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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20)~4권0호(2021) |수록논문 수 : 29
교양교육과 시민
4권0호(2021년 07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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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염병 시대와 한국문학 교육

저자 : 유성호 ( Yoo Sung-ho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32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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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 지극히 사적인 차원에서 발원하는 가장 보편적인 생리 현상이자 자기 소진의 운명을 정직하게 견뎌가는 과정을 총칭한다. 이처럼 사적인 차원에서 발원하는 질병일 지라도 '시'라는 언어예술의 지평으로 들어오면, 그것은 삶에 대한 여러 비유 체계로 변형되면서 일정하게 사회적 함의를 획득하게 된다. 근대 시인들은 치명적 질병으로 인해 생애의 절정에서 숨을 멈추었다. 이러한 요절을 대표하는 두 시인은 이상과 윤동주일 것이다. 이상은 난치에 가까웠던 결핵과 성병의 견고한 결속을 육체의 한가운데 내장한 채 글을 썼다. 윤동주는 식민지 지식인으로서의 내적 질환에 대해 고백하였고 애초에 자신의 시집 제목을 '병원'으로 붙이고 싶어했을 정도로 인간의 비극적 존재 조건을 깊이 통찰하였다. 이처럼 이상과 윤동주는 식민지 근대 사회에서 발생하고 유통되고 관리되는 질병과, 한 시대에 대한 은유로서의 질병의 사회적 차원을 보여준 시인들로 기록되어 마땅할 것이다. 그 후로 전개된 한국 시는 치밀하게 편제된 권력 장치에 의해 배제되거나 억압되었던 삶을 재현하고 증언하는 과정에서 시인 자신의 개별적 목소리를 통한 실존적 고백을 주로 들려주었다. 그것이 질병이라는 삶의 은유를 견디는 그들만의 핵심적 방법론이었던 셈이다.


A disease is the most universal physiological phenomenon occurring from very personal perspective and the process of enduring the destiny of exhausting oneself. Though a disease is occurring from personal perspective, when it comes into the prospect of language art, a poetry, it is transformed into various figures of speech on life and acquires a certain social implications. Lots of modern poets died of fatal diseases at the climax of their lives. Lee Sang and Yoon Dong-ju are two representative figures died at an early age in Korea. Lee wrote his poems suffering from almost incurable tuberculosis and venereal disease. Yoon confessed his internal disease as a colonial intellectual and had a deep insight into a tragic condition on human existence to such an extent that he wanted put 'Hospital' as the title for his poem book. Lee sang and Yoon Dongju should be recorded as a poet who revealed a disease occurred and controlled under the colonial modern society and the social perspective of a disease as the metaphor of the period. After them, Korean poetry revealed the existential confessions through an individual voice of a poet while representing and testifying lives excluded and oppressed by the authority. Therefore, that was their essential method of enduring a disease as a metaphor of life.

2포스트휴먼 담론과 SF의 포스트휴먼 서사

저자 : 신상규 ( Shin Sang-kyu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68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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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나 4차 산업혁명 등이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된 지는 오래지만, 이들 현상 모두를 총체적인 시각에서 이해하려는 포스트휴먼 담론의 논의는 아직 생소하다. 인공지능이나 생명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기술(emerging technologies)의 급속한 발전은 단순히 산업 성장이나 경제 발전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과 그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근본 조건이나 구조를 새롭게 상상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대응으로서, 포스트휴먼 담론은 휴머니즘(Humanism)으로 규정되는 사회발전의 시기가 끝났다고 주장하며, '인간(human being)'이란 존재와 그 삶의 의미를 재정의 혹은 재발명하는 새로운 언어문법이나 패러다임을 모색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포스트휴먼 담론의 과제를 로지 브라이도티로 대변되는 비판적 포스휴머니즘의 기획을 통해 해명하고, 포스트휴먼 서사의 일환으로서 SF 영화가 갖는 잠재력과 중요성을 분석한다.


Although AI and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have long been the subjects of public interest, the posthuman discourse, which tries to understand all these phenomena from a holistic perspective, is still unfamiliar. The rapid development of emerging technologies, center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or biotechnology, requires us to reimagine the fundamental conditions or structures that give meaning to human activities and lives, not merely as a dimension of industrial growth or economic development. As a response to this demand, post-human discourse argues that the era of social development defined by Humanism is over, and seeks a new language or paradigm that redefines or reinvents the existence of 'human being' and the meaning of its life. In this paper, the task of posthuman discourse is elucidated through the critical posthumanism represented by Rosi Braidotti, and the potential and importance of sci-fi films as part of the post-human narrative are analyzed.

