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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민족 update

Journal of Society for Music an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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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1)~59권0호(2020) |수록논문 수 : 1,010
음악과 민족
59권0호(2020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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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후보

1전통, 민족, 지역: 한국 현대음악의 정체성 담론 변화

저자 : 이희경 ( Lee Heekyung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간행물 : 음악과 민족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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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음악의 역사에서 정체성 문제는 피해갈 수 없는 본질적인 물음이었다. 서양음악 도입 이후 등장한 '작곡가'라는 존재가 정착해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고유함을 만들어내는 일은 모든 작곡가의 화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드러나는 방식은 시대에 따라, 개인에 따라, 또 그 문제가 다뤄지는 맥락과 층위에 따라 복잡다단했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을 지난 후 남한에 본격적인 작곡계가 형성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한국 작곡가들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처한 조건에서 이 문제를 고민해왔다. 작곡이란 자기 자신과 오롯이 대면하는 데서 시작되는 행위인바, 작곡가들의 정체성 담론을 살피는 일은 한국 현대음악의 주요 이슈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파악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다.
이 논문은 한국 현대음악의 역사에서 정체성 담론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그 흐름을 되짚어보려는 시도다. 나운영 세대부터 최근 30대 작곡가들까지 정체성에 대한 생각들을 검토하며 그 역사적 맥락과 내용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한국 작곡가들의 정체성 인식이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들의 문제의식이 서로 어떤 연관 관계를 맺고 있는지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앞서 논의를 위한 이론적 전제로서 정체성 담론을 둘러싼 몇 가지 쟁점을 살펴보았고, 전통인식·민족주의·로컬리티라는 세 가지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음악 속 정체성 담론을 재구성해 보았다.


In the history of Korean contemporary music, 'identity' was an important issue that most composers inevitably had to face: Korean composers meant to find their own musical styles, while appropriating Western new music trends and contemplating their identity as Korean. Through the harsh post-war period, experiencing modernization and modernism during the 1960-70s, the democratic movements in the 1980s, and fast incorporation into the global neo-liberal system since the late 1990s, Korean composers revealed their musical identities in diverse ways, according to their socio-cultural conditions and individual concerns.
This paper attempts to review how Korean composers' 'identity' discourses have changed in Korean contemporary music, from the post-war generation like Unyung La to young composers in their thirties, focusing on three issues: tradition, nationalism, and locality. As a result, I argue that the identities of Korean composers are thoroughly individualized, hybridized, and multi-faceted in the globalized new music scene, both transgressing boundaries and connecting the l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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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우정의 오페라 <1945> 연구

저자 : 이경분 ( Lee Kyungboon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간행물 : 음악과 민족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5-71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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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배삼식 대본의 최우정 작곡의 오페라 <1945>는 청중에게 외면되어왔던 창작오페라의 한계를 넘어서 언론과 문화계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연극작품으로도 관심을 받았지만, 오페라로 탄생하여 1945년이라는 역사적 사실이 밋밋한 역사적 날짜가 아니라, 생생한 현실로 형상화하는데 성공하였다. 본 논문은 오페라 <1945>를 '한국오페라'의 훌륭한 예로 평가하면서, 음악과 가사의 관계를 분석 고찰하였다. 선율과 가사가 한국어의 리듬에 따라 자연스러운 관계에 있고, 여러 가지 인용과 라이트 모티브의 사용으로 대본에서 말하지 않는 코멘트 역할도 가능하였다. 결론적으로 오페라 <1945>의 음악적 짜임새가 드러나고, 여러 가지 유행가, 동요, 창가 등 다양한 장르들이 인용되었음에도 전체 음악적 줄기에 녹아들어 산만하지 않고 오히려 풍부한 음악드라마가 되는데 기여했다.


