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국제지역연구 update

Journal of International Area Studies

  •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 : 사회과학분야  >  기타(사회과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226-5810
  • : 2765-6241
  • :

수록정보
25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10
간행물 제목
25권3호(2021년 07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한국의 대 EU 수출실적의 국가와 산업에 관한 통계분석

저자 : 조양현 ( Yang-hyeon Jo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수출증대를 위해 주요 수출대상 지역인 유럽연합(EU) 시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전략을 도출하는 데 있다. 따라서 유로존 재정위기 회복(2014),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공식발효(2015), 브렉시트 협상·결정(2016~2020), 미·EU 무역분쟁 재현(2018~2020) 및 코로나 위기(2020) 등 EU 경제권에 미치는 거시경제변화 및 대외거래관계 등의 요인들이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2014~2020년 기간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회복은 긍정적 영향 (수출 증가), 코로나 위기는 부정적 영향(수출 감소)을 미친 것으로 추론된다. 그러나 한·EU FTA 공식발효, 브렉시트 협상·결정 및 미·EU 무역분쟁 재현은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의 증감과 직접적인 관계 추론이 불분명하다. 우리나라의 대 EU 국가별 및 산업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2014~2020년 기간 우리나라의 6대 수출대상국(독일·영국·네덜란드·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에 대한 평균 수출비중은 57%(독일 15.5%, 영국 12.2% 등)인데 비해, 우리나라의 9대 수출산업(승용차, 자동차부품, 축전지, 합성수지, 선박, 디스플레이, 반도체, 의약품 및 전기자동차)에 대한 평균 수출비중은 45% 수준이며, 특히 자동차(자동차부품 및 전기자동차 포함) 수출비중은 평균 21%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실적을 확대하려면, EU 경제권에서 경제성장 및 소득수준이 개선되고 있는 국가에 대한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대 EU 수출 증가추세가 현저한 산업에 대한 다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는 역외국가로서 EU 단일공동시장에 대한 진출확대가 어렵지만, EU 경제권의 무역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럽 그린딜 정책 등 통상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산업의 전략 설정 및 패러다임 전환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This paper aims to consider Korean exports toward the European Union (EU) which is major export markets of Korea, and suggest exporting strategy to the markets. In this regard, it analyses statistically about economic factors of the EU markets such as recovery from Eurozone fiscal crisis, implementation of Korea-EU Free Trade Agreement (FTA), negotiation and decision of Brexit, US-EU trade tensions, and coronavirus crisis in the perspectives of macroeconomic developments and external trade relations of the markets.
Based on the statistical analysis during 2014-2020, it can be inferred that recovery from Eurozone fiscal crisis has affected positively to Korean exports toward the EU markets, but coronavirus crisis has negative effects on the exports. However, it is not clear that such factors as implementation of Korea-EU FTA, negotiation and decision of Brexit, and US-EU trade tensions have influenced directly to the exports. In consideration of Korean exports toward the EU markets by country and industry during 2014-2020, the average export ratio of major countries (Germany, the United Kingdom, the Netherlands, Poland, Italy and France) was 57% of Korean exports to the markets, and the ratio of main industries (passenger car, car parts, battery, synthetic resins, ship, display device, semiconductor, medicine and medical supplies, and electric car) was 45%, and the ratio of automobile industry with 21% particularly.
For expansion of Korean exports toward the EU marke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xport markets of countries with improving of economic growth and income level in the EU markets, and diversify industries with increasing trend in the markets. Despite trade dependency on intra-member countries in the EU single common markets, this paper implies that we should monitor continuously development of trade conditions and policies of the markets, and establish exporting strategy and pursuit paradigm transition of industry of Korean exports toward the markets.

KCI등재

2내부마케팅 요인,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고객지향성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중국진출 국내 금융기관의 중국 현지 종업원을 대상으로

저자 : 윤성환 ( Yoon Seong-hw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1-71 (4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중국현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여 내부마케팅 요인이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연구개념들 간의 관계는 기존 문헌들에 근거하여 가설화 하였으며, 중국의 북경과 상해에 소재를 둔 한국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265명의 현지 종업원들로부터 설문 조사를 통해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교육훈련, 경영층지원, 보상시스템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직무 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경영층지원, 보상시스템, 권한위임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부마케팅 요인 중 보상시스템, 권한위임 및 내부커뮤니케이션은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모두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들에게 중국현지에서의 성공적인 조직운영과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ternal marketing factors on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customer orientation of local employee from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in China. Relationships among the study concepts are predicted based on existing literature and tested through the survey from 265 employees working in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based on Beijing and Shanghai city of China.
The results obtained by actual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mong internal marketing factors, job training, support from management, compensation system and internal communication have a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Second, among internal marketing factors, support from management, compensation system, empowerment and internal communication have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Third, among internal marketing factors, compensation system, empowerment and internal communication have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Finally, job satisf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ll have a positive effect on customer orientation.
This study based on these findings has practical implications for the successful management of organization and human resource in the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doing business in China.

