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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Ethics Studies

  •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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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129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807
윤리연구
129권0호(2020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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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도덕 교과에서의 행복 추구에 대한 분석적 접근

저자 : 강두호 ( Kang Du-h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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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도덕 교과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지는 주제들 가운데 하나다. 도덕과 교육과정은 초등학교의 경우 행복을 교과 내용 체계의 기저에 두고 있다. 중학교의 경우는 행복의 본질과 조건, 방법에 대하여 논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세 개의 과목들은 각 과목별 성격에 맞춰 행복을 그 내용 요소로 정해 놓았다. 도덕 교과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설정하고 덕을 통해서 그것을 추구할 것, 쾌락을 찾되 평정을 잃지 않거나 또는 금욕으로써 정념에서 벗어나는 일에도 유의할 것, 영적 존재로서 초월적 관점을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을 지향할 것을 권고한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행복해지는 기법을 잘 터득시키고, 스스로 행복을 원할 때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게 할 필요가 있다.


Happiness is one of the main themes in Moral Studies. In the current curriculum of Moral Studies, it is laid on the basis of the content system in the elementary school. In the middle school it is talked about the essence, condition, and method. As for the high school, three subjects set up it as content elemen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 respectively. Moral Studies gives students some advices: to establish the happiness as the ultimate purpose of life and to pursue it through moral virtues; to take notice of controlled pleasure remaining calm, and of abstinence shaking off the passion corresponding to the law of nature; and to aim at the genuine happiness on the basis of the transcendent viewpoint as a spiritual being. The teacher should instruct their students to take the art to become happy and to get the will to live happ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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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논쟁 이슈 교수ㆍ학습에서 교사의 역할

저자 : 추병완 ( Chu Beong Wa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5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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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및 세계의 미해결 문제와 시사적이고 논쟁적인 공적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생들은 민주 시민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실에서 공적인 논쟁 이슈에 관한 교수ㆍ학습 과정은 시민으로서 학생의 시민성ㆍ도덕성ㆍ인성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논쟁 이슈의 교수ㆍ학습은 민주주의에서 시민성을 위한 교육의 심장에 해당한다. 논쟁 이슈의 교수ㆍ학습은 자치(self-government)를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의 성품 특질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 형성 정치학(formative politics)의 전형적인 사례다. 하지만 상당수 도덕교사는 교실에서 논쟁 이슈를 다루는 것을 꺼린다. 이에 이 논문에서는 문헌 분석을 통해 논쟁 이슈의 본질과 중요성을 규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논쟁 수업의 제약 요인을 분석하며, 논쟁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에 관한 여러 학자의 의견을 분석하여 도덕교과의 논쟁 수업에서 교사의 역할을 명료하게 제안하였다.


