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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말씀 update

  •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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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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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0)~30권2호(2021) |수록논문 수 : 188
생명과 말씀
30권2호(2021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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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벤자민 워필드 신학의 방향성 이해와 개혁주의생명신학적 적용

저자 : 김상엽 ( Sangyeup Kim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1-4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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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벤자민 워필드의 신학적 방향성을 연구하고, 그것이 개혁주의생명신학에 주는 신학적 함의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워필드가 제시하는 신학의 실천적 특성을 고찰한 후, 워필드 사후 그러한 신학적 방향성이 잘 유지되었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워필드의 신학적 방향성과 워필드사후의 정황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던지는 신학적 함의를 드러낼 것이다.
먼저, 워필드가 말한 신학적 방향성은 크게 다섯 가지 특성으로 구분된다. 워필드는 개혁주의 성경론의 대표적인 신학자이면서도 합리주의적 신학을 전개한다는 비판을 종종 받기도 한다. 하지만 워필드가 신학의 실천성에 대해 어떻게 강조했는지는 그의 신학적 방향성에서 잘 드러난다. 실천적 학문으로서의 신학과 올바른 설교를 위한 신학, 참된 신학 교육을 위한 신학, 권위·지성·마음의 균형을 강조하는 신학, 신학교의 경건 훈련을 강조하는 신학이 워필드가 강조했던 신학의 실천성이다.
다음으로, 워필드 사후 이러한 신학적 방향성이 잘 유지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워필드 사후 자유주의 신학이 프린스턴 신학교와 교단에 침투하게 된다. 오번 선언문 작성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분리 사건은 이 과정을 잘 드러낸다. 이를 통해 워필드 사후 프린스턴에서 개혁신학이 유지되지 못했던 것은 신학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신학교 운영진과 교단 내 목회자들이 자유주의 신학에 굴복했기 때문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가 오늘날 개혁주의생명신학에 주는 함의는 분명하다. 워필드의 신학적 방향성과 워필드 사후의 정황에 대한 연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앞으로 지향할 점을 잘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Benjamin Warfield's theological orientation and to suggest theological implications it has for the Reformed Life Theology. To this end, I will examine the practical characteristics of the theology presented by Warfield and examine whether such theological orientation has been well maintained after Warfield's death. And through the study of Warfield's theological orientation and the context after Warfield's death,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for the Reformed Life Theology will be revealed.
First, we will look at theological orientation that Warfield described in five points: theology as a practical science, theology for the right sermon, theology for true theological education, theology emphasizing the balance among authority, intelligence, and mind, and theology emphasizing spiritual training in the seminary. These are the practices of theology that Warfield emphasized.
Next, we will examine whether this theological orientation has been well maintained after Warfield's death. After Warfield, the process of liberal theology infiltrating the seminary and churches will be briefly considered. Through this, it will be suggested that the Reformed Theology was not maintained in Princeton after Warfield's death because it was not a problem of theology itself, but because the executives in the seminary and the pastors in the churches had succumbed to the liberal theology.
Finally, I shall conclude this paper by referring to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for the Reformed Life Theology. Through the study of Warfield's theological directions and the context after Warfield's death, I will present some points that the Reformed Life Theology has to supplement itself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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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혁주의생명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핵심역량모형 개발 연구

