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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평화 update

Multiculture & Peace

  •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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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92-576X
  • : 2671-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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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15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12
간행물 제목
15권2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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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이민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국내적 정책과정과 국내ㆍ국제 연계정치 반영

저자 : 차용호 ( Yongho Cha ) , 우영옥 ( Youngok Wo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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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민 논의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이민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정(환경, 조정, 결정, 집행, 평가)의 분석 틀을 통해 그 문제점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이민정책이 제대로 정립되기 위한 새로운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역사나 지정학적 국제요인이 국내 요인과 연계되어 이민정책(이민의 규모, 질, 대상지)을 형성한다는 것을 '국내와 국제 연계정치'를 통해 제시한다. 정책과정의 주된 행위자인 대통령과 참모의 딜레마 및 비공식 행위자의 구조화된 갈등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청와대 참모실의 조직구조 개편과 공론조사 방식 도입을 제안한다. 이민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조정되고 지역에서는 효과적으로 집행되기 위해 '조정위원회형' 정책위원회의 개편을 제시한다. 또한, 이민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부성화의 원리에 따라 동질적이거나 연관된 업무들이 하나로 묶여 새롭게 중앙정부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외국인력정책 일부(도입 규모 결정)나 외교부의 동포정책 일부(국내동포 지원)와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정책을 이관받아 형성될 '구성 부처', '단독 부처' 두 유형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전달체계의 구조 조정을 위해 '분권화 절충형'과 '가상조직'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안한다. 평가도구로서 학문적 유용성이 떨어지는 국가이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민정책 평가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성장, 고용/실업)' 측정, 밀집 지역과 거주지 분리에 따른 '좋은 분리, 나쁜 분리' 평가를 국가이익 측정의 대리지표로 주장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problems of immigration policy in Korea through the framework of the policy process, arguing for new ways to improve immigration policies. In addition to the domestic policy, historical or geopolitical international factors are linked to affect the immigration policies (the size, quality, and destination of immigration). This study analyzes the dilemmas of the presidential secretary's office and structured conflicts of the informal actors, which are as major political variables in the policy process, and proposes a reorganization of the presidential secretary's office and the Deliberative Polling. In order for immigration policies to be properly coordinated within the central governments and effectively implemented in the regions, the coordination committee-type Policy Committee is proposed. Furthermore, this study analyzes the pros and cons of the types for the establishment of unified organizations in immigration policy, and proposes decentralized tradeoff model and virtual organizations as new alternatives for restructuring regional systems. This study points to the problem of national interest, which is of poor academic usefulness as an evaluation tool, and presents proxy indicators to measure national benefits from local economies, good segregation or bad segregation of immigrant neighbourhood to restore the reliability of immigration policy assess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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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민의 역설에 대한 탐색적 연구: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중심으로

저자 : 전대성 ( Daesung Ju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0-64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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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용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민의 역설(Immigration Paradox) 현상이 한국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민의 역설 현상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가 본국 문화를 유지할수록 이민자 자녀들에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불리한 상황들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청소년들이 외국인 부모와 의사소통시 외국인 부모의 나라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이중언어사회화 정도가 높을수록) 집단 괴롭힘 피해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석결과는 한국의 동화주의 위주의 다문화 지원정책의 한계가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한국사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의 역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들을 감소시키기 위한 학문적ㆍ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준다.


Although faster acculturation to a host society is thought to be beneficial for immigrant families, culminating research evidences point to a troubling pattern that higher acculturation is associated with more negative developmental outcomes. This paradoxical phenomenon has been named The Immigrant Paradox.
Using data from the Multu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Immigration Paradox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self-esteem. This study found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elf-esteem. This paper also tests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factors in bilingual socialization. The bilingual socialization has positive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self-esteem. The research findings provide directions for policy development that will focus on integrative acculturation approa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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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민자' 프레디 머큐리와 보헤미안 랩소디의 재해석

