고, 급기야 이 상승조는 비어두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경북 영주의 만두소:(LLR), 그래:도(LRH), 잘가:라(LRH), 노무:현(LRH), 문재:인(LRH), 가지마:고(LLRH), 떠나봐:도(LLRH) 등을 통해 비어두의 상승조를 성조 방언의 또 다른 특징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다른 방언권에서 실현되는 성조 현상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아울러 한 기식군을 이루는 성조형의 경우, 2음절은 7개 유형, 3음절은 11개 유형을 제시하면서 한국어의 성조 언어로서의 지위도 강조한다.


Generally, an intonation existing in the eastern parts of Korea such as Geongsang, Hangyung and Yeongdong provinces plays an important role. However, many researchers think that length also has a meaningful function in tonal dialect. In this paper, I insis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length in Gyeongbuk dialect and Seoul dialect should be different. So far, there have been no particular opinions about the falling pitch after the second syllable such as LFL(caphigo) and LLFL(namurεgo). However, the questionnaire items on the rising tone of the second syllable and the third syllable have not been properly considered. As a result, the rising tone in everyday conversation has not been well recognized. In other words, in the second and third syllables that the rising tone did not seem to appear. In this paper, I argue that the length of non-initial syllable is another characteristic of tonal dialect through kƜrεdo(LRH), Noh Mu-hyeon(LRH), Moon Jae-in(LRH), ʧalgara(LRH), kaʤimalgo(LLRH), t'ǝnabwado(LLRH), etc. This will deepen the understanding of the tonal types that appear in other dialects. Also, I would like to emphasize the phase of Korean tone while showing 7 tonal types for 2 syllable words and 11 tonal types for 3 syllable words (breath-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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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中)·영(英)·한(韓) 어순(語順)의 모방성(模倣性)과 추상성(抽象性) 특징(特徵)

저자 : 손금추 ( Sun Jin-qiu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7-43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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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용주의 철학가 퍼스(Peirce)는 20세기 초에 기호론 체계를 제기하였는데 언어의 유사성을 주장하였다. 고립어인 중국어, 굴절어인 영어, 교착어인 한국어는 각각 SVO, SVO, SOV 언어에 속한다. 이들 언어는 서로 다른 어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어, 영어, 한국어 어순의 모방성과 추상성을 고찰하였다. 그리고 인지적, 철학적 면에서 모방성과 추상성 동인을 분석하기도 하였다. 중국어의 어순이 모방성 특징을 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시간적 순서, 공간적 순서, 전체-부분 순서 등 개념적 순서를 통해 볼 수 있다. 중국어에서는 어순과 개념적 사유는 많은 경우에 일치한다. 이와 반대로 영어 어순은 통사적 제약으로 뚜렷한 논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우에 어순과 개념적 사유 형식이 일치하지 않는다. 한국어 어순은 많은 경우에 모방성, 추상성 특징을 거의 반반으로 가지고 있다.


The American pragmatist philosopher Pierce proposed the theory of semiotics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advocated the iconicity of language. The isolating language Chinese, the inflecting language English, and the agglutinating language Korean belong to the SVO, SVO, and SOV languages respectively. These languages present different word order characteristics. This paper aims to investigate the imitation and abstract features of Chinese, English and Korean word orders, and meanwhile,try to explain the motivation of imitation and abstraction from the perspective of cognition and oriental philosophy. Judging from the "conceptual" sequences of chronological order, spatial order, and overall-partial order, the Chinese word order has obvious imitative characteristics. In contrast, the English word order is more subject to syntactic constraints and presents obvious logical features.
Therefore, the English word order is inconsistent with the “conceptual” form of thinking in many cases. The Korean word order has both imitation and abstract features, and the two features are almost “evenly di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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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한국어 한자성어 변이 구성 연구

