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update

Locality and Globality: Korean Journal of Social Sciences

  •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2005-0828
  • :
  • : 사회과학연구(~2018) → 지역과 세계(2018~)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73)~45권1호(2021) |수록논문 수 : 646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1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미디어 권력에 균열내기: 강준만의 상징투쟁(1989~2005)에 대한 사회학적 해석

저자 : 고재석 ( Jae Seok Ko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45 (3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비판적 지식인 강준만은 주어진 역사적·사회적 배경 위에서 특정한 실천을 통해 장을 재편한 사회적 행위자다. 이는 미디어와 저널리즘 역사에서 경시돼 왔다. 이 연구는 피에르 부르디외의 '장'(field) 개념을 활용해 강준만의 성취와 그 성취의 바탕이 된 당대 미디어 장의 상황을 규명한다. 또 미셸 푸코의 눈을 빌려 부르디외 사회학에서 간과된 담론의 권력효과를 읽어낸다. 장과 담론이 순환하는 연구대상을 세밀히 해석하기 위해 '상징투쟁' 개념도 활용한다. 본문에서는 1990년대 강준만의 실천경로를 주류신문에 맞선 지식인의 '상징투쟁'으로 분석하며 논지를 전개한다. 신문 장, 지식 장, 출판 장을 아우르는 문화생산의 장은 실천을 가능케 하는 사회(학)적 공간이다. 또 지배분파의 상징권력에 이의를 제기한 지식인들의 미디어전략과 담론실천을 검토한다. 결론을 대신해 강준만의 상징투쟁이 장에 남긴 유산을 성찰적으로 검토한다. 연구자는 상징투쟁자 강준만이 '게릴라 지식인'의 이름으로 현실화 한 객관화 된 하나의 현상이라고 본다. 강준만은 지적 실천과 사회적 저항 사이를 순환하며 미디어 권력 균열에 성공한 지식인이다.


This research attempts to clarify sociologically what signifies the emergence of the critical intellectual in 1990s Korea. This work critically deals with the history of Kang Joon-Man's journalistic activity after the time of democratization, with a particular focus on his symbolic struggle. I believe Kang's achievement is not a mere intellectual consequence of an individual scholar, and it cannot be separated from the process of socialization wherein Kang's practice and social space in his time confront each other. We assume that Kang's intellectual career and writings reveal the specific relationship between the newspaper field and the history of intellectual. We try to clarify this relationship, conceptualizing the newspaper field as an important “structural opportunity space” for Kang's activity. I will not treat Kang as an individual but based on an objective and social reality that is realized in the name of the “guerilla intellectual” in the newspaper field. This social aspect of Kang's writings has been neglected by almost all attempts to explain the media and journalistic history, and his critical activities. Kang has succeeded in transforming the effects of his intellectual practice and social resistance, and he has settled as one of main actors in both the social and intellectual spheres in Korea.

KCI등재

2진보적 지식인의 비판과 성찰: 한 386세대의 '리영희' 감상문

저자 : 정용준 ( Yongjun J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7-69 (2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학생 운동과 세속적인 출세의 경계에서 방황하였던 필자와 같은 386세대에게 리영희는 '사상의 은사'였다. 광주의 아픔과 군부독재에 저항하였던 기억을 공유한 386세대는 어느덧 세상을 이끌어가는 기성체제가 되었다. 이들 가운데는 고시 출세파도 있고, 정치인과 기업의 임원이 된 사람도 있다. 386세대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성찰할 필요가 있다. 리영희의 언론사상은 현상과 구조에 대한 비판과 진실을 드러내는 정명이다. 신문 중심의 시대에 살면서 독재 권력에 저항하였던 리영희의 언론사상을 인터넷 시대의 언론개혁과 연결 짓는 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강자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약자 위에 군림하는 기회주의 언론'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리영희의 언론사상을 지금의 언론개혁으로 승화하는 것은 시대적 책무이다.