저자 : 최대희 ( Daehee Choi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5-8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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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로 널리 알려진 파로크 불사라는 1946년 동아프리카의 섬 잔지바르에서 인도 출신의 '파르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로 영국으로 이주한 불사라는 밴드 '퀸'의 결성과 더불어 세계적인 록스타로 부상하였다. 대중들의 각광을 받은 그의 화려한 삶의 이면에는 소수자로서의 또 다른 삶이 존재했다. 머큐리는 청소년기 영국으로 이주한 아프리카 식민지 출신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다. 머큐리는 이민자에 대한 편견이 격심했던 60년대 후반의 영국을 살아갔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혈통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영국적인 것'을 성공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머큐리가 자신의 출생과 과거의 삶, 가족 또는 종족에 대해서 드러내기를 꺼렸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 이유를 그가 대영제국 식민지 출신 유색인종 이민자라는 점에서 찾는다. 본 연구는 첫째 머큐리가 새로운 정박지 런던에서 과거와 단절하고, 개명을 하는 과정을 분석하면서, '전설'이 되고자 열망한 젊은 이민자의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탐색한다. 둘째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여태 머큐리의 동성애적 성향의 관점에서 주로 해석되어 왔다면, 본 연구는 젊은 이민자 머큐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내고자 한다.


Farrokh Bulsara, who is well known as the lead vocalist of the rock band Queen, was born in 1946 in Zanzibar, an East African Island, to Parsi-Indian parents. He migrated to England at the age of 17. He formed the band Queen and rose up as a world-wide rock star. Away from the limelight, he had an another life: Mercury was an adolescent immigrant from an African colony into Britain and a sexual minority. Mercury lived in Britain in the last half of the 1960s, where anti-immigrant prejudice was strong. Not revealing his own past and origin, he could successfully perform “the British”. This study focuses why Mercury was reluctant to reveal his origin and past life, family and ethnicity. It figures it out from the fact that he is a colored immigrant from a colony of Great Britain. Analyzing that Mercury cut off himself from the past and renamed in London, his new settlement, it tries to interpret the meaning of the Break from the past of a young immigrant longing to be a “legend”. Unlike the prevailing interpretation of Bohemian Rhapsody, the greatest hit song of Queen, from the perspective of Mercury's homosexuality, this study sheds a light to interpret it from the perspective of a young immigrant Merc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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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민통합기금의 설치요건과 방향

저자 : 라휘문 ( Hui-mun Ra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6-112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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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민통합기금의 설치와 관리운용 대안에 대해 논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익자부담원칙이라는 이론적 배경을 검토하였고, 그 다음은 기금도입의 필요성 검토 및 도입 가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입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부담금 등 기금의 재원이 목적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을 것, 사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신축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원조달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 일반회계나 기존의 특별회계·기금보다 새로운 특별회계나 기금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기금의 도입대안을 설계하여 제시하였다. 도입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대안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3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도입대안은 명칭, 재원, 지출용도, 입법방식 등으로 구분한 후 대안을 마련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신설하려는 기금의 명칭은 사회통합기금으로 명명하였다. 사회통합기금의 재원과 지출용도는 수익자부담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신설된 기금의 입법방식은 독립된 개별 법률을 제정하기 보다는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조문을 신설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다만, 신설되는 기금에 다수의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포함될 경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바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관기관 주도적 메트릭스 방식'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alternatives to the establishment and management of the Integrated Immigration Fund.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benefits pay principle” and the need to introduce funds were reviewed and the possibility of introduction was analyzed.
In this study,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of introducing some criteria were applied, such as “The funds such as levies ah to be closely linked to the target project, Due to the nature of this project, the flexible projects will be needed, Stable mid-to-long-term funding and business promotion. and Promoting the business with the new special accounts or special funds should be more effective than the old ones. Finally, an alternative to the introduction of the fund was designed and presented.
In the process of preparing alternatives for introduction, a survey of 30 experts was conducted to ensure the objectivity of alternatives.
Alternatives were prepared after classifying them into names, financial resources, expenditure uses, legislative methods, etc. In summary of the findings, the new fund was named the “Social Integration Fund”. The funding and expenditure of the “Social Integration Fund” were designed to comply with the benefits pay principle. It also suggested that the new fund's legislation should consider creating a new clause in the Framework Act on the Treatment of Foreigners in Korea rather than enacting separate laws. However, if the new fund includes projects being pursued by a number of ministries, the “agency-led metric method” was proposed as an alternative to resolving conflicts that could a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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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민자를 위한 한국 사회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저자 : 박미정 ( Mi Jung Park ) , 방용환 ( Yong Hwan B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3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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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그간 집합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이민자 대상 프로그램을 학습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다변화할 필요를 제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시 학습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특히 한국으로 귀화하였거나 영주 자격으로 장기체류하고 있는 이민자를 위한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주요 이민국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사례와 국내 사회통합 정책 및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준거를 확립하였고, 교육대상자인 이민자의 교육환경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주민지원기관장 2명과 이민자 6명, 이민자 교육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이민자의 정착ㆍ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프로그램(안)을 기반으로 2020년 4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이민자를 위한 한국 사회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의 실수요자인 이민자들의 정착과 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반영하여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공개강좌 플랫폼 KOCW(Korea Open Course Ware)를 통해 상시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사례 연구로써 의미를 지닌다.


