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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노화 인식이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자본의 완충 효과 : 영국고령화패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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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인식이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자본의 완충 효과 : 영국고령화패널 분석

The Role of Social Capita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ption of Ageing and the Quality of Life(CASP-19): Results from the 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박현주 ( Hyunju Park )
  •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4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20년 09월
  • : 5-30(26pages)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DOI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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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영국의 고령화 패널을 활용하여 노인의 노화 인식과 노년기 삶의 질의 관계와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이루어진 영국 고령화 패널의 제 7차조사 자료이며, 65세 이상 노인을 선별하여 총 4,554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삶의 질은 노인에게 특화된 척도인 CASP 19를 통해 측정되었으며 사회적 자본은 근린지역과 이웃에 대한 노인의 직접적인 인식인 신뢰와 안전감을 통해 조사되었다. 주요 변수의 관계 및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상호작용항을 포함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긍정적인 노화 인식과 노인이 인식하는 사회적 자본은 노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와 안전감으로 측정된 사회적 자본은 부정적인 노화 인식이 노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을 막는 완충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is research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role of social capita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perception of ageing and the quality of life using the representative panel data, the 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ELSA). The sample was 4,554 community dwelling older people over 65 of the 7th wave of ELSA data set collected in 2014-15. The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by CASP-19 which was specially developed for older people and the ‘social capital’ was defined as the safety and trust toward neighborhood or local area.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method was used for the data analysis. The findings revealed that the positive perception of ageing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and the social capita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quality of life. The Social capital older people perceived buffered the ill-effect of the negative perception of ageing on their quality of life. further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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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KCI등재
  • :
  • : 계간
  • : 2005-0828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1973-2021
  •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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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권2호(2021년 06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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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노년기 정서적 학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저자 : 한지수 ( Ji-su Han ) , 남일성 ( Il-sung Na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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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은 노년기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노년기의 학대 경험과 아동기 학대 경험은 각각 노인의 우울 수준을 높이는 영향요인이다. 또한, 아동기 학대를 경험한 노인이 재학대의 피해를 보는 경우, 우울증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진다. 이러한 이유로 노인의 정신건강, 그 가운데 우울증에 대한 영향요인을 파악할 때, 노년기 학대뿐만 아니라 아동기의 학대 경험 여부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년기 학대 재피해 위험을 높이고, 노년기 학대 경험은 다시 노인의 우울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간접효과를 계산하여 노년기 학대가 아동기 학대와 노년기 우울증을 매개함을 증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아동기 학대 경험과 노년기 정서적 학대 경험은 각각 노년기 우울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아동기 학대 경험이 노년기 학대 재피해의 위험을 높임이 증명되었다. 또한 아동기 학대 경험과 노년기 학대 경험의 간접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남으로써 노년기 학대 경험의 아동기 학대와 노년기 우울 수준 사이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학대와 아동학대를 모두 경험한 노인들의 자조모임이나 생애사 기술과 같은 긍정적 경험을 통해 우울 수준을 낮추는 개입을 제안하였다. 또한, 노인학대 피해자로 보고된 노인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할 때 아동기 학대와 같은 과거의 부정적 경험 여부를 조사하여 반영함으로써 우울증에 더 취약한 노인을 파악하여 개입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Depression is an important influencing factor on elderly mental health. Elder abuse and child abuse are risk factors that increase the depression level of the elderly. When an elderly who experienced child abuse is revictimized by experiencing elder abuse, the risk of depression increases even more. Therefore, not only elder abuse but also child abuse draws attention when factors influencing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especially on depression, are identified.
This study tries to prove the mediating role of elder abuse between child abuse and depression in old age by showing that child abuse increases elder abuse revictimization and elder abuse has negative influence on elderly depression, and by calculating th indirect effect size of child abuse and elder abuse.
The study result shows that child abuse and emotional abuse in old age increase the level of depression respectively and child abuse increase the revictimization risk of the elderly. As the indirect effect of child abuse and elder abus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ediating role of elder abuse experience is proved.
As possible inventions to decrease depression level, self-help group meeting of the elderly who have experienced both child abuse and elder abuse and life-history telling are suggested to provide positive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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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서울시 청년수당의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

