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논문

Data Report>이슈논문

이슈 키워드 논문 TOP10

이슈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토마스 만의 그림 - 『착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속 토마스 만의 캐리커처 분석

저자 : 김효진 ( Kim Hyo Jin )

발행기관 : 한국독어독문학회 간행물 :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15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2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토마스 만은 많은 작품과 글에서 예술과 예술가의 문제를 핵심적인 주제로 다루었지만 시각예술은 그의 주된 관심사에서 벗어나 있었다. 나아가 그는 시각예술을 평생 부정적으로 대하며 자신의 영역 밖으로 배제시켰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가 직접 그린 그림은 작가 연구에서 생소하지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금은 행방을 알 수 없는 『착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에 수록되어 있었던 토마스 만의 캐리커처 6점은 그의 문학 작품의 구체적인 내용, 주제, 양식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점에서 작가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림의 원본은 사라졌지만 남아있는 자료를 통해 그의 그림들이 갖는 의미를 면밀히 분석하면, 그가 작가로서 이른 시기부터 장차 자신의 문학세계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질 주제와 양식을 시각적 표상으로 분명히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각예술적 기법의 측면에서 볼 때 그의 그림은 서툰 선으로 그려진 캐리커처로서, 언어적 성격이 강한 ‘담화하는 그림’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그와 경쟁적 갈등관계에 있었던 그의 형 하인리히 만의 ‘회화적 그림’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것으로서, 토마스 만의 캐리커처는 20여년 후에 본격적으로 표면화될 형제간의 경향성 차이를 매우 이른 시기부터 시각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단초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Als zentrales Thema behandelte Thomas Mann in zahlreichen Werken und Schriften die Probleme der Kunst und des Künstlers, die bildende Kunst hingegen war für ihn nicht von Interesse. Sein Leben lang lehnte er die bildende Kunst entschieden ab und schloss sie aus seiner geistigen Welt aus. Die von Mann für das Bilderbuch für artige Kinder gezeichneten Bilder stellen den zentralen Untersuchungsgegenstand der vorliegenden Arbeit dar. Eine Untersuchung der sechs Karikaturen aus dem Bilderbuch, das seit 1933 verschollen ist, erscheint für die Autorenforschung geradezu notwendig, da sie in engem Zusammenhang mit Thema, Inhalt und Stil seiner literarischen Werke stehen. Verbleibende Materialien - unter anderem eine Beschreibung durch Viktor Mann - ermöglichen eine Analyse der o. g. Bilder, die bestätigt, dass die literarische Welt des Schriftstellers, wie sie sich später in seinen Werken darlegen würde, bereits früh als relativ klare visuelle Vorstellung vorlag. Auch wenn es sich bei den Zeichnungen aus kunsttechnischer Sicht gesehen um nicht viel mehr als grobe Karikaturen mit einer fast als ungeschickt zu bezeichnenden Strichführung handelt, sind sie dennoch als ausdrucksstarke und „redende Bilder“ zu sehen. Es wird ein starker Kontrast zu dem von Heinrich Mann - dem Bruder und lebenslangem Gegenspieler Thomas Manns - erstellten „bildende Bilder“ erkennbar, welcher den Gegensatz zwischen den beiden Brüdern, der sich zwanzig Jahre später unvermissverständlich zeigen sollte, visuell verdeutlicht.

KCI등재

2프루스트에서 예술적 영감의 문제

저자 : 김주원 ( Kim Joowon )

발행기관 : 한국불어불문학회 간행물 : 불어불문학연구 12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3-172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마르셀 프루스트에게서 예술 창작의 과정이라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하여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나타난 예술적 영감의 의미와 위상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루스트는 문학사에서 영감의 주요 원천으로 간주되었던 두 요소인 자연과 사랑을 소설의 소재로 삼아 전통적인 영감 개념에 대한 해체를 시도하였다. 자연 풍경이 주는 영감이 언어 구조물로 직접 표현되는 자발적인 창작은 불가능하며, 미적 대상이자 예술 작품의 현현으로 간주된 여성이 예술가의 창작을 유도한다는 뮤즈의 관념은 환상으로 판명된다. 한편 프루스트는 19세기 예술의 영감 개념에 대해 양가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이는 영감의 신화적 성격을 극복하면서도 영감 담론에 축적된 이론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되찾은 시간』에서 영감은 대상의 부재앞으로 작가를 이끄는 힘으로 묘사되며, 고통과 꿈이라는 두 가지 형상을 통해 구체화된다. 프루스트에게서 예술적 영감에 대한 비판적 성찰은 낭만적 영감 개념의 갱신을 향하며, 이후 현대적 영감 담론의 원천이 되었다.