KCI등재

3한반도-북방 관계성 이해를 위한 공간인식 정립의 소고

저자 : 윤지환 ( Yoon Jihwa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97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광범위한 지역을 아우르는 북방 지역의 공간적 스케일을 고려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지역 인식 구조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 정부는 신북방정책 대상국가로 14개 나라(러시아, 몰도바, 몽골,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조지아, 중국(동북3성),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를 지정하였지만 북방의 명확한 공간적 범위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회적 합의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북한과의 장기간 대치에 따라 유라시아 대륙과의 단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북방에 대한 정서적, 인식적인 거리감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북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북방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북방에 대한 사회문화적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현재 우리 앞에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제약들은 이러한 목적의식을 흐릿하게 만든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공간 인식 체계의 설정 및 이에 근거한 문화 연구의 중요성을 재고하고자 한다. 현재 한국은 남방ㆍ북방 등 대외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 주도의 추진 동력을 기반으로 삼고 있지만 민간과 학계의 해외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연구에 대한 열의는 많은 부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분단 상황에 의해 단절되어 있는 북방 지역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방에 대한 대중의 공간적 인식은 직접 체험과 접촉에 의해 형성되기보다는 미디어의 짤막한 텍스트가 제공하는 간접 담론의 영향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이로부터 비롯되는 북방에 대한 대중적 무지와 곡해는 북방 정책의 동력을 추진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함께 본 연구는 북방 이해를 위해 필요한 공간 인식 체계를 정립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크게 경계, 영역, 공간의 중층성 등의 개념에 대해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북방 연구에 있어 필요한 지역 접근 방식과 시각에 대해 먼저 정리하고 이후 앞서 언급했던 지리적 개념들과 들뢰즈의 리좀(rhizome) 수사가 어떻게 북방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하도록 하겠다. 이는 궁극적으로 북방에 대한 공간적 오해를 극복하고 실질적 대외 정책의 탄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리라 본다.


This study aims to increase our understanding of the geographic and ethnographic concepts such as limit, territory, and spatial relationship, which are used to recognize the Korean peninsula's geopolitical positionality and the closed aspect of Korean culture. Although we are now living in a globalized world, the confrontation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has given the Koreans little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external and different cultures of the North. Historically, many ancient Korean kingdoms had originated from the Manchuria regions away from the northern parts of the Korean peninsula. However, the Demilitarized Zone (DMZ), around which the most heavily concentrated militant bases are located, had demarcated and closed the land routes from South Korea to the Northern regions. One of the results from this is reinforcing the closed and isolated nature of Korean culture. In preventing the Koreans from ignoring and excluding the Northern regions, we should be aware the Deleuze and Guattari's arguments that the cultural flows can orient anywhere and make the cultural milieus more affluent and prosperous. By considering the vastness and openness of the Northern reg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North has many emotional and cognitive links with Korea, contributing to the closeness and connectedness betwee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North.

KCI등재

4한미동맹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 분석: 국제정치 수준을 중심으로

저자 : 박휘락 ( Park Hwee-rha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9-123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트럼프 행정부 기간에 한미동맹이 북핵 위협이 심각해진 정도만큼 강화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개인적 요소가 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는지를 분석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강대국과 약소국 관계에 관한 이론인 '자율성-안보 교환' 모델에 근거하여 한미동맹의 성격을 설명하였고, 트럼프 행정부 시대 한미관계를 정리하여 제시한 다음에, 국제정치의 수준 즉 국제적 수준, 국가 수준, 개인 수준에서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트럼프 대통령이라는 개인적 요소가 지나치게 비중있게 작용하여 제대로 강화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율성-안보 교환'이라는 거래의 시각으로 한미동맹을 인식함으로써 한국의 전략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고, 한국과 한국의 대통령을 존중하지 않았다. 특히 한국에게 방위비분담금의 대규모 증액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냉전종식 이후 동맹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을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의 국민들이 반발하였고, 따라서 북핵 위협이라는 국제적 수준의 공통요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오히려 불안해졌다. 다만, 한미동맹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철수 등 결정적 조치가 결행되지 않은 것은 북핵이나 미중대결과 같은 국제적 요소가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영향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한미동맹과 관련하여 국제적 요소도 잘 관리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그 참모로 대표되는 개인적 수준의 요소도 적절하게 관리해나가야할 것이다.