저자 : 박송이 ( Song Yi Park ) , 김수완 ( Su Wan Kim ) , 김수영 ( Su Young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33-77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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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년수당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을 비교하고 그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15년 청년수당(前 서울형 실업부조)이 발표되면서 중앙정부, 지방정부, 언론계, 학계, 정치계 등을 중심으로 정책 관련 담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정책화가 된 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정책 당사자인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정책인식 및 경험과 관한 목소리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청년수당 참여자 9명에 대한 심층면접을 통해 청년수당 시행 여부 근거로써 청년의 상황, 청년수당 집행 근거로써 청년의 행태, 청년수당 정책 목표 근거로써 청년 지원의 범위에 대한 청년수당 정책담론과 청년수당 참여자의 정책경험이 어떻게 다른지 조명해본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수당 시행 여부 근거로써 청년의 상황은 주류 담론이 청년을 불안정 노동에 종사할 위험이 높은 집단, 취약계층으로 해석하는 것과 달리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불안정 노동이 전략적 선택이라는 인식, 취약계층으로 보는 청년수당 담론에 대.한 의문, 청년수당이 정치인의 세력확대일 거라는 의심을 보였다. 둘째, 청년수당 집행 근거로써 청년의 행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자율적 소비와 자기 활동을 독려할 것이라고 상정하는 주류 담론과 달리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애매한 소비기준 사이에서 자기 검열을 하는 모습과 행정의 기준에 맞는 소비 행태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청년수당 정책 목표 근거로써 청년 지원의 범위는 주류 담론이 일자리 정책과 거리를 두며, 포괄적 생활지원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는 지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개별 청년수당 참여자들은 일하지 않는 본인들의 처지에 대한 불안, 실제로 다양한 일자리 기회에 대한 제공을 바라고 있었으며, 정책이 지원하는 생활 모임과 관계망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보였다. 결론에서는 취약계층인지에 대한 인식, 자율적인 소비에 대한 경험, 포괄적인 생활지원 등에 대한 청년수당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수당 정책담론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제언해보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youth allowance policy discourses with young adults' policy experiences. With the announcement of the Youth Allowance in 2015, policy discourses have been created by various discursive actors like the central government,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politics, media, and academia. However, the voices of youth allowance claimants are being excluded from the discourse production. Based on in-depth interviews with 9 receivers of the Youth Allowance, this study shows the differences between policy discourses and the actual policy experiences of the youth participants.
First, while the mainstream discourse supposes the youth as a group at high risk of precarious work, participants of the youth allowance questioned the discourse that views young adults as vulnerable and suspected that youth allowances are the strategy to expand politicians' power. Second, whereas the mainstream discourse postulates that youth allowances will encourage autonomous consumption and self-activity of young people, the participants self-censored their consumption behavior in order to meet administrative standards and complained about ambiguous consumption standards. Finally, the mainstream discourses aim to support diverse life areas of the youth and the formation of their social networks, keeping a certain distance from job-oriented supports. However, individual youth allowance participants were rather reluctant to involve in the non-working activities that the policy organize and wanted more job-focused suppor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youth policy needs to reflect the actual life and need of you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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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의 매개효과

저자 : 유보라 ( Bo Ra Yoo ) , 정남운 ( Nam Woon Chu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79-10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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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가 나타내는 매개효과와 그 경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 이상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40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 자기애,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분노억제, 전위공격성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전위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억제가 연속적으로 매개하는 경로와 분노억제의 단순 매개 경로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가 분노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매개하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내현적 자기애와 전위공격성의 관계에서 분노억제가 전위공격성을 예언하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할 뿐 아니라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내현적 자기애의 분노억제 행동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내현적 자기애가 전위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구체적인 경로를 검증함으로써 기저에 작용하는 심리적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resent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anger-i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Participants, consisting of 408 adults who attend a university in Gyeonggi province, complet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covert narcissism,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ger-in, and displaced aggression were identified. Secon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anger-in showed a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while anger-in had a significant simple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isplaced aggression. Third, fear of negative evaluation had indirect effects on the process of covert narcissism affecting anger-i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nger-in is an important factor in predicting displaced aggression and that fear of negative evaluation can explain the effect of anger-in on covert narcissism. This study provides information on the underlying psychological processes by which covert narcissism affects displaced aggression. Finally, we discus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s well as suggestions for subsequ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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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양육비를 미지급한 채무자의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판례 고찰 및 시사점: 서울중앙지방법원 2020. 12. 15.자 2020카합239 결정 중심