Cette étude a pour but d’éclairer la signification et la place de l’inspiration artistique dans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de Marcel Proust, pour aborder la question du processus de la création artistique chez le romancier. En représentant dans son roman deux éléments considérés comme sources majeures de l’inspiration créatrice, l’écrivain a tenté de déconstruire la conception traditionnelle de celle-ci. D’une part, la création spontanée, au cours de laquelle l’inspiration procurée par le paysage naturel se transforme directement en une construction linguistique, est impossible ; d’autre part, l’idée de la muse inspiratrice qui guide la création, considérée elle-même comme un objet esthétique et comme l’incarnation d’une oeuvre d’art, s’avère être illusoire. Par une ambivalence vis-à-vis de la notion de l’inspiration dans l’art du XIXe siècle, Proust cherche à critiquer le caractère mythique du discours autour de cette notion, tout en utilisant la richesse théorique de ce même discours. Dans Le Temps retrouvé, l’inspiration se décrit comme une force qui guide l’écrivain vers l’absence de l’objet, et se concrétise dans deux figures : la souffrance et le rêve. En conclusion, la réflexion proustienne sur l’inspiration vise un renouvellement de la notion de l’inspiration romantique, pour être la source d’un discours moderne sur ce sujet.

KCI등재

3‘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의 성과와 의의 - 대전 원로 시인의 생애담을 중심으로 -

저자 : 김순재 ( Gim Sun-jae )

발행기관 :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학연구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76 (2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대전원로예술인의 생애사와 지역의 예술사를 정리·기록하는 유의미한 작업이다. 필자는 이 사업에 대전원로예술인을 면담하는 구술채록 연구원으로서 참여하였다. 본고는 대전원로예술인 장성우 시인의 생애와 시세계에 구술채록의 초점을 맞추어, 장성우 시인 구술채록의 과정과 성과를 기술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구비문학자로서 바라보는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의 의의를 밝혀보았다. 장성우(1939~) 시인은 대전에서 약 30여 년간을 활동한 문학인이다. 그는 목사이자 신학교 교수, 공무원, 사업가, 번역가, 그리고 시인이라는 다채로운 이력을 지녔다. 그의 시에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물씬 반영되어 있다. 이는 종교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문학인으로서의 예술성이 결합하여 장성우 시인만의 독특한 시세계를 창조한다. 본 사업은 현장 답사를 통해 대전 원로예술인의 구술을 채록한다는 점에서, 구비문학에서 제보자의 구연을 채록하는 것과 크게 다름이 없다. 첫째, 원로예술인은 예술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생애담을 구연한다는 점에서 일정한 분야에 대한 숙련된 이야기꾼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에서는 대전 지역 원로예술인의 생애담을 주로 채록한다. 그리고 생애담은 구비문학의 연구 영역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은 구비문학 연구의 영역에 포함할 수 있다.


‘Daejeon Doyen Artist Oral Transcript Project’ is a meaningful work of organizing and recording life history and local art history of Daejeon doyen artist. I participated in this project as an oral transcript researcher who interviewed Daejeon doyen artist. This research focused on oral transcripts in life and in the world of poetry of Daejeon doyen artist poet Jang Sung-woo. Through this, described the process and achievement of poet Jang Sung-woo’s oral transcript. And through this, expressed the significance of Daejeon Doyen Artist Oral Transcript Project as an oral literature scholar. Poet Jang Sung-woo(1939~) is a literary man who has been active in Daejeon for 30 years. He has a colorful resume as a pastor, a seminary professor, a civil servant, a businessman, a translator. His poetry reflects the Christian view of the world. This combines the mindset of a religious person with the artistry of a literary person, creating a unique poetry world for poet Jang Sung-woo. This project is no different from recording the oral narration of informants in oral literature in that it records the oral statement of doyen artist in Daejeon through field trips. First, doyen artist is an experienced storyteller in a certain field in that he tells stories about art and his life. Second, Daejeon Doyen Artist Oral Transcript Project is records the life story of doyen artist in the Daejeon area. A life story is a research area of oral literature. For this reason, Daejon Dooyen Artist Oral Transcript Project can be included in the domain of oral literature research.

