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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가난한 자에 대한 암브로시우스의 교훈: "습관적 선행과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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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에 대한 암브로시우스의 교훈: "습관적 선행과 유용함"

Zur Lehre uber die Armen bei Ambrosius: "honestum et utile"

조병하 ( Byoung Ha Cho )
  •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 : 성경과 신학 58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1년 04월
  • : 185-211(27pages)
성경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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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기 로마제국 안에서 그리스도교의 발전과 더불어 "가난과 부"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태도를 연구한 글이다. 이미 키프리아누스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선행과 자선에 대한 교훈을 연구 하여 학술지에 기고한 바 있다. 그 후속으로 암브로시우스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가르침을 연구한다. 그의 글 『토비아에 대하여』와 『이스라엘 사람 나봇에 대하여』, 『사역자들의 의무에 대하여』는 이를 연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시시엔스키는 암브로시우스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이해를 예전적인 화려함에 견주고, 리차드 핀은 당시 로마 사회를 형성하고 있던 고전적인 사상과 이미 헬라 교부 바실레이오스가 이루어 놓은 견해를 개작하였다는 데 맞추고 있다. 그러나 다스만은 이전에 가난과 궁핍의 문제를 소유한 이들의 부의 문제로 보았던 것을 목회적인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암브로시우스는 그의 글 『토비아에 대하여』와 『이스라엘 사람 나봇에 대하여』에서 가난과 부의 문제를 고리대금업의 고금리와 부자의 탐욕으로 보고 있다. 그는 매우 일상적인 목회의 테두리 속에서 매우 온건하게 가난과 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자선(사랑)과 고대사회의 관용이 구별된다. 4세기에는 가난과 부의 문제에 대한 이해가 크게 변화를 가져왔다. 키프리아누스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행과 자선을 세례 후에 지은 죄와 허물을 속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암브로시우스는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사역자들의 덕목으로 열거하고 있다. 키프리아누스가 물질적인 가난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암브로시우스는 영적인 가난과 ``가난과 궁핍``이 주는 복된 요소들을 일깨운다. 암브로시우스에게 있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은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선행이어야 한다.
Diese Schrift ist der Forschungsbeitrag, der zeigt, welche Lebensfuhrungen die uber die Armut und den Reichtum Christen in dem spatromischen Reich hatten. Im voraus habe ich Cyprianus unter dem anhlichen Thema nachgeforscht: "Zur Lehre von Cyprianus uber die gute Werke und Almosen fur die "armen" und "bedurftigen" Leute". Diese gibt es nacheinander. A. E. Siecienski schaut auf "Defence of liturgical Splendor" bei Ambrosius, R. Finn schrieb, daß Ambrosius romisch-klassische Tradition und den Gedanke des Basileios von Caesarea plagiierte. Aber E. Dassmann tritt dies Thema als pastorales Problem heran. Zum Forschungsthema d.h. ``Armen und Reichen`` bei Ambrosius untersuche ich besonders seine drei Schriften ``De Nabuthae``, De officiis ministrorum``, ``De Tobia``. Bei Ambrosius sind Wurzel allen Ubels Habsucht(avaritia) und Wucher(usura). Im Gefolge der Habsucht gedeihnt der Wucher, der den Armen in die Enge treibt. Bei Cyprianus konnten die Sunden, die Christen nach der Taufe begehen, durch das Almosen vergeben werden. Aber bei Ambrosius ist es eine standige und sittliche Tugend der Christen und Priester. Ambrosius konnte den Gegensatz von Armut und Reichtum spiritualisieren und eschatologisch relativieren.

UCI(KEPA)

I410-ECN-0102-2012-230-00185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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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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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반년간
  • : 1229-330x
  • : 2714-1020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8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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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권0호(2021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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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복음의 상황화(contextualization)와 안병무의 텍스트(text)와 콘텍스트(context) 이해

저자 : 정승원 ( Jung Sung Wo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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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에 있어서 성경 텍스트, 성경이 쓰였을 때의 콘텍스트(context), 그리고 성경을 해석하는 사람의 콘텍스트, 이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해석자가 가지고 있는 성경관, 세계관, 전제, 선이해(pre-understanding) 등에 따라 이 세 가지 관계는 달리 설정이 되고 서로 다른 해석들이 가능하게 된다. 성경 기록 당시 콘텍스트는 성경을 해석하는데 결정적 요소이지만 콘텍스트가 텍스트화(textualization) 되지는 않고 텍스트 내용 자체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성경의 내용은 원저자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의해 이미 결정된 것이다. 성경의 의미는 이미 주어진 것이다. 따라서 복음적 상황화는 하나님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며 하나님이 텍스트뿐만 아니라 모든 콘텍스트도 아시고 가능하게 하시는 분임을 인정해야 한다. 안병무는 대표적 민중신학자이며 성경 해석학자이다. 그가 내세우는 텍스트-콘텍스트 관계는 전통적 기독교가 수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민중의 삶의 자리를 성경보다 더 우월한 기준으로 삼음으로 성경의 원래적 의미를 파괴하기도 한다. 민중의 콘텍스트를 텍스트화한다. 본 논문은 안병무의 성경해석에서 나타나는 텍스트-콘텍스트 관계를 분석하며 그 위험성을 지적하고 복음적 상황화에서 피해야 할 사례로 제시하고자 한다.