3STEAM교육 개념으로 살펴보는 SF영화와 미래 첨단과학기술공학

저자 : 최정훈 ( Choi Jung-hoon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69-91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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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는 미래 첨단과학기술공학에 대한 많은 상상력을 제공하여준다. 그리고 SF영화에 나온 많은 창의적인 기술이 현실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 “쥬라기의 공원”에서의 공룡의 성대를 3D 프린팅하는 기술은, 그 때에 3D 프린터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때인데 SF영화에서 선보여서 충격을 주었던 기술이다. 최근 제작된 “차이니즈 조디악”이란 영화에서 3D스캔한 것을 무선 전송을 통한 3D 프린팅하는 기술은 가까운 미래의 첨단과학기술의 적용과 활용에 대한 많은 암시를 해주었다. 영화 “플러버”과 “스파이더맨”에서의 점탄성 기술이 적용되었고 이 기술에 대한 지식이 청소년들에게 많이 확산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것을 응용한 미래 4D 프린팅 기술로서의 영화 “아이언맨”에서의 손에 자동으로 조립되는 슈트 기술은, 우리에게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발상과 예측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 또 “터미네이터 2”에서의 리퀴드메탈이라는 소재로 자기치료기술 기초한 4D 프린팅 기술은 현재 다음 세대의 핵심기술로서 개발 중에 있는 것이다. 특히 SF영화에서의 시나리오나 제작과정에서의 많은 작업이 2011년부터 한국의 차세대 과학교육 시스템인 STEAM교육 개념과 관련된 요소들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어서, 이런 SF영화를 통하여 미래 첨단과학기술 사회를 예측하여보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미래진로탐색에 적극 활용될 수 있다.


Sci-fi movies provide a lot of imagination for future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ny of the creative techniques in sci-fi movies are often realized. The technology of 3D printing the vocal cords of dinosaurs in the movie < Jurassic Park > was a technology that shocked the public when it was introduced in science fiction movies when 3D printers were not publicly known. The 3D printing technology through wireless transmission of 3D scans from the recently produced movie < Chinese Zodiac > gave a lot of hints about the application and utilization of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near future. The viscoelastic technology in the movies < Flubber > and < Spider-Man > was applied, and the knowledge of this technology was widely spread among young people. In particular, the suit technology that is automatically assembled by hand in the movie < Iron Man > as a future 4D printing technology that applied this technology has a tremendous impact on creative ideas and predictions about future advanced technologies. In addition, the 4D printing technology based on self-healing technology with a material called liquid metal in < Terminator 2 > is currently being developed as the core technology of the next generation. Since 2011, factors related to the concept of STEAM education, Korea's next-generation science education system, could be to many of the scenarios and production processes in these sci-fi movies, therefore it can be actively used to explore the future career path of youth.

4서울대 <말하기와 토론> 교과목에 대한 비판적 성찰

저자 : 이상원 ( Lee Sang-won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5-141 (4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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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말하기와 토론> 교과목을 분석적으로 소개하고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논문이다. 교과목의 특징은 1) '공적 말하기'와 '토론'을 2) 이론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3) 서로 다른 목표의 실습이 단계적으로 반복되도록 하면서 4) 사전 준비와 사후 평가를 결합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이어 <말하기와 토론> 강좌 사례를 통해 실제 운영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개인 발표 2회와 토론 1회의 세 가지 실습이 단계화되어 이루어지는 형태, 실습 계획서라는 사전 준비, 현장의 질의응답과 사후 댓글, 발표자 자신의 보고서 등의 사후 평가 피드백 과정을 설명하였다. 이어 실습 중심 운영, 수강 인원과 구성, 교수자의 역할, 피드백의 네 가지 측면을 기존 연구와 강의 평을 참고해 비판적으로 성찰해 보았다.


This paper analyzes an undergraduate course < Speech and Debate > of Seoul Seoul National University, which focuses on students' practice of public speeches and debates with multiple feedback processes. Students in the < Speech and Debate > class go through a reflection of the past speech experiences, a speech about ways to the better world, and lastly, a pro-con debate. In regard of the larger scene of public speech education, 4 aspects of the course are discussed more in detail; practice-oriented curriculum, adequate number of students, class lecturer's role and feedback system.