COVID-19 raised the need to diversify programs for immigrants, which had been operated mainly in offline setting, into programs including online as well as offline in consideration of the educational conditions of learners. The criteria were established by comparing and analyzing cases of social integration education programs in advanced immigration countries such as US, Austrailia, Canada, Germany, Netherlands, Japan and others as well as diverse programs for the immigrants by Korean ministries related to the immigrant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100 immigrants participating in the Integrated Program (KIIP). In addition, in order to derive the necessity of the curriculum and how to use it, a focus group interview (FGI) was conducted with 2 heads of migrant support agencies, 6 immigrants, and 2 immigrant education experts. An online education program consisting of a total of 6 subjects was designed, including information on entrepreneurship, etc. Based on the designed program (proposal), in April 2020, a short-term curriculum development project for strengthening adult learners competency (Korea Education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was contested to finally develop the “Korean Social Settlement and Integrated Online Education Program for Immigrants”. Through this, it has become possible to establish an online continuous learning system that can help immigrants settle and integrate safely in Korea through KOCW (Korea Open Course Ware), an open lecture platform opera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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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과 자녀진로지원행동의 관계: 자존감의 조절효과

저자 : 임은의 ( Eun-eui Yim ) , 박미현 ( Mee-hyun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6-156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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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지원이 중요한 사안으로 요구되는 시점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통합형, 동화형, 주변형, 분리형)이 자녀의 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정책 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학부모 패널 제7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통합형 문화적응(+), 주변형 문화적응(-), 자존감(+)이 자녀 진로지원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존감은 통합형 및 동화형 문화적응과 자녀진로지원행동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졌으며, 다른 문화 적응 유형에서는 자존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과 자존감, 그리고 자녀의 진로지원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As career support for 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ies becomes more important, this study was intended to verify the effect of acculturation types(integration, assimilation, marginalization and seperation) on career support behavior for children of mothers, an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 between acculturation types and career support behavior for children. To this end, it used the 7th data of multicultural youthparent panels of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and analyzed 1,188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for the subjec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showed the positive effect in case of integration type and self-esteem, the negative effect in case of the marginalization type on career support behavior for children. In addi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has been shown in the relation between integrated acculturation type and assimilation acculturation type and career support behavior for childre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gave the practical and policy suggestions on acculturation, self-esteem and career support behavior for children of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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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부모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박정윤 ( Jeong Yun Park ) , 박현지 ( Hyeon Ji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7-1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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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모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6차년도 자료 중 외국 출신 부모를 둔 중학교 3학년 다문화 청소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와 의사소통 시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보다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보통 수준의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다문화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아존중감과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경향성을 보였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구 월평균 소득과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모 지지가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 지지는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한 가족 관계적 측면의 접근을 제시하였고, 연구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 of parental support on the influences of bilingual abilitie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on self-esteem using the data from the sixth wave of Korean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Multicultural adolescents of the collected data are in the 3rd grade of middle school in Korea living with their foreign parent.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more multicultural adolescents who use Korean rather than the first language of their foreign parent when communicating with their foreign parent, and most of them could speak a moderate level of their foreign parent's first language. The perception of self-esteem and parental support were highly recognized in most of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Second, as for the variables that affect the self-esteem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higher monthly income of a household is and the better they can speak their foreign parent's first language, the higher the self-esteem is. Third, parental support showed a ful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bility of the first language of their foreign parent and self-esteem. Based on these results and implications, the study suggests the family-relational approach to help multicultural adolescents improve their self-esteem, and some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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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조성희 ( Sunghui Cho ) , 박소영 ( Soyo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2-203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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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 중 6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1,235명의 자료를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은 삶의 만족에 대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삶의 만족을 증진하기 위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확대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The study aims to examine moderating effects of assistance programs exper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culturativ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in the multicultural family. For this purpose, data from the 6th wave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were used. 1,235 responses were analyzed by a 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acculturative stress was, the lower was lif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in the multicultural family. Second, multicultural family assistance programs experience had moderated effects on the negativ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life satisfaction, which suggests that multicultural family assistance programs experience can alleviate the negativ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life satisfac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Based on the results, practical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provided to increase the life satisfaction and assistance programs experience of mulicultural adolescents and to decrease the acculturative stress in the multicultur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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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노트 필기 활동이 한국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학문 목적 듣기 수업을 중심으로

