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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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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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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9-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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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73)~46권1호(2018) |수록논문 수 : 2,810
어문연구
46권1호(2018년 03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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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 동반(同伴) 관형어(冠形語) 조각문 - 후치(後置)와 복사(複寫) 그리고 생략(省略) -

저자 : 이정훈 ( Lee Chung-hoo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5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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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語는 省略이 활발한 언어로서 생략 현상 중 하나가 조각문 현상이다. 조각문은 생략만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생략과 移動을 통해 형성 되기도 하며, 몇몇 構文에 생략이 적용되어 형성되기도 한다. 이 중 冠形語 조각문은 後置와 省略을 통해 형성되는데, 때로 '-요'를 同伴하기도 한다. 후치 성분은 통사구조적으로 문장의 최상위에 놓이는 文末 抑揚 核 Ω에 부가되며, 문말 억양 핵 Ω 부가 위치로 후치된 관형어는 후치 전과 달리 敍述語의 '-요'와 一致 關係를 맺을 수 있게 되어 '-요'를 동반할 수 있게 된다. 후치 성분에 동반되는 '-요'는 서술어의 '-요'가 複寫된 것이며, 복사는 여러 통사 현상을 설명하는 데 긴요할 뿐만 아니라 문법 전반에 작용하는 일반성을 지닌다. 한편 후치 성분은 '-요' 대신에 '말입니다' 류나 '이겁니다' 류를 동반할 수도 있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reveal the syntactic derivation of Korean adnominal fragments accompanying delimiter '-yo'. The main poin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Korean adnominal can be postposed to the sentence-final head Ω which merges with CP to form ΩP. Secondly, CP can be elided. Thirdly, when adnominal postposing and CP ellipsis are applied together, the Korean adnominal fragments accompanying delimiter '-yo' are formed. Fourthly, '-yo' in non-predicate constituents must agree with '-yo' in predicate, which is based on c-command relation. In Ω-adjoined position, '-yo' in adnominal fragments is c-commanded by '-yo' in predicate. So, adnominal fragments can accompany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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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음화(硬音化)와 한글 맞춤법

저자 : 임석규 ( Im Seok-kyu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7-59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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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論文은 한글 맞춤법의 硬音化 관련 規定을 檢討하는 데 目的을 둔다. 硬音化 規定은 한글 맞춤법의 제5항을 중심으로 提示되어 있는데 제5항의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에는 명료하지 않은 表現이 몇몇 確認된다. 특히 '뚜렷한 까닭'에 중점을 두어 硬音化 現象을 考察한 후 '까닭 없이 나는[공명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는 그 음절 초성에 적는다'라고 간결하게 修正하였다. 아울러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경우' 라는 表現은 제13항과 連繫하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補完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제53항의 '-을게'는 共時的으로 '것'과의 關聯性을 確認할 수 없으므로 硬音으로 적고 '-을걸'은 '-는걸', '-은걸'과 의 系列 關係를 고려하고, 또 그 句 構成인 '-을 것을'과 연계하여 平音으로 적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을수록', '-을지라도' 등에서는 硬音으로 표기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流音 바로 다음의 ㄷ, ㅅ, ㅈ은 平音으로 發話되지 않기 때문이다.


This article is aimed at reviewing tensification regulations in Hangeul orthography. Tensification regulations centered at chapter 5 is not easy to understand due to many ambiguous expressions; “The tense sound that is pronounced without any apparent reason in one word is transcribed to the beginning of the next syllable.” In particular, we examined the regulations related to tensification with an emphasis on 'distinct reasons'. Thus “tense sound with uncertain motivation should be marked only in the syllable.” A phrase “in case when same syllables or similar syllables are overlapped” could be lucidly understood when supplemented at chapter 13. '-ilge(-을게)' should be written as a tense sound as pronounced and '-ilg□l(-을걸)' should not be tensified in connection with '-il g□sil(-을 것을)'. Because in most cases, sibilant consonant after liquid sound becomes tensified '-ilsurok(-을수 록)' and '-il□irado(-을지라도)' also should be written as fortis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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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진단(診斷) 대상(對象) 공공언어(公共言語)의 범주(範疇) 확장(擴張)에 관한 연구(硏究)