KCI등재

4김학성의 삶과 음악 활동

저자 : 남영희 ( Nam¸ Young Hee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과학 122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9-243 (4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부산 음악인 김학성의 삶과 음악활동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그의 음악적 지향점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선행연구의 성과 위에 일문 『부산일보』를 비롯해 지역에서 발간한 여러 매체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부산 음악인의 회고와 자서전, 관찬 자료 등을 두루 검토하여 그의 삶과 음악활동을 재구하였다. 김학성은 해방 무렵부터 1950년대 부산 음악사회를 주도한 인물이다. 바이올린 연주자, 연주단체 설립자, 음악 전문교육기관 설립자 등 다양한 층위에서 활동했다. 연주자로서 그는 예술지상주의에 갇히거나 서양 고전음악의 가치만을 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민요를 직접 편곡하여 여러 무대에서 즐겨 연주했으며 국악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함으로써 우리 음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했다. 이상근, 최술문과 같은 지역 작곡가의 작품 연주에도 관심을 두었다. 김학성은 1947년 부산관현악단을 창단하였으며, 1948년 전문음악인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기관 부산음악학교를 설립했다. 쉽고 간결한 노래를 엮어초등용100곡집 『노래모음』을 편찬함으로써 음악교양의 확산에도 기여했다. 그러나 김학성의 음악활동은 식민지시대, 해방기, 한국전쟁과 전후시기라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가장 굴곡진 시대에 이루어졌으며, 48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등짐으로써 제대로 꽃피우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김학성은 폭넓은 음악적 경험과 남다른 열정을 토대로 꾸준히 음악적 실천을 해 나간 음악인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음악인의 빛바랜 삶을 갈무리하는 일은 음악가 개인의 성과를 재조명하는 데서 나아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지역 음악사회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므로 국가음악사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mprehensively present the life and musical activities of Busan musician Kim Hak-sung. Kim led the music society of Busan from the time of liberation to the 1950s. He was active at various levels, such as a violinist, a founder of a performance group, and a founder of a music education institution. As a violinist, he was not confined to artistic supremacy or pursued only the values ​​of Western classical music. Rather, he arranged and enjoyed Korea’s songs on various stages and tried to rediscover the value of domestic music by experimenting with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He was also interested in performing works by local composers such as Lee Sang-geun and Choi Sul-moon. Kim founded the Busan Symphony Orchestra in 1947 and established the Busan Music College, a higher education institution for nurturing professional musicians in 1948. He contributed to the spread of music education by compiling a collection of 100 song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weaving easy and concise songs. However, Kim's musical activity were done during the most turbulent times in Korea's modern history: the colonial era, the liberation period, the Korean War and the post-war period. Nevertheless, it can be said that Kim Hak-sung is a musician who consistently practiced music based on his extensive musical experience and extraordinary passion. Capturing the faded life of a local musician is valuable in that it will become a material that enriches the history of Korea's national music as it not only re-illuminates the individual musician's achievements, but also reflects the era, region, and music society in which he lived.

KCI등재

5화가 김중현의 예술세계 연구 - 김중현 작품의 매체 비평문을 중심으로

저자 : 강정화 ( Kang Jung Hwa )

발행기관 :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간행물 : 인문과학 121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5-242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화가 김중현은 우리 근대 미술사에 1936년 조선미술전람회의 서양화와 동양화 두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는 전무후무한 이력으로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한 단독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독학으로 미술을 배워 화단에 나와 이색적인 활동을 펼쳤기에, 김중현의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근대 우리 문예사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925년 조선미전을 통해 화단에 등장한 김중현은 조선미전이 막을 내리는 1943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출전하는 건실함을 보인다. 국내파에 독학으로 미술을 배웠던 그는 기술의 미숙함으로 혹평과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미술 창작 활동을 포기하지 않는다. 특히 우리 주변의 일상을 그려 조선의 향토성을 그려내고자 했던 예술 의식을 고수하며, ‘건필’한 활동을 보인다. 김중현이 활동했던 당시는 조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으로 점철되었던 시기였다. 조선미전을 중심으로 작품을 발표했던 그는, 일제의 요구에 따른 향토색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의 일상을 그려내고자 했던 것 자체가 조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의 표현이기도 했다. 1936년, 조선미전에서 동양화와 서양화 두 부문에서 모두 특선을 수상한 이후, 그는 토속적인 소재로 주제를 확장시킨다. 하지만 그가 그려내고자 했던 주제 모두가 우리 조선의 있는 모습 그대로였다는 점에서 조선의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그의 일관된 고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김중현은 근대 시기라는 우리의 한 시대를 살아내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형성했다. 일상적이고 토속적인 주제로 조선 예술을 표현하고자 했던 그의 예술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근대 문예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