In interpreting the Bible, the text(the Bible), the context of its writers and the context of its interpreters are the three most important factors. However, the idea of the Scriptures, the world-view, presupposition or the pre-understanding, which all interpreters are not free from, is a covert factor to settle on the relations among the three and to conduce different interpretations. The setting in life (Sitz im Leben) as the background of the Scriptures, i.e., the context, is a very important factor in interpreting them. Yet it can't be identified with text, neither determines the meaning of their passages, though it is decisive in understanding their content. The content of the Scriptures was given by God the Original author; accordingly, the original meaning was already settled. Thus Gospel-centered contextualization must start with God, who knows all contexts and makes them possible. Ahn, Byung Mu, who was one of leading figures representing Minjung theology, as a biblical hermeneut, was a great deal interested in the text-context relation. But the relation of the two which he argues for is not what the traditional Christianity can agreeably accept. He often destroys the original meaning of the Scriptures by making the context of Minjung equal as the Bible itself. This article was written to prove that Ahn's understanding of text-context is a bad contextualization to be avo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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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독교 상담의 텔로스 : 기독교 아비투스로서의 상담을 위한 성경적 세계관

저자 : 김규보 ( Kim Kyub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70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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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아비투스로서의 기독교 상담을 이해하고 그 기초가 되는 성경적 텔로스를 살펴보는 것이다. 기독교 실천은 성경적 세계관을 담지한 실천이다. 세계관은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평가하는데 기준이 되는 신념 체계로서 세계관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진다. 그러나 개인이 소유한 세계관은 삶의 경험이나 실천과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에 대해 James K.A. Smith는 주지주의 세계관 모형의 한계를 지적하며 '실천 감각으로서의 아비투스'를 강조한다. 아비투스는 선의식적 차원에서 구조화된 구조화의 성향으로 구조가 담고 있는 텔로스를 지향하는 삶의 무의식적 경향이자 실천 및 환경이다. 구원 드라마는 창조, 타락, 구속, 완성의 내러티브를 관념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구원의 내러티브 가운데 모든 인류를 실제로 참여하게 한다. 따라서 구원 드라마는 하나님의 텔로스를 따라 인류에게 허락하신 기독교 아비투스이며, 구원 드라마의 텔로스는 아비투스로 체현되고 증거되는 성경적 세계관이다. 이런 맥락에서 기독교 상담은 의식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의식 수준에서 전달되지 않는 성경적 텔로스를 내담자가 경험하고 그 방향으로 내담자의 삶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기독교 아비투스로 기능한다. 이에 이 연구는 구원 드라마의 텔로스를 하나님의 영광, 사랑, 언약으로 제시하고, 각 텔로스가 아비투스로서의 기독교 상담 실천에 주는 함의를 탐구한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는 기독교 상담은 하나님의 영광을 담는 아비투스, 깨어진 사랑의 질서를 회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흘려보내는 아비투스, 언약 관계의 회복과 성취를 지향하는 아비투스가 됨을 논한다. 이는 기독교 상담사들에게 하나님의 영광, 사랑, 언약을 담지한 그리스도 닮음의 실천을 촉구한다.


This paper argues that Christian counseling is a Christian habitus which embodies biblical teloes: God's glory, love, and covenant relationships. An individual's worldview is often far from a lived experience or a behavior. In this reality, James K.A. Smith points out limitations of an intellectualistic model of worldview and emphasizes “habitus as practical sense.” Habitus is an unconscious tendency, a habitual practice, or an environment embodied in telos. Theo-drama does not ideologically present a redemptive story of creation, fall, redemption, and consummation, but invites all mankind to live in the salvation drama and to live out biblical teloes in it. The drama itself is the ultimate Christian habitus, which forms God's people and constructs God's kingdom. In this context, Christian counseling functions as a kind of Christian habitus that helps people consciously and unconsciously experience biblical teloes and create a teleological way of life. A Christian counselor in this sense plays an important role to be Christlike embodying God's glory, love, and coven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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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독교교육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전공 만족도, 취업 의지의 관계