Teaching & learning controversial issues in the classroom is very effective in the development of student-as-citizen's citizenship, morality, and character. It constitutes the heart of education for citizenship in democracy. Teaching & learning controversial issues can be a typical example of formative politics that focuses on cultivating character traits of citizens who can actually perform self-government. However, lots of teachers in moral education are reluctant to deal with controversial issues in the classroom. In this paper, through the literature analysis, we clarified the nature and importance of controversial issues, analyzed the constraint factors of teaching controversial issues in the schools, analyzed various scholars' views on the roles of teacher for dealing with controversial issues in the classroom, and clearly proposed the roles of teacher in teaching & learning controversial issues regarding students' mor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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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교육대학생들의 통일 및 학교통일교육 인식으로 본 대학통일교육의 과제를 찾는 데 있다. 2016~2019년「북한과 통일론」(부산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4학년 심화과정 필수) 교과의 사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의 후 평소에 통일을 영토적 통일로 떠올리던 학생들은 '사람의 통일, 마음의 통일'로 인식이 변화되었고 과정으로서의 통일을 위해 점진적 접근과 지속적 대화의 필요를 강조하게 되었다. 통일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대체로 통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자연스러운 만남이나 문화·예술적 교류 등으로 대화·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학생들은 통일 관련 강의식 수업의 효과가 낮다고 지적했고 토론식 세미나 수업과 다양한 매체의 활용을 주문하였다. 다양한 교육 내용과 방법의 적용과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학생들은 통일교육이 강의자가 아닌 학생 중심으로 접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학통일교육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평화적 통일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며 다양한 시대적 화두 및 교육방법이 가치교육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연계되고 재구성되어야 한다. ② 평화와 통일의 선순환적 의미가 강조되어야 하며, 평화학·평화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적용되고 재구성되어야 한다. ③ 일상생활 중심의 통일 인식 접근, 강의식 수업에서 탈피한 다양한 방식 활용,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매체와 방식활용, 학제적·융합적 접근, 대학내 통일 관련 교과목의 다양화, 철학·윤리·정치철학과 같은 기반 학문과 통일 분야의 활발한 만남이 추구되어야 한다. ④ 법·제도적으로 대학통일교육의 의미와 역할이 구분되어야 하며, 대학의 특수성과 지역 상황에 맞는 통일교육의 맞춤형 위상을 구축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구체화되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asks of university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the recognition of unification and school unification education. The study subjects were the case of courses, the 2016-2019 「North Korea and Unification Theory」(Seniors' required course, Department of Ethics Education,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The followings are suggested as the tasks of the university unification education. ① It is imperative to highlight awareness of peaceful unification, and it is necessary to continuously connect and reconstruct various topics and methods of edu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value education. ② It is needed to emphasize the virtuous cycle of peace and unification, and to apply and reconstruct the contents and methods of peace studies and peaceful education. ③ It is recommended to pursue an approach to unification awareness centered on daily life, use of various methods beyond lecture class, use of various media and methods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students' generation, and interdisciplinary and convergent approach. Unification should be diversified by the subjects related to unification within the university, and meetings in the fields of unification with disciplines such as philosophy, ethics or political philosophy should be more active. ④ Legally and institutionally, the meaning and role of university unification education should be separately strengthened. The government should specify the willingness to build a customized status of unification education in accordance with the university's specialty and local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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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흄의 도덕론에 대한 덕 윤리적 접근

저자 : 권오영 ( Kwon Oh-you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81-10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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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규범 윤리학의 담론은 의무론(deontology)과 공리주의(utilitarianism)가 주축을 이루었다. 즉, 의무 윤리(duty ethics)가 규범 윤리학의 담론을 장악해왔다. 그에 따라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동기의 요소를 결여, 행위자의 자발성과 인격 발달경시, 자율성의 지나친 강조와 공동체의 무시라는 비판에 직면하여 한계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덕 윤리(virtue ethics)는 이러한 의무 윤리에 대한 대안으로서 등장했다.
의무 윤리가 지닌 대부분의 문제점은 도덕적 평가에서 행위자보다는 행위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덕 윤리는 도덕적 평가에 있어 행위보다는 행위자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의무 윤리가 지닌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의무 윤리가 지닌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 덕 윤리가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덕윤리 역시 치명적인 두 가지 비판에 직면한다. 도덕적 상황에서 행위자의 도덕적 선택과 행위를 안내하는 행위지침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상대주의로 나아가 규범 윤리의 토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덕 윤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의무 윤리를 대체할 새로운 규범 윤리로서의 자격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흄의 도덕론은 기본적으로 기술 윤리적 성격이 짙지만, 규범적인 요소도 많이 내재해 있으며, 특히 도덕적 평가에서 행위보다는 행위자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덕윤리의 큰 특징을 공유한다. 따라서 흄의 도덕론은 덕 윤리로 해석될 수 있다.
덕 윤리로서의 흄의 도덕론은 덕 윤리가 직면한 행위지침력과 상대주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접근이 될 수 있다. 흄의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에서 기술된 참된 판단자를 토대로 도덕적 상황에서 유덕자를 설정하여 행위지침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흄의 영향을 받은 하이트의 진화론을 바탕으로 한 자연주의적 접근을 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차분한 정념의 과학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차분한 정념이 설정한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는 이상적 관망자를 설정할 때, 옳고 그름의 평가 기준을 성취할 수 있다. 이로써 상대주의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따라서 흄의 도덕론은 의무 윤리의 대안으로서 덕 윤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erpret Hume's Moral theory as a Virtue Ethics, and to show how Hume's Moral theory can deal with the criticism of Virtue Ethics. Hume's Moral theory shares similar features with Virtue Ethics, given that the moral agent is considered more important than the moral action in the moral evaluation. Hume's Moral theory as a Virtue Ethics can be a new approach to solving the problems faced by Virtue Ethics, such as action-guiding power, relativism.
Based on the True-judge described in Hume's 'Of the Standard of Taste', we can solve the Action-Guiding Power problem by setting up 'those who has virtue' in specific moral situation. Also, we can take a naturalistic approach on the basis of 'Jonathan Haidt's theory of evolution' influenced by Hume and the ideal observer that Baillie has interpreted from Hume's moral theory. In doing so, relativism can be solved as we guarantee the objectivity of Virtue Ethics based on the commonality of human nature and the ideal observer. In conclusion, Hume's Moral theory can contribute to consolidating the position of Virtue Ethics as the alternative of Duty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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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듀이 경험과 습관 개념의 연관성 함의