저자 : 전병주 ( Byeong Joo Jeon ) , 김건호 ( Keon Ho Kim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5권 2호 발행 연도 : 2021 페이지 : pp. 103-13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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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배드 파더스(Bad Fathers)'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의 이름, 주소, 얼굴 사진, 직업 정보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상정보가 공개된 양육비 채무자가 자신에 대한 인격권을 침해하므로 신상정보의 삭제 및 게시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이에 법원은 양육비 채무자의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얼굴 사진, 구체적인 직업 정보를 삭제하라고 결정하였다. 법원은 신상정보 공개에 대해 그 목적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그 대상자에 대한 무제한적인 신상정보 공개가 허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양육비 채무자의 신상정보를 사이트에 게시하여 양육비 미지급을 알린 행위가 공공의 이익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공공의 이익 차원이라고 하더라도 무제한적인 신상정보 공개가 가능한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양육비 미지급에 따른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해외사례를 고찰하여 한국에서의 법·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범위와 방식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신상정보 공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준거를 제시하고, 관련 법률 및 시행령의 제·개정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한 한부모와 그 자녀의 권리구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In South Korea, a website called 'Bad Fathers' has been established to disclose the personal information of parents who have not paid child support. A person whose personal information was disclosed to the public through this website applied for a preliminary injunction against the posting of their personal information, claiming their personal rights were violated. The court ordered for the deletion of the photos showing the face and detailed vocational information of the child support obligor. The court judged that the website would not be allowed to disclose personal information without limits even when the purpose of doing so was justifiable. This study discusses whether the act of disclosing unpaid child support by posting personal information on the website falls under the public interest, and if it is allowable to disclose personal information without limits. This study also suggests legal and policy implications by analyzing foreign cases of opening personal information to the public. In particular, we re-examine whether the range and method of opening personal information to the public could present a valid and rational standard for doing so. We conclude that it is possible to establish a basis for enacting and revising the law and enforcement ordinances, and contribute to realizing the protection of rights of single parents and their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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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화 인식이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자본의 완충 효과 : 영국고령화패널 분석