Although artist Kim Joong-hyun made an achievement in our modern art history which he awarded the special selections in bothWestern and Oriental paintings of the 1936 Chosun Art Exhibition, no independent research has been performed on him. Understanding the works of Kim Jung-hyun who learned art by self-study and performed unusual activities would help us understand our modern literary history more abundantly. Kim Jung-hyun started his literary career through 1925 Chosun Art Exhibition, and participated every year until 1943, when the exhibition ended. Although he had been criticized for his inexperience in technique, he never gave up on his artistic creative activities. In particular, he stuck to the artistic ritual of painting the daily life around us to portray Chosun's locality, and showed "robust" activities. At the time of his activities, it was constantly questioned what Chosun's art was. He was criticized for being the color of complying the demands of Japan because hemostly presented his works in the Josean Art Exhibition, but his intention to portray the daily life around us was also an expression of his concern about the art of Chosun. In 1936, after winning special awards in both oriental and western paintings in the exhibition, he expanded his theme to include folklore. It was his consistent concern about what the art of Chosun was, given that all the themes he wanted to paint were exactly what our Chosun Dynasty was. Kim Jung-hyun formed his own world of art, reviving our era of modern times. I hoped that under standing his art consciousness, expressing Chosun’s art with the daily life and folk themes, will enrich our modern literary history.

KCI등재

6프랑스의 사회문화예술교육 차원의 영화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저자 : 이용주 ( Yi Yongjou )

발행기관 : 한국프랑스학회 간행물 : 한국프랑스학논집 115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7-143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프랑스의 사회 문화예술교육 차원의 영화교육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 Le Cinémathèque Française와 예술&실험영화관협회 L’Association Française des Cinémas d’Art & d’Essai가 진행한 영화교육 프로그램과 미셸 공드리 Michel Gondry 감독이 2008년부터 진행한 아마추어 영화공장 L’Usine de Films amateurs 프로젝트를 조사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는 프랑스에서 단계적으로 지속성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는 사회문화예술교육 차원의 영화교육 프로그램의 분석을 통해 한국에서 문화예술교육 차원의 학교 밖에서의 영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준비과정으로 진행한 것이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예술&실험영화관협회의 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실천으로서의 이미지 교육이라는 넓은 틀에서 진행되고, 아마추어 영화공장 프로젝트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영화창작을 체험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는 문학, 연극, 음악, 미술, 무용, 건축과의 교차점에 놓여 있는 제7의 예술로서의 영화를 현대의 열린 교육에서 필수적인 교육 분야 중 하나로 간주하고 문화예술 교육 정책 방향에서 영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Cette étude a pour but d’étudier et d’analyser les programmes de la Cinémathèque Française et de l’Association Française des Cinémas d’Art & d’Essai et le projet de l’Usine de Films amateurs qui a été mise en oeuvre depuis 2008 pour examiner l’état de l’éducation cinématographique au niveau de l’éducation socio-culturelle et artistique en France. Cette étude a été menée dans le cadre d’un processus de préparation à la recherche de moyens d’activation de l’éducation cinématographique en dehors des écoles de l'éducation culturelle et artistique en Corée, grâce à l’analyse du programme d’éducation cinématographique en dehors des écoles en France. On peut voir que le programme du Cinémathèque Française et de l’Association Française des Cinémas d’Art & d’Essai se déroule dans un large cadre d’éducation à l’image et au cinéma, à l’audiovisuel en tant que pratique culturelle, de la maternelle à l’adolescente, et que le projet de l’Usine de Films amateurs se déroule dans le cadre d’un programme d’ateliers où l’on peut expérimenter la création de films au-delà de la frontière au niveau de l'éducation permanente. Après avoir analysé les trois programmes ci-dessus, nous avons découvert que la France considère le film, 7ème art comme l’un des domaines d’éducation essentiels de l’éducation ouverte moderne, situé à l’intersection de la littérature, du théâtre, de la musique, de l’art, de la danse et de l’architecture, et elle mène une éducation cinématographique dans le sens de la politique de l’éducation culturelle et artistique.