저자 : 이은철 ( Eunchul Lee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44-95 (5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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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목적은 침체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복을 주창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핵심역량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핵심역량모형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적 행동과 변화 그리고 개혁을 강조한다. 또한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생명의 역동성을 포함하고 있다. 지식과 이론의 전달을 위한 교육은 학문중심 교육과정 편성 원리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같이 지식과 이론의 전달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과 행동과 변화 그리고 개혁이 나타나며, 영적 생명의 역동성까지 포함되는 교육은 역량중심 교육과정 편성 원리를 통해서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적절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역량중심 교육과정 구성을 위한 역량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21편의 1차 문헌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서 지식 요소 222개, 기능 요소 168개, 태도 요소 177개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요소들을 유사성에 의해서 통합하여 지식 90개 요소, 기능 76개 요소, 태도 72개 요소로 통합하였다. 통합된 요소들은 개방코딩을 통해서 범주화 하였고, 그 결과 지식 48개 범주, 기능 39개 범주, 태도 39개 범주로 구성하였다. 개방코딩 결과를 다시 축코딩을 통해서 2차 범주화 하였고, 그 결과 지식 18개 범주, 기능 12개 범주, 태도 14개 범주로 구성하였다. 축코딩된 범주들은 지식과 기능과 태도를 모두 통합하여 19개 역량요소로 구성하였고, 19개 역량요소는 재구성하여 4개의 핵심역량군을 구성하였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정의에서 인재상을 도출하고, 4개의 핵심역량군을 사용하여 최종핵심역량모형을 구성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ore competency model of Reformed life theology that hopes for the recovery of the stagnant Korean church and its members. The reasons for developing the core competency model of Reformed life theology are as follows. Reformed life theology does not value acquiring knowledge. Rather, practical action, change, and reform are important. Reformed life theology also includes the dynamism of life. In education for the transfer of knowledge and theory, it is effective to use the discipline-oriented curriculum organization principle. However, like the Reformed theology of life, practice, action, change, and reform are important, and education that includes the dynamism of spiritual life must be structured using the competency-based curriculum organization principle. Effective training can be achieved when a competency- based curriculum is used.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 competency model to organize the competency-based cur- riculum of the Reformed theology of life. To this end, this study first analyzed 21 primary literatur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222 knowledge, 168 skills, and 177 attitudes were extracted. The extracted elements were integrated by similarity. As a result, 90 knowledge, 76 skills, and 72 attitudes were composed. The integrated elements were categorized through open coding. As a result, 48 categories of knowledge, 39 categories of skills, and 39 categories of attitude were composed. In this study, the categories composed of open coding were classified as secondary categorization using axial coding again. As a result, 18 categories of knowledge, 12 categories of skills, and 14 categories of attitudes were composed. The axis-coded categories were composed of 19 competency factors by integrating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19 competency elements were reconstructed to form four core competency groups. The idea of talent was derived by interpreting the definition of Reformed Life Theology. And the final core competency model was constructed using the talent image and four core competency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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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약 내러티브 설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사무엘상 9장에 나타난 등장 인물과 인물묘사 연구

저자 : 이재형 ( Jaehyung Lee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6-128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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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은 모든 생명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영으로 기록된 성경의 권위에 근거하고 성경 본문의 올바른 이해 가운데 준비되어질 때 생명력을 지닌다. 따라서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설교자 자신의 세계관, 선지식이 아닌 성경에 나타난 세계관과 본문의 정확한 의미에 기초하여 설교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준비된 설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숙달 및 반복된 연습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생명을 살리는 설교를 위한 방법론적 접근의 한 부분으로서 구약 내러티브를 통해 설교자가 어떻게 생명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준비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내러티브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등장인물에 초점을 두고 등장인물과 인물 묘사 방법이 내러티브 본문의 의미 전달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구약 내러티브의 저자들은 다양한 문학적, 수사학적 방법들을 통해 등장인물들을 묘사한다. 이 방법들을 통해 내러티브 본문들의 의미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 본 논문은 구약 내러티브에서 등장인물들이 묘사되는 다양한 방법들을 살펴보고 이 방법들이 사무엘상 9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아볼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자는 구약 내러티브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올바로 알아야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설교자가 등장인물과 인물 묘사 방법들을 연구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할 것이다.


Sermons delivered through preachers point the audience to Jesus Christ when the sermons are based on the authority of Scripture and God who is the Creator of all living creatures. Therefore, the preachers, who deliver the life-saving word of God, should follow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Then, they should prepare their sermons not based on their world view but on what the Bible teaches. As one of the approaches of life-saving sermons, this dissertation seeks to demonstrate how the preachers can deliver effectively the meaning of Old Testament narratives. For this, the dissertation will focus on character and characterization and investigate how the authors of OT narratives use them in delivering the meaning of the text. The authors utilize various literary and rhetorical devices for characterization. This dissertation will demonstrate the ways of how characters are depicted in the narratives then will analyze how the ways are applied to 1 Samuel 9. The preachers, who deliver the life-saving word of God, should understand correctly God's love and plan for His people revealed in Scripture. Concerning this, this dissertation will suggest that the preachers need to be equipped with the ways of characterization for the correct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the narrative 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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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로나, 코스모스, 코이노니아 : 공동서신을 통해 본 복음, 교회의 본질과 기독교교육적 함의