This paper is written to analyze the individual level influence to the South Korea-U.S. alliance during the U.S. Trump Administration. For this purpose, it explains the nature of the asymmetrical alliance as an “Autonomy-Security Trade-off” and assesses the South Korea-U.S. alliance through that perspective. Then, it examines the backgrounds of the alliance and tries to evaluate the level of influence among international, national and individual levels. 
As a result of analysis, this paper drew a conclusion that the individual level of South Korea-U.S. alliance, the President Trump, wielded the strongest influence to the alliance. He saw the alliance through the Autonomy-Security Trade-off perspective as demanding huge increase of cost sharing to South Korea. However, South Korea did not see the alliance that way, therefore the South Korea-U.S. alliance did not go along well. Fortunately, the international level factors such as North Korea's nuclear development and U.S.-China rivalry prevented a dangerous decision on the alliance by the President Trump. South Korea should discuss the international issues with the U.S. more actively than before, while making good personal relations with officials of the Biden Administration including the President Biden.

KCI등재

5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 -미국경제를 대상으로-

저자 : 이기영 ( Lee Kiryo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5-152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경제 불확실성 변화 예측에 관한 연구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으로, 대안적인 연구로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에 대한 예측연구를 진행하였다. 경제 불확실성 지수로는 현재 학계에서 많이 이용되고 설명력 있다고 검증된 Jurado et al.(2015) Baker et al.(2016), Bekaert et al. (2019)의 방법에 의해 구축된 세 가지 경제 불확실성 지수를 사용하였다. 이들을 예측하는 변수로 사용한 것은 기간스프레드(Term Spread)에서 추출한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을 사용하였다.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은 미래 기간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예측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해 경제 불확실성 지수의 변화를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표본 내 실험(In Sample Test)와 표본 외 실험(Out of Sample Test)으로 나누어 실험한 결과, 표본 내 실험에서는 기간프리미엄(Term Premium)이 세 가지 지수변화 모두에 대해 유의한 설명력을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표본 외 실험을 통한 본격적인 예측력 검정에서는 Jurado et al.(2015) Bekaert et al. (2019)에 의해 구축된 경제 불확실성 지수 변화에 대해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conomic uncertainty is invisible, but it is clearly present, having a negative impact on the economy. After the global economy is closely related, economic uncertainty that has occurred in one country is rapidly transferring to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as well as other countries. From early, the academia has been studying the effects of economic uncertainty. However, there was a limit to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This is because it is difficult to measure economic uncertainty as it is a latent variable. Recently, however, Jurado et al. (2015), Baker et al. (2016), and Bekaert et al. (2019) have published methods for measuring economic uncertainty in the academic community, and the verification of many scholars recognizes that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measured by these three methods very effectively reflect the economic uncertainty of the reality. Judging if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can be predicted in advance, the economic loss can be reduced by taking proactive measures or changing the portfolio before economic uncertainty increases in this study, we teste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Term Spread, which judged that it provid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ormation to changes in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Thinking that if we predict changes in these thre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which are known to best reflect economic uncertainty, it is possible to predict some degree of economic uncertainty, we have been working on finding variables that give significant information in predicting changes in the three uncertainty indexes.
In this study, the predictive power of the Term Spread was verified by thinking that the Term Spread provid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ormation on the changes in all three indexes. In both sample test and out of sample, the Term Spread was found to provide very effective information to the prediction of changes in Jurado et al. (2015) and Bekaert et al. (2019) among the thre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and the predictive power of the economic uncertainty indexes by Baker et al. (2016) was found to be relatively low.

KCI등재

6정치불신과 포퓰리즘이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 선진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으로

저자 : 주미영 ( Ju Meeyo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3-188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대의민주주의 체제에는 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이라는 두 개의 대항 세력이 공존한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일수록 다원주의가 보장받기 때문에 실질적 민주주의 차원에서 대중, 즉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절박할 경우라면 포퓰리즘은 배척되지 않는다. 포퓰리즘은 대의민주주의 정치의 그림자와 같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에서 다원주의와 포퓰리즘이 동시에 필요할 경우 반다원주의적 성향의 포퓰리즘이 다원주의와 공존하는 아이러니는 왜 발생할까? 다원주의는 민주주의 운영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지 않고 있는 반면에, 포퓰리즘은 민주주의 질서에 악영향을 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현실 정치에 초점을 두고 단지 공고화된, 즉 안정적인 선진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최근 포퓰리즘이 등장한 이유와 그 세력이 점차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비교정치 차원에서 경험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2013년∼2018년 유럽의 선진민주주의 16개국에서 의회 내 의석을 확보한 26개의 포퓰리스트 정당들을 분석의 사례로 사용하고 있다. 이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정부신뢰 및 정치 신뢰의 하락 추이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현실적이고 실천적 측면에서 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포퓰리즘 확대, 즉 포퓰리스트 정당 및 포퓰리스트 지도자가 세력을 확보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포퓰리즘의 존재와 확산이 민주주의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검증도 수행되었다.