저자 : 박혜경 ( Hyeky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4-224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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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의 듣기의 유용한 전략 중 하나인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한 대학의 학문 목적 한국어 듣기 수업에서 10분 내외로 제작된 대학 강의 동영상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 후, 노트필기를 하기 이전과 이후에 각각 요약문을 작성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2회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요약문의 분석 기준은 학습자가 강의 듣기를 통해 내용 지식 구성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인 '내용의 선택과 삭제', '내용의 상세화', '문장의 재구성', '논리적 구성'의 4가지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요약문을 채점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노트 필기 활동 이후에 작성한 요약문이 이전에 작성한 요약문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타나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 항목별로는 '내용의 상세화'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였고 다음으로 '내용의 선택과 삭제', '논리적 구성', '문장의 재구성' 순으로 나타나 학습자가 강의 듣기에서 내용 지식을 구성할 때 특히 어떤 기술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 강의 듣기에서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수ㆍ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how a note-taking activity, which is one of the useful strategies of listening to lectures, affects the learner's content knowledge composition. In order to this, a university lecture produced in a video of about 10 minutes was shown in an academic Korean listening class at a university in Seoul and afterwards, a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write a summary before and after taking note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twice in the same way, and the summary sentence analysis criteria was set to four categories: selecting and deleting content, detailing content, reconstructing sentences, and logical composition, which are strategies that learners can use to construct content knowledge through lecture listening.
After grading and analyzing the summary by commissioning an expert, it was found that the summary written after the note-taking activity had a higher score than the previous summary, confirming that the note-taking activity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learner's content knowledge composition. Each evaluation item showed an improvement with the greatest improvement in 'detailing content', followed by 'selecting and deleting content', 'logical composition', and 'reorganizing sentences' so the skills that are particularly difficult for learners were able to be identified particularly when composing content knowledge while listening to lectures. This study could be used as a basic material to explore various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that can actually help learners improve their ability to organize content knowledge in university le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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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노년기 민족귀환이주민의 건강위기: 경기도 A지역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창호 ( Changho Lee ) , 김지희 ( Gee-hee Kim ) , 정수남 ( Su-nam Joung ) , 조윤성 ( Yun Sung Jo ) , 김유미 ( Yu-Mi K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6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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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A지역을 중심으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에 이주하기 시작하여 현재 중노년기에 접어들었거나 2000년대 중반 동포 관련 법 제도 개선 이후 노년기에 국내에 입국한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의 건강상태를 의학적 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통해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이들이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의 생애사적 맥락과 사회문화적 발생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이들의 생존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고자 했다. 94명을 대상으로 한 의학적 조사결과 44.7%가 혈관경직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고령일수록 심한 우울감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21.8%가 불안장애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우울감, 불안감, 혈압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중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순으로 9명을 선별하여 심층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1990년대 이후 젊은 나이에 결혼이민자와 산업연수생 등으로 한국에 민족귀환 이주한 사례로 이주 이후 경제적 빈곤의 지속,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지는 '건강한 이주자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독특한 말투나 출신 지역에 대한 차별,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및 낙인화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도 소속감과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재외동포 관련 법 제도가 개선되면서 노년의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병든 이주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건강 역시 거주국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중노년기에 들어선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은 향후 종족차별에 더해진 연령차별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find out the health status and socio-cultural context of middle-aged and elderly Korean-Chinese migrants in A area who started migrating to Korea in the mid-late 1980s and migrated Korea in the mid-2000s after the improvement of the overseas Koreans-related legal system. Based on this, we tried to analyze how experiential factors that occur in the life course of migrants affect their survival and health by examining the nature of structural oppression and violence inherent in the physical and mental suffering they experienced. As a result of the medical survey, 44.7% of Korean-Chinese migrants in A area had abnormalities in arterial stiffnes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mental health survey, the older the person, the more severe the symptoms of depression, and 21.8% of them showed the level of anxiety disorder. In addition, it was analyzed that the lower the household income, the higher the depression, anxiety, and blood pressure. In an in-depth interview, the 'healthy migrant effect' was found in that Korean-Chinese ethnic returned to Korea as marriage immigrants and industrial trainees at a young age after the 1990s, and their health gradually deteriorated due to the continued low economic status and inadequacies in laws and systems. In addition, psychological pain due to confusion in their sense of belonging and identity is increasing as they continue to be discriminated against according to their unique tone of voice, region of origin, and prejudice and stigma against multicultural families. Meanwhile, since the mid-2000s, as the legal system related to overseas Koreans has been improved, the number of elderly Korean-Chinese migrants has been increasing, and the 'sick migrant effect' is emerging. However, their health is also likely to deteriorate over time due to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in the host country. In conclusion, middle-aged and elderly Korean-Chinese migrants may experience ageism in addition to ethnic discrimination in the future, and this may lead to their health becoming increasingly vulnerabl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find a fundamental solution to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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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이민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 국내적 정책과정과 국내ㆍ국제 연계정치 반영