저자 : 박현주 ( Hyunju Park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4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5-3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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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영국의 고령화 패널을 활용하여 노인의 노화 인식과 노년기 삶의 질의 관계와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살펴보았다. 조사 대상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이루어진 영국 고령화 패널의 제 7차조사 자료이며, 65세 이상 노인을 선별하여 총 4,554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삶의 질은 노인에게 특화된 척도인 CASP 19를 통해 측정되었으며 사회적 자본은 근린지역과 이웃에 대한 노인의 직접적인 인식인 신뢰와 안전감을 통해 조사되었다. 주요 변수의 관계 및 사회적 자본의 조절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상호작용항을 포함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긍정적인 노화 인식과 노인이 인식하는 사회적 자본은 노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와 안전감으로 측정된 사회적 자본은 부정적인 노화 인식이 노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을 막는 완충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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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학생 지연습관 개선 성공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저자 : 이정아 ( Jung A Lee ) , 권혜란 ( Hyeran Kweon ) , 이애경 ( Aekyoung Lee ) , 탁진국 ( Jinkook Tak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4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1-68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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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루는 행동습관 변화에 성공경험이 있는 남, 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연습관 개선의 성공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지연습관 개선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현상학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성공의 본질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25세 남, 녀 대학생 10명으로 지연습관개선에 성공하고 6개월 이상 변화된 습관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우선, 대상자 10명의 지연습관 변화과정에 대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현상학적 접근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분석 결과, 87개의 의미단위와 30개의 하위범주, 13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상위범주는 '변화동기', '변화의지', '변화실행', '변화유지'의 4개의 변화단계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변화단계에 따라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도출된 3개 주제는 '변화의 필요성 인식과 수용', '자기성찰을 통한 자기 맞춤형 전략 수립 및 실행', '자신감과 즐거움이 보상 동기로 선순환되며 유지'로 나타났다.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구분된 13개의 상위범주는 '부정적 결과 및 감정 경험과 미래 불안감', '자신감 있고 당당하고 싶은 욕구', '의미있는 주변인의 영향', '시간관리의 필요성 인식 및 방법 습득', '긍정적 미래 기대', '최대한 쉽고 단순하게 실행 시작','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시간관리 시작', '능동적·계획적 성향의 영향', '자기성찰을 통한 동기와 효과적 방법 발견 및 활용', '시간관리 성공경험으로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어 선순환 동기부여', '효과적인 방법 지속 활용', '시간 관리 자신감과 즐거움',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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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태국 만 5세 유아의 개인적 지능,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교사·유아 간의 관계가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우사마나차이삽 ( Usa Manachaisap ) , 장혜진 ( Hyejin Jang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4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69-9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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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태국의 어머니와 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유아의 개인적 지능,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교사·유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태국 나콘빠톰에 거주하고 있는 만 5세 유아의 어머니 322명과 유아의 담임교사 15명이 참여하였다.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는 차이가 없었다. 유아의 개인적 지능,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교사·유아 간의 관계가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친사회적 행동의 하위요인별로 보면 돕기행동에는 개인내 지능, 친밀감, 애정적 태도, 의존성이, 배려하기 행동에는 개인간 지능, 친밀감, 애정적 태도, 자율적 태도, 의존성이, 협동하기 행동에는 개인내 지능, 친밀감, 갈등, 애정적 태도, 의존성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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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탐지 단서와 탐지자 기분에 따른 거짓말 탐지

저자 : 김경란 ( Kim¸ Gyeong-ran ) , 석동헌 ( Seok¸ Dong-heon )

발행기관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간행물 : 지역과 세계(구 사회과학연구) 44권 3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95-128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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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탐지 단서와 탐지자의 기분에 따라 거짓말 탐지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을 통해 살펴보았다. 대학생 67명이 2(탐지 단서: 시청각 단서/청각 단서) × 2(탐지자 기분: 들뜸/평온) 피험자 간 설계에 무선적으로 할당되었다. 시청각 탐지 단서 조건에서는 진실이나 거짓을 얘기하는 사람들 12명의 모습과 진술이 담긴 12개의 영상(각 1분 분량)과 함께 소리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 후, 이 영상이 진실인지 거짓인지의 여부를 판정하게 하였고, 청각 탐지 단서 조건에서는 동일한 영상들에 대해 소리만 제공하여 거짓인지의 여부를 판정하게 하였다. 탐지자 기분 변인은 들뜸 조건의 경우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신났었다고 느꼈던 순간에 대한 에세이를 10분 동안 작성하는 것으로, 평온 조건의 경우 평온한 노래를 들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평온했었다고 느꼈던 순간에 대한 에세이를 10분 동안 작성하는 것으로 조작하였다. 실험 결과, 두 독립변인의 주효과가 모두 유의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시청각 단서 조건보다 청각 단서 조건에서 참가자들이 거짓말을 더 잘 탐지했고, 들뜬 참가자들보다 평온한 참가자들이 거짓말을 더 잘 탐지했다. 또한, 시청각 단서 조건과 청각 단서 조건 모두에서 들뜬 참가자들보다 평온한 참가자들이 유의하게 거짓말을 더 잘 탐지하였다. 아울러, 탐지 단서와 탐지자 기분 간의 이원 상호작용도 유의하여, 평온한 참가자들이 시청각 단서를 사용했을 때보다 청각 단서를 사용했을 때 거짓말을 더 잘 탐지한 반면, 들뜬 참가자들은 탐지 단서에 따라 거짓말 탐지율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와 현장에의 적용가능성 그리고 연구의 제한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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