In the representative democracies, two opposing forces coexist: elitism and populism. In a society in which democracy has developed, pluralism is guaranteed, so populism is not rejected if it is desperate to represent the voices of the public, that is, the people in the substantive dimension of democracy. Populism is like the shadow of representative democratic politics. When the need for pluralism and populism at the same time is required in advanced democracy, why does the irony arise that anti-pluralist populism coexists with pluralism? While pluralism is not negatively evaluated in democratic operation, populism is evaluated as having a negative effect on democratic order.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reasons why populism has recently emerged in advanced, that is consolidated and stable democratic countries, and why its forces gradually obtain successful results, focusing on real politics. This study targets 26 populist political parties from 16 advanced European democracies from 2013 to 2018. Starting from the trend of decline in government trust and political confidence due to vested political powers in these countries, ultimately, it analyzes the reasons for the expansion of populism under the democratic regime in a realistic and practical aspect, that is, populist parties and populist political leaders gained power. Above all, it is also verified whether the existence and spread of populism could be a risk factor for democracy.

KCI등재

7브라질거시경제 변화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양적 변화 사이의 연관성분석: 1984-2017

저자 : 윤택동 ( Yoon Taek D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9-219 (31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1960년대부터 한국경제는 수출을 통해 급속히 성장하였다. 초기에 소수 국가에 수출이 집중되었고,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수출다변화를 추구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또한 1980년대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2011년에 브라질은 한국의 10번째 수출국가에 올랐었다.
한국의 중요 수출파트너 중에 하나인 브라질에 대해, 지난 50여년간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에서 어떤 일이 발생되었는지를 밝혀주는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최근 1-2년 사이에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의 추세와 수출상품의 시대적 변화 그리고 대브라질수출의 한국경제와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논문 3편이 발표되었다. 이 논문들은 양적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양적 변화가 어떤 이유로 발생하게 되었는지 살펴보려 한다. 특히 한국의 대브라질수출과 브라질거시경제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브라질경제의 변화에 따라 한국수출이 어떤 변화를 보여주었는지 살펴봄으로써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이 갖는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서론에 이어 제 2장에서는 선행연구로서 최근 발표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 관련 논문에 대해 살펴본다. 제 3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먼저 3.1절에서 이번 연구의 대상기간 (1984-2017년) 이전까지 브라질 거시경제 상황을 검토하여 대상기간에 대한 분석의 토대를 마련한다. 이어서 3.2절에서는 1984-2017년 사이 브라질거시경제의 정책/상황 변화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관점에서 분석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 한국의 대브라질수출과 관련한 다양한 시대구분과 함께, 브라질 거시경제와 한국의 대브라질수출은 (+)의 관계, 즉 강한 동행성을 보여준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한다.


Since the 1960s, the Korean economy has grown rapidly through exports. Initially these exports were concentrated in a small number of countries, and to avoid this risk -the vulnerability of concentration-, Korea tried the diversification of exports from the 1980s. In this process, Korea's exports to Brazil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In 2011, Brazil was the 10th largest country of Korea's export.
Regarding Brazil, one of Korea's significant export partners, there are few studies on what has happened to Korea's exports to Brazil over the past 50 years. In the recent 1-2 years, three papers have been published examining the trend of Korea's exports to Brazil, the change of export products along time,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orean economy and Korean exports to Brazil. These papers focus on quantitative analysis. In this study, we will analyse why this quantitative change occurred. In particular, it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s exports to Brazil and Brazil's macroeconomic policy and situation. Through this study, we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s exports to Brazil more, checking how Korean exports to Brazil have changed as the Brazilian economy changes.
Following the introduction, Chapter 2 examines 3 recently published papers on Korea's exports to Brazil as a prior study. Chapter 3 is divided into two parts. First, it reviews the macroeconomic policy and situation in Brazil before 1984, laying the groundwork for analysis of the target period (1984-2017). In section 3.2, it analyzes the impact of Brazil's macroeconomic changes on Korea's exports to Brazil. Finally, in Chapter 4, we conclude that Brazil's macroeconomic and Korea's exports to Brazil show a (+) relationship, or strong co-movement, showing 3 types of time divisions related to Korea's exports to Brazil over the last 40 years