저자 : 차용호 ( Yongho Cha ) , 우영옥 ( Youngok Woo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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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서 이민 논의가 본격화된 시점에서 이민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정(환경, 조정, 결정, 집행, 평가)의 분석 틀을 통해 그 문제점을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이민정책이 제대로 정립되기 위한 새로운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역사나 지정학적 국제요인이 국내 요인과 연계되어 이민정책(이민의 규모, 질, 대상지)을 형성한다는 것을 '국내와 국제 연계정치'를 통해 제시한다. 정책과정의 주된 행위자인 대통령과 참모의 딜레마 및 비공식 행위자의 구조화된 갈등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청와대 참모실의 조직구조 개편과 공론조사 방식 도입을 제안한다. 이민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대로 조정되고 지역에서는 효과적으로 집행되기 위해 '조정위원회형' 정책위원회의 개편을 제시한다. 또한, 이민정책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것은 부성화의 원리에 따라 동질적이거나 연관된 업무들이 하나로 묶여 새롭게 중앙정부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외국인력정책 일부(도입 규모 결정)나 외교부의 동포정책 일부(국내동포 지원)와 여성가족부의 다문화가족정책을 이관받아 형성될 '구성 부처', '단독 부처' 두 유형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한다. 지역전달체계의 구조 조정을 위해 '분권화 절충형'과 '가상조직'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안한다. 평가도구로서 학문적 유용성이 떨어지는 국가이익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민정책 평가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성장, 고용/실업)' 측정, 밀집 지역과 거주지 분리에 따른 '좋은 분리, 나쁜 분리' 평가를 국가이익 측정의 대리지표로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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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민의 역설에 대한 탐색적 연구: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중심으로