저자 : 유지은 ( Yoo Jieun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1-96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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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교육전공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전공 만족도 및 취업 의지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취업 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대전에 위치한 기독교 대학교 세 곳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는 20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t-검정 및 일원배치분산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전공 만족도, 취업 의지에서 남학생 평균이 여학생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실무경험이나 학년 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위계적다중회귀분석결과 취업 의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만족도와 자기효능감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독교교육전공 대학생을 위한 취업 준비와 다음 세대 기독교사 및 교육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self-esteem, self-efficacy, social support, major satisfaction, and employment volition of college students in Christian education department. To this end, t-test, one way ANOVA,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208 students in Christian education department at 3 Christian Universities in Gyeonggi-do and Daejeon. The results indicated that self-esteem,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employment volition levels of male students were higher than female student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ive variables by internship experience or grades. In addition, major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had the positive influence on employment volition. The significance and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suggested for improving the employment volition of college students in Christian education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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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대학 성서학과 재학생 대상 융합모듈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면담 연구

저자 : 김웅기 ( Kim Ungkee ) , 조윤경 ( Cho Yunkyu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97-13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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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사회가 복잡해지고 그 안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의 양상이 복잡하게 되었다. 이에 융합 교과의 학습을 통해 융합 역량을 기른 학생들을 길러내야 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이에 H 대학의 성서학과에서는 융합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해야 할 필요를 안고 그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하였다.
융합교육과정 개발 위해 초점그룹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인터뷰에는 재학생 6명, 졸업생 3명, 교수 3명이 면담자로 참여하였다. 초점그룹 인터뷰를 통해 다음 두 가지 사항을 실행할 수 있었다. 첫째, 기존의 교육과정의 장단점을 평가하였다. 둘째, 융합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을 확인하였다.
기존 교육과정은 “복음전도자 양성”이라는 명확한 교육목적을 추구하고 있었다. 이러한 교육 목적에 부합하게 신앙 훈련, 실천 신학 과목들이 적절하게 개설되어 있었다. 다만 성서학 중심의 교육과정이 될 것인가, 혹은 교회사역을 위해 실천적 능력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과정이 되어야 하는 가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지향점 사이에서 교육과정의 잦은 변화가 있었음에 문제를 제기했다.
성서학과 학생 가운데에는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이 없는 학생들이 적지 않게 있다. 이에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교과목 개설이 저학년들을 위해서 필요하다. 그리고 이후에는 성서적 관점에서 전문성을 길러갈 뿐 아니라 취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교과목들이 융합교육과정의 개설과 실행을 위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With the advent of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our society and the aspects of problems arising within it became complex. Therefore, it is a demand of the times to cultivate students who have developed convergence capabilities through learning of convergence subjects. Accordingly, the Department of Biblical Studies at H University started to develop the curriculum with the need to develop a convergence curriculum to foster students with convergence capabilities.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to develop the convergence curriculum. In this interview, 6 current students, 3 graduates, and 3 professors participated as interviewers. The focus group interview was able to do the following two things: First,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the existing curriculum were evaluated. Second, the direction and purpose of the convergence education was confirmed.
The existing curriculum was pursuing a clear educational purpose of “cultivating evangelists”. In line with these educational purposes, subjects of faith training and practical theology were appropriately established. However, the question was raised because there were frequent changes in the curriculum between two different orientations: whether it should be a biblical curriculum centered on biblical studies or a curriculum that fosters people with practical skills for church ministry.
Among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Bible Studies, there are many students who do not discover their identity and do not have specific plans for their career path.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lower grade students to open a course that can confirm their identity. In addition, courses that can not only cultivate professionalism in accordance with Christian worldview, but also enhance employment competitiveness should be provided as the convergence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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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무엘상 16:14-23의 사례와 음악치료에 대한 개혁주의적 고찰