저자 : 최유숙 ( Choi Yu-sook ) , 임현렬 ( Im Hyeon-yeol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83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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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먼저 公共言語 診斷 事業의 背景과 經過를 간략히 살피고, 새로운 診斷 對象 범주로 公共機關 누리집 첫 畵面의 言語와 政府機關 트위터의 言語를 제안하였다. 공공기관 누리집 첫 화면의 언어는 過去부터 持續的으로 改善 要求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공공언어의 한 유형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진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정부기관 트위터의 언어는 종이 매체에 비해 SNS로 더 많은 정보가 유통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政府機關 言語로서의 公式性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진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더불어, 이들 유형의 언어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을 위해 診斷 範圍와 診斷主體, 그리고 診斷 基準의 大綱을 提示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진단 대상으로서의 공공언어 범주는 기존의 공공언어 진단에서 診斷의 對象이 되지 않았던 것이지만, 言語 使用 環境이 변화한 점을 고려할 때 진단이 필요한 領域이라 판단된다.


It is the aim of this paper to uncover new fields in which public languages diagnoses must be administered, and to present a diagnostical plan for the mentioned field. To this end, it first summarizes background and progress of public language diagnoses. Furthermore, public survey results and the shortcomings of public language pointed out in previous research were put under consideration to uncover new public language that require a diagnosis. The language of start pages of government agencies and the Twitter feeds of government agencies were proposed. On the grounds that language on the start pages of websites have been previously examined, along with press releases, but have never been subject to further improvement. And also because, that even though in our times more information is shared through the internet than traditional publications, the tweets of government agencies lack formality. Finally, it presents a rough plan for aforementioned language by way of suggesting the scope, the agent, and the rubric for the diagnosis. The fields proposed in this study were previously not considered as fields of public language in diagnoses, but as language use has changed, it is thought that those fields must also be diagn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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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빌리다'류(類) 어휘(語彙)의 의미(意味) 관계(關係)와 사용(使用) 양상(樣相) - 반의관계(反義關係)를 중심으로 -

저자 : 이수연 ( Lee Soo-yeo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5-109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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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論文은 '貸與하다, 貸出하다, 貸館하다, 賃貸하다' 등 '빌려주다'를 意味하는 單語들이 '빌리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되는 現象에 注目하여 해당 의미 資質을 포함하는 여러 단어들을 연구 對象으로 설정한 후, 이 단어들이 異質的으로 형성하는 意味 關係에 대해 論議하였다. 이를 위해 方向 反義關係를 나타내는 단어들의 반의관계가 中和되는 事例에 대해 考察하고, 辭典에서의 의미 記述과 이에 따라 제시된 여러 用例들의 의미 解釋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21세기 세종 계획 말뭉치를 통해 해당 단어들이 실제 예문에서 쓰일 때의 의미와 의미별 頻度도 함께 관찰하였다. 이들은 相反된 의미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補助 用言과의 결합을 통해 重義性을 해소하기도 하며, 被動 接辭와의 결합과 반의어設定을 통해 이들의 의미 차이를 설명할 수 있었다. '빌리다'류 어휘는 동일한 의미 자질을 共有하는 여러 단어들을 包含하나, 단어마다 의미 및 使用이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scribe and explain the lexical meaning and aspect of using of 'Bilrida/Bilryeojuda(borrow/lend)-type verbs'. There are many words to express meaning of 'borrow' and 'lend' in Korean and some of them can express oppositional meaning(borrow/lend) in context. For example, 'Daeyeohada(대여하다)', 'Imdaehada(임대하다)' mean sometimes 'to borrow' and sometimes 'to lend'. For analyzing the phenomena, we discussed about neutralization of antonymy especially in directional antonymy, contradictory homonyms, and contronymy. Next, we discussed about the semantic description in dictionaries and meanings of sentences extracted in the 21st Sejong Balanced Corpus. These words are directional antonymy, because they express about same event, but express the opposing points of view. Also, this paper investigated frequency in use of words and showed meaning structure. And it explained the method of resolving ambiguity of these words and semantic differences between 'Bilrida/Bilryeojuda(borrow/ lend)-type ve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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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패션 및 의류명(衣類名) 표기(表記)에 나타난 외래어(外來語) 오표기(誤表記)의 양상(樣相)

