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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연구 update

Journal of Korean Ethics Studies

  •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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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계간
  • : 12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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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131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827
윤리연구
131권0호(2020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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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J. S.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다수준 제재 행위공리주의적 해석

저자 : 류지한 ( Lyou¸ Jiha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4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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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의 공리주의 도덕 이론은 완전 행위공리주의도 아니고, 완전 규칙공리주의도 아니다. 또한 완전 다수준공리주의도 아니고, 순수한 제재공리주의도 아니다. 밀의 공리주의는 의사결정 이론의 측면에서 다수준 이론이며, 옳음 이론의 측면에서도 삶의 기술 이론으로서 공리주의(공리주의 좋음 이론)의 토대 위에 도덕 이론으로서 공리주의(공리주의 옳음 이론)를 세우는 토대-상부구조의 중층 구조를 가진 이론이다. 그래서 밀은 삶의 기술의 영역-일반적 기준인 최대행복 기준과 도덕의 영역-특수적 기준인 제재 적절성 기준을 결합하여 '최대행복-제재 행위공리주의'를 도덕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이렇게 해서 밀의 도덕 이론으로서 공리주의는 '다수준 최대행복-제재 행위공리주의'의 특징을 지닌다. '다수준 제재 행위공리주의'는 밀의 공리주의에 대한 가장 정합적이고 일관된 해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준 제재 행위공리주의'는 제재적절성 기준을 도덕의 기준으로 도입함으로써 벤담 식 공리주의의 최대 도덕화 경향에 대해 경고하고 제재로부터 자유로운 삶의 영역을 확대·보호하는 최소 도덕을 지향한다.


Mill's utilitarian moral theory is neither full act utilitarianism nor full rule utilitarianism. It is also neither full multi-level utilitarianism, nor pure sanction utilitarianism. Mill's utilitarianism accepts a multi-level decision-making theory, and also in terms of right-making theory, it is a theory of morality with a multi-level structure(basis-superstructure) which establishes utilitarianism as a moral theory on the foundation of utilitarianism as the theory of 'Art of Life'. So combining the standard of the greatest happiness, namely the domain-general standard in 'Art of Life', and the standard of sanction suitability, namely the domain-specific standard of morality, Mill proposes 'the greatest happiness-sanction act utilitarianism' as the standard of morality. In this way, Mill's utilitarianism as a moral theory is characterized by 'multi-level the greatest happiness-sanction utilitarianism'. This 'multi-level sanction act utilitarianism' provides the most coherent and consistent interpretation of Mill's utilitarianism. In addition, by introducing the sanction's appropriateness standard as a moral standard, 'multi-level sanction act utilitarianism' serves to warn the maximal moralization trend of Benthamite utilitarianism, and to support 'minimal morality' to expand and protect the sphere of life free from san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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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적 친애

저자 : 김상돈 ( Kim¸ Sangd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43-7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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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친애(philia)는 쾌락에 근거한 친애, 이익에 근거한 친애, 덕에 근거한 친애, 세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쾌락에 근거한 친애와 덕에 근거한 친애는 시민적 친애가 될 수 없다. 본 논문은 이익에 근거한 친애가 아리스토텔레스가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입법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 시민적 친애임을 주장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국가는 덕을 추구하는 공동체인 동시에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동체다. 공동의 이익이 없다면 국가는 존립할 수 없으며, 정의는 곧 시민 전체의 공동의 이익이기 때문에 정의 실현을 위한 법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제정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다수의 시민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근거는 공동의 이익이라고 보았으며, 이익을 초월한 혹은 무관한 친애는 덕을 갖춘 소수의 '좋은 인간' 사이에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치제제에서 친애가 있는 만큼 정의가 있고, 정의가 있는 만큼 친애가 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적 친애는 시민적 정의와 공존하는 친애이어야만 하며 그것은 이익에 근거한 친애다.