저자 : 하재송 ( Ha Jae-so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98권 0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39-17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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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힘과 영향에 대해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로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었다. 그러한 견해들은 음악이 어떤 힘을 갖고 있으며 인간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대부분 인정한다. 음악치료는 음악의 힘과 영향에 대한 그러한 인식에서 발전한 학문 분야이다. 그런데, 음악치료의 발전과정 속에서 실제적인 한 사례로서 언급되는 것이 구약성경 사무엘상 16:14-23에 기록되어 있는 사울 왕의 예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울의 사례를 음악치료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는가? 음악치료에서 말하는 치료 계획, 치료 대상자, 음악치료사, 음악 활동, 건강 증진의 결과 등 다섯 가지의 필수적인 요소들에 비추어 보면, 사울의 사례를 음악치료의 한 사례로 볼 수는 있다. 그러나 사울의 질병과 관련된 성경 기록을 성경신학적,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았을 때, 사울의 사례는 음악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드러내 준다. 첫째, 음악치료는 음악의 힘이나 영향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役事)로 이루어진다. 둘째, 음악치료는 하나님의 의도를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셋째, 음악치료에는 한계가 있다. 넷째, 음악치료는 인간의 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사울의 사례가 보여주는 이러한 사실들을 참고하여 성경적 음악치료에 대한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Various opinions have been presented on the power and influence of music from ancient Greek times to the present day. Such opinions mostly admit that music has a certain power and affects humans. Music therapy is a discipline that has developed from such an awareness of the power and influence of music. In the development of music therapy, the example of King Saul, which is recorded in 1 Samuel 16:14-23 in the Old Testament, is mentioned as a practical example. Can we really acknowledge Saul's case as an example of music therapy? In the light of the five essential elements of music therapy, including treatment plan, client, music therapist, musical activities, and the promotion of health, Saul's case can be considered as an example of music therapy. However, when we examine the biblical record related to Saul's disease from the perspective of biblical and Reformed theology, Saul's case reveals the following facts about music therapy. First, music therapy is accomplished by the work of sovereign God rather than the power or influence of music. Second, music therapy is a means to reveal God's intention. Third, there is a limit to music therapy. Fourth, music therapy cannot be a fundamental treatment method for human diseases. I hope that the follow-up study on biblical music therapy will be actively conducted by referring to these facts shown in Saul's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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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울과 누가복음

저자 : Stanley E. Porter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41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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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울과 누가복음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있어 주요한 두 가지 사상적 흐름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누가의 저작들과 바울의 저작들 사이에 분명한 유사성이 있다고 하는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누가복음과 바울 서신들의 관계를 조사하고 설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몇몇 특징들을 살펴볼 것을 요구한다. 본 연구는 누가와 바울의 상호 대화를 위한 기초를 놓고, 분석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누가복음의 저작권 문제를 논의한다. 그 후에 양자간의 가능한 관계를 설정하려는 시도로써 이상에서와 다른 곳에서 제기된 몇몇 주요 주제들에 대해 논의한다. 이러한 불일치들은 특히 저작권의 문제에서 시작하여 저작 연대, 신학적 관점들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비록 누가와 바울이 다양한 방법과 횟수로 여러 구약 성경을 사용한다 할지라도 그들은 한 전형적인 인용구를 통해 어떤 기록된 본문의 주제나 사상을 세우는 공통된 해석학적 습관을 가지고 있다. 기독론의 영역에 있어서 누가와 바울의 개념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묘한 차이를 덧붙인 누가복음 읽기에 근거를 둔 증거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를 가진다. 그러나 성만찬 연설과 같은 한정된 증거가 보다 자세히 연구되고 구원과 부활에 대한 누가의 통합적 관점이 논의가 될 때 누가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구원론적 중요성에 대한 보다 복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점에서 누가와 바울이 공통 자료를 사용했을 가능성과 바울이 누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주제들은 누가복음과 바울 사이의 있음직한 신학적 연관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그 결과들은 우리가 누가와 바울의 독특한 목소리들 견지하는 반면 초대 교회의 주요 주제들에 대한 몇몇 신학적 합의점들을 인지하면서도 각자의 개별적 관점을 평가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다. 많은 점에 있어서, 이것이 누가와 바울과 같은 이들의 선교 동행자들로부터 혹자가 기대할 수 있는 일종의 전체적 윤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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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헬렛(□□□□)의 의식전환을 통한 헤벨(□□□)극복

저자 : 김정원 ( Jeung Won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43-6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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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헬렛이 경험한 세상은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상으로 삶을 경험했으며 이것을 무익, 공허, 숨이라는 헤벨(□□□)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에 대해서 기쁨과 즐거움을 잃지 않는다. 왜냐하면 삶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헬렛에게 있어서 세상을 사는 동안 젊음은 중요하며, 최선을 다해 삶을 살 것을 명령한다. 젊음이 중요한 것은 세상은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이다. 결국 코헬렛은 인간의 삶은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인 삶으로 의식의 전환된다. 코헬렛은 삶은 신비요 수수께끼와도 같은 것이다. 해 아래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부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그것 역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고 몫으로 이해한다면 삶을 기뻐하면서 적극적으로 살아갈 것을 요구한다.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허무와, 무익한 부정적 의미의 "헤벨"적 삶이 아니라 "헤벨"이 극복된 긍정적 의미의 삶으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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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응집성과 문단: 틀 의미론(frame semantics)에 기초한 마가복음 1:16-20 연구