KCI등재

8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과 기본소득의 정치사회적 함의

저자 : 이상현 ( Yi Sang-hy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1-244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라틴아메리카 사회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정책의 대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본소득제(Universal Basic Income)의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적용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코로나19대유행과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의 대안은 무엇이며, 기본소득제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정책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기본소득의 의미와 내용, 라틴아메리카 빈곤 추이, 그리고 빈곤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정책의 발전과정을 살펴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기본소득의 라틴아메리카 적용가능성을 역사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기본소득제는 현재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제·사회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조세제도 등의 개혁 없이는 빈곤 감소와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마저도 보장할 수 없는 제도라고 주장한다. 한편 보편성과 무차별성이라는 사회권 확립을 위한 핵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기본소득제는 향후 라틴아메리카 사회보장제도 논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The main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lucidate an alternative social policy to overcome socioeconomic crisis caused by COVID-19 in Latin America. In particular, I would like to explore the applicability of universal basic income in Latin America as an alternative social welfare program. “Can a universal basic income be an alternative to Latin American social policy?" To inquire the answer for the question, the paper looks at the meaning and contents of extant literatures on universal basic income, the situation of poverty in Latin America, and reviews the history of social policies in Latin America. In conclusion, the study argues that it is impossible to implement universal basic income policy in the context of current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situations faced by Latin American countries. Furthermore, the research elucidates that the effectiveness of universal basic income in reducing poverty and closing the gap in wealth distribution among population in Latin America cannot be guaranteed without tax reform. However, universal basic income policy could be a meaningful instrument to strengthen key elements of social rights such as universality and indiscrimination and is likely to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further development of social welfare system in Latin America.

KCI등재

9미국 민주당 내부 분열: 당내 계파와 소수인종 그룹의 성장

저자 : 이종곤 ( Jongkon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45-274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미국 117대 의회(2021-2023)에서 민주당은 111대 의회 이후 12년만에 단점정부를 구성하였다. 하지만 단점정부 상황에서도 민주당 안건에 대한 당내 이탈표는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 내부에는 주류 계파인 NDC와 차별화된 이념을 가진 BDC, CPC와 같은 계파들이 존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소수자 집단, 특히 소수인종 의원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이념 계파와 소수인종 의원들은 민주당 당론으로부터 이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111대 의회부터 117대 의회까지의 민주당 의원들의 정치적 특성과 투표 행태를 살펴봄으로써 민주당 내부 분열이 어떠한 양상을 띠고 있으며, 그것이 117대 의회에서 단점정부를 성취한 바이든 행정부에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In the 117th Congress, U.S. Democratic Party formed a unified government 12 years after the 111th Congress. However, even in the 117th Congress, there has been a lot of internal opposition from the party on its own agendas. Within the Democratic Party, ideological factions such as Congressional Progressive Caucus and Blue Dog Coalition have conflicted with the establishment faction, New Democrat Coalition. In addition, various minority groups, especially ethnic ones, have significantly grown due to the nature of the Democratic Party advocating liberal ideology. Then, the ideological factions and ethnic minorities have often refused to follow party lines, expressing their own policy preferences. This article analyzed the internal division of the US Democratic Party in the 2010s and discussed what it means to the Biden administration in the 117th Congress.

1
권호별 보기
같은 권호 수록 논문
| | | | 다운로드

KCI등재

1프랑스 재정 및 예산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녹색국채와 녹색예산 사례

저자 : 안상욱 ( Ahn Sang Wuk ) , 한희진 ( Han Heeji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4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주도하고 있는 EU에서 프랑스는 다른 주요 회원국에 비해서 1인당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 이는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힘입은 것이다. EU의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면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큰 이정표를 남긴 파리협정을 주도한 프랑스 정부는 금융 및 예산 분야에서도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프랑스 국채관리청은 70억 유로의 녹색국채를 발행하였다. 또한 프랑스 정부는 OECD차원의 “녹색예산에 대한 파리 협력”에 발맞추어 2021년 세계 최초로 녹색예산을 도입하였다. 프랑스의 녹색국채 프레임워크에 따르면, 프랑스의 녹색국채는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완화', '생물학적 다양성의 보호', '대기, 토양, 수자원 오염의 감소'라는 목표에 부합해야 한다.
2017년 개최된 “하나의 지구 정상회의”에서 OECD는 “녹색예산에 대한 파리 협력”을 공표하였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17년 “하나의 지구 정상회의”에서 프랑스 국가 재정정책을 파리협정에서 정한 목표 수준에 맞추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에 발맞추어 2019년 9월 프랑스 정부는 환경을 고려한 예산 편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프랑스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녹색 예산을 실행하게 되었다. 2021년 프랑스 예산에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528억 유로의 지출 중 환경목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발생시키는 “녹색지출”이 381억 유로였다.

