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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사연구소> 한국불교사연구> 한국불교사 교재의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 ― 권상로·김영수·김영태·정병삼 『한국불교사』의 비판적 고찰을 통하여 ―

한국불교사 교재의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 ― 권상로·김영수·김영태·정병삼 『한국불교사』의 비판적 고찰을 통하여 ―

Table of contents and subject matter of teaching materials on Korean Buddhist history - By means of critical analysis of textbooks on the history of Korean Buddhism written by Sangro Kwon, Youngsoo Kim, Youngtae Kim, and Byungsam Jung -

고영섭 ( Ko¸ Young-seop )
  • : 한국불교사연구소
  • : 한국불교사연구 18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12월
  • : 137-193(57pages)

DOI


목차

Ⅰ. 서언
Ⅱ. 교단사로서 불교사
Ⅲ. 교리사로서 불교사
Ⅳ. 사상사로서 불교사
Ⅴ. 예술사로서 불교사
Ⅵ.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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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간행된 ‘한국불교통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불교사’의 집필을 제안하기 위한 글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편찬을 위해서는 불교 사관과 시대구분과 함께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와 분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불교사 교재’로 간행된 대표적인 개설사 내지 통사류인 권상로의 『조선불교약사』, 김영수의 『조선불교사』, 김영태의 『한국불교사』, 정병삼의 『한국불교사』를 분석해 보았다. 이들 저작들은 시대적인 요청과 한계 속에서 집필된 것이어서 저마다 장점과 단점, 특장과 한계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집필을 위해서는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극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불교사’의 목차를 어떻게 구성하고 내용을 어떻게 수록해야 할까. 아무래도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좀더 강화하고 단점을 보다 약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학자적인 전문성과 일반적인 대중성을 겸비한 『한국불교사』 교재를 간행하기 위해서는 불교사의 주요 방법과 기본 문법을 갖춰야 할 것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는 시대구분의 방법과 역사서술의 문법, 사관과 주체, 주제와 쟁점, 학통과 인물, 사회와 문화 등등을 반영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종래에 간행된 한국불교사 교재들의 기술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전향적으로 수용하여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로 분류하면서 ‘서설’의 한국불교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에서 중도사관과 시대구분, 제Ⅰ장의 사국시대: 전래와 수용 및 공인과 유통시대, 제Ⅱ장의 남북국시대: 민족불교와 한국불교의 완성과 정립 시대, 제Ⅲ장의 고려시대: 심화와 확장 및 내화와 외화 시대, 제Ⅳ장의 조선시대: 자립과 자생 및 선지와 교문 시대, 제Ⅴ장의 대한시대, 국난과 법난 및 재구와 부흥 시대로 목차를 구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서설’에서는 교단사, 교리사, 사상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통섭에 입각해 사국과 남북국 및 고려와 조선 그리고 대한 시대 교단의 내용과 특징을 기술할 것이다. 제I장의 고구려불교, 백제불교, 가야불교, 신라불교의 내용과 특징-교학문화, 제II장의 통일신라불교, 대발해불교, 후삼국불교의 내용과 특징-교학문화, 제Ⅲ장의 고려불교의 내용과 특징-주교종선(主敎從禪), 교학문화와 선종문화, 제IV장의 조선불교의 내용과 특징-주선종교(主禪從敎), 선종문화와 교학문화, 제V장의 대한불교, 대일항쟁기불교, 남한불교, 북한불교의 내용과 특징을 담아낼 것이다. ‘결어’에서는 한국불교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통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목차를 구성하고 내용을 수록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s written to propose a new textbook on Korean Buddhism by critically examining the textbooks on Korean Buddhist history used for the last 100 years. The first mission is the categorization of different kinds of Buddhist history; that is, Buddhist history as history of religious orders, doctrines, thought, and art.
To accomplish this, we examined representative textbooks on the history of Korean Buddhism in the last 100 years, such as Brief History of Joseon Buddhism by Sangro Kwon, History of Joseon Buddhism written by Youngsoo Kim, History of Korean Buddhism by Youngtae Kim, and History of Korean Buddhism by Byungsam Jung. We noticed that because these books were made according to their needs, and because they had certain political restrictions in their ages, each of them had their own good points, bad points, specialties, and limitations.
Therefore, to create a new textbook on the history of Korean Buddhism, we found it necessary to minimize the bad points and maximize the good points of these prior textbooks. Then, how should we constitute the table of contents and subject matter to suffice for today's needs? The new textbook needs to have both scholarly professionalism and public popularity. This requires reflecting on new historical periodization, historical narrative, historical views, main body of the history, subject matter, issues, scholastic mantle, figures, society, and culture.