저자 : 오창진 ( Oh Chang Ji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3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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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듀이의 경험과 습관 개념의 관계를 분석하여 그 안에서 드러나는 연관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경험 개념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습관과의 관계성을 엄밀하게 접근하는 방법은 명확하고 분명하게 습관이 가지는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전통적 교육에 벗어나는 듀이의 재구성된 도덕교육은 경험과 습관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의미에서 인식되어야 한다. 듀이의 도덕교육적 의미는 그의 경험론과 습관개념의 연관성에서 더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먼저 듀이의 경험원리에서 성장으로서의 습관이 나타난다. 두 번째로 경험의 방법에서 통합적 습관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듀이의 상황 개념과 관계하는 습관은 행위자에 새로운 의미를 형성하게 만든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the meaning of Dewey's experience concept, and search for its implications for association. A detailed breakdown of the concept of experience may disfigure Dewey's original integrated meaning, but it can clearly identify the concepts of experience. This is Dewey's concept of habit is well represented in Dewey's concept of experience. Experience takes place in uncertain situations, which are the foundation of the problem. In situations, humans and nature appear in continuity and interaction. This principles arise from experience and is connected with Dewey's habit. Dewey's habits are based on his empiricism and involve three meanings. First, the habit pursue active growth. Second, integrated habit is formed by the method of experience Last, habit reconstructs past habits to form new meanings. For Dewey, habits are means and purpose of moral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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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학적 방법을 결합한 인공지능윤리 학습

저자 : 김효은 ( Kim Hyo-eu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3-15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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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표는 인공지능윤리를 '인공지능에 내장된 윤리'의 프레임으로 조망하고, 공학적 방법과 결합한 인공지능윤리 학습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인공지능윤리의 주요 이슈들이 기존의 공학윤리와는 다른 역사적 배경과 토대를 가지고 있음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윤리는 학습기반 시스템의 메커니즘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에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배경에 기반한 '내장된 윤리'방식의 교과들을 검토한 후 공학적 방법을 결합한 대안을 제시한다. 문제기반학습법(PBL)을 토대로 데이터 편향과 알고리즘 편향의 구성을 연습하고 기계학습 플랫폼으로 구현할 수 있다.


The goal of this article is to frame AI ethics as an 'ethics embedded i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o propose AI ethics learning combined with engineering methods. To this end, it is suggested that the main issues of AI ethics have a different historical background and foundation from the existing engineering ethics. AI ethics is directly related to the mechanism of the learning-based system, so a different approach is needed. Based on this background, after reviewing the “intrinsic ethics” subjects, I propose an alternative that combines engineering methods. Based on the problem-based learning method (PBL), we can practice the configuration of data bias and algorithm bias and implement it as a machine learning 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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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로봇 없는 로봇수술센터: 수술로봇의 윤리적 쟁점연구를 위한 선행연구