According Aristotle, there are three kinds of friendship. Friendship based on pleasure, friendship based on usefulness or profit and friendship based on virtue. Among them, friendship based on pleasure is not civic friendship because it is inconsistent above all. And friendship based on virtue cannot be civic friendship because it is based few virtuous human. State, polis, is composed of multitude citizens. This paper argues that friendship based on usefulness or profit must be Aristotle's civic friendship. According him, polis basically is community for common good, that is, common profit of every citizen. Absolutely, polis also is community for virtue because it is supreme community for eudaimonia which is achieved by virtue. But Aristotle's civic friendship must be interpreted as friendship based on profit. This paper proves by Aristotle's justice. Aristotle insists that civic friendship in every polis or constitution appears as much as justice app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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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후설의 '순수 윤리학' 이해

저자 : 최우석 ( Choi¸ Woosok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1-90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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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후설의 초기 윤리학으로 불리는 순수 윤리학을 고찰하고 그 의의를 드러내는 데에 목적을 둔다. 현상학을 창시한 후설은 비록 윤리에 대한 공식적인 출판물을 남기지 않았지만, 평생 동안 윤리 문제를 탐구하였다. 후설의 현상학이 현상의 보편적 이해를 추구하듯, 그의 윤리학은 보편적 윤리 수립을 지향한다. 이성에 따라 보편적인 형식판단이 도출되듯, 후설의 순수 윤리학은 가치판단 역시 이성에 따라 보편적으로 수립될 수 있다는 사실에서 기획된다. 순수 윤리학으로부터 제시되는 가치판단은 이성작용을 토대로 감정과 의지가 융합된 결과물이다. 이러한 가치판단은 객관적 형식성을 띠며 궁극적으로 최상의 보편형식으로서 정언명령을 형성하게 한다. 순수 윤리학은 질료적 차원의 보편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념의 보편성이 형식적으로나마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후설은 이를 발판삼아 차후에 순수 윤리학의 가능성을 다른 방식으로 간구한다. 후설의 순수 윤리학은 이념의 규제적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윤리 상대주의나 회의주의를 극복하는 학설로 이해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examine Husserl's Pure Ethics and reveal the significance of his ethics. Husserl, the founder of phenomenology, explored ethical issues throughout his life, although he did not leave any official publication on ethics. Just as Husserl's phenomenology pursues a universal understanding of phenomena, his ethics also aims to establish universal ethics. The pure ethics proposed by Husserl is designed from the fact that just as objective formal judgment is derived according to reason, value judgment can also be established universally according to reason. Value judgment presented from pure ethics is the result of synthesizing of emotion and will be based on a rational act. This valuation takes on an objective formality and ultimately forms a categorical imperative as the best universal form. Pure ethics has a limitation in that it cannot specifically present the universality of the material level, but Husserl asks for its possibility in a different way, positively taking the fact that the universal ideal is possible formally. Husserl's pure ethics can be understood as a theory that overcomes ethical relativism or skepticism by showing the regulative function of an ethical i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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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소외와 기술권력에 대한 윤리학적 고찰

저자 : 김민수 ( Kim¸ Min Su ) , 노희정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1-125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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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드러나는 인간소외와 기술권력에 대한 윤리학적 탐구이다. 우리 시대에 인간의 소외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으며, 그 소외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윤리학적 해명과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오늘날 인간 소외 현상의 본질이 인간의 사회 문화적 가치 증대의 힘으로 여겨왔던 기술적 행위 권력에 있으며, 이 권력에 의해 인간의 자기소외가 일어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고찰한다.
본론에서 우리는 '소외(疎外, Entfremdung)'라는 철학적 개념을 논의의 중심에 놓고 헤겔, 마르크스, 그리고 요나스의 소외론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할 것이다. 그리고 기술권력에 대한 규제로서의 윤리학과 계몽의 반성적 자기비판을 다룰 것이다. 이러한 논의 결과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인간중심의 유토피아를 희망하는 인간적 기술권력에 대한 규제와 자기반성적 비판을 통해서 우리 시대 소외 현상의 극복을 위한 대안과 전망을 제시할 것이다.


This study is an ethical inquiry into human alienation and technological power in our society entering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examine the ethics of how human alienation is occurring in our time and what the essence of the alienation is. The essence of the phenomenon of human alienation today lies in the power of technological action, which has been regarded as the power of increasing human sociocultural value, and this power causes self-alienation of humans.
In the main subject, we will critically examine Hegel, Marx, and Jonas's theory of alienation, putting the philosophical concept of “alienation” at the center of the discussion. And it will deal with the reflective self-criticism of enlightenment and ethics as a regulation on technological power. As a result of these discussion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will present alternatives and prospects for overcoming the alienation phenomenon in our time through regulation and self-reflection criticism of human technological power that hopes for a human-centered u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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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짜 뉴스'와 팩트체크 문제에서 정보윤리 책무성 강화의 필요성과 방안