저자 : 주지연 ( Ju Ji-yo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5-7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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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다양한 한국어 한자성어 변이 구성을 관찰하고 이러한 구성들이 단순히 일탈적인 표현으로 처리될 것이 아니라 일정한 체계로 파악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국어 한자성어는 극도로 불투명한 것도, 구성 요소의 대치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며, 그것의 변이된 구성들은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상황에 맞게 쓰이고 사라진다. 구성문법에서 주장하는 '변항을 포함한 구성' 개념은 이러한 국어 한자성어의 변이적 용법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다. 변항을 포함한 구성은 그 의미와 함께 어휘부에 저장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한자성어 및 한자성어에 기반한 구성들을 실질성어와 형식성어, 탈성어구성으로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This paper observes various variation phenomena of the Sino-Korean idioms and argue that these structures can be captured as a system rather than simply being treated as an aberrant expression. Sino-Korean idioms are neither extremely opaque nor impossible to replace components. Variation of the Sino-Korean idioms are used and disappear except for very few cases. The concept of 'formal idioms (lexically opened idioms)' which is claimed in construction grammar is useful for explaining the variational usage of Sino-Korean idioms. Formal Sino-Korean idioms are stored in the lexicon with its meaning. From this point of view, Sino-Korean idioms can be captured in a systematic way with substantive Sino-Korean idioms, formal Sino-Korean idioms, deidiomized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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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ㄹ의 분포(分布) 제약(制約)에 관(關)하여

저자 : 서승완 ( Seo Seung-wa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9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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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는 ㄹ의 분포 제약, 즉 ㄹ이 어두나 ㄹ 이외의 子音 뒤에 나타날 수 없다는 음운론적 제약이 있다. 본고에서는 ㄹ의 분포 제약에 어떠한 음성학적 근거가 있을 수 있는지 논의하였다. 국어 ㄹ은 대체로 초성에서 탄설음, 종성에서 설측음으로 실현된다. 그런데 탄설음은 선행 기류(氣流)를 반드시 요구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선행 기류를 만들기 어려운 환경에는 출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여러 나라의 언어를 살펴보더라도 이러한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국어 ㄹ의 분포 제약 환경 또한 선행 기류를 만들기 어려운 어두와 선행 기류를 만들 수 없는 순수자음 뒤이다. 이 위치는 탄설음이 분포하기 어려운 환경과 정확히 일치한다. 근자에 국어에서 두음법칙의 위반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음성 실현에서 설측음이 관찰된다는 점을 볼 때 음운론적인 제약은 약화 내지 소멸했을지라도 그 음성적 동기가 되는 탄설음 기피 경향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


There is a phonological constraint of Korean that liquid sound ㄹ of Korean cannot appear in the word-initial position or the position after real consonants. In this paper, I discussed if there can be a phonetic grounding. ㄹ of Korean is realised as and alveolar tap in onset, lateral in coda. Tap requires preceding airflow for its pronounciation, so there is a tendency that tap avoids the environments in which preceding airflow can hardly be made. By reviewing many languages, this tendency is confirmed. The initial position and the consonant-after position, ㄹ-avoiding positions of Korean, correspond to this tendency. Nowadays some speakers of Korean pronounce ㄹ in the word-initial positions. And in that case, they frequently pronounce ㄹ as lateral sounds, not taps. Therefore, the ㄹ-avoiding constraint itself is weakend, the phonetic grounding of the constraint is still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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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처격조사(處格助詞) 통합(統合) 저지(沮止) 현상(現像)과 령파생(零派生)에 관한 몇 문제(問題)