5교양교육으로서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스피치와 토론> 교과목의 전개와 현황-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상철 ( Lee Sang-chul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43-165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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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의사소통영역의 <스피치와 토론> 교과목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교양교육과정으로 개설되는 공적 말하기, 스피치와 토론 교육의 목표와 지향점을 논의하는 것이다. 첫째, 한국 대학 교양교육과정에서 의사소통교육으로서 공적 말하기, 스피치와 토론 교과목의 편성과 전개 과정을 검토한다. 둘째, 정치·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통하는 민주 시민성을 배양하기 위한 공적 말하기, 스피치와 토론 교육의 목적과 지향점이 어떻게 전개되고 변천하였는가를 탐색한다. 셋째, 성균관대학교의 <스피치와 토론> 교과목의 목표와 지향점인 1) 민주공동체의 시민성 함양, 2)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사고의 배양, 3) 의사소통 능력 증진 등을 논의한다. 넷째, <스피치와 토론> 교과목의 교수-학습안을 검토하며 교과목 운영의 장·단점과 교양교육과정으로서 그 유익성과 한계점을 탐구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objectives and goals of public speaking, speech and debate education, which is opened as a liberal arts curriculum in college, focusing on the case of < Speech and Debate > course in the communication area of SungKyunKwan University's General College. First, the organization and development process of public speaking, speech, and debate courses as communication education in the liberal arts curriculum of Korean universities are reviewed. Second, it explores how the purpose and objectives of public speaking, speech and debate education has developed and changed to cultivate democratic citizenship as the political and social environments are transformed. Third, the objectives and goals of SungKyunKwan University's < Speech and Debate > course are examined---1) fostering citizenship in a democratic community, 2) enhancing critical and rational thinking, and 3) improving communication skills. Fourth, it discusses the strengths and shortcomings of the curriculum and management of the < Speech and Debate > course.

6대학 글쓰기센터 운영의 방향성 연구

저자 : 황성근 ( Hwang Seong-keun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간행물 : 교양교육과 시민 4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67-19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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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글쓰기센터는 글쓰기에 대한 상담 또는 지도를 수행하고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데 기본적인 목적을 둔다. 그러나 글쓰기센터의 운영은 대학의 사정 또는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전개된다. 글쓰기센터는 개별적 순수 글쓰기 상담과 교과 연계형 상담, 글쓰기에 대한 특강이나 경진대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러나 적지 않은 대학이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경향이 있다.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은 글쓰기센터가 교과의 종속적인 경향을 띠게 하고 센터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만든다. 그리고 글쓰기에 대한 강의나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향상과 실질적인 접목이 되는지도 의문이다. 글쓰기센터의 상담인력 또한 전문성을 지니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글쓰기센터는 글쓰기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란 이원화할 필요가 있으며, 상담인력의 단계화는 물론 학생들의 글쓰기 이력화작업도 병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개별적 글쓰기상담을 기본으로 하되, 교과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인증을 하거나 다른 방식의 인증을 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
글쓰기센터는 단순한 연구소나 기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글쓰기센터가 대학에서 학생들의 기초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려면 말하기와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


The university's writing center provides counseling or guidance on writing and has the basic purpose of cultivating students' writing skills. However, the operation of the writing center is developed in various ways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or characteristics of the university. The Writing Center offers individual writing counseling, curriculum-related counseling, and special lectures and competition programs on writing.
However, not a few universities tend to focus on curriculum-related counseling programs. The curriculum-related program makes the writing center tend to be subject-dependent and raises questions about its identity as a center. It is also questionable whether lectures and contests on writing can be practically combined with the improvement of students' writing ability. Counseling staff at the writing center may not have the expertise either. The writing center needs to be divided into online and offline for effective counseling on writing. In addition to grading the counseling staff, the writing history of students should be carried out simultaneously. In addition, it is important to operate an independent program based on individual writing counseling, but not in connection with the curriculum. And when you complete the program in itself, you need to get certified or get certified in another way.
The Writing centers should not be approached as mere research institutes or institutions. If the writing center is to play a key role in improving students' basic abilities in college, it may be desirable to operate it integrated with sp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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