저자 : 임상수 ( Lim¸ Sangsoo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7-15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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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가짜 뉴스'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통되면서, 집단 극단화와 혐오를 부추기고, 미디어 생태계의 신뢰를 붕괴시킬 정도로 심각한 폐해를 낳고 있다. '가짜 뉴스'를 검증하는 팩트체크 방안을 법률적 규제와 기술적 자동화 처리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표현의 자유와의 충돌 우려가 있고, 자동화된 팩트체크에도 궁극적으로 인간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가짜 뉴스'의 생산과 유통자체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주체들의 투명성 확보 노력과 책무성 강화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책무성 강화를 위해 바이라인을 상세화하고 의무화하는 방안과 팩트체크 결과 공개를 상시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정보윤리 교육과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관련된 여러 주체들의 책무성 강화한다면, '가짜 뉴스'에 대한 근본적 대응책이 될 것이다.


As so-called “fake news” is distributed indiscriminately through social media, it is causing serious harm to the extent that it promotes group extremism and hatred, and destroys trust of the media ecosystem. Fact-checking measures to verify 'fake news' were divided into legal regulations and technical automation processing.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re is a risk of conflict with freedom of expression, and that automated fact-checking has limitations that ultimately require human judgment. It argued that in order to reduce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fake news" itself, relevant multi-stakeholders need to make efforts to ensure transparency and strengthen accountability. In order to strengthen accountability, I proposed detailed and mandatory byline and regular disclosure of fact-checking results. Strengthening the accountabilities of the various parties involved through information ethics education and media information literacy education will be a fundamental countermeasure to "fak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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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노인요양병원의 요양보호사가 돌봄 현장에서 경험하는 죽음의 의미와 인식

저자 : 이수희 ( Lee¸ Su Hee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55-17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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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인 돌봄의 현장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경험하는 죽음의 의미와 인식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대전시에 소재한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요양보호사가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의미나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질적 연구 분석 프로그램인 Nvivo 11을 사용하여 면담자료를 분석하였다. Giorgi(2004: 240)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전사된 자료를 전체 인식하기, 의미단위로 분류하기, 학문적 용어로 변용하기, 변용된 의미개념을 구조로 통합하기 순으로 분석하였다(신경림 외, 2004).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가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직업에 대한 만족도, 직업으로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 죽음을 처음 직면했을 때, 죽음에 대한 인식, 자신의 죽음에 대한 바람, 죽음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바람직한 죽음 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의 바람직한 죽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노인 돌봄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at the perception and meaning of death experienced by nursing care workers in the field of caring for the elderly is. Participants in the study conducted individual interviews with 10 nursing care workers working in geriatric hospital located in Daejeon. This study analyzed interview data to analyze the meaning and the perception of death experienced by a nursing caregiver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program, Nvivo 11 with the Giorgi (2004: 245) phenomenological method. It was analyzed in the following process: understanding the content as a whole, classifying into semantic units, transforming into academic terms, and integrating the changed semantic concepts into structures (Shin et al., 2004). In this study, there were derived from the seven categories in the perception of death experienced by the nursing caregivers which are: satisfaction with the job, improvement of labor conditions for care working as a job, perception of death when facing death for the first time, a desire for one's own death, necessity of pre-post education about death and desirable death. The study was to help the understanding of the desirable and positive deaths of care providers in nursing homes and to help them having the right attitude to care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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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통일담론의 전환과 지속가능한 통일교육의 토대

저자 : 변종헌 ( Byeon¸ Jong Heon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79-199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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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통일문제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고 바람직한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에 기초하여 일관된 통일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될 때 주기적인 정부의 교체나 권위당국자들의 정치적 정향의 차이에 따른 대북 통일정책의 제약을 넘어 통일교육의 의의와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의 목적은 이와 같은 요구에 답하는 차원에서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통일교육의 토대를 새롭게 확인하고 제시하는 데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먼저 남북한 통일은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실현하는 과정이며 동시에 한반도 평화는 남북한 통일을 위한 것이라는 통합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둘째,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 통일논의에서 벗어나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통일담론 확산과 통일 과정으로의 전환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셋째, 오랜 분단체제에서 뿌리내린 남성 중심의 사고와 거대담론의 한계에서 벗어나 평화와 여성성의 가치를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작은 노력과 실천에 주목하는 여성주의 관점에서의 통일논의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It is necessary to lay the foundation for consistent unification education on the basis of social consensus in order to raise the public's interest and will on the issue of Korean unification and prepare for a desirable future of unification. When it is possible, we will be able to achieve the goals of unification education beyond the constraints of the unification policy toward North Korea arising from periodic governmental changes or differences in political orientation of political authoritie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newly identify and present the foundation of sustainable unification education in response to such demands.
In this context, firstly, it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an integrated perception that Korean unification is a process of realizing peace, which is a universal value, while at the same time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s for the 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Secondly, it proposed a shift away from the central government-led one-sided unification discussion and a spread of unification discourse with local governments and local residents. And thirdly, it has taken note of the importance of the unification discourse from the perspective of feminism, which emphasizes the value of peace and femininity and pays attention to small efforts and practices in everyday life, breaking away from the limitations of male-centered thinking and grand discourse rooted in the long-standing divis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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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하이트(J. Haidt)의 『사회적 직관』개념의 도덕심리학과 도덕 교육적 적용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