저자 : 최준호 ( Choi Joon-ho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1-1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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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에서는 일부 시간명사나 장소명사에 처격조사 '-에'나 보조사 '-야'가 통합하는 양상이 명사에 따라, 또 구문에 따라 달라진다. 본고는 이 현상을 '처격조사 통합 저지 현상(處格助詞 統合 沮止 現像)'의 통시적 검토를 통하여 설명하였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시간명사인지 장소명사인지에 따라 처격조사 통합 가능 여부가 달라지지만, 중세 한국어에서는 시간명사나 장소명사가 기원적으로 처격조사를 포함하고 있다면 공통적으로 처격조사 통합 저지 현상을 보였다. 그런데 장소명사는 개화기에 이르러 처격조사 통합 저지 현상이 해소되면서, 현대 한국어에서는 처격조사 통합 가능 여부가 시간명사와는 달라지게 되었다. 한편, 현대 한국어의 시간명사는 단어에 따라 처격조사와의 통합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 중 일부는 중세 한국어에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생각된다.
공시적인 현상과 통시적인 정보를 모두 고려해 보았을 때, 일부 시간명사나 공간명사에서 명사가 부사로 영파생된다고 파악한 기존 논의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


In Contemporary Korean, different combinations of the locative case marker '-e' or particle '-ya' and some temporal or spatial nouns occur depending on nouns and constructions. This paper aims to explain this phenomenon by taking a diachronic approach to the combinational restriction of the locative case marker.
In Contemporary Korean, whether or not the locative case marker can be combined with nouns depends on the type of the nouns: whether they are temporal or spatial. In Middle Korean, however, if temporal nouns and locative nouns originally included locative case markers, then the combinational restriction of locative case marker occurs in both types of nouns. Yet, in locative nouns, this restriction was removed in the Enlightenment period. In addition, it is from the Middle Korean that the temporal nouns in Contemporary Korean have different ways of combining with the locative case marker.
Existing arguments that some temporal and spatial nouns zero-derived nouns into adverbs should be reconsidered taking into account both the synchronic and diachronic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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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선문학전집(朝鮮文學全集)』 편찬(編纂)의 특징(特徵)과 의의(意義)

저자 : 김선현 ( Kim Sun-hy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5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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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전집』은 1930년대 중반 중앙인서관에서 발간된 고전문학선집으로, 신명균이 편자로 참여하였다. 이 전집은 시조와 가사(歌詞), 소설, 문학사를 포괄하여 전체 10권으로 기획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국내에서 발간된 고전문학의 여러 장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었던 최초의 고전문학전집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전집은 근대문학이나 세계문학 중심의 전집 문화의 틀을 깨고,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고양시키고자 기획된 책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며 『조선문학전집』의 발간 취지와 방향을 먼저 살피고, 전집의 구성 및 체재를 검토하되, 특히 현전하고 있는 『시조집』과 『가사집』, 『소설집』 (一), (二)를 중심으로 그 특징을 상세히 고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그것이 고전문학의 연구 및 전집 문화의 형성, 전개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그 구체적인 양상과 의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Joseonmunhakjeonjip(A collection of Joseon literature)" is an anthology of classical literature published in 1936 at the Junganginseokwan. Shin Myeong-gyun, an anti-Japanese independence activist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articipated as a compiler. This complete collection was planned in 10 volumes, covering sijo, gasa, classical novel, and history of literature. It is the first collection of classical literature that systematically compiled various genres of classical literature, which was published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bove all, this collection has important value in that it was a book designed to break the frame of literary collection culture centering on modern literature and world literature and to enhance the value of our traditional culture. In this research, I have analyzed the composition and the structure of "Joseonmunhakjeonjip(A collection of Joseon literature)" in detail. Based on this, I examined the specific aspects and implications of how it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and collectiv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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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사체 우화의 성격과 의의 -<경향잡지(京鄕雜誌)> '고담(古談)' 소재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김강은 ( Kim Kang-eu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7-17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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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京鄕雜誌>의 '古談'을 중심으로, 가사체 우화의 성격과 의의에 대해 조망하였다. <京鄕雜誌>의 古談란은 우화를 통해 교훈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내용은 이솝우화이지만 형식은 4·4조의 가사체이다. 우선 내용적 측면을 살펴보면, 본 이야기와 추가된 교훈이 서로 연관성을 지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교훈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한 이야기에서 단일한 교훈보다 여러 교훈들이 중첩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서 교훈의 내용은 매우 현실 비판적이었는데, 만국 유람과 상업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오로지 농업만을 강조하였다는 입장을 취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한편 양식적 특성과 관련해서는, 이솝우화가 가사 형식으로 변환되면서 독자의 이해를 더욱 원활하게 했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는 불완전한 서사 양식의 이솝우화와, 양식적으로 개방되어 있는 가사체가 나름의 접점을 찾은 것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focuses on the nature and significance of the Aesop's fable in Gasa style, focusing on the “Godam(古談)” column of the Kyunghyang Magazine. The “Godam” column is intended to convey lessons through fables, the content is Aesop's fable, but the form is a Gasa style.
First, look at what aspects, there is the story and added lessons can be seen that having a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On the other hand, in relation to the content of the lesson, it was confirmed that several lessons were overlapped more than a single lesson in one story. The content of the lesson here is very critical, so social issues such as hi-color and foreign excursion have been presented.
In regard to the stylistic characteristics, it can be seen that the narrative incompleteness of Aesop's Fable complemented by Gasa format. It can be seen that the Aesop's fable, an incomplete narrative form, and the stylized open-ended object have found their own contact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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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카메라의 언어(言語) - 몽타주작업을 위한 몇 에피소드