This new approach can be made by critically examining the methods the previous textbooks used in order for the new textbooks to develop their contents. By doing this, we will be able to categorize Buddhist history into these parts: religious orders, doctrines, thought, and art. Then, we will organize the table of contents. In the introduction, the question of “how will we write history?” will be raised, and then the method of the mid-way historical view and periodization will be introduced. The first chapter will cover the Four Kingdoms period when Buddhism was first introduced, received, and officially recognized in Korea. The second chapter will discuss the South-North States period when Korean Buddhism was developed into a racial religion. The Goryo dynasty period, when Buddhism was escalated to a higher level and expanded internally and externally, will be covered in the third chapter. The fourth chapter will describe the Joseon dynasty period, when Buddhism became independent and self-sufficient under the guidance of enlightened teachers in several religious orders. The colonization of Korea and oppression and restoration of Buddhism in the Korean empire will be discussed in the fifth chapter.
Then we will now start to write the text. The introduction will describe the features of Buddhist orders in the Four Kingdoms, South-North States, Goryo, Joseon, and Korean Empire periods according to the harmonized perspectives of Buddhist history. In the first chapter, the cultures of Buddhism in the Goguryo, Baekje, Gaya, and Silla kingdoms will be introduced. The second chapter will discuss the features and Buddhist cultures of the United Silla, Great Balhae, and Late Three Kingdoms periods. The third chapter will describe the doctrines-oriented Seon, Buddhist doctrine, and Seon culture of Goryo Buddhism. In the fourth chapter, Seon-oriented doctrine, Seon culture, and Buddhist doctrine of the Joseon dynasty will be introduced. The fifth chapter will concentrate on the Korean Empire, the period of resistance movement toward Japa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Finally, in the conclusion, the focus of direction is going to be suggested by raising the question of “how should we understand Korean Buddhism?” These will be what we will consider in constituting the contents of the new textbook on Korean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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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관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저자 : 정상교 ( Jung¸ Sang-kyo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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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국내에 출판된 중관학 연구서적의 검토를 바탕으로 대학 교육용 중관학 교재의 편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먼저 중관학 분야 연구서들을 크게 1. 국내 연구서, 2. 연구 번역서, 3. 역주서로 분류하여 살펴보고 '4. 중관 교재의 편찬 방향'에서는 필자 나름의 대학 교재로서의 중관 서적에 대한 목차를 제시해 보았다.
중관학에 대하여 김성철은 90년대 후반부터 연구서, 번역서는 물론 역주서에도 많은 저서를 남겨 후학들에게 중관학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박인성 역시 연구서와 『중론』 산스크리트본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통해 『중론』 연구에 기여하였고 이태승, 남수영은 중후기 중관 논서의 연구로 중관학의 지평을 넓혀왔다. 이후 김정근의 쁘라산나빠다 역주는 국내 『중론』 및 중관 연구에 또 다른 기반을 제공해준 매우 소중한 성과물이다.
이러한 선행 연구서를 바탕으로, 일견 추상적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공의 개념을 불교 사상사적 맥락 속에서 구체적으로 포착할 수 있게 해 주는 교재의 편성 방향을 제시해본다.

2유가 유식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저자 : 안환기 ( Ahn¸ Hwan-ki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3-77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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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불교사연구소에서 기획한 '인문학 불교학 전공교재 간행의 구성목차와 수록내용-기존 역서와 저서의 비판적 검토를 통하여'라는 주제에 맞추어 유식학에 초점을 두고 논한 것이다. 우선, 현재 출판된 유식학 서적을 크게 번역서와 국내학자의 저술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번역서는 유식학 원전[경전과 논서]의 번역서와 외국학자의 저서를 번역한 책으로 나누고, 국내학자의 저술서는 개론서, 유식사상을 응용한 저서로 분류했다. 이를 검토한 후, 필자는 목차를 크게 3단원 즉, 유식학 입문[유식의 의미, 유식사상사], 유식학 심화[핵심개념의 기원, 원전의 근거제시], 유식학 응용[현대사상과 비교, 명상 및 상담치료에 응용]으로 구성한 후 각 단원에 담을 내용을 간략하게 제안했다.