저자 : 리려 ( Li Li ) , 김정남 ( Kim Jung-nam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2-139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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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 多樣하게 나타나는 외래어가 包含된 패션 및 의류 명칭들을 다시 한국의 代表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檢索하여 하나의 패션이나 의류에 대한 표기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양상들을 확인하고 그 가운데 오류의 類型을 나누어 분석하였다. 오표기의 유형을 初聲 오표기, 中聲 오표기, 終聲 오표기와 같이 오표기가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分類하고 이를 다시 대치, 첨가, 누락의 경우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초성에서는 破裂音에서의 平音, 硬音, 激音 간의 代置 오표기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중성에서는 단모음 'ㅔ[e]'와 'ㅐ[æ]'의 대치 오표기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종성에서는 有聲子音인 'ㄹ' 漏落 오표기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러한 오표기가 나타나는 原因은 외래어 表記法에 대한 認識 不足, 원음주의의 影響, 日本語의 영향, 韓國語의 굳어진 발음 方式, 그리고 規定 자체의 問題 등으로 分析되었다.


The article has analyzed the incorrect spelling of the fashion and clothing names from retrieval website Naver. All the analyzed clothing name scan be divided to three types of spelling errors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of the errors. Initial sound, inter-syllable sound, and the final sound errors are ex3posed and specified. of clerical errors. The most common error from the initial sound position is exchange the lax consonants with aspirated consonant. In the case of inter-syllable sound position, the substitution error of monophthong 'ㅔ[e]' and 'ㅐ[æ]' is most frequent. In the final sound position, the omission of sonorant 'ㄹ' appeared most af all. The reasons of these spelling errors can be summarized as 1) lack of the recognition of Loanword Orthography, 2) the influence of original pronunciation, 3) the influence of the loanword through Japan, and rigid Korean pronunciation and the Loanword Orthography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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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황해도(黃海道) 안악(安岳) 지역어(地域語)의 모음조화(母音調和) 연구(硏究)