저자 : 심지원 ( Shim Jiwon ) , 변순용 ( Byun Sun Yong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67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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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이나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다양한 기기들이 활용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의사 왓슨과 더불어 '수술 로봇' 또는 '로봇 수술'이라는 명칭아래, 다빈치 도입으로 인해 새롭게 대두될 윤리적 또는 법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논문 들 가운데 수술 로봇과 로봇 수술의 개념이 혼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다빈치(da Vinci)가 수술 보조 기기라는 명칭이 아닌 '수술 로봇'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의구심에서 비롯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새롭게 대두되는 기기들에 대한 정확한 용어 사용 없이는 학문적 논의가 명확하게 이루어지기 어렵고, 특히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기기들에 대한 잘못된 용어 사용은 환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이는 환자의 보호자나 환자들이 병원에서 자신의 건강과 관련하여 자율성을 행사하는데 방해요소로 작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빈치와 관련하여 수술 로봇과 로봇 수술이 혼용되고 있는 실태를 살펴보고, 로봇의 정의를 통하여 다빈치가 그 로봇 개념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할 것이다. 다빈치를 '로봇 수술'이나 '수술 로봇'으로 칭하는 것이 잘못된 용어라는 것과 수술 보조 기기와 관련하여 고찰해야할 윤리적 문제를 제언하였다.


The background of this paper is the suspicion that da Vinci is used as the term surgical robot and not as a surgical assisted devi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why the correct terminology should be preceded in discussing ethical issues, because accurate academic debate cannot be achieved without the use of correct terminology for emerging devices, and in particular the use of incorrect terminology for medical devices can prevent patients from exercising autonomy. This research will reveal examples of the use of incorrect terms, define the concept of a robot, and examine whether da Vinci system fits into the concept of the robot. The findings suggest that it is a misnomer to call da Vinci system which lacks any autonomy and automation, as “robot surgery” or “surgical robot,” and that da Vinci should be called a surgical assisted device or surgic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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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윤리경영을 위한 윤리적 리더십: Enron 교훈

저자 : 최문기 ( Choi Moon Ki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9-19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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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가장 비윤리적인 경영 사례로 비판을 받았던 Enron을 중심으로 1) Enron의 파산 과정을 개관하고, 2) 그 파산의 근본 원인은 고위 리더들의 비윤리적 리더십임을 밝혔다. 3) 이를 계기로 부상한 윤리적 리더십 이론을 살펴보고, 4) 윤리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고위 리더들의 윤리적 리더십 발달과 과제를 개인적 차원과 조직적 차원으로 나누어서 제안하였다. Enron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고위 리더들이 윤리적으로 잘못된 계획과 관행들을 유지하는 한, 관련법을 제정하고 제도적 규제를 강화한다고 할지라도, 기업의 윤리적 실패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엔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에 기업경영을 책임지는 고위 리더일수록 윤리적 리더십을 발달시켜야 한다. 고위 리더는 도덕적인 사람으로서의 개인적 자질과 특성을 함양해야 하고, 항상 진실과 정직을 지향하도록 안내하는 도덕적 나침반도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도덕적 관리자로서 기업의 공동 목적과 가치에 토대해서 윤리적인 조직문화와 풍토를 조성하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In this article, I analyze the bankruptcy process of Enron Corporation in U.S. known as the most typical accounting scandal case in the business world. And I define the root cause of the bankruptcy is due to corporate management based on unethical leadership of key senior leaders. Based on the lessons from Enron,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ethical management is the development of ethical leadership by key senior leaders. I propose the tasks by dividing them into personal and organizational dimensions. And I compose, I suggest the roles and tasks that senior leaders should perform.
The lessons from the Enron case is that any law or institution can not prevent fundamentally corporate ethical failures. So the more high-ranking leaders are responsible for corporate management, the more ethical leadership they should develop. In other words, they should have personal qualities or characteristics of a moral person, and develop a moral compass that always guides them toward truth, integrity and honesty. And as a moral manager, they should be able to create and coordinate ethical organizational culture and climate based on the common purposes and values of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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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맹자 윤리학에 기초한 도덕 판단 모델 연구