저자 : 이정렬 ( Lee¸ Jeong Ryeol )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01-228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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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J. Haidt)는 도덕심리학에서 합리주의 모델을 비판하면서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직관의 개념은 도덕적 정서와 사회 문화적 맥락성과 환경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의 도덕 판단과 행동에 대한 적절한 설명력을 제공한다. 사회적 직관주의 모델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도덕적 본성을 타고 난다는 도덕성 기반 이론과 관련되어 있다. 도덕성 기반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타고난 도덕적 본성을 바탕으로 사회 문화 속에서 학습을 통해 도덕성을 형성한다. 문화 심리학에서 제시되는 사회적 구성주의는 인간의 도덕적 마음의 초안과 사회 문화가 상호작용하면서 구성된다는 공동구성주의로 설명될 수 있다. 한편 도덕성 기반은 그 자체로 도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듈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하이트는 도덕성 형성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간과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사회적 직관' 개념은 도덕 판단과 도덕적 행동에서 이성과 도덕적 반성의 역할을 간과하는 한계가 있다. 또한 사회적 직관의 개념은 도덕적 판단을 기술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당위적 규범으로서의 도덕성을 제시하지 못한다. 하이트의 '사회적 직관'의 개념은 도덕심리학과 도덕교육적 실행에서 도덕성의 범위가 보다 더 확대되어야 하며 도덕성에서 사회 문화적 측면과 이성과 정서라는 인간의 두 가지 도덕적 특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한다.


J. Haidt criticized the rationalism model in moral psychology and suggested the Social Intuitional Model. The concept of social intuition provides adequate explanatory model regarding human moral judgment and action by emphasizing moral emotion and socio-cultural contexts and environments. The social intuitional model is related to MFT(Moral Foundation Theory) that humans are inherently born with a moral nature. According to a MFT, humans form morality through learning within social cultures based on their innate moral nature. The social constructivism presented in cultural psychology can be explained by co-constructivism that is composed as the first draft of moral minds of humans interact with social culture. On one hand, Moral Foundations do not have complete modularity that can morally appear on their own and J. Haidt can be criticized for overlooking the various elements demanded in the formation of morality. Also, the concept of 'social intuition' has limitations to overlook the role of reason and moral reflection in moral judgment and moral action. And there is a limit that concept of 'social intuition' cannot explain morality as a normative norm by descriptively presenting morality. Haidt's concept of 'social intuition' gives us a task that the domain of morality should expand in moral psychology and moral educational practice should take into account both human nature, reason and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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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비나스와 베이유의 윤리적 주체성 연구

저자 : Seong¸ Shin Hyung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29-247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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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Emmanuel Levinas and Simone Weil, this examines moral agency the relation between self and outside of self. Levinas criticizes the Heideggerian ontology that is limited to the subject-centered relationship, resulting in the collapse of human relationship. He argues that humanity focus on the existential and phenomenological condition that there are others outside of self makes people act ethically. Second, Simone Weil begins her thoughts from her experience of affliction and develops into thoughts of morality acknowledge as she acknowledges her acceptance of affliction from a distance, the gravity of the world and grace of God and the love of neighbor. Thu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humanity can become a moral agency through the new relationship among people, the world and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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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e Ethical Construction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in Post Epidemic Era

저자 : Li Min , Tao Lin

발행기관 : 한국윤리학회(구 한국국민윤리학회) 간행물 : 윤리연구 131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49-257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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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new era of normalizing the prevention and control of novel coronavirus, the promotion of the ethical construction of enterprises is beneficial to the standardization of corporate operation and the enhancement of its social influence and reputation. It also impacts the safety and influences the harmony of the entire economic society. This paper approaches this problem in three parts. Firstly, it defines the connotation and domain of ethical construction of CSR; Next, it analyzes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CSR is facing; Finally, it proposes constructive and practical ways to solve these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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