저자 : 박윤만 ( Yoon Man Par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69-9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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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구술-청각 서사로 알려진 마가복음이 어떻게 응집력/결속성 있는 이야기로 의사소통되었는지를 인지언어학의 틀의미론의 관점에서 연구한 글이다. 구술-청각 의사소통 문화에서 응집력 있는 텍스트 정보 처리 능력은 청자와 화자의 의사소통의 승패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1세기 사회에서 마가복음의 원 의미가 어떻게 전달되고 이해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술-청각 서사 담화로서 마가복음 담화의 응집력을 결정하는 요소에 대한 지식을 가지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인지언어학의 틀 의미론을 사용하여 마가복음 1:16-20의 문단정보가 처리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문단은 구술-청각 서사 담화의 의사소통의 기본단위 일뿐만 아니라 서사 담화를 응집력 있는 덩어리로 기억하고 이해하고자 의존하는 담화 단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결론은 화자와 청자 사이에 공유된 제자부름 틀은 한편으로는 마가복음 1:16-20에 나오는 두 사건을 하나의 주제적 단위로 처리하도록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발화된 텍스트(언어적 문법적) 정보를 응집력 있는 하나의 덩어리로 처리토록 이끄는 인지모형(cognitive model)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자 첫째로 본 논문은 해변 틀과 형제, 어부 그리고 제자 틀이 각각 어떻게 문단의 장소정보와 인물 정보를 응집력 있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지를 보여준다. 둘째로 사건 틀로서 제자부름 틀이 그것의 전형적으로 인과적으로 연결된 일련의 사건(선생의 관찰-선생의 부름-제자의 따름)을 제공함으로 어떻게 두 이야기가 각각 구별되고 응집력 있는 문단 정보로 처리되는지를 보여준다. 셋째로 우리의 관심은 한 문단에 나오는 다양한 문법적 요소(헬라어 정관사와 연어 그리고 접속사)의 사용과 용법은 적절한 틀을 환기할 때만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본고는 틀이 담화이해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텍스트에 대한 바른 이해는 텍스트에만 의존해서 이뤄지기 보다 텍스트 이해를 위해 화자와 청자가 공유했던 틀지식에 의해 보조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삶의 규범을 하나님의 계시로서 성서의 원래의 가르침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이들은 원 화자와 청자가 텍스트를 통한 의사소통을 할 때 공유했던 틀을 찾는 작업을 그들의 성서 읽기의 필수과제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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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츠빙글리의 예배 개혁과 그 특징에 관한 고찰

저자 : 김상구 ( Sang Koo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97-12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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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츠빙글리의 생애와 예배 예전 및 그 특징을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론에서는 먼저 그의 생애를 네 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즉 출생과 교육과정, 취리히의 초기개혁, 종교개혁자로서의 활동, 취리히의 후기사역이 곧 그것이다. 이어서 필자는 츠빙글리의 예전 개혁을 살펴보았다. 그는 세 번의 예전 개혁을 시도하는데 먼저, 로마 가톨릭 미사를 비판하면서 제시한 『예배규범』(De canon missae epichiresis, 1523)이 있다. 여기서 그는 미사 전문(Kanon)을 대체하는 네 개의 새로운 내용을 배열하도록 제안한다. 둘째, 새로운 주의 만찬 규범인 『최후의 만찬 풍습과 행위』(Action oder bruch des nachtmals, gedechtnus oder dancksagung Christsi, wie sy uff osteren zu Zurich angehebt wirt im jar, als man zalt, 1525)를 제시하는데, 그것은 단순성과 간결성이 돋보이는 예전 작품이다. 셋째, 설교 중심 예배의 규범인 『취리히 교회의 풍습과 기독교 규범』(Christennlich ordnung vnd bruch kilchen Zurich, 1535)이다. 이것은 중세 후기 말씀 예배를 중심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본 그의 예배 특징은 예배 예전의 단순성과 간결성을 강조하고, 중세후기 설교 중심 예배와 초대교회 전통에 기초를 둔 말씀과 주의 만찬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예배에서 특히 설교를 강조하며, 성가대를 중심한 교회 음악과 찬송을 폐지한 것이다. 본 논문은 이런 예전 개혁의 특징에 따라 한국 교회 예배 갱신의 방향성을 모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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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터키 수피즘의 영성에 관한 연구: 신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메블라나" 영성을 중심으로