저자 : 전대성 ( Daesung Jun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0-64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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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용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민의 역설(Immigration Paradox) 현상이 한국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민의 역설 현상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가 본국 문화를 유지할수록 이민자 자녀들에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불리한 상황들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청소년들이 외국인 부모와 의사소통시 외국인 부모의 나라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이중언어사회화 정도가 높을수록) 집단 괴롭힘 피해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석결과는 한국의 동화주의 위주의 다문화 지원정책의 한계가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한국사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의 역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들을 감소시키기 위한 학문적ㆍ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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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민자' 프레디 머큐리와 보헤미안 랩소디의 재해석

저자 : 최대희 ( Daehee Choi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5-85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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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리드 싱어 프레디 머큐리로 널리 알려진 파로크 불사라는 1946년 동아프리카의 섬 잔지바르에서 인도 출신의 '파르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17세의 나이로 영국으로 이주한 불사라는 밴드 '퀸'의 결성과 더불어 세계적인 록스타로 부상하였다. 대중들의 각광을 받은 그의 화려한 삶의 이면에는 소수자로서의 또 다른 삶이 존재했다. 머큐리는 청소년기 영국으로 이주한 아프리카 식민지 출신 이민자이자, 동성애자였다. 머큐리는 이민자에 대한 편견이 격심했던 60년대 후반의 영국을 살아갔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혈통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영국적인 것'을 성공적으로 연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머큐리가 자신의 출생과 과거의 삶, 가족 또는 종족에 대해서 드러내기를 꺼렸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그 이유를 그가 대영제국 식민지 출신 유색인종 이민자라는 점에서 찾는다. 본 연구는 첫째 머큐리가 새로운 정박지 런던에서 과거와 단절하고, 개명을 하는 과정을 분석하면서, '전설'이 되고자 열망한 젊은 이민자의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탐색한다. 둘째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가 여태 머큐리의 동성애적 성향의 관점에서 주로 해석되어 왔다면, 본 연구는 젊은 이민자 머큐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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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민통합기금의 설치요건과 방향

저자 : 라휘문 ( Hui-mun Ra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86-112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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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민통합기금의 설치와 관리운용 대안에 대해 논의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익자부담원칙이라는 이론적 배경을 검토하였고, 그 다음은 기금도입의 필요성 검토 및 도입 가능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도입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부담금 등 기금의 재원이 목적사업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을 것, 사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신축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원조달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 일반회계나 기존의 특별회계·기금보다 새로운 특별회계나 기금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과 같은 기준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는 기금의 도입대안을 설계하여 제시하였다. 도입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대안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3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도입대안은 명칭, 재원, 지출용도, 입법방식 등으로 구분한 후 대안을 마련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신설하려는 기금의 명칭은 사회통합기금으로 명명하였다. 사회통합기금의 재원과 지출용도는 수익자부담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그리고 신설된 기금의 입법방식은 독립된 개별 법률을 제정하기 보다는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조문을 신설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다만, 신설되는 기금에 다수의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포함될 경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바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관기관 주도적 메트릭스 방식'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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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민자를 위한 한국 사회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저자 : 박미정 ( Mi Jung Park ) , 방용환 ( Yong Hwan Bang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3-13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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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는 그간 집합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이민자 대상 프로그램을 학습자의 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다변화할 필요를 제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시 학습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특히 한국으로 귀화하였거나 영주 자격으로 장기체류하고 있는 이민자를 위한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주요 이민국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사례와 국내 사회통합 정책 및 사회통합프로그램을 분석하여 준거를 확립하였고, 교육대상자인 이민자의 교육환경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주민지원기관장 2명과 이민자 6명, 이민자 교육전문가 2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이민자의 정착ㆍ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프로그램(안)을 기반으로 2020년 4월,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공모하여 최종적으로 '이민자를 위한 한국 사회 정착ㆍ통합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의 실수요자인 이민자들의 정착과 통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반영하여 교육부에서 운영 중인 공개강좌 플랫폼 KOCW(Korea Open Course Ware)를 통해 상시적 학습 환경을 구축한 사례 연구로써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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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과 자녀진로지원행동의 관계: 자존감의 조절효과