For the 386 generations like me, who wandered around the boundaries of student movement and secular success, Lee Young-hee was a 'teacher of thought'. The 386 generation, which shared Gwangju's pain and memories of resisting military dictatorship, became an established system that led the world. Some of them are high-ranking officials, and some have become politicians and executives of companies. Despite social prejudice against the 386 generation, it is necessary to introspect. Lee Young-hee's media reform idea is a criticism of the phenomenon/structure and rectify names that reveals the truth. It may be unfit to connect Lee Young-hee's media reform ideas, who resisted dictatorship while living in a newspaper-oriented era, to the media reform of the Internet era. However, the nature of the 'opportunistic media that strangle heads before the strong and reigns over the weak' has not changed. It is the responsibility of the times to sublimate Lee Young-hee's media reform ideas to the current media reform.

KCI등재

3다원화된 민주주의 사회와 지식인론의 성찰: 경합하는 공공적 지식인

저자 : 정태석 ( Taeseok Jeo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106 (3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한국사회와 같이 다원화된 민주주의 사회, 나아가 파편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지식인상을 모색하기 위해 근현대 지식인론을 성찰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위해 탈현대적 현실에 비추어 현대성에 기초한 보편적 지식인론, 민중적·진보적 지식인론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대안적 지식인론으로 강수택의 '시민적 지식인론'을 살펴본다.
이 연구는 다양한 지식/가치들이 서로 갈등하고 경합하는 다원화된 민주주의 사회에 적합한 지식인은, 한편으로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객관적, 과학적 지식에 기초하는 다양한 지식/가치들 간의 경쟁과 갈등에 개입하는 '경합하는 지식인'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공공선과 공공성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시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타협하고 합의하는 과정에 공적으로 참여하는 '공공적 지식인'임을 주장한다.


This study reviews reflectively the modern theories of intellectuals in order to explore a new image of intellectuals required in a diversified democratic society and furthermore a fragmented society like Korean society. To this end, it criticizes the limitations of the theories of universal intellectuals, people-oriented intellectuals and progressive intellectuals based on modernity in the light of post-modern reality, and consider Kang Soo-Taek's 'Theory of Citizen-Oriented Intellectuals' as an alternative theory of intellectuals.
This study argues that the intellectuals who compitable with the diversified democratic society where various knowledge/values conflict and compete with each other are on the one hand 'agonistic intellectuals' who intervene in the competition and conflict among various knowledges/values based on objective and scientific knowledge according to democratic procedures, and on the other hand 'public intellectuals' who pursue the public good and the public and publicly participate in the process of understanding, empathizing, compromising and agreeing through communication with each other among citizens.

KCI등재

4고등교육 ODA 사업의 전문가 컨설팅 활용 사례 분석: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스리랑카 사업단과 필리핀 사업단을 중심으로

저자 : 강동섭 ( Dong Seob Kang ) , 박형준 ( Hyung Jun Park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9-145 (37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교육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대표하는 사업 중의 하나인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서 '전문가 컨설팅'의 효과와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전문가 컨설팅이 2012년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출범 이래 현재까지 매년 시행되어 온 만큼 전문가 컨설팅이 동 사업의 질과 성과를 제고하는 수단으로서 기능해 왔는지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스리랑카 사업단과 필리핀 사업단을 대상으로 최근 개발협력사업의 기획이나 분석, 평가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이론 중의 하나인 '변화이론(Theory of Change)'을 적용하여 고등교육 ODA의 전문가 컨설팅 활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특히, 관련 자료 및 문헌에 대한 분석과 함께 사업책임자 및 컨설팅에 참여한 바 있는 전문가들을 상대로 한 면담조사를 통해 각각 사업개시부터 종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제공된 전문가 컨설팅이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전문가 컨설팅이 고등교육 ODA 사업단의 사업성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전문가 컨설팅 제도를 잘 수용하고 활용하는 사업단일수록 사업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컨설팅은 사업단이 처한 현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핵심사업 위주로 사업을 재편토록 하며, 객관적 입장에서 사업단이 간과한 사항들을 지적하고 상기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업기간 내내 동일한 컨설팅단을 유지하기 어려워 컨설팅 내용의 일관성 및 연속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 사업단이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 사업단이 기대하는 만큼의 컨설팅단의 네트워크와 역량이 필요하다는 점, 컨설팅단과 사업단 간 상호 학습과 이해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 해당 분야 ODA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컨설팅단에 포함시키기 쉽지 않다는 점 등이 전문가 컨설팅의 제도적 한계점으로 제시되었다.