저자 : 최소연 ( Cui Xiao-jua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9-16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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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黃海道方言에 속하는 安岳 地域語에 대해 形態素 境界에서 母音調和의 實現 樣相을 밝히는 데에 있다. 어간이 單音節인 경우 어간의 開閉와 關係없이 어간 모음이 'ㅏ, ㅗ, ㅐ' 일 때 뒤에 어미 '-아'가 結合되고 모음이 'ㅓ, ㅔ, ㅣ, ㅜ, ㅡ'일 때뒤에 어미 '-어'가 結合된다. 어간이 多音節인 경우, 어간말음절 모음이'ㅏ, ㅗ, ㅐ'일 때 뒤에 '-아'가 結合되고 어간말음절 모음이 'ㅓ, ㅔ, ㅣ'일 때 뒤에 어미 '-어'가 結合되며 어간말음절 모음이 'ㅜ, ㅡ'일 때 뒤에 結合되는 어미가 선행음절의 모음에 의해 결정된다. 不規則 용언 어간인 경우 뒤에 대부분 어미 '-아'가 結合되고 있다. 全般的으로 보았을 때 黃海道 安岳 地域語의 母音調和 實現 樣相은 中部方言보다 西北方言에 더 유사하면서도 黃海道方言만의 特徵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realization of the vowel harmony in morpheme boundaries of the Anak dialect, which belongs to Hwanghae-do dialect. In previous studies, Hwanghae-do dialect between the Northwest and the Central dialect has a dialectic characteristic of the transition area. This study investigated the vowel harmonization patterns of the Anak dialect in Hwanghae-do, according to the numbers of stem and the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final syllable vowel of stem, by using the voice materials of the informant from the Anak area located in the northwestern of Hwanghae-do. In Hwanghae-do dialect, it maintains an unstable vowel list of 'i, e, ε, ø, i, □, a, o, u'. Firstly, if the stem is monosyllable, irrespective of the structure of the stem, when the vowel of stem is 'a, o, ε', it will be connected with the ending '-a'. And when the vowel of stem is '□, e, i, u, i', it will be connected with the ending '-□'. Secondly, when the stem is polysyllable, if the vowel of the last syllable are 'a, o, ε', it will be connected with the ending '-a'. And if the vowel of the last syllable is '□, e, i, u, i', it will be connected with the ending '-□'. But if the vowel of the last syllable is 'u' or 'i', the ending will be determined by the vowel of the leading syllable. Lastly, we discussed the case of the '-p' irregular stem, and found that if the stem is '-p' irregular predicate, in most cases, it will be connected with the ending '-a'. Unlike the Northwest dialect and the Central dialect, this is a characteristic of Hwanghae-do dialect. On the whole, it can be said that the vowel harmony of Hwanghae-do Anak dialect is more similar to the Northwest dialect rather the Central dialect, but also has its ow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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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어야 하-'와 '(し)なければならない'의 양태(樣態)에 대한 대조언어학적 연구

저자 : 大塚智榮 ( Otsuka Chie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3-19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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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어야 하-'와 일본어 '(し)なければならない'의 樣態를 대조언어학적으로 살펴보았다. '-어야 하-'와 '(し)なければならない'가 [義務, 必要], [바람], [後悔], [아쉬움], [강력한 義務]라는 樣態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었다. '-어야 하-'와 '(し)なければならない'의 樣態실현 환경 대조에서 주어 인칭 결합에서는 [바람]에서 2인칭 주어 결합에 있어서 두 언어 간에 차이가 보였다. [바람]에서 '-어야 하-'는 모든 인칭이 가능하였으나 '(し)なければならない'는 1인칭 복수 주어나 일반적인 통념을 나타낸 명제의 3인칭 복수 주어가 왔는데 2인칭 주어로는 [바람]을 나타내기 어려웠다. [아쉬움]에서도 '-어야 하-'는 1, 2, 3인칭 주어를 볼 수 있었지만 '(し)なければならない'는 1, 3인칭 주어로는 나타나지만 2인칭 주어를 취하기 어려웠다 결합 語尾에서는 '-어야 하-'보다 '(し)なければならない'가 [강력한 義務]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다.


In this study, we looked at the aspects of '-어야 하-[eoya ha]' and '(し)な ければ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in a comparative linguistic way. '-어 야 하-[eoya ha]' and '(し)なければ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can represent the meaning of [duty, need], [wish], [regret], [sadness], [strong duty]. '-어야 하-[eoya ha]' and '(し)なければ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can be used to refer to a general event as [wish], but in an individual case '(し)なければ 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could not indicate [wish]. In the case of the subject of the second person,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two languages with [wish]. '-어야 하-[eoya ha]' can represent [wish] in the subject of the second person. However, '(し)なければ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was difficult to express [wish] in the subject of the second person. In an environment that combines with some 'Ending', '(し)なければならない[(shi)nakerebanaranai]' rather than '-어야 하-[eoya ha]' often expressed [strong d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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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한국어 'X+에(ㅅ)+X'형(型) 명사(名詞)에 대한 연구(硏究)