KCI등재

2영국의 유럽회의주의, 보편적 현상인가, 영국의 특수성인가?: 미시데이터를 통한 결정요인 비교 분석

저자 : 강유덕 ( Yoo-duk Ka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56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유럽회의주의를 연구함에 있어 영국의 경우를 분석하였다. 유럽통합의 초기부터 영국이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로 오늘날 브렉시트 결정은 영국의 유럽회의주의 성향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건이다. 이 연구에서는 영국의 유럽회의주의와 브렉시트 결정의 배경을 살펴보고, EU에 대한 인식에 있어 영국의 특수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연령, 성별, 교육수준은 개인의 유럽회의주의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영국의 경우 이 변수들이 미치는 효과가 다른 회원국에 비해 2~6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른 국가에서 유럽회의주의를 설명하는 일부 변수들은 영국에 대해서는 설명력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른 회원국에서 발견되는 정치와 경제에 있어서의 EU-회원국 간 보상 또는 정합관계가 영국의 경우에는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문제는 다른 회원국에서는 유럽회의주의에 대한 설명력을 갖지 못하는데 반해, 영국의 경우에는 결정적인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영국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향후 EU에 대한 영국의 긍정적 인식은 EU의 민주성에 대한 영국 내 인식이 개선되고, 이민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조성될 때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EU가 정치ㆍ경제적 영역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 것인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KCI등재

32020년 미국선거의 전국화 현상: 대통령 선거와 캘리포니아 주민투표(Ballot Measures)

저자 : 최재동 ( Choi Jaedo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7-80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2020년 미국 선거에서 선거의 전국화 현상이 관찰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은 대선과 의회 선거, 또는 대선과 주지사 선거의 비교를 통해 선거의 전국화 경향에 대해 검증해 왔으나, 대선과 주민투표(ballot measures) 간의 동조화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했다. 캘리포니아 58개 카운티에서의 바이든 지지율과 12개 주민발의안에 대한 찬반비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선거는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인구 규모나 중위가구소득, 인종과 같은 변수들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유효하였다. 비록 민주당은 캘리포니아 주민투표에서 참패했지만, 캘리포니아의 각 카운티에서 대통령의 인기나 정당의 브랜드는 여전히 중요한 투표 선택의 요소로 고려되고 있었다. 포스트 트럼프 시대에서 선거의 전국화 경향은 더 가속화될 수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앞으로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적 책임성 문제와 미국 사회의 통합 문제를 미국정치과정에서 제기할 수 있다.

KCI등재

4사회적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통한 청소년 직업교육: 프랑스 이민가정 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손동기 ( Son Dongki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1-102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프랑스 이민가정 청소년의 직업교육을 사회적 리터러시 측면에서 알아보고자 한 연구다. 프랑스는 일찍이 이민자를 수용한 대표적인 나라이다. 이민자 수용의 역사가 긴 만큼 이민자 자녀의 수 또한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많다. 이 때문에 이민가정 자녀에 대한 교육과 이들의 사회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프랑스 정부는 일찍부터 청소년 직업교육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발전시켜왔다. 특히 이민가정 청소년의 직업교육은 사회통합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프랑스 청소년 직업교육은 직업역량만 강화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함께 고려하고 있다. 사회적 리터러시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환경 속에서 개인이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프랑스 이민가정 청소년들의 직업교육이 갖는 사회통합적 측면에서 의미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KCI등재

5CIPP 모형을 적용한 ODA 성과지표 개발: 대학 교육과정 개발 사업유형을 중심으로

저자 : 박소영 ( Park So-young ) , 신하영 ( Shin Ha-young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29 (2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맥락-투입-과정-산출 평가(CIPP)모형을 적용하여 사업의 효과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ODA 사업 평가 모형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최근 국제개발 협력 사업에서 기획과 수행, 평가에서 강조되는 지속가능성을 내재한 성과지표를 개발하였다. 특히 대학 교육과정 개발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에 적합한 성과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CIPP 모형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사례를 제시하였다.
고등교육 국제협력사업 성과지표와 평가모형을 정교화하기 위해 고전적인 프로그램 논리 모형과 후기 구성주의 관점이 접목된 CIPP 모형을 적용하였다. 모형의 주요 원리와 적용의 주안점 등을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제시하였다. 또한 지표와 모형의 효과를 경험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국내 ODA 사업 중 교육과정 개발 사업유형을 적용사례로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CIPP 모형은 기존의 프로그램 논리모형에 근간을 둔 기존 평가모형에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고등교육 및 직업훈련 분야 ODA 사업 수행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환류에 적합한 의사결정체계로서 강점을 가졌다. 또한 CIPP 모형에서 형성/총괄평가를 교차하는 방식이 사업단의 책무성과 인력양성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였다.