저자 : 신철하 ( Shin Chul-ha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1-20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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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몽타주와 쁠랑의 몇 개념을 바탕으로 영화의 현대성에 기여한 몽타주 이론을 실제 영화텍스트 분석을 통해 퍼포먼스 한다. 현대영화는 몽타주에 주목함으로써 보다 심도있는 영화적 완성도를 성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편집이다. 편집은 몽타주의 시작이자 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영화작업의 순금 부분을 이룬다. 다시 말해 편집은 절단, 꼴라주, 허구적 연결을 통해 영화 전체를 완성해나가는 최종심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몽타주는 한편의 영화 속에서 어떤 리듬의 흐름 속에 있는 것이자, 갈등을 유발하는 훌륭한 기제이기도 하다. 또한 몽타주는 그 갈등의 충돌을 통해 유연하고, 극적이며, 상상이상의 방식으로 영화 전체를 '지각불가능한 세계'(질 들뢰즈)로 안내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근대와 함께 탄생한 새로운 대중의 기호에 가장 충실한 열광의 장르가 될 수 있었다.


Based on a few concepts of Montage and Plan, this article performance the early montage theory that contributed to the modernity of the movie through real films. Contemporary films have achieved greater depth of cinematic perfection by paying attention to the montage. Editing is an essential part of this process. Editing is the beginning and completion of the montage. It occupies an important position in movie work. Editing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it is the Final course to complete the entire film through cutting, collage, and fictional connection.
The montage is in the flow of a rhythm in the film of one side, and it is also an excellent mechanism to induce conflict. In addition, the montage is flexible, dramatic, through the conflict of the conflict, guiding the entire film to the "unrecognizable world"(Deleuze) in ways beyond imagination, so that the genre of the most fervent enthusi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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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깊은 집』과 『장난감 도시』,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는 모두 전후 사회의 시대상을 그린 소설로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성장이야기인 만큼 매 맞는 아이의 모습이 세 작품에 모두 등장하는데, 이때 아이들에게 매를 드는 사람은 모두 “전쟁으로 과수댁이 된 어머니”이며, 이들이 가하는 매질은 유난히 더 빈번하고 가혹하게 그려진다. 전후,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제재와 단속이 이루어졌고 그중에서도 홀로 된 여성들에게는 더욱 심한 억압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러한 억압기제는 감시와 통제의 대상인 이들에게까지 내면화되어 자기 통제와 자기검열의 형태로 고착화되고 결국 신경증의 형태로까지 이어진다. 지나친 강요와 책임감을 부여하는 사회 분위기는 홀로 된 여성들에게 강박으로 작용했고, 이러한 폭력성은 매질이라는 공격성의 형태로 더 약한 대상인 자식들에게 가해진 것이다. 이처럼 전후 소설에 재현된 매 맞는 아이, 그리고 매를 드는 어머니라는 상징은 전후 사회의 폭력성을 증언하는 중요한 이미지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aim to analyze the violence of the post-war society in three novels, < A House with a Deep Garden >, < The Toy City > and < A Fisherman Do not Snap the Reed >, that describe the post-war era. These novels are all notable works as they depict the background of the post-war society and the author's personal experiences. These are all bildungsromans that young children are main characters. Thus, in these novels, it is very common that caned children. Interestingly enough, in the three novels, all mothers who cane are widows caused from war. In addition, their caning is more frequent and harsh than other parents' canes which are the purpose of education and discipline. Until now, most studies have paid attention to children's growth in these novels. Therefore, the caning mothers' feelings have been ignored. Unlike other studies, this study pay attention to caning mother, especially widows.