저자 : 왕사우 ( Wang Si-yu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1-21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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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는 한국어에서 助詞가 單語 形成에 참여하는 현상으로서 'X+에 (ㅅ)+X'型 名詞를 살폈다. 'X+에(ㅅ)+X'형 명사들의 형성 과정을 중요시하여 合成語나 派生語로 분류하기보다는 별도의 분류를 설정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어 'X+에(ㅅ)+X'형 명사의 樣相을 'X+에+X'형과 'X+엣+X'형으로 나눠서 차례로 검토하였다. 그리고 'X+에(ㅅ)+X'型 構成의 변천 과정과 'X+에(ㅅ)+X'型 單語의 形成을 논하였다. 이들은 주로 근대 한국어 시기에 通時的 單語化나 共時的 單語化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分析보다 形成의 관점에서 'X+에(ㅅ)+X'형 명사의 단어 체계 내의 위치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본고에서는 'X+에(ㅅ)+X'형 명사를 統辭的 結合語로 귀속시켰지만 '에'로 끝나는 助詞 結合語와 구분하기 위해 助詞 結合語를 세분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와 같이 조사가 단어 형성에 참여하는 현상은 한국어의 膠着語로서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In this paper, the nouns of 'X+ey(s)+X' form are studied. It is a phenomenon in Korean that Josa participates in the word formation process. The process of word formation is concerned, so this kind of words is not regarded as the compound word or derived word in this study. Firstly, nouns of 'X+ey(s)+X' form were devided into 'X+ey+X' form and 'X+eys+X' form and the appearances of them were reviewed in order. Nextly, this kind of words' transition and formation process were studied. The words are mainly made in the Modern Korean period by the diachronic wordification or synchronic wordification. Finally, from the viewpoint of formation rather than analysis, the location of nouns of 'X+ey(s)+X' form in the word system was discussed. These nouns of 'X+ey(s)+X' form were attributed to the Syntactically Combined Words. However, it was claimed that the Jasa Combined Words need to be subdivided in purpose to distinguish the words of 'X+ey(s)+X' form from the words which end with Josa 'ey'. The phenomenon that Jasa participates in the formation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as an agglutinativ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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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통사(朴通事)』에 나타난 '옥황자(玉黃子) 유황□고'와 '호랄빈(虎剌賓) 유황외엿'에 대한 연구

저자 : 여채려 ( Yu Cai-li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17-24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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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玉黃子'에 대응되는 '유황□고', '虎剌賓'에 대응되는 '유황외엿'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이렇게 언해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합성어의 후행성분인 '□고', '외엿'을 볼 때, '유황□고' 는 '살구의 일종'으로, '유황외엿'은 '오얏의 일종'으로 생각하기 쉽다. '유황□고', '유황외엿'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한어인 '玉黃子'와 '虎剌賓'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런데 중국어에서 '玉黃子'는 '살구'가 아닌 '오얏'을 지칭하고, '虎剌賓'은 '오얏'이 아닌 '멋'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유황□고'로 언해한 이유는 '玉黃子'가 오얏나무에 살구나무를 접붙여 생긴 연한 노란색 오얏이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유황'은 '玉黃'의 발음을 차용한 것으로 '연한 노란색'을 뜻한다. '虎剌賓'에 대응되는 '유황외엿'도 환경과 접목법 때문에 梨果인 '오얏'으로 언해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유황외엿'의 '유황'은 '누르스름하다'를 뜻하는 몽골어인 'qula'에서 온 '虎剌'를 언해한 결과로 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how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yuhwangsalgo(유황□고)' that correspond to Chinese word 'yuhuangzi(玉黃 子)', and the meaning of 'yuhwangwaeyeot(유황외엿)' that correspond to Chinese word 'hulabin(虎剌賓)'. And also examine what the reason for this translation is. According to the last component part, it's easy to consider that the 'yuhwangsalgo' is a type of apricot, and the 'yuhwangwaeyeot' is a type of plum. Most of all, for understanding the meaning of these two korean words, we need to examine 'yuhuangzi' and 'hulabin'. In Chinese, the 'yuhuangzi' refers to a plum not an apricot, and the 'hulabin' refers to a malus not a plum. Therefore, we can suppose the reason for translating 'yuhuangzi' as 'yuhwangsalgo' would be that the 'yuhuangzi' is the fruit from plum tree which grafted with apricot tree. 'yuhwang' is a loanword from 'yuhuang'. Also because of the grafting, 'hulabin' was translated into 'yuhwangwaeyeot'. 'hula' is a loanword from Mongolian word 'qula' which means yello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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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성 소설에 나타난 엽기적(獵奇的) 상상력(想像力) 양상연구(樣相硏究) - 편혜영 김사과를 중심으로 -