저자 : 소윤정 ( Youn Jung S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29-156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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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독교 복음주의 선교신학적 입장에서 터키 수피즘의 영성을 "메블라나" 춤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메블라나"춤을 추는 무희들인 "메블레비"들은 "화나"의 과정을 통하여 알라와 합일되는 신비한 체험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영적 체험들은 순니와 쉬아와 같은 정통이슬람에서 기원된 것이 아니고 ``루미``가 ``코냐`` 지방에 ``메블라나`` 종단을 세움으로 인해 발전된 것이다. ``루미``는 ``샴스``와 사랑에 빠져 많은 시를 썼고 그로 인하여 사랑의 시인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루미``의 아버지 역시 수피였고 알라와 합일되는 신비한 체험을 경험하였지만 정통 이슬람공동체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루미``는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터키의 ``코냐`` 지방으로 이주하였다. "메블라나"춤의 특징은 흰 옷을 입고 신비한 수피 음악에 맞추어 두 손을 들고 연속하여 원을 그리며 도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춤 동작은 ``루미``가 그가 지은 시의 리듬에 맞추어 원을 그리며 돌던 춤사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알 주나이드(Al-Junayd)는, "수피즘은 자기 자신을 죽이고 신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신과 하나 되기 위하여 자기 정체성, ``self``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영성은 특별히 아시아 종교들에서 발견되어지는 것들이다. 특별히 힌두교에서 말하고 있는 궁극적 실체인 ``Self``와 모든 만물 가운데 내재되어 있는 본질인 ``self`` 개념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몇몇 학자들은 수피즘은 이슬람에서 기원 된 것이 아니고 혼합주의적 세계관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수피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신적 본질이 있다고 믿으면서 수피즘을 통하여서 알라와 합일되는 사랑의 교제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일부학자들은 ``수피즘``의 근본이 기독교의 수도원 생활에서 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피즘은 인간의 죄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춤을 추는 동안 알라로부터 초자연적인 능력을 체험한다지만 알라와 아버지와 자녀로서의 인격적인 관계가 전혀 없다. 무엇보다도 수피들이 추구하고 있는 신과의 합일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삼위일체 신관과 무관한 샤머니즘적 영적체험으로 해석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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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리스도와의 연합: 칼빈과 테레사의 기독교 영성에 대한 이해 비교 연구

저자 : 김요섭 ( Yo Sep Kim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57-184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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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 주장했던 기독교 신앙의 영적인 체계에 대한 설명을 대표적인 종교개혁자인 존 칼빈의 기독교 영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6세기 가톨릭 영성 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 아빌라의 테레사의 『영혼의 성』에 나타난 "하나님과의 연합"(Union with God)의 개념을 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 3권과 다른 저술들에 나타난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 개념과 비교할 것이다. 신비적 연합이라는 개념은 중세 이래 기독교의 영적인 부분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졌던 주제들 가운데 하였으며, 16세기 가톨릭 영성가들뿐 아니라 종교개혁자들에게도 이 신비적 연합의 개념은 그들의 기독교 영성에 대한 설명을 위한 중요한 기초였다. 이 연구를 통해 칼빈이 말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두 가지 측면에서 종교개혁 신학의 중요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음이 밝혀질 것이다. 첫째,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인간의 노력이 요구되는 수도의 열매가 아니라 전적으로 값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둘째,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신자들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구원의 확신과 역동성을 제공한다. 그리스도의 연합에 대한 칼빈의 이해는 아빌라의 테레사를 비롯한 가톨릭 영성가들의 입장과는 달리 오직 은혜로만 구원의 얻는다는 종교개혁의 신학과 일관되어 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중심으로 한 칼빈의 기독교 영성에 대한 이해는 16세기 당시의 영적인 요구에 대응해 구원의 확실한 기초 위에서 역동적이며 실제적인 기독교 영성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려한 시도 가운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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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난한 자에 대한 암브로시우스의 교훈: "습관적 선행과 유용함"