저자 : 임은의 ( Eun-eui Yim ) , 박미현 ( Mee-hyun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6-156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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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진로지원이 중요한 사안으로 요구되는 시점에서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통합형, 동화형, 주변형, 분리형)이 자녀의 진로지원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정책 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학부모 패널 제7차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1,188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결과,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통합형 문화적응(+), 주변형 문화적응(-), 자존감(+)이 자녀 진로지원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존감은 통합형 및 동화형 문화적응과 자녀진로지원행동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졌으며, 다른 문화 적응 유형에서는 자존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문화적응과 자존감, 그리고 자녀의 진로지원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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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부모 지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박정윤 ( Jeong Yun Park ) , 박현지 ( Hyeon Ji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57-181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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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언어능력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모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6차년도 자료 중 외국 출신 부모를 둔 중학교 3학년 다문화 청소년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와 의사소통 시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보다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청소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보통 수준의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다문화 청소년들은 대부분 자아존중감과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경향성을 보였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구 월평균 소득과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부모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모 지지가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 지지는 외국 출신 부모 나라 언어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한 가족 관계적 측면의 접근을 제시하였고, 연구 의의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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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조성희 ( Sunghui Cho ) , 박소영 ( Soyo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2-203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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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 중 6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1,235명의 자료를 조절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경험은 삶의 만족에 대한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삶의 만족을 증진하기 위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와 다문화가족 정책지원 이용 확대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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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노트 필기 활동이 한국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학문 목적 듣기 수업을 중심으로

저자 : 박혜경 ( Hyekyung Park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4-224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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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강의 듣기의 유용한 전략 중 하나인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한 대학의 학문 목적 한국어 듣기 수업에서 10분 내외로 제작된 대학 강의 동영상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 후, 노트필기를 하기 이전과 이후에 각각 요약문을 작성하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2회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요약문의 분석 기준은 학습자가 강의 듣기를 통해 내용 지식 구성을 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인 '내용의 선택과 삭제', '내용의 상세화', '문장의 재구성', '논리적 구성'의 4가지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요약문을 채점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 노트 필기 활동 이후에 작성한 요약문이 이전에 작성한 요약문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타나 노트 필기 활동이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 항목별로는 '내용의 상세화'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였고 다음으로 '내용의 선택과 삭제', '논리적 구성', '문장의 재구성' 순으로 나타나 학습자가 강의 듣기에서 내용 지식을 구성할 때 특히 어떤 기술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 강의 듣기에서 학습자의 내용 지식 구성 능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수ㆍ학습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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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중노년기 민족귀환이주민의 건강위기: 경기도 A지역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의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창호 ( Changho Lee ) , 김지희 ( Gee-hee Kim ) , 정수남 ( Su-nam Joung ) , 조윤성 ( Yun Sung Jo ) , 김유미 ( Yu-Mi Kim )

발행기관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간행물 : 다문화와 평화 1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25-264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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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기도 A지역을 중심으로 19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에 이주하기 시작하여 현재 중노년기에 접어들었거나 2000년대 중반 동포 관련 법 제도 개선 이후 노년기에 국내에 입국한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의 건강상태를 의학적 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통해 파악하고자 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이들이 겪은 신체적, 정신적 고통의 생애사적 맥락과 사회문화적 발생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러한 요인들이 이들의 생존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보고자 했다. 94명을 대상으로 한 의학적 조사결과 44.7%가 혈관경직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고령일수록 심한 우울감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21.8%가 불안장애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가구소득이 적을수록 우울감, 불안감, 혈압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중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순으로 9명을 선별하여 심층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 이들은 1990년대 이후 젊은 나이에 결혼이민자와 산업연수생 등으로 한국에 민족귀환 이주한 사례로 이주 이후 경제적 빈곤의 지속,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지는 '건강한 이주자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들은 독특한 말투나 출신 지역에 대한 차별,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및 낙인화가 지속되면서 현재까지도 소속감과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재외동포 관련 법 제도가 개선되면서 노년의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병든 이주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건강 역시 거주국의 편견과 차별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현재 중노년기에 들어선 중국조선족 출신 이주민은 향후 종족차별에 더해진 연령차별의 문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이 점차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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