This study aims to discuss the impacts and challenges of 'Expert-led Consulting' on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 programs in higher education represented by Leading University Projects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Since 2012, the year the projects launched, Expert-led Consulting has been continuously carried out every year.
Even though many researchers have emphasized the need of Expert-led Consulting as one of the means to improve the quality of ODA programs which are likely to be faced with unexpected problems, we have identified that it is difficult to find research results focusing on how Expert-led Consulting affects the results and contents of the programs. In this context, this study analyzed two cases(Sri Lanka project and Philippines project) which employed Expert-led Consulting in the process of program management, recognized as best practices among ODA projects in higher education in Korea, by applying 'Theory of Change' which has been widely used in planning, analysis, and evaluation in the areas of international development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theoretical frameworks for results-based management.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relevant literature and conduct in-depth interviews with principle investigators of the projects and experts participating in consulting for the projects in order to identify how Expert-led Consulting has changed the contents and results of each project during the project period.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found that : Expert-led Consulting influences deeply the direction and performance of ODA programs in higher education ; and the more positively a project team accepts and utilizes Expert-led Consulting, the more likely the team is to achieve positive results.
This study also presented the roles and functions of Experts-led Consulting as an institution. It enables responding to urgent situations efficiently, restructuring of programs pursuant to changes, identifying underlying problems and obstacles, and so on. In contrast, the challenges of Experts-led Consulting are as follows: the difficulty of maintaining the same consulting group and identifying problems and obstacles of the projects accurately; the need of the networks and capacity of consultants to meet project teams' demands; the scarcity of time to enhance mutual learning and understanding about the project between the project team and consulting group; and the problem of securing ODA experts with plentiful experience in the relevant sector.

KCI등재

5긍정정서가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낙관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저자 : 김경미 ( Kyoungmi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7-168 (2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긍정정서가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긍정정서가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낙관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라도, 경남 및 부산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서 대학생 31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SPSS Macro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긍정정서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긍정정서와 대학생활 만족도의 관계에서 낙관성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각각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긍정정서는 낙관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이중매개 경로를 거쳐 대학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긍정정서를 높이며, 낙관성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s the dual mediating effects of optimism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between positive emotion and college satisfaction among college students. A survey of 318 undergraduate students was conducted using the Positive Emotion Scale, the Revised Life Orientation Test Scale,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and the College Satisfaction Scale. Regression analysis, SPSS macros, and bootstrapping methods were employed to analyze the dual mediation effects. The study obtain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college students' positive emotions significantly affected their college satisfaction. Second, optimism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emotion and college satisfaction. Thir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major satisfaction. Lastly, positive emotions indirectly influenced college satisfaction through the dual mediation by optimism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and its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discussed.