Opera 1945 by composer Choe Uzong based on the libretto by the author Bae Samshik, premiered at the Seoul Arts Center's Opera House on September 27, 2019, is a work that has made headlines in the media and culture circles beyond the limits of other Korean opera that had been shunned by the audience. The Origin of this piece was a theater work with the same title 1945, premiered 2017 in Seoul Myoungdong Arts Theater. Opera 1945 shows how a “Korean Modern Opera,” like the opera Godnov Boris by Mussorgsky which Russian People are proud of, could vividly configure Korean people and it's modern history.
This paper asserts the Opera 1945 as an excellent example of “the Korean Modern Opera,”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music and lyrics. In conclusion, the musical construction of the Opera 1945 could be revealed, and it shows how various genres such as popular songs like Ulinun Manjuseon by Pak Sichun, children's song, and Chang'ga etc. were involved and inserted into the musical 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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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BL을 적용한 가야금 수업 학습 성과에 관한 질적 연구

저자 : 황부남 ( Hwang Bu Nam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간행물 : 음악과 민족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9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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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래인재역량 함양에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으로서 PBL을 적용한 중학교 가야금 수업 학습 성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N중학교 자유학년제 예술체육프로그램 중 가야금 반을 운영하여 '국악 버스킹 공연 기획하기'를 PBL 교수 학습 방법으로 진행한 후 질적 연구를 통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연구결과 PBL 학습을 통해 한국음악에 대한 이해, 국악에 대한 흥미 발생, 문제해결력 상승, 협동성 증진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식전달 위주의 전통적인 수업에 반해 학습의 주체자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모둠 학습을 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 낼 수 있었다. 그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설계하는 수업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가야하는 이 세대에 필요한 중등학교 국악수업은 실기위주의 도제식 교육방식이 아닌 우리나라 음악에 대한 심미적 체험을 스스로 구상하고 배워가는 문제해결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시간이 되었다. 즉, PBL을 적용한 교수·학습 방법은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효율적인 교수 방법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문제해결능력, 협동성, 자기주도학습 등의 역량 제고를 위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국악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중등학교 정규 음악수업에서도 PBL을 적용한 국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 확대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find out the learning outcome of problem-based learning as an effective teaching method to improve future-oriented HR competency in the field of Gayageum.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st grade students in N middle school who participated in Gayageum class in free school year program. The project titled 'Planning a Busking Performance' was provided in the form of PBL. The data were a Qualitative study.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PBL Korean classical music instruction turned out to be highly effective in improving understanding, interest in Korean classical music, problem-solving skills, cooperative ability, and understanding PBL method. Second, it was proved that PBL provided essential opportunities to enhance curiosity toward Korean classical music as well as experience its aesthetics.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more PBL Korean classical music instruction is needed in formal music education as well as in free school year program in order to enhance problem solving ability, cooperative ability, self-directed learning skills which are required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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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상준(李尙俊) 속곡집 연구

저자 : 조서윤 ( Jo Seo-yoon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간행물 : 음악과 민족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9-137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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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전통과 근대의 음악매개자로서의 이상준을 살펴보고 이상준의 속곡집을 분석하였다. 이상준은 1914년 조선정악전습소를 졸업하던 해에 근대전환기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결과로 『조선속곡집 상권』을 편찬하였고, 『신찬속곡집』과 『조선속곡집』을 차례로 발간하였다. 이상준의 속곡집 연구는 상호문화적인 관점에서 전통음악을 계승하여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서양음악을 받아들이고자 하였음을 밝히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준은 조선이 문명화된 서양의 음악문화를 수용하여 진보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조선악과 서양악의 공존만이 20세기 초의 조선이 당면한 조선악의 음악적인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This thesis is written to examine Yi Sang Jun as a mediator between traditional music and modern music and to analyze his folk song collection. In the year of 1914, when he graduated from Joseon Court Music School, after giving much thought to new music in the transitional period of modern era, he complied the first volume of Joseon Sokgokjib(Traditional Folk Song Collection in Joseon Dynasty) in 1914 and published Sinchan Sokgokjib in 1921 and Joseon Sokgokjib in 1929 one after another. This study of his song collection carries a significant meaning in that it reveals that he accepted western music culture while inheriting and developing traditional music. It seems that with the perspective of interculturalism, he thought that Joseon should make progress by accepting civilized western music and that coexistence of Joseon and Western music is the only way to overcome Joseon's musical crisis that Joseon faced in the early of 20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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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슈베르트 종교음악 창작과 작품 고찰