KCI등재

621세기 한국-몽골 외교협력의 대안적 모색 - 역내 '제3세력' 개념을 중심으로 -

저자 : 장재혁 ( Jang Jae-hyuk ) , 김기선 ( Kim Ki-sun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1-159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21세기 동북아 국제정치에서는 최근 전례 없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중 간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기존 동북아 지역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한·미·일 삼각협력과 북·중·러 삼각협력 간 역내 세력균형 양상에도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 더욱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세계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 각국이 외교활동을 통해 기존 다자협력으로의 참여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두었던 행보와는 별도로 국익이 일치하는 국가 간 양자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임을 시사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동북아 지역에 위치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몽골은 약소국임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동시 수교국으로서 한반도 문제에도 특수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몽골의 외교적 역량은 역내 국가들로 하여금 지정학적 비교우위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양국은 지난 2020년 한몽 수교 30주년을 기점으로, 기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관계 격상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역내 중견국이자 약소국인 한국과 몽골의 외교협력 추진에 있어서, 역내 세력균형 양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21세기 동북아 국제정치적 상황은 4대 강국의 상대적 이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국의 국익 극대화를 위한 대안적 모색이 요구되는 시점이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본 연구는 그간 진행된 다양한 한·몽 외교관계 연구를 통하여 역내 지역정세 속에서 양자적 외교관계 차원이 아닌 국제정치학 차원에서 검토함으로써, 양국 외교협력의 대안적 방안을 모색했다는 차별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정치학 신현실주의(Neorealism)의 세력균형론 관점에서 양국의 외교협력 대안을 역내 '제3세력'이라는 개념을 통해 모색하였다.
이를 통해,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과 몽골이 4대 강국의 상대적 이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양국의 국익 극대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역내 '제3세력'으로서의 협력환경을 검토하고, 외교협력의 대안적 모색에 있어서 양국이 어떤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제3세력'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는지를 연구하였다.

KCI등재

7백신은 공공재인가 - 미·중 패권경쟁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은진석 ( Jinseok Eun ) , 이정태 ( Jung Tae Lee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1-189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 인간 역사에 출몰한 자연과의 전쟁 가운데 가장 무섭고 혹독한 전쟁 중의 하나가 코로나19이다.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사회적 동물인 인간의 존재를 궁지로 몰고 간 상대였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대응능력도 만만치 않았다. 백신의 개발과 항전 소식은 국제사회에 기대와 희망을 주었다. 의료선진국가들의 백신개발과 보급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체계를 갖출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사회의 속성인 현실주의적 발상이 백신을 정치적 수단으로 삼는 상황을 발생시켰다는 점이다. 백신을 소유한 국가와 백신보급을 기다리는 국가 사이에 '백신이 공공재인가'라는 인식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규범적으로 볼 때 백신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공공재가 되는 것이 맞다. 그러나 현실은 자국우선주의와 국가이기주의로 인해 공공재가 아닌 상품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백신이 사적 상품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패권경쟁 과정에서 백신이 공공재로 인식되고 보급될 것인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코로나 발생 후 잠시 소강상태에 빠진 미중 양국은 경제, 안보 중심의 패권경쟁 대신 백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중심으로 경쟁하고 있다. 이를 본 논문에서는 패권안정이론의 공공재(public goods) 개념을 적용하여 분석하려 한다. 패권안정이론에 따르면 공공재는 비경합성(nonrivalness)과 비배제성(nonexlusiveness)을 지니는 재화로서 패권국이나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에게 공급자로서의 지위를 부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패권국은 자국이 보유한 사적 자원을 공적 자원으로 전환시킨다. 이와 같은 논리에 비추어 볼 때 백신은 사유재로서의 성격을 보이고 있지만 미중패권경쟁의 향방에 따라 공공재로 인식될 수도 있다. 전개과정에서 '수요자'군에 속하는 수혜국가들의 행동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KCI등재

8미국의 제1차 상쇄전략과 한반도 전술핵무기 배치: 펜토믹 사단 개편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저자 : 이병구 ( Lee Byeonggu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91-21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제1차 상쇄전략(First Offset Strategy)으로 불리는 뉴룩(New Look) 전략을 추구한 1950년대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안보 정책이 미 육군의 전술핵무기 개발 및 펜토믹 사단 개편에 준 영향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것이 어떻게 남한에의 전술핵무기 배치로 이어졌는지를 분석하였다. 1953년 1월 출범 후 공고한 억제 필요성과 이를 위한 관리 가능한 비용 간 균형을 모색을 시도했던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뉴룩 전략은 소련의 재래식 우위를 미국의 전략공군 중심 핵우위로 상쇄시키는 대량보복(massive retaliation)이 중심이었다. 본 연구는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뉴룩 정책 추진으로 대규모 감군 요구와 예산 삭감의 압박에 직면한 미 육군이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전술핵무기 개발과 펜토믹 사단 개편에 집중한 전략적 배경과 이행 과정을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펜토믹 사단 개념 하 핵전 수행을 위해 미 육군이 각 제대별로 사용될 다종의 전술핵무기를 개발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미 육군이 예산 제약으로 인한 선택과 집중의 결정에 있어 재래식 전력의 현대화를 후순위에 두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 남한에 배치된 미국의 전술핵무기는 미 육군이 당시 한국에 주둔한 제1기병사단과 7사단의 펜토믹 사단 개편의 일환으로 군단, 사단, 전투단, 중대로 이어지는 각 제대에 배치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본 연구는 당시 한미 간 자주 사용했던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현대화(modernization)”는 사실상 전술핵무기의 배치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서 한국에 배치된 재래식 전력은 사실상 제대로 현대화되지 않은 구식의 전력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KCI등재