KCI등재

7프루스트 소설에서 절대음악과 예술의 가치

저자 : 김주원 ( Kim¸ Joowon )

발행기관 : 한국프랑스학회 간행물 : 한국프랑스학논집 11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1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에서 문학적 소명과 음악 체험 사이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설의 주인공은 작가로서의 소명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예술 창작의 가치를 정당화해야 한다는 과제에 부딪친다. 이는 그의 글쓰기 욕망이 문학의 음악성 및 형식적 아름다움에 대한 매혹에서 비롯하기 때문이다. 음악 체험은 음악의 현실성, 예술가의 창조성, 작품 이해의 과정 및 언어의 한계와 같은 미학의 문제들에 대한 성찰의 장소이며, 이를 통해 주인공에게 소명을 정당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프루스트에게서 형식주의적 예술론의 모순은 해소되지 않기에, 음악 장면들에서 예술의 가치는 계속해서 회의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소설의 결말부에 등장하는 문학론은 주인공의 음악 체험에 근거를 둔다. 되찾은 시간 에서 문학에 대한 성찰은 음악이 제기한 회의에서 출발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발견한 일반미학적 깨달음을 통합하면서 소명의 최종적 긍정으로 나아간다.


Cette étude a pour objectif d’éclairer la relation entre la vocation littéraire et l’expérience musicale dans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de Marcel Proust. Sur la route vers la révélation de sa vocation, le héros se trouve obligé de justifier la valeur de la création artistique. Cela tient au fait que son désir pour l’écriture découle de l’enchantement de la musicalité de la littérature et de sa beauté formelle. L’expérience musicale lui offre une occasion de justifier sa propre vocation, en donnant lieu à divers réflexions esthétiques portant sur la réalité de la musique, la créativité de l’artiste, le processus de la compréhension et la limite du langage. Toutefois, la valeur de l’art dans les épisodes musicaux continue à être un objet de doute, la contradiction de l’esthétique formaliste restant définitivement irrésolue. Le discours sur la théorie littéraire dans le dénouement du roman est fondé sur ces expériences musicales du héros. Partant du doute soulevé par la musique, la réflexion sur la littérature dans Le Temps retrouvé procède vers l’affirmation ultime de la vocation, en intégrant les leçons d’esthétique générale données par la musique.

KCI등재

8예술과 행위자성(Agency) ― 이성계(李成桂)(1335~1408) 관련 회화, 유물과 사적을 중심으로

저자 : 徐胤晶 ( Seo Yoon-jung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간행물 : 대동문화연구 11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3-99 (3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고는 예술을 둘러 싼 다양한 존재의 활동을 주체와 ‘행위자성(agency)’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그 유효성과 유용성을 물질문화까지 확장시켜, 예술의 주체가 물질적 매개체(material agency)를 통해 어떻게 발현되며, 그 결과물이 관람자에게 어떠한 시각적 경험과 심리적 영향을 끼치는지, 특정한 예술품과 대상이 예술적 행위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상기시키는지를 李成桂(1335~1408)라고 하는 조선의 창업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성계와 관련된 회화, 유물과 사적 등을 이성계의 ‘행위자성(agency)’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즉, 이러한 수많은 예술품과 유적에서 이성계의 행위자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관람자들은 이러한 작품들을 대면할 때 얼마나 이성계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는지, 이성계의 명성과 역사적 평가가 이러한 작품에 대한 가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성계 사후 이성계와 관련된 유품들과 사적지들은 어떤 주체에 의해 이용되며 변화되는지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This study explores how various agents including a person, creature, or object play complex roles in a given work of art by adopting the notion of "agency" suggested by Alfred Gell, a British social anthropologist. Encompassing the king's portrait, commemorative stele and landscape, and royal relics of the dynastic founder King Taejo, this paper suggests material agency, through which the artifacts function as "agents" and thus produce effects in the causal milieu. The procedures of production, copying, and enshrinement of King Taejo's portraiture involve performative and ritual aspects, in which the object (work of art) was treated as a human being and acts as an agent mediating social relations. Historic sites and relics of Hamheung related to Yi Seonggye's life and accomplishments were restored and commemorated by 18th-century monarchs such as Kings Sukjong, Yeongjo, and Joengjo to enhance royal authority. Visual representations of the specific sites, memorials, ritual protocols, anthologies of local history were produced under the royal auspice. In addition, pine trees, a hat, arrows, cases, a leather belt, articles left by Yi Seonggye, served as material agents that gave rise to the sacred symbols and local legend about King Taejo.