저자 : 채영삼 ( Youngsam Chae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29-183 (5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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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난 상황은 교회의 취약점들을 명확히 드러냈다. 첫째, 1차 대유행의 발단이 된 신천지 이단의 규모와 급속한 성장은, 정통교회가 그동안 '새 하늘과 새 땅'의 종말론적 복음을 외면한 채 축소되고 왜곡된 세속적 복음을 전해왔다는 사실을 반증했다. 둘째,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발발한 '대면 예배, 비대면 예배'에 대한 논쟁은, 그간 교회가 '예배당'에 치중하면서 교회의 본질을 잃었다는 지적을 불러일으켰다. 셋째, 2차, 3차 대유행의 진원지로 논란이 된 일부 교회나 관련 단체들은 교회에 대한 사회적 비난과 적대감을 증대시켰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이 세 가지 상징적 사건들은, 이제 한국교회가 '코스모스'(세상)을 맞닥뜨리고 있고, 이런 도전을 단순히 기독교세계관이나 공공신학이라는 이론적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성경 해석과 신학, 목회와 설교, 신앙과 삶의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신약성경에서 공동서신은 '코스모스를 맞닥뜨린 교회'라는 주제로 묶일 수 있는 정경모읍집이고, 교회는 공동서신을 통해 '세상을 맞닥뜨린 교회'를 위한 복음의 재해석, 교회론, 윤리, 그리고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을 맞닥뜨린 교회의 해법을 공동서신에서 찾으려면, 신약 성경 내에서라도 의도적인 '정경적 전환과 확장'이 필요하다.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전통을 이어받아 '주로' 바울서신에 의존해서 그 신학적, 교회론적, 윤리적 지침을 얻어왔다. 바울서신과 공동서신은 신약의 정경으로서 각기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갖고 있으며, 서로 충돌하지 않고, 보완하며 조화를 이루어 교회의 온전한 신앙(regula fidei)을 형성한다. 초기교회에서 바울 서신은 '주로' 유대교(Judaism)를 상대해서 복음과 교회론을 해석한 서신들이고, 공동서신은 대체로 로마(Rome)로 대변되는 '코스모스'를 상대로 복음과 교회론을 해석한 서신들로 볼 수 있다.
이 논문은, 코로나19 상황을 지나면서 '코스모스'를 상대하게 된 교회는, 결국 요한일서의 '코이노니아'의 생명신학(生命神學)에서 절정을 이루는 공동서신의 신학을 기반으로 그 적실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삼위 하나님과의 영원한 생명의 코이노니아'(요한서신)로부터 세상을 이기는 신적성품(베드로후서), 선한 행실(베드로전서), 위로부터 오는 종말의 지혜(야고보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이노니아'를 구성하는 만남, 사귐, 나눔의 요소들은,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지식, 성품, 역량 형성에 있어서 새로운 단서들을 제공할 수 있다.


The corona-19 pandemic, did not created but exposed the weakest areas of the Korean churches. First, the shocking growth of the heresy Sincheonji(新天地) proves that the Korean church has neglected the eschatological nature of the Kingdom Gospel while pursuing some distorted secular version of it. Second, the issue of the 'face-to-face' or 'non face-to-face' worship raised a serious question as to what the church really is - the building or the saints? Third, the misbehaviour of few churches and some institutions related to the church augmented the hostility toward the church by the majority of the citizens in our society.
The three incidents illustrated above demonstrate the unavoidable fact that the Korean churches are severly facing the cosmos('world'). To overcome this kind of challenge, some theoretic approaches such as the Christian world-view movement or public theology, though helpful, would fail to reach out to the average members of the church. It is the living word of God, the Scripture, that creates the church. The vision and strategies must be preached from the pulpit to the saints in their daily life situations. The Catholic Epistles is the cannonical collection that suits this critical and urgent need for the church facing the world. The Catholic Epistles can provide the reinterpretation of the Gospel, the nature and shape of the church and the integral strategies and guidelines for Christian education as well, especially for the 'church facing the cosmos.'
However, at this stage of the matter, we need to switch the gear for the cannonical expansion within the Scripture, from Pauline corpus to Catholic Epistles. As the neglected part of the New Testament canon, the Catholic Epistles can contribute to the Korean church in her overcoming the Cosmos. While the Pauline presentation of the Gospel can be seen as the outcome from the Apostle Paul's struggling and debating with the 'Judaism', the Catholic Epistles as the outcome from the Apostles of Jerusalem struggling and overcoming the cosmos, 'Rome' at that time.
Therefore, the Korean church, severely facing the world after corona19 outbreak, can find the suitable strategies from the Catholic Epistles in which the 'koinonia with the Triune God' marks the climax of its theology. From this 'koinonia', overflows altogether the divine character-building (2 Peter), doing good works from renewed conscience (1 Peter) and the wisdom from above (James). Furthermore, the critical elements of the 'koinonia' provide some refreshing clues to the Christian education in the areas of knowledge, character, and compet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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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다 : 불확실하고 도전적인 시대에서 소망을 발견하는 방법으로서의 탄식