저자 : 서덕순 ( Seo Deok-soon )

발행기관 : 한국어문교육연구회 간행물 : 어문연구 46권 1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47-268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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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하드코어(hardcore) 特徵이 두드러지는 편혜영의 초기작 「아오이 가든」과 김사과의 「영이」를 대상으로 獵奇的 想像力의 樣相을 살펴 보고 그 意味를 찾아보고자 한다. 편혜영의 소설에서 '시체'는 의도적인 戰略으로 보일만큼 '더러운' 이야기들의 중심에 있으며 산자를 지배하고 현실사회의 旣存 秩序를 顚覆시키는 주체이다. 시체를 묘사하고 기용하는 작가의 자세를 分析하는 과정에서 挑發的이고 攻擊的이라는 기존의 評價를 넘어 작가의 世界觀을 새롭게 照明할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에서 본고는 출발하였다. 分析結果 '시체-죽은 자'는 현재와 과거, 現狀과 幻想을 잇는 中樞的 役割을 하고 있으며 未分化된 작가의 世界觀을 드러내는 장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사과의 「영이」에서 인물이 발산하는 憤怒의 원인을 糾明하는 일은 애초에 가능하지 않으며 작가의 意圖 역시 이와는 상관없는 것이기도 하다. 분노에 대한 辭典的 意味를 '亂暴性이 동반된 거친 不滿足으로 정리한 그레마스의 견해를 빌어 동반하는 亂暴性과 先行하는 挫折感을 살펴보았다. 철저하게 破局으로 향하는 인물들의 분노 樣相을 分析하고 破局 뒤에 오는 것들에 대해 類推해 보았다.


In this paper, the aspects of grotesque imaginations in Pyeong Hye-yeong's early work [Aoi Garden] and [Toward the Breeding Farm] and Kim Sa-gwa's [Yeong-ee] with prominent hardcore characteristics will be examined and the meanings will be sought. In the case of Pyeon Hye-yeong, diverse mechanisms that may be called hysteria such as smell, description, sound, and obsession have been used in novels. In this paper, Pyeon Hye-yeong's novels were examined centering on 'corpse (the dead)' in particular. In the novels, 'corpses' are at the center of 'dirty' stories to the extent that it seems to be an intentional strategy and are beings that dominate the living and overthrow the existing order of the real society. This paper began with the expectation that in the process of analyzing the attitude of the writer to depict and employ corpses, an opportunity to go beyond the existing evaluation that her attitudes are provocative and aggressive and newly illuminate the writer's world view. As a result of analysis, the fact that 'corpses-the dead' are playing the pivotal role of connecting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and between phenomena and fantasies, and are devices that reveal the undifferentiated world view of the writer. In Kim Sa-gwa's [Yeong-ee], it is not possible from the beginning, to identify the cause of the anger that the character emits, nor is the intention of the author relevant to it. Greimas defines the dictionary meaning of anger as “rough dissatisfaction accompanying rowdiness”, and explains that rowdiness is placed later than anger to accompany anger and frustration precedes anger. I thoroughly analyzed the aspects of the anger of the characters going toward thorough catastrophes and analogized what would follow the catastrop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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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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