3법화 천태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

저자 : 지혜경 ( Ji¸ Hye-kyung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9-107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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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천태사상은 『법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여 천태지의가 세운 불교사상이다. 한국에서는 단일교단으로 오래도록 융성하지 못하였으나, 동아시아 불교의 교학적 뿌리를 제공한 중요한 사상이다. 때문에 법화 천태 사상의 중요성에 비해 한국에서의 연구는 미미한 편이며, 출판된 연구서나 입문서도 적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사용되었던 교재들과 현재 출판된 책들은 새로운 교재의 방향과 내용을 모색하는데 충분하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입문서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법화 천태사상의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제안해보고자 한다.
법화 천태사상에 대한 입문서들은 크게 천태사상, 법화사상, 두 사상을 응용한 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교재를 만드는 데 있어서 법화사상보다는 천태사상에 초점을 맞춘 책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낫다. 법화 천태사상의 핵심은 천태사사에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교재들의 검토를 통해 법화 천태사상에 들어가야할 큰 주제를 정리해보면, 법화 천태사상의 형성, 천태사상의 체계, 천태사상의 전개, 세가지라 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승사상, 불성과 수기, 천태사상에서는 오시교판, 성구설, 십승관법, 25방편, 삼제삼관이 있다. 법화 천태사상의 전개에 있어서는 지역적으로는 인도부터 일본까지, 시대적으로는 법화경의 형성시대부터 현재까지가 그 범위가 될 수 있다. 이 세 가지 주제를 다룸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은 독자이다. 독자가 비전공 학부생인지, 아니면 전공대학원생인지에 따라 목차와 내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각각의 주제에서 다룰 내용들의 범위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태사상의 체계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교판론. 수행론과 함께 실상론의 범주를 사용하는 것이 전체 구성을 유기적이고 정합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소홀히 되어온 일본 천태와 현대적 관점에서 법화 천태사상의 서술이 보완된다면 법화 천태사상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4화엄사상 교재의 간행 현황과 비판적 검토

저자 : 임상희 ( Lim¸ Sang-hee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09-13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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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바람직한 화엄사상 교재의 구성과 내용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교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글이다. 필자에게는 '화엄 법성사상'보다 '화엄사상'이 포괄적인 표현으로 여겨졌으며, '화엄사상'보다 '화엄학'이 적절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 화엄학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기 위해서는 화엄학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화엄사상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
화엄사상은 '대승불교 경전인 『화엄경』을 근거로 하여 동아시아에서 정립된 (화엄종의) 사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엄경』의 한글 번역 현황을 살펴본 결과, 1928년에 시작되어 2018년에 이르러 일단락된 것을 알 수 있었다.
196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간행된 화엄사상 교재를 살펴본결과, 대략 14종의 단행본이 발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가운데 화엄사상 교재라고 할 만한 것은 9종이었다. 국내 화엄학자에 의한 저서는 3종에 지나지 않았고, 나머지는 국외 학자의 번역서였다. 대부분 일본학자의 번역서였으며, 서양학자의 번역서도 구성과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일본 학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 화엄학자의 견해를 종합하면, 화엄학의 범주는 ① 『화엄경』에 대한 이해, ② 화엄교사, ③ 화엄교판, ④ 화엄교리(=중국 화엄종의 사상과 한국 화엄사상), ⑤ 수증론으로 나눌 수 있다. 다시 말해 대승불교 경전인 『화엄경』에 대한 이해와 동아시아에서 전개된 화엄사상에 대한 체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분야의 세부 항목에 대해서는 국내외의 연구성과가 상당히 축적되어 있어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예를 들면 『화엄경』의 성립사에 대한 문제, 화엄교사의 범위에 대한 문제, 화엄문헌의 저술 시기와 진찬(眞撰) 여부 등을 꼽을 수 있다. 여기에서는 화엄종의 종조(宗祖) 문제와 화엄교리에 접근하는 방식을 그 예로 제시하였다. 이외에 한국문화에 깊숙이 스며든 화엄사상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덧붙였다.
화엄학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한 만큼 한 사람의 연구자가 다섯 범주를 균형감 있게 서술하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한 사람이 집필한다면 입문서보다 나은 개론서가 될 수밖에 없으며, 여러 사람이 분야별로 나누어서 집필한다면 일관성이 문제될 것이다. 단독 집필인 경우는 대중성이 요구되고, 공동 집필인 경우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어떤 방식이 더 나은지 심사숙고해볼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바람직한 화엄사상 교재가 발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한국불교사 교재의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 ― 권상로·김영수·김영태·정병삼 『한국불교사』의 비판적 고찰을 통하여 ―