저자 : 차호성 ( Cha Hosung )

발행기관 : 민족음악학회 간행물 : 음악과 민족 59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9-17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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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는 1812년 이후부터 꾸준히 종교적 성격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생애 말년까지 꾸준하게 작곡하였다. 비록 그 가운데 많은 수의 작품들이 미완성으로 남았거나, 초연조차 되지 못했지만, 종교음악은 그의 음악적 발전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역으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슈베르트가 종교음악 장르 가운데 가장 비중을 두었던 것은 미사로 여겨진다. 그가 남긴 9곡의 미사음악은 작곡자의 음악적 발전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간주할 수 있다. 초기의 습작 2곡을 제외한 7곡 가운데 6곡은 전통적인 미사음악의 유형을 가지며, 다른 한 곡은 독일어 가사를 가지면서 전례용 음악의 범주를 벗어난 모습을 가진다. 전통적인 미사음악에 속하는 6곡의 경우 1814년부터 2년간에 걸쳐 작곡된 초기의 4곡과 1822년과 1828년에 각각 한 곡씩 작곡된 2곡이 어법적인 면에서 나뉠 수 있다. 초기의 미사음악작품들은 하이든이나 모차르트, 베토벤과 같은 비엔나 고전주의음악의 영향뿐만 아니라, 슈베르트의 스승이었던 살리에리의 영향까지도 보여주면서 아직 작곡자의 독자적인 작곡기법이나 어법을 충분히 드러내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후기의 전통적인 미사음악 2곡과 독일어 가사에 의한 미사음악은 슈베르트 자신만의 종교음악적 경향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했다.
슈베르트의 종교음악은 미사음악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종교적 성격의 작품들도 다수 작곡했다. 그 가운데에는 성경이나 시편을 가사로 하여 리트적인 성격을 가진 작품이나, 살베 레지나나 탄툼 에르고와 같이 찬미가의 일부 구절을 가사로한 종교적 성격의 합창곡이나 성악앙상블 작품 그리고 오라토리오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러한 작품들 거의 대부분이 관현악 반주를 가지고 있는 점이며, 이는 슈베르트가 미사음악에서의 음악적 사고를 다른 종교음악 작곡 과정에서 항상 고려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그의 후기 미사음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종교적 성격의 작품들은 전례용이 아닌 예술적 차원에서 접근해야할 작품들로 여겨진다.


Schubert has been interested in works of religious nature since 1812 and continuously composed them until the end of his life. Although many of them remained unfinished or were not even premiered, his religious music could be acknowledged as an area to examine Schubert's musical development and changes.
The most important genre of religious music for Schubert was the Mass. The nine pieces of Mass music he left behind can be regarded as an important material to look into the composer's musical development. Excluding the first two practice pieces, six of the seven works are in the traditional form of Mass music while the other one has German lyrics and is out of the range of liturgical music. For six songs belonging to traditional Mass music, the initial four pieces composed over two years from 1814, and two works composed in 1822 and 1828, respectively, can be divided in terms of musical language. Early mass works have yet to fully reveal the composer's independent style of composition or musical language, showing not only the influence of Viennese classical music such as Haydn, Mozart and Beethoven, but also the influence of Salieri, who was the teacher of Schubert. However, the latter two pieces of traditional Mass music and the other one with German lyrics have slowly begun to reveal Schubert's own religious musical inclinations.
Schubert composed a number small scale works of religious nature besides Masses. Among them there are works with a lyrical character using Bible or Psalm as text, and other choral or vocal ensemble pieces of religious character, such as < Salve regina > or < Tantum ergo >, which have text passages from the Hymn. Noteworthy is that most of these pieces have orchestral accompaniment, and it is assumed that Schubert may have always considered musical thinking in Mass music in the course of writing other religious music. Also, most of works in religious character, as well as his later Mass music, are considered as works that need to be approached at an artistic level, not as works for liturgical purpose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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