In the time which traditional moral and beliefs were destroyed, the obsession and demand for social norm grew strong. The strong sanctions and crackdown were imposed on the abnormal, especially among the minority such as widows. These repressive mechanisms were also internalized to those who are subject to monitoring and controlling. As a result, they showed symptoms of self-control and self-censorship, further a nervous disease. That is what we commonly call the obsessional neurosis. The social environments that excessively force and suppress widows were the cause of the obsessional neurosis, and this violence transformed as cane, one of the aggressions, was enacted to their children. The widows caned their children to grow right more harshly because the mothers wanted that their children were different from the bad prejudice on widows and widows' children. Consequentially, the widows' caning is one of the social pathology of the post-war era, not the personal de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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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명의 구보와 도시(都市) 산책자(散策者) 스토리텔링 -박태원(朴泰遠), 최인훈(崔仁勳), 주인석의 소설(小說)을 중심으로-

저자 : 주지영 ( Joo Ji-young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7권 1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1-25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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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주인석의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의 세 작품을 대상으로 도시 산책자 스토리텔링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모티프 개념을 활용하여 세 작품의 서사 구조에서 공통된 모티프와 변별적 모티프를 추출하고, 이를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전략을 제시하였다.
도시 산책자(都市 散策者) 소설의 공통 모티프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소설가 구보, '집-서울 도심 산책-귀가'의 경로, 특정 장소와 특정 인물 등에 대한 사유, 과거 기억의 삽입 등의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변별적 모티프는 각 작품의 대비를 통해 드러난다. 인물이 도시를 산책하는 과정에서 각 작품마다 그 시대의 최첨단적인 삶과 풍속을 표상하는 도시 장소가 변별성을 갖는 것으로 드러나며, 각 작품의 문제의식과 주제의식에 따라 회상의 공간이 변별성을 드러낸다. 특히 과거 회상의 공간은 당대를 바라보는 창작자의 문제의식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이므로, 창작자의 의도와 주제의식에 바탕을 두고 회상의 공간을 의미화해야 할 것이다.


In this article, we decided to set up storytelling for urban walkers based on three novels: on 『Novelist Mr. Gubo's Day』 by Park Tae-Won, Choi In-Hoon, Joo In-Seok. To this end, we used the motif concept to extract common motifs and discriminatory motifs from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e three works, and put forward a storytelling strategy that can be used to create them.
Based on the narrative structure of three works, the common motif of urban walker novels can be arranged in four ways. First, all three 'Gubo' are novelists and live without a fixed job. Second, all three 'Gubo' depart from their homes, take a walk in downtown Seoul, and come home again. Third, all three 'Gubo' think about the object, observing a certain place or meeting a particular person while taking a walk in the city. Fourth, the memory of the past is inserted in the form of a sketch or a recall. Distinct motifs that separate the three works include a temporal background, spatial background, walking path, and urban landscape. In particular, the memory recall space can be drawn as a positive space or a negative space compared to Seoul. The question of how to mean each space is closely related to the consciousness of the question of the age in which the creator belongs, so each space should be meant based o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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