저자 : 조병하 ( Byoung Ha Cho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185-211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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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후기 로마제국 안에서 그리스도교의 발전과 더불어 "가난과 부"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태도를 연구한 글이다. 이미 키프리아누스의 가난한 자들을 위한 선행과 자선에 대한 교훈을 연구 하여 학술지에 기고한 바 있다. 그 후속으로 암브로시우스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가르침을 연구한다. 그의 글 『토비아에 대하여』와 『이스라엘 사람 나봇에 대하여』, 『사역자들의 의무에 대하여』는 이를 연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시시엔스키는 암브로시우스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이해를 예전적인 화려함에 견주고, 리차드 핀은 당시 로마 사회를 형성하고 있던 고전적인 사상과 이미 헬라 교부 바실레이오스가 이루어 놓은 견해를 개작하였다는 데 맞추고 있다. 그러나 다스만은 이전에 가난과 궁핍의 문제를 소유한 이들의 부의 문제로 보았던 것을 목회적인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암브로시우스는 그의 글 『토비아에 대하여』와 『이스라엘 사람 나봇에 대하여』에서 가난과 부의 문제를 고리대금업의 고금리와 부자의 탐욕으로 보고 있다. 그는 매우 일상적인 목회의 테두리 속에서 매우 온건하게 가난과 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자선(사랑)과 고대사회의 관용이 구별된다. 4세기에는 가난과 부의 문제에 대한 이해가 크게 변화를 가져왔다. 키프리아누스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선행과 자선을 세례 후에 지은 죄와 허물을 속하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암브로시우스는 그리스도인들 그리고 사역자들의 덕목으로 열거하고 있다. 키프리아누스가 물질적인 가난에 집중하고 있는 것에 비하여 암브로시우스는 영적인 가난과 ``가난과 궁핍``이 주는 복된 요소들을 일깨운다. 암브로시우스에게 있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은 지속적이고 습관적인 선행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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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클락 피녹의 열린신학

저자 : 박태수 ( Tae Soo Park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213-245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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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현대신학자 중 신학적 논쟁의 가장 중심에 있는 클락 피녹의 열린신학을 검토하고 비평함에 있다. 이를 위해서 그의 생애에 나타난 신학적 여정을 살펴보았고 피녹이 제시한 신학적 방법론을 설명하였다. 그는 모험 모델과 비모험 모델의 비교를 통해 열린신학의 신학적 우위를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신학적 해석학의 중심에 ``사랑``을 핵심으로 두었고, 신인동형론적 성경구절에 대하여 문자적인 해석을 시도하였다. 본론에서는 열린신학의 논증을 살펴보았다. 피녹은 열린신학은 성경에 근거하여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결정을 통해 이루어진 미래에 대해서는 하나님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보았으며, 특히 신인동형론적 성경적 내러티브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그대로 성취되는 것이 아니며, 때로는 하나님이 좌절을 겪을 수도 있고 생각을 바꾸시기도 하고, 위기를 당하시는 분으로 설명하고 있다. 철학적으로, 피녹의 열린신학 원동력을 인간의 자유의지론으로 보았다. 피녹에게 있어서 자유의지론은 모든 신학적 주장을 검증하는 기준이 되며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잣대가 된다. 또한 자유의지론을 통해 악의 문제를 설명하고자 하였다. 신학적으로 피녹은 하나님의 본질은 변치 않으나 하나님의 행위와 지식 그리고 경험 등은 변하는 분으로 보았다. 또한 피녹은 하나님의 주권성을 이중적으로 설명한다. 하나는 하나님은 창조자로서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고 통치할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하나님은 인간이 자유의지를 행사 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자신의 동역자로서 역할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을 포기하셨다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피녹은 하나님의 영원성을 무시간성의 개념이 아닌 연속성으로 설명한다. 즉 하나님은 인간과 같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간의 연속성 안에 실재한다고 보았다. 더 나아가 실천적인 측면에서 피녹은 열린신학이 전통적 신학보다 인간의 진정한 자유를 보장하며 인간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더욱 확고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결론에서 필자는 열린신학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다루었다. 피녹의 열린신학의 긍정적인 면은 열린신학이 전통적 신학보다 하나님의 관계적 측면을 더욱 부각시키는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며 특히 하나님과 인간의 인격적 관계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하나님의 예지하심을 깊게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녹의 열린신학의 부정적인 면은 피녹의 신학이 복음주의 신학의 틀을 벗어나 하나님의 속성들을 변개하였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심각하게 폄하하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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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미국장로교회 논쟁에 나타난 어드만(Charles Erdman)과 메이첸(J. Gresham Machen)의 신학 비교연구: 교리관과 교회론을 중심으로