저자 : 고영섭 ( Ko¸ Young-seop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37-193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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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인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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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간행된 '한국불교통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한국불교사'의 집필을 제안하기 위한 글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편찬을 위해서는 불교 사관과 시대구분과 함께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와 분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100여 년 동안 '한국불교사 교재'로 간행된 대표적인 개설사 내지 통사류인 권상로의 『조선불교약사』, 김영수의 『조선불교사』, 김영태의 『한국불교사』, 정병삼의 『한국불교사』를 분석해 보았다. 이들 저작들은 시대적인 요청과 한계 속에서 집필된 것이어서 저마다 장점과 단점, 특장과 한계를 지니고 있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집필을 위해서는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극대화 하고 단점을 극소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불교사'의 목차를 어떻게 구성하고 내용을 어떻게 수록해야 할까. 아무래도 이들 저작들의 장점을 좀더 강화하고 단점을 보다 약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학자적인 전문성과 일반적인 대중성을 겸비한 『한국불교사』 교재를 간행하기 위해서는 불교사의 주요 방법과 기본 문법을 갖춰야 할 것이다.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는 시대구분의 방법과 역사서술의 문법, 사관과 주체, 주제와 쟁점, 학통과 인물, 사회와 문화 등등을 반영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종래에 간행된 한국불교사 교재들의 기술 방법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전향적으로 수용하여 구성 목차와 수록 내용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교단사로서 불교사, 교리사로서 불교사, 사상사로서 불교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범주로 분류하면서 '서설'의 한국불교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에서 중도사관과 시대구분, 제Ⅰ장의 사국시대: 전래와 수용 및 공인과 유통시대, 제Ⅱ장의 남북국시대: 민족불교와 한국불교의 완성과 정립 시대, 제Ⅲ장의 고려시대: 심화와 확장 및 내화와 외화 시대, 제Ⅳ장의 조선시대: 자립과 자생 및 선지와 교문 시대, 제Ⅴ장의 대한시대, 국난과 법난 및 재구와 부흥 시대로 목차를 구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서설'에서는 교단사, 교리사, 사상사, 예술사로서 불교사의 통섭에 입각해 사국과 남북국 및 고려와 조선 그리고 대한 시대 교단의 내용과 특징을 기술할 것이다. 제I장의 고구려불교, 백제불교, 가야불교, 신라불교의 내용과 특징-교학문화, 제II장의 통일신라불교, 대발해불교, 후삼국불교의 내용과 특징-교학문화, 제Ⅲ장의 고려불교의 내용과 특징-주교종선(主敎從禪), 교학문화와 선종문화, 제IV장의 조선불교의 내용과 특징-주선종교(主禪從敎), 선종문화와 교학문화, 제V장의 대한불교, 대일항쟁기불교, 남한불교, 북한불교의 내용과 특징을 담아낼 것이다. '결어'에서는 한국불교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통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서 새로운 한국불교사 교재의 목차를 구성하고 내용을 수록할 수 있을 것이다.

6한국불교의 오래된 미래, 한국불교사에서 찾다 ― 고영섭, 『한국불교사궁구 1·2』(씨아이알, 2019)를 읽고 ―

저자 : 박진영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8권 0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5-21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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