KCI등재

6소방공무원의 남성성역할갈등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미치는 영향: 전남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저자 : 정미경 ( Mikyoung Jeong ) , 김동원 ( Dongwon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9-201 (33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상담 및 심리치료 요청의 비율이 낮은 서비스 갭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소방공무원의 남성성역할갈등 및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이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남 소방본부와 상황실, 교육대를 포함한 12개 소방서에 근무하는 내근직/외근직 소방관 365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척도(ATSPC), 성역할갈등 척도,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결과는 첫째, 소방공무원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연령, 근무년수, 계급, 부서)에 따른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40대 이상의 소방공무원의 회피요인 점수가 40대 미만의 소방공무원의 회피요인 점수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방공무원의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성역할갈등은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와 개인주의-집단주의 성향과의 관계에서, 수직적/수평적 개인주의는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회피요인으로, 수직적/수평적 집단주의는 접근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방공무원의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에 남성 우월, 일·가정 양립갈등은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중 회피요인으로, 수평적 집단주의와 남성 우월은 전문적 도움추구 태도 중 접근요인의 주요 독립변수로 분석되었다. 본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고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This study seeks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male gender role conflict and tendency to individualism or collectivism among firefighting officials on professional help seeking attitudes to understand the service gap phenomenon of low request rates for counsel and psychological therapy despite significant psychological stress. As the subjects of this study, 365 firefighting officials working for 12 fire stations in Jeollanam-do Province, including the fire defense headquarter, situation rooms, and education corps as back-office and field workers, were examined using the Attitudes Toward Seeking Professional Coaching (ATSPC) scale, gender role conflict, and tendency to individualism or collectivism. The summary of the main analysis results is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TSPC levels according to demographic factors, such as age, years of employment, ranks, and departments of the firefighting officials, but it was analyzed that when they were classified into two age groups, under 40 years and over 40 years, the avoidance factor score of the firefighting officials over 40 was higher than that of those under 40. Second, all of the six sub-factors in relation to the ATSPC scale and gender role conflict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except for the statistically unrelated breadwinner's obligation. Subsequently, in relation to the ATSPC scale and tendency to individualism or collectivism, vertical or horizontal individualism was shown as an avoidance factor in their ATSPC, and vertical or horizontal collectivism was shown as an approach factor. Third, it was analyzed that male supremacy work and family conflict were avoidance factors in their ATSPC, and horizontal collectivism and male supremacy were the main independent variables of approach factor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were presented and the following studies were proposed.

KCI등재

7취업준비생의 취업스트레스와 절망감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조절효과

저자 : 권주훈 ( Juhoon Kwon ) , 김호영 ( Hoyo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03-230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취업준비생의 취업스트레스가 절망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취업스트레스와 절망감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 변수들 간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취업을 준비 중인 전국의 대학교 4학년생 및 졸업생 246명을 대상으로 취업스트레스,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및 절망감을 설문조사하였다.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변인들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쥐업준비생 남녀 모두 취업스트레스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절망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절망감 간의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경향을 보였다. 둘째, 취업스트레스와 절망감 간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조절효과가 남성에서는 유의하였으나, 여성에서는 유의하지 않아 성별 간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한 남성 취업준비생들에서 취업스트레스가 절망감으로 이어지기 더 쉽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성차는 취업준비생들의 절망감의 심리적 기전이 성별에 따라 다를 가능성을 제기한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job-seeking stress on hopelessness and to evaluate the moderating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between job-seeking stress and hopelessness. We also examined gender differences in these effects. Via online and offline surveys, the Job-seeking stress questionnaire, Korean-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14 (K-IUS-14), and Korea-Beck Hopelessness Scale (K-BHS) were administered to 246 undergraduates or graduates who were preparing to get a job. Based on these data, the effect of job-seeking stress on hopelessnes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were analyz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job-seeking stress a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had a significant positive association with hopelessness in both male and female job seekers. Furthermore, the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on hopelessness was stronger in females than in males. Second, the moderating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between job-seeking stress and hopelessness was significant only in males, while it was not in female job seekers. These results suggest that job-seeking stress is more likely to lead to hopelessness in male job seekers with a higher intolerance of uncertainty. In addition, the gender difference in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psychological mechanisms of hopelessness among job seekers vary by gender.

KCI등재

8미디어 이용, 대인간 커뮤니케이션, 사회자본, 정치참여 간의 관계 연구

저자 : 권혁남 ( Kwon Hyokna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31-255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미디어 이용, 대인간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자본, 나아가 정치참여 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학계에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던 지역미디어와 대인간 커뮤니케이션이 사회 자본(신뢰, 이웃과 친밀도, 시민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어서 미디어 이용과 대인간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형성된 사회자본이 정치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신문 이용은 사회자본의 세 요소 모두에, 지역TV뉴스 이용은 이웃과의 친밀도에, 대인간 커뮤니케이션은 시민참여 요소에만 영향을 미친다. 사회자본이 정치참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자본의 요소들이 정치참여에 미치는 영향력과 영향의 방향성은 각기 다르다. 사회자본의 세 요소 중 시민참여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정치참여인 투표의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지역민 신뢰와 이웃과의 친밀도는 투표의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신뢰와 이웃과 친밀도가 투표의향에 미치는 영향력의 방향이 서로 반대로 나타났다. 보다 적극적인 정치참여인 선거운동참여에서는 오직 시민참여 요소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attempted to clarify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media uses, social capital, and political participations.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the media uses such as traditional media (newspaper, broadcasting), Internet, and SNS, and interpersonal communication on social capital (trust, neighborliness, civic engagement). Next, it was attempted to know how the social capital formed by media uses and interpersonal communication had an effect on political participation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media uses and interpersonal communication only affect the civic engagement factor of social capital. Social capital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olitical participations, and the influences of elements of social capital on political participations and direction of influence are different. Among the three factors of social capital, civic participation has little effect on voting intention, which is a relatively passive political participant, but trust and intimacy with neighbors greatly influenced voting intention. However, the directions of the influence of trust, neighborliness on voting intention were opposite to each other. In election campaign participation, which is a more active political participation, only the civic participation factor was found to have an effect.