저자 : 주종훈 ( Jonghun Joo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84-216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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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인간의 연약함을 경험하면서 불안전한 시대 속에 살아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세상의 연약함을 직면하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임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불안전하고 힘겨운 목회의 상황에서 목회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인 회중들을 그리스도에게 이끄는 예배 사역을 지속해야 한다. 이 글은 우리 시대 기독교 신앙과 삶의 불안전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한 목회적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성경의 탄식 기도가 아픔과 불안정한 상태에 놓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독교의 소망을 회복시켜 주는 예전적 방식의 실천일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참된 기독교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을 통해서 나타나는 삼위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제시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탄식과 소망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런 이유로 고통스러운 상황을 명확히 표현하는 탄식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논리적 변증이나 단순히 나은 미래가 주어질 것을 기대하는 감정적 경험에 대한 적절한 성경적 대안이 된다. 시편에 나타난 탄식 기도들은 인간의 고통을 정직하게 불평하고 삶의 모든 영역을 숨김없이 하나님에게 연결함으로써 기독교의 소망을 회복하는 목회적 예전적 방법으로 사용해왔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시편의 탄식 기도들이 예배 안에서 공동 기도의 구조와 내용을 더욱 구체화시켜 줌으로써 불안전한 시대 속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기독교의 소망을 회복하게 하는 예전적 역할을 제공한다는 것을 피력한다.


We live in the uncertain times by experiencing human vulnerability due to pandemic. Christians are struggling to seek the faithfulness and the presence of God by embracing this brokenness of the world. In this uncertain and vulnerable context of ministry pastors should lead the congregations as God's people to Christ through the pastoral ministry of worship. This short article attempts to give a pastoral response to our contemporary uncertain and even painful circumstances of Christian faith and life by proposing a liturgical way of retrieving Christian hope through biblical prayers of lament. The true Christian hope can be accomplished and manifested by the Triune God revealing through the death and life of Jesus Christ as the ground and content of hope. The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vividly shows us that lament and hope are always intertwined between each other. That is why the laments as giving voices of suffering would be an appropriate alternative to the logical argument on the faithfulness and the existence of God and any emotional experiences of anticipating merely better future. The prayers of lament in the Psalms have been used as pastoral and liturgical way of retrieving Christian hope by honestly complaining human sufferings and rigorously connecting all areas of human life to God. This work argues that the prayers of laments in the Psalms as the gift of God can be more actively articulated and developed means for public prayer as a liturgical way of retrieving true Christian hope particularly in our contemporary uncertai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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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기에 마주한 한국교회의 전환

저자 : 조성돈 ( Seongdon Cho )

발행기관 : 개혁주의생명신학회 간행물 : 생명과 말씀 30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217-24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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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전염병과 같은 인류의 위기가 있을 때 종교는 부흥했다. 두려움과 현실적 고난 속에서 사람들은 종교를 찾았다.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 초기에 그런 점염병이 있었고, 종교개혁 시기에도 흑사병이 있었다. 그런데 이 역사를 돌려서 생각해 보면, 이런 부흥의 반대편에는 종교의 위기도 있었다. 기존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종교들은 오히려 이런 인류의 위기 가운데 대처를 못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논하는 것은 어쩌면 한국교회가 이런 기득권의 종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현대사회는 세속화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종교에 의지할 것이 없다. 따라서 교회는 세속화된 이 사회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미 각 교단의 보고를 보면 수적인 감소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위기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가 미흡하다. 오히려 정치적인 문제가 교회가 중요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교회가 내부적으로도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 모임이 닫히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 된 지 1년이 넘었다. 이제 회중의 의식이 많이 바뀌었고 종교 생활의 태도와 습관도 많이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이 시대에 적합한 교회론과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새로운 가능성과 신학으로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국 교회는 이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교회가 이런 모습을 보여 주면 교회는 사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교인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Traditionally, when there was a crisis of mankind, such as pandemics, religion would face a revival. People went to church to avoid getting sick, to get better from illness or virus, to get better for their own family and acquaintances' health, to escape the fear of sickness and death, to go to heaven after death, and above all to go to heaven after death.
This modern secularized times, despite these pandemics, people think they have nothing to get from the church. Science and medical science, as well as government and civil society, are expected to save mankind from pandemic. In this situation, the church must ask what to do.
Given various conditions, the Korean churches are in a difficult situation. Korean churches have been in the middle of the crisis for long times. More than anything else, there is a noticeable decline in numbers.
The bigger problem, however, is that the churches are collapsing internally as well. It has been more than a year since the church's meetings were closed and worship was converted to online. Now the consciousness of the congregation has been changed a lot, and the attitudes and habits of religious life have been changed a lot, too. Now we must create a church theory and ministry suitable for this era. It's useless to hang in there with the Covid-19 situation and just wait for the day to come back together after Covid. Now, with new possibilities and theology in the new field, one must try a completely different approach. That way, we will be able to catch church members who are interested in the church.
Above all, however, Korean churches should respond to this era. It is necessary to identify and respond to what the society requires. When the churches show this responsibility, churches will be able to confirm the position of themselves in society, and above all, our church members will be able to continue their church life with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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