저자 : 배병대 ( Bae Byeong-dae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13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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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덕에 관한 행동 심리학, 신경과학, 정신의학 등의 연구 결과들은 합리주의와 정서주의라는 도덕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약화시키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연구들은 이성과 정감의 통합을 전제로 하는 도덕 철학과 도덕 심리학을 요청한다. 모로우(D. Morrow)는 맹자 윤리학에 기초한 도덕 판단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였다. 그의 '맹자 모델'에 의하면 도덕 판단이 기본적으로 '흄 모델'과 같이 감정에 의해 발생하지만, 특정 행동이 감정에 대응되는 방식 때문에 '롤즈 모델'과 같이 무의식적으로 어떤 원칙이 반영된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맹자 모델'에 기초한 도덕 심리학은 도덕 판단에 있어 감정과 직관의 영역을 주목한 반면, '칸트 모델'에서 강조하는 이성과 추론의 역할은 간과하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일변에 치우친 도덕 심리학적 접근에서 벗어나, 총체성에 입각하여 맹자의 도덕 판단 모델을 연구한다. 먼저 '양지양능'과 '사단'에 근거하여 드러난 특징들을 수렴하여 '직관·반응' 모델이라고 명명하였다. 또한, '사(思)'와 '지언'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도덕 판단의 특징들을 '추론·숙고' 모델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리고 인지심과 도덕심이라는 맹자의 심(心) 개념으로 두 모델 간의 관계를 조명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덕 판단의 경로가 '직관·반응' 모델의 1차적 판단으로 이루어지는 경로와, '직관·반응' 모델의 1차적 판단을 토대로 '추론·숙고' 모델의 2차적 판단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경로가 있음을 확인한다.


Recent findings of behavioral psychology, neuroscience, psychiatry, etc. on morality are weakening the paradigm of moral psychology, rationalism and emotionalism. At the same time, these studies call for moral philosophy and moral psychology on the premise of the integration of reason and sentiment. D. Morrow developed a new model of moral judgment based on Mencius-ethics. According to his "Mencius model," moral judgments are basically caused by emotions, such as the "Hume model," but they unconsciously reflect certain principles, such as the "Rawls model," because of the way emotions are mapped onto particular actions. However, moral psychology based on this 'Mencius model' noted the realm of emotion and intuition in moral judgment, while overlooking the role of reason and reasoning emphasized in the 'Kant model'.
This paper deviates from this one-sided moral psychological approach, and studies the model of moral judgment of the Mencius on the basis of the Totality. First, it was named the "intuition-response" model after collecting the characteristics revealed based on the "YangJee-YangNeung (良知良能)" and the "Four Beginnings(四端)". It also named the "reasoning-consideration" model for the characteristics of moral judgments revealed in the process of "Thinking(思)" and "Zhiyan(知言)". And stu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models with the concept of "recognition mind" and "moral mind". Based on the results, it is also confirmed that the path of moral judgment is made by the primary judgment of the 'intuition-response' model, and that the secondary judgment of the 'reasoning- consideration' model is based on the secondary judgment of the 'reasoning-introspection'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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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Emotional Rationality in Confucian Ethics

저자 : Xu Jia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2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15-23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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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ucian ethic is characterized by emotional rationality. It conceptualizes emotions, which are subjective and individual, by intelligence. Given this, confucian ethics constructs ethical principles. At the beginning stage, confucian ethic takes “benevolence” as its core, “filial piety” and “fraternal duty” as its beginning, “love the multitude at large” as its goal, and “rest mind” as its ground. Following this, Mencius identifies sympathy as human nature. Therefore, he overcomes the uncertainty of ethical principles bound up with blood relationships, emphasizing that benevolence and love are universal. In Song and Ming dynasties, two schools, which are distinguished in terms of their metaphysics, emerged: one is characterized by “principle”, the other by “mind”. Confucian ethic states that benevolence and love are the characteristics of humans and what makes humans humans, and believes that every human being shares the common emotions and sympathy. In addition, it maintained that benevolence and love are not only possessed by human beings but also the foundation of a confucian metaphysics about the universe. It is therefore concluded that confucian ethic, which highlights emotional rationality, provides people with a variety of moral choices: individuals have diverse comprehensions of benevolence and love, so, there are higher and lower levels of spiritual states. The point is not only to differentiate between moral and nonmoral behaviours, but also to identify which sort of behaviours embodies higher moral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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