KCI등재

9정서적 학대 경험과 직장인의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 적대적 자동적 사고의 매개효과

저자 : 강혜주 ( Hye Ju Kang ) , 양난미 ( Nan Mee Y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57-28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정서적 학대 경험과 직장인의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에서 적대적 자동적 사고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직장 내 따돌림 문제가 발생하는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3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 결과, 적대적 자동적 사고는 정서적 학대 경험과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다. 이는 정서적 학대 경험이 많을수록 적대적 자동적 사고와 관계적 공격성을 보이는 경향이 높아지며, 적대적 자동적 사고를 많이 할수록 관계적 공격성을 더욱 많이 보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중요성, 상담에서의 인지적 개입 방안,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 등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describes the process of bullying in the workplace. It analyzes the mediating effect of hostile automatic though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abuse experience and relational aggression among employees. An online survey of 330 employees aged 19 and older was conduct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used for the data analysis. The study found that hostile automatic thought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abuse experience and relational aggression. The result implies that more experiences of emotional abuse lead to more hostile automatic thoughts, which then increase one's tendency toward relational aggression. Based on these results, cognitive intervention in counseling was discussed.

KCI등재

10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에 관한 탐색적 연구: 재가 및 시설 발달장애인의 비교

저자 : 김미옥 ( Mi Ok Kim ) , 정은혜 ( Bo Ram Kim ) , 김보람 ( Eun Hye J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1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87-315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연구는 재가 및 시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래준비 현황을 비교 탐색함으로써 그 함의를 논의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에 대한 문헌고찰을 기초로 하여 설문지를 개발하고, 재가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베이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 영역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재가 및 시설 발달장애인 모두 “일정한 소득의 유지”로 나타났다. 둘째, 재가 및 시설 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 수준을 비교한 결과 재가 발달장애인의 미래준비가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발달장애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재가 및 시설에서 모두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재가 발달장애인이 더 높은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발달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래준비 수준을 확인한 결과 시설 발달장애인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미래준비 수준에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재가 발달장애인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발달장애인의 보다 실효성 있는 미래준비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reparations that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make for their futures in terms of finances, residency, legal interactions, health, education, leisure, daily life, social activities, and human relations and to explore and identify the implications of these preparations by checking and comparing the states in which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are living in the community and in facilities. Thus,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n the community and facilities were identified, and a survey was conducted. First, the most important and required aspect of the preparation process seemed to be “maintaining a steady income” for both the community and facilities groups.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community groups were underprepared in relation to the facilities groups when comparing the current preparations of both groups. Third, the recognition that wealth management services for disabled people are required was high in both the community and facilities groups, and it was found that the community groups feel they have a higher need for these services. Fourth, when checking the preparations based on the social property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it was shown that the facilities group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results, but the community groups had significant results. Based on these results, support systems for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preparing for the future and the need for change to the welfare environment were suggested.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69
 62
 56
 55
 35
  • 1 연세대학교 (69건)
  • 2 서울대학교 (62건)
  • 3 고려대학교 (56건)
  • 4 한국외국어대학교 (55건)
  • 5 경희대학교 (35건)
  • 6 전북대학교 (35건)
  • 7 한양대학교 (31건)
  • 8 중앙대학교(서울) (24건)
  • 9 이화여자대학교 (24건)
  • 10 경북대학교 (19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