KCI등재

9예술적 역사 서술: 《석궤서(石匱書)》 연구(硏究)

저자 : 이은진 ( Lee Eun Jin )

발행기관 : 한국중국어문학회 간행물 : 중국문학 106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3-234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The tradition of describing historical facts as ‘artistic' way rather than ‘descriptive' way has slowly disappeared, and there are only analytical and descriptive way to describe history now. In addition, some argued that when a historian describes history, history should not contain its own opinions or opinions at all, and history should be colorless. Short, compressed, and dry description is easy to deliver historical information, but not enough to read the life and meaning of the times. The goal of the study is to explore the possibility of historical writing that not only describe the historical facts and truths that the historian wants to deliver, but also achieve touching and persuasion through artistic composition and expression. From the perspective of a literary researcher, this study analyze the 《SHI KUI SHU (石匱書)》, extract several literary abilities of historians from his history. First, ZhangDai admired SimaQian’s writing style so much, he wanted to write a history that succeed to 《SHI JI(史記)》. Five compositions of history-presented in a series of biographies(紀傳體) were actively utilized. Above all, it maintained the same composition as 《SHI JI(史記)》 by adding “Noble family biographies(世家)” that had been omitted from many history since 《SHI JI (史記)》. Second, This study paid attention to the artistry of the “Lunzan(論贊)” section recorded in the form of “石匱書曰” “總論” “附論”. Each “Lunzan” section reveals the historical perspective and evaluation criteria of ZhangDai for events and characters. Because he was a literary man with excellent literary skills, each sentence of “Lunzan(論贊)” touched a person, the reader was intimidated by his stern judgment, and felt persuaded by his one word. He used a firm tone that revealed his confident spirit as a historian. Third, 《SHI KUI SHU (石匱書)》 achieved a combination of history and literature by utilizing various metaphors and exotic expressions. It compares human bodies and diseases to political situations, and uses expressions such as the ecology of animals and insects. This made the reader more aware of events and characters more vividly and gave them a rich imagination. 《SHI KUI SHU (石匱書)》 is a meaningful history that reminds us of the possibility of artistic writing in history.

KCI등재

10디지털 예술 시대에 있어서 헤겔의 미적 가상화

저자 : 배용준 ( Bae Yong-jun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간행물 : 동서철학연구 99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27-35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헤겔의 예술이론의 중요한 원리가 되는 이론은 미적 가상화 이론이다. 미적 가상은 미의 이념이 가상의 형태로 드러난 이념상이자 진리의 표상이다. 그런데 헤겔은 미적 가상의 규정에서 물질과 자연을 배제하고 정신적인 것, 이념, 자율성, 체계성의 개념으로 예술작품에 가치를 부여한다. 그런데 이러한 미적 가상의 규정은 현대 예술에 오면서 한계에 직면한다. 현대의 예술작품은 자율이 아닌 기계적 필연성이나 정신이 아닌 물질과 자연적인 것을 예술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벤야민의 사진 예술이론을 시작으로, 3D 스캐너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원화를 복제하는 프로젝트, 그리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회화가 등장했다. 그래서 이전의 전통적으로 그 고유한 예술의 정체성을 주장한 고유성과 일회성, 역사성도 무의미해졌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헤겔의 미적 가상의 체계성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이상의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헤겔의 미적 가상의 규정과 원리, 그리고 이를 고수하는 체계성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Hegel's art theory is aesthetic appearance. The aesthetic appearance is an ideological feature and an expression of truth in which the ideology of beauty has been revealed in a virtual form. Hegel, however, excludes matter and nature from aesthetic appearance regulations and places value on artwork with the concepts of spirituality, ideology, autonomy, and systemicity. However, these aesthetic appearance regulations have been changed with contemporary art and face limitations. This is because modern works of art express materials and natural things, not mechanical necessity or spirit, as opposed to freedom. There has been the appearance of Benjamin's theory of photographic art, projects to clone an original artwork using 3D scanners and 3D printers, and painting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Thus, the features of uniqueness, one-time, and historical characteristics that traditionally claimed the identity of the unique art have become meaningless. Such results indicate that Hegel's aesthetic appearance systemicity has to be changed accordingly. In light of the above, this paper aims to examine and to state that Hegel's aesthetic appearance regulations, principles, and the systemicity of clinging to them should be changed.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