9미·중 패권경쟁시대 인태 지역의 자유주의 국제질서: 도전과 전망

저자 : 이신화 ( Lee Shin-wha ) , 박재적 ( Park Jae Jeok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9-250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국제질서의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의 전략적 경합이 전방위에서 진행 중이다. 양 강대국 모두 국제사회의 공동선(善)을 추구하는 다자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진영경쟁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 국제질서(LIO)를 회복하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다자주의 전략은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반중 연대를 지향하고 있어 다자주의 민주동맹에 참가하지 않는 국가 들에게는 배타적이다. 중국은 대규모 재정적·인적 자원을 동원하여 다자기구에서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으나, 국제법과 규범을 무시하는 중국식 다자주의에 대한 비판이 크다.
역내 (소)다자 협력도 미·중 대립이 가장 첨예한 인도·태평양(인태) 지역 LIO를 지탱하는 하나의 축으로 기능하기보다는 양 강대국의 지정학적 경합이 충돌하는 기제로 변질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중 전략경쟁을 완화하기 위한 중견국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다. 양 강대국이 주도하는 네트워크가 갈등적 경쟁상태일 때, 중견국 연합체의 행위에 따라 경합하는 안보 네트워크들의 관계가 더 분쟁적이 되거나, 더 협력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의 부상, 미국 패권의 상대적 쇠락 및 미·중 전략경쟁으로 도전받고 있는 LIO의 향배는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경쟁 상황에서 글로벌 공공재를 계속해서 제공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와 더불어, 역내 중견국이 주축이 되는 국제사회가 LIO를 위해 얼마나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크게 영향받게 될 것이다. 본고는 강대국에 대한 레버리지 확대를 위한 (소)다자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신제도주의적 관점을 취하지만, 강대국 정치라는 구조에서 각국이 국익확보의 일환으로 (소)다자협력과 중견국 역할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신현실주의적 시각을 포함한다.

KCI등재

10중국 소비자의 중고거래 플랫폼(앱) 이용특성에 관한 연구: 시엔위(闲鱼)를 중심으로

저자 : 궁자성 ( Gong Zicheng ) , 박상수 ( Park Sangsoo ) , 왕서혜 ( Wang Shuhui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국제지역연구 2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1-279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중고거래 앱 시엔위(闲鱼)를 중심으로 소비자 특성(혁신성, 관여도, 경제적 혜택), 중고거래 앱의 특성(편리성, 보안성, 상호작용성), 지각된 유용성, 지속적 사용의도 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울러 중고거래 앱을 통한 소비자의 판매경험을 조절변수로 소비자 특성(혁신성, 관여도, 경제적 혜택)과 중고거래 앱의 특성(편리성, 보안성, 상호작용성)이 지각된 유용성 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첫째, 차이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고거래 앱 사용자의 판매경험 유무에 따른 차이 분석결과에서는 혁신성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경험 '있음'의 평균값이 '없음'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직업에 따른 차이 분석결과에서는 관여도 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사원의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에 따른 차이 분석결과에서는 지속적 사용의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000~10,000의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월별 사용횟수에 따른 차이 분석결과에서는 편리성, 지속적 사용의도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설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비자 특성(혁신성, 관여도, 경제적 혜택)과 중고거래 앱의 특성(편리성, 보안성, 상호작용성)은 모두 지각된 유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유용성은 지속적 사용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소비자의 중고거래 앱을 통한 판매경험(있음vs없음)의 조절효과 결과에서는 소비자의 판매경험(있음vs없음)에 따라 소비자 특성인 경제적 혜택 및 중고거래 앱의 특성인 상호작용성이 지각된 유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주제별 간행물
간행물명 최신권호

KCI등재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KCI등재

정보화정책
28권 3호

KCI등재

미래청소년학회지
18권 3호

수시연구보고서
2021권 2호

KCI후보

융합과 통섭
4권 2호

수시연구보고서
2020권 6호

기초연구보고서
2020권 0호

KCI등재

분쟁해결연구
19권 2호

KCI등재

인문사회 21
12권 4호

환경포럼
256권 0호

KCI등재

독서연구
60권 0호

KCI후보

산업진흥연구
6권 3호

KCI등재

국제지역연구
25권 3호

KCI등재

한국 시베리아연구
25권 2호

KCI등재

사회사상과 문화
24권 2호

KCI후보

융합연구학회지
5권 1호

인문사회과학예술융합학회지
5권 1호

KCI등재

개념과 소통
27권 0호

KCI등재

유라시아연구
18권 2호

KCI등재

환경정책
29권 2호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