저자 : 홍철 ( Chul Hong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247-281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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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스앰 메이첸과 찰스 어드만은 미국장로교회 논쟁에 있어서 두 중요한 인물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사이에는 신학적인 차이들이 있었다. 어드만은 미합중국장로교회(PCUSA)의 1925년 총회의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인정할 수 없는 헨리 반 듀젠과 세드릭 레만을 안수받지 못하도록 하려는 보수주의자들의 시도를 막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어드만은 그의 부친인 윌리엄 어드만과 디 엘 무디의 영향을 받았다. 그 영향의 성격은 신학적 논쟁을 피하고 교리들보다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또한 윌리엄 어드만은 미국장로교회의 신학파에 속하였다. 신학파의 특성은 복음전도의 열정을 강조했으나 교리적 엄격성이 결핍된 것이었다. 윌리엄의 신학파 신학과 기질은 그의 아들 찰스 어드만에게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 무디는 윌리엄 어드만 다음으로 찰스 어드만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무디는 찰스 어드만에게 모델이 되는 인물이었다. 무디는 교리적 논쟁을 한탄하고 그리스도의 주장을 진전시키기 위하여 자유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 모두와 협력하였다. 무디는 종교 논쟁을 피했으며 그것이 선보다는 해를 더 많이 끼친다고 믿었다. 무디의 평화적인 성격 외에 찰스 어드만은 무디의 유머, 사랑, 그리고 교리보다 기독교인의 삶을 더 강조하는 경향을 특별히 주목했다. 또한 어드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디의 열렬한 복음전도의 관심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메이첸은 구 프린스턴 신학의 마지막 참피온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신학은 엄격한 교리들을 강조했으나 복음전도의 열정이 부족한 구학파의 구 프린스턴 신학의 전통적 칼빈주의의 빛 안에서 보여져야 한다. 메이첸은 아치발드 알렉산더, 찰스 하지, 에이 에이 하지, 벤자민 워필드의 신학들, 즉 구 프린스턴 신학의 전통적 노선을 따랐다. 특히 구 프린스턴 신학은 19세기에 찰스 하지에 의해 대표되었다. 1837년에 구학파와 신학파의 분열 전에 찰스 하지는 원죄를 부인한 뉴헤이븐 신학의 주장자인 나다니엘 테일러와 신학 논쟁을 하였다. 또한 찰스 피니의 신학은 나다니엘 테일러의 신학과 유사했다. 찰스 하지가 주도한 프린스턴 신학자들은 피니와 테일러의 신학들을 현대판 펠라기우스주의로서 공격했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장로교회로부터 신학파의 구성원들을 축출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테일러와 피니의 신학들은 다음 세대에 자유주의로 가는 디딤돌이 되었고 복음적 신앙을 파괴하였다. 또한 메이첸은 논리적으로 삶에 앞서는 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메이첸의 입장은 논리적으로 삶에 앞서는 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있어서 옳은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메이첸과 그의 추종자들이 1936년에 미합중국장로교회에서 축출된 후에, 미합중국장로교회는 그것의 신학적 정체성을 잃고 표류하였다. 또한 그 교단은 종교다원주의를 포용하였다. 그리고 그 교단은 막대한 수의 교인들을 잃고 대교단으로서의 원래 규모로 회복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규모에 있어서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독교 윤리를 소홀히 하지 않음과 동시에 교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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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로와 확신의 근거-하나님의 예정: 16세기말 하이델베르그 신학자들과 도르트신조의 예정론을 중심으로

저자 : 이남규 ( Nam Kyu Lee )

발행기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간행물 : 성경과 신학 58권 0호 발행 연도 : 2011 페이지 : pp. 283-31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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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의 예정론교리가 처음과 나중이 다르다는 주장이 있다. 처음에는 ``아래로부터``(a posteriori)의 방식이었다면 나중에 ``위로부터``(a priori)의 방식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아래로부터의 방식이란 결과들에서 근원으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더 실천적이다. 위로부터의 방식은 근원에서 결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더 이론적이다. 즉 개혁신학의 예정론의 시작은 실천적이었으나 나중에는 이론적으로 변했고 그 전환점이 도르트 신조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방식에는 세 가지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논문은 주장한다. 첫째, 선택은 실제적으로 위로부터이다. 둘째, 선택과 구원의 확신은 아래로부터 얻어진다. 셋째, 예정론을 다루는 것과 관련해서 두 방식이 다 유효하다. 이런 세 가지 구분을 통해서 볼 때 도르트신조는 예정론의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이 논문은 시험해본다. 이 사실의 확인을 위해서 칼빈과 도르트신학자들 사이를 이어주는 신학자들의 입장을 하이델베르그 신학자들을 택해서 살펴본다. 16세기 말의 하이델베르그 신학자들은 이 목적을 위해 합당한 신학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 하이델베르그대학의 중요성이 그것을 말해주며, 도르트회의에서 하이델베르그 신학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이를 뒷바침한다. 초기 정통주의 신학자들이라고 불리는 16세기 말의 하이델베르그의 신학자들을 통해서 우리는 개혁신학의 전통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예정이 위로와 확신의 근거로서 이해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정론의 이런 이해가 하이델베르그 신학자들을 